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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위에 기적을 써라!

누구에게나 간절히 소망하는 버킷리스트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버킷리스트는 그 사람의 의지에 따라 눈에 보이거나 사라진다.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환경 아래 다양한 제약을 받고 있다. 그래서 평범한 삶에서 버킷리스트를 실행하는 것은 쉽지만은 않은 게 현실이다.
하지만 이 책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 3》의 저자들은 평범한 삶 속에서 버킷리스트를 실현할 첫걸음을 이제 막 내디뎠다. 바로 종이 위에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남긴 것이다. 그들은 많은 제약을 딛고 간절히 품고 있던 꿈의 목록들을 하나씩 써 내려갔다. 그리고 앞으로의 인생이 하나씩 변하고 있음을 몸소 느끼고 있다. 당신도 새로운 삶을 꿈꾸고 있는가? 그렇다면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자.

“기록으로 남겨라!”
버킷리스트를 종이에 쓰는 것과 생각에만 그치는 것은 엄청난 차이를 만든다. 눈으로 보는 꿈의 목록은 당신의 미래를 그리게 되는 밑그림이 될 것이다. 그리고 그 밑그림은 꿈의 실현을 위한 당신의 열정을 끓어 올리는 견인 역할을 할 것이다. 이전과는 다른 마음가짐이 생기는 것이다. 평범함에서 특별함으로 뒤바뀌는 과정은 당신의 내면에서 가장 먼저 느끼게 될 것이다. 눈에 보이는 기록은 당신의 내면의 변화를 일으키고, 그 변화는 당신의 태도를 바꿀 것이다.

“변화를 실행하라!”
이전과는 달라진 내면의 변화는 꿈 실현에 초점을 맞춰 당신의 행동을 바꿀 것이다. 삶의 목적이 정해졌기 때문이다. 매 순간 당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 당신이 정말 원하는 방향이 보일 것이다. 방향이 보이면 당신의 열정을 가지고 묵묵히 걸어가면 된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내면에 있던 그 꿈이 밖으로 드러날 것이다. 꿈은 꾸는 크기만큼 자란다. 그 꿈을 믿고 나아가면 어느 순간 그 꿈이 기적을 만들 것이다.

“기적을 일으켜라!”
조용히 꿈꿔 온 버킷리스트를 실행할까 말까 고민하고 있다면, 조금의 용기를 내어 보길 권한다. 기회는 용기 있는 자에게 주어진다. 당신의 인생은 당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다. 누구든 자신의 인생의 끝을 알지 못한다.
앞으로의 삶을 바꾸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 종이에 명시한 기록은 단지 생각에만 그치는 것과 전혀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 현실의 제약을 딛고 이제는 꿈꾸고 원하는 삶을 만들자. 누구보다 자신의 삶에 당당해지고 자신이 원하는 버킷리스트를 이루는 사람이 되자.
종이 위에 버킷리스트를 써라. 당신의 삶은 종이 위에서 시작된다. 종이 위의 기적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당신의 미래를 불러올 것이다.

