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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자선당 주춧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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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일제강점기 빼앗긴 경복궁 자선당이 우리나라로
    돌아오기까지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역사 동화!

    나는 왕이 될 세자가 살던 경복궁의 자선당 주춧돌이에요. 오랫동안 궁궐에서 왕과 세자들을 지켜보았죠. 그런데 어느 날 일본 사람들이 쳐들어와서 자선당을 통째로 가져가 버렸어요. 나도 배를 타고 멀고 먼 일본으로 가서 오랜 세월 사람들에게 잊혀졌지요. 하지만 역사학자와 자선당을 만든 대목장 후손의 노력 끝에 나를 찾아냈어요. 결국 나는 그리워하던 고국으로 되돌아올 수 있었지요.

    출판사 서평

    역사 속에 숨겨진 궁궐 이야기
    경복궁 자선당을 아시나요? 자선당은 세종대왕 때 세자인 문종을 위해 만든 건축물입니다. 세자와 세자빈이 함께 거처하는 동궁(東宮)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자선당(資善堂)이라는 이름은 자비로운 성품을 기르는 곳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경복궁 근정전 회랑을 지나 오른쪽에 있으며 세자가 업무를 보는 비현각(丕顯閣)과 나란히 있습니다. 인종도 세자 때 이곳에서 머물렀으며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화재로 불에 탔다가 흥선대원군이 경복궁을 다시 지을 때 복원되었습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때는 일본인 건축가에 의해 철거되어 일본으로 옮겨졌다가 역사학자의 노력 끝에 발견되어 우리나라로 되돌아왔습니다. 이 책은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동화작가가 새롭게 꾸민 이야기입니다.

    자선당 주춧돌이 전하는 장인 정신
    이 책의 주인공은 경복궁 자선당 주춧돌입니다. 오랜 세월 궁궐에서 왕과 세자들이 생활하는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평화롭고 아름다운 궁궐과 자선당이 만들어지고 불에 타 사라졌다 복원되는 역사의 현장에서 때로는 기쁨을, 때로는 슬픔과 안타까운 마음을 함께했습니다.
    대대로 우리 고유의 궁궐을 지은 대목장 집안의 장인들은 투철한 직업의식을 가지고 역사의 현장에서 궁궐을 짓고 복원하는 작업을 해왔습니다. 자선당 주춧돌은 그러한 이들과의 말없는 유대감을 가지고 일제 강점기 때 해체되어 일본에 가서도 그들이 언제가 자신을 찾아오리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지켜야 할 문화재의 소중함
    일제 강점기 때 경복궁 자선당을 비롯해 많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들이 일본에 의해 강제로 일본으로 넘어갔습니다. 나라를 잃은 슬픔과 힘없는 백성, 그리고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한 역사학자와 대목장 장인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은 물론 우리 문화재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 그리고 문화재를 소중하게 관리하고 유지하는 마음을 기르면 좋겠습니다.

    목차

    정원석이 된 주춧돌 8
    자선당이 처음 세워지던 날 20
    꼬마 기차 43
    백성의 눈물 52
    소년과의 약속 59
    빼앗긴 두 탑 69
    할아버지의 손길 79
    자선당, 다시 돌아오다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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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생년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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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도서 0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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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번개, 아자! 아자!]로 부산아동문학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습니다. 2013년 [천개의 돌탑]으로 천강문학상을 받았고, 2014년 [동물원이 된 버스]로 국제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해돋이 마을](공저) [소년 의병과 비녀 꽂은 할머니][행복한 버스] [왜관으로 간 아이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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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른들은 웃고, 아이들은 꿈꾸고, 동물들은 평화로운 세상이 되길 바라며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첫 번째 창작 그림책 [그냥 꿈이야]는 '제4회 앤서니 브라운 & 한나 바르톨린 그림책 공모전' 수상작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두 번째 창작 그림책인 [너, 내 동생 할래?]는 조카 브랜든과 그의 동물 친구 수니, 뚱이의 우정을 응원하며 만들었습니다. 주위의 작은 동물 친구들을 잊지 마세요. 그들은 모두 함께 살아가야 하는 지구별의 이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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