서문 · 4

01. 실패하지 않는 당당한 엄마의 모습 보여 주기 _이미진 · 13
02. 자산가가 되어 경제적 자유 얻기 _우기자 · 17
03. 꿈과 사랑을 키워 나가는 〈꿈의씨앗학교〉 설립하기 _김가희 · 22
04. 가치기반 정보보호, 개인정보보호 기술 전도사 되기 _서승우 · 27
05. 소확행 실현하기 _조순철 · 35
06.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간 마련하기 _박지은 · 41
07. 부의 시스템을 만들어 시간적, 경제적 자유 누리기 _김우중 · 45
08. 긍정과 소통의 힘 기록하기 _진화림 · 50
09. 내 경험을 살려 싱글맘과 미혼모들에게 도움 주기 _김주은 · 55
10. 1인 창업가로서 시간적,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삶 살기 _류지희 · 61
11. 동물보호를 위한 사회적 기업 만들기 _신의진 · 66
12. 1%의 크리에이티브한 삶 살기 _진대완 · 72
13. 작은 변화로 일상 바꾸기 _박정순 · 77
14. 외국 친구들과 크리스마스 파티 해 보기 _박수경 · 82
15. 아이의 마음에 옷을 입히는 이야기꾼 엄마 되기 _조노을 · 89
16. 돈 버는 시스템 구축하기 _엄지현 · 93
17. 부부 코치 아카데미 〈부부졸업학교〉 설립하기 _김근수 · 96
18. 진짜 나로서 나의 삶 살기 _배승빈 · 101
19. 미래 일기를 현실에서 실현하기 _신정호 · 106
20. 여행이 주는 느림의 미학을 아이에게 선물하기 _이유리 · 112
21. 나만의 책 출간하고 산티아고 순례길 걷기 _박청곤 · 115
22. 버스킹 하며 세계 일주하기 _이현주 · 121
23. 진짜 소방관 되기 _이승환 · 127
24. 국내외 유명 국립공원 탐방하기 _박미영 · 132
25. 월 5,000만 원 수익을 창출하는 1인 기업가 되기 _김수경 · 139
26. 나만의 색깔을 가진 나의 브랜드 만들기 _임미영 · 144
27. 진짜 교육을 하는 학교 세우기 _배동국 · 148
28. 삶에 소망을 불어넣는 동기부여가 되기 _윤은성 · 153
29. 생을 마감할 때까지 씨 뿌리는 농부로 살기 _송종학 · 161
30. 100일 동안 국내여행 하기 _장소녀 · 167
31. 버킷리스트를 이루며 더 나은 삶 추구하기 _김준우 · 170
32. 나의 일생을 작품으로 남기기 _김진수 · 176
33. 시골 폐교 담벼락에 나비 한 마리 그려 넣기 _문혜연 · 180
34. 베짱이의 삶에 한 표 던지기 _이승우 · 186
35. 책 출간해 100억 원 부자 메신저 되기 _최서영 · 192
36. 확신을 현실로 창조하는 드림 컨설턴트 되기 _박서현 · 197
37. 인생5학교 만들기 _김은혜 · 204
38. 엄마의 집을 지켜 그곳에 요양병원 세우기 _박선정 · 209
39. 내 이름으로 된 책 쓰고 세상과 소통하기 _고선애 · 214
40. 세계여행 하며 봉사하는 강연가 되기 _신소영 · 219
41. 전 세계 1% 회사로 가는 뿌리 세우기 _이종혁 · 222
42. 다양하고 풍요로운 삶 살기 _황지영 · 226
43. 세계 여러 나라 최고급 호텔에서 숙박하기 _이채원 · 235
44. 1인 기업가로서 월 1,000만 원 수익 창출하기 _용한나 · 239
45. 가족들 앞에서 강연하기 _신윤형 · 244
46.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삶 살기 _안명숙 · 249
47. 내 직업 관련 책 쓰기 _구윤영 · 255
48. 진짜 사랑과 행복 누리기 _김잔디 · 260
49. 나만의 음악 앨범 만들기 _박태왕 · 264
50. 죽기 전에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 다 실천하기 _손영진 · 269
51. 가족 앞에서 쇼팽 곡 연주하기 _송은주 · 276
52. 아이와 세계여행 하기 _조원향 · 282
53. 보디프로필 찍기 _강인재 · 287
54. 드림 헬퍼 1인자 되기 _박지수 · 293
55. 자족(自足)의 삶을 자각(自覺)시켜 주는 강연가 되기 _박성호 · 298

이젠 나의 방황은 끝이다.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았기 때문이다. 가족들과 사랑하는 나의 아이의 앞에 다시 멋진 모습으로 당당하게 설 것이다. _16쪽

간절히 소망하면 그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나는 내 가슴이 시키는 대로 간절함을 가지고 가치 있는 일을 할 것이다. 그렇게 많은 이들을 돕는 메신저로 살아갈 것을 간절히 소망한다. 그리고 그 꿈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 믿는다. 꿈은 꾸는 크기만큼 자란다. 끝까지 꿈을 믿고 나아가면 어느 순간 그 꿈이 현실의 기적을 만든다. _26쪽

이제 마지막 재정비를 시작으로 나는 부의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다. 지금은 작은 소망에 불과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하나하나 꿈을 이루어 갈 것이다. 그러면 5년이나 10년 후, 나는 내가 이루고자 했던 삶을 살고 있을 것이다. _48~49쪽

나는 특색 있는 나만의 아이덴티티를 가진 브랜드 창업가가 되는 것, 시간적 자유와 경제적 풍요로움이 주어진, 일과 삶이 조화된 행복한 삶을 사는 것, 그것이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아가는 최고의 버킷리스트라고 생각한다. 시간과 부가 뒷받침되어야 내가 원하는 보다 더 큰 가치의 다른 버킷리스트들도 이루며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_65쪽

작은 변화는 내 일상을 바꾼다. 따라서 내 삶의 패턴을 바꾸기 위해 생각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이끄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 그러면 분명 삶 전체가 바뀔 것이다. _81쪽

〈부부졸업학교〉를 통해 나는 나의 노하우를 오늘 하루도 버텨내고 있는 우리나라 부부들과 함께 나눌 것이다. 그분들의 문제점을 해결해 줄 것이다. 나아가 점점 변화되는 행복한 부부가 되게 해 줄 것이다. _99쪽

인생을 너무 잘 살기 위해 노력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큰 그림을 그려 놓고 그 그림대로 되지 않아 괴로워할 필요는 더더욱 없다. 단지 삶에서 여러 상황들에 맞닥뜨릴 때 그 상황들에 그저 떠밀려 가지 않으면 된다. 내가 방향키를 잡고 스스로 선택해 매 순간을 살아가다 보면 내가 생각한 나보다 훨씬 멋진 내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진짜 나로서 살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지 않을까. 나는, 죽기 전에 ‘꼭’ 나의 삶을 살고 싶다. _105쪽

틀을 깨는 데 처음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여러 가지 핑계를 찾는 자기 자신을 발견할지도 모른다. 한번 용기를 내어 그 우물에서 벗어나자. 그러면 당신은 걷잡을 수 없는 변화로 인한 자신의 내적 성찰, 깨달음과 설렘, 행복감에 맞닥뜨릴 것이다. 그렇게 계속되는 인생의 여러 감탄사가 홍수처럼 밀려들 것이다. _138쪽

나는 또한 동기부여해 주는 강연가의 꿈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 그래서 나와 같은 여성들에게, 또한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시간적 자유를 누리며 적게 일하고 많이 버는 시스템을 찾아 줄 것이다. 그러기 위해 더 열심히 마케팅하며 1인 브랜드를 만들 것이다. _143쪽

오늘의, 지금의 내 기록이 내 꿈을 이루는 한 걸음이 되길. 누군가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라도 용기가 되길. 또한 나의 작은 아들이 훗날 이 글을 보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 되길. 원하는 무언가를 현실적인 이유로 포기하지 않길 바란다. _147쪽

이 글을 읽고 감동한 사람,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들과 함께 모여서 진짜 교육, 진짜 학교를 만들어 보고 싶다. 한국 교육의 한계, 교육 시스템이 변하지 않는 원인을 파헤치고 진짜를 만들어 보고 싶다. _152쪽
내가 성공하고 행복하고 즐거워야 타인에게도 그렇게 해 줄 수 있다. 나 스스로가 불행하고 우울한 삶을 살면서 타인에게는 그렇게 살지 말라고 하는 것은 동기부여가 아니라 강요일 뿐이다. 나는 앞으로 진정한 성공자인 동시에 동기부여가의 면모를 갖추어 갈 것이다. 그래서 꼭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도록 동기부여해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될 것이다. 반드시 그렇게 될 것이다. _157쪽

우리 주변엔 관계의 문제로 힘들어하고 상처받고 아파하는 사람들이 많다. 강연과 코칭, 저서 활동을 통해 그들을 위로하고 감싸 주고 힘이 되며 용기와 기쁨을 주는 작은 씨앗 하나를 심어 주고 싶다. 풍성한 결실이 맺어질 그날을 바라본다. _166쪽

이제 누리고 살아 보자! 나를 위한 삶! 과연 어떤 것인지 알아간다면 노후가 행복하지 않겠는가? 나의 모토는 ‘내 삶이 즐거워야 노후다’다. 그러므로 인생을 다시 설계할 인생5학교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_207쪽

그 큰일을 겪은 후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가 꿈을 이뤄야 하는 이유, 작가가 되어 글을 쓰는 인생을 살아야 하는 이유도 분명해졌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만큼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야 하지 않을까? 그리고 내가 하루하루 꿈을 향해 달려갈 때 엄마 역시도 나를 자랑스러워하시며 즐겁게 사실 수 있지 않을까.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효도는 인생을 즐겁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 드리는 것이 아닐까. _217쪽

나는 천재가 아니지만 다양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고 싶다. ‘통합’과 ‘융합’은 거스를 수 없는 이 시대의 트렌드다. 내가 죽기 전에 하고 싶다고 말한 것들은 미래에 내가 진짜 이루고 싶은 꿈이기도 하다. 하지만 동시에 내가 죽기 전에 세상이 변해 가는 방향일 것이라는 기분 좋은 예감이 든다. _231쪽

우주 속 먼지보다도 작은 ‘나’라도 태양같이 거대한 물체를 손에 담으려고 시도할 수 있다는 데 경외심을 갖는다. 이 지구에 태어나 한 번 살다 갈 인생. 목숨을 걸어서라도 죽기 전에 꼭 해 보고 싶은 꿈을 달성해 보는 건 어떨까? _243쪽

나는 강연을 통해 세대 간의 격차를 줄이고, 오해를 풀어 줄 것이다. 강연은 감동과 행복 속에서 마무리될 것이다. 그리고 나의 부모는 보게 될 것이다. 이런 강의를 하는 강사가 당신들의 딸임을 말이다. _248쪽

인생의 종착역이 어디인지는 모른다. 하지만 나는 창밖의 경치에만 취하지 않을 것이라 다짐해 본다. 앞만 보고 달려가지도 않을 것이라 다짐해 본다. _267~268쪽

나는 실현 가능한 이상적인 삶을 이렇게 정의하고 싶다. ‘이상적인 삶은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을 조화롭게 그리고 적절한 때에 하는 것이다.’ _268쪽

여행을 통해 성장하는 아이의 모습을 지켜보고 싶다. 어느 때는 혼자여서 좋을 것이고, 어느 때는 아이와 함께여서 좋을 것이다. 아이도 혼자 혹은 또래들과 여행해서 좋을 때가 있고, 나와 여행해서 좋을 때가 있지 않을까. 서로 보고 느낀 것을, 권하고 싶은 것들을 이야기하는 여행 동무가 된다면 얼마나 즐거울까. _28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