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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읽는 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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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맹자
  • 역 : 임자헌
  • 출판사 : 루페
  • 발행 : 2019년 01월 21일
  • 쪽수 : 440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8895465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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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맹자의 직설화법과 설득력의 힘
    맹자는 세상을 바꿔보려 각 나라의 지도자를 만나러 다니면서 정치에 뛰어든다. 왕이 곧 국가였던 고대에 각국의 왕들에게 직언을 서슴지 않던 맹자. 맹자는 한 나라의 왕이 통치자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있는지를 엿보며 그에 알맞은 정치적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더이상 나라를 올바르게 이끌 만한 지도자가 아니라는 판단이 서면 일찌감치 다른 나라의 지도자를 찾아 떠나던 맹자. 권력과 돈이 아닌 올바름을 선택하면서 아쉬울 게 없던 그였기에 그의 신선한 돌직구는 속을 뻥 뚫리게 한다. 그렇다고 매섭게 왕을 몰아세운 건 아니다. 맹자는 위로와 공감 속에서 왕의 마음을 알아주기도 하며 지도자로의 발전 가능성을 발견해낸다. 지도자들은 맹자의 비난에 기분이 상해 변명을 일삼다가도 자신을 이해해주고 칭찬해주는 말에 내심 기뻐한다. 이 책을 통해 맹자의 사상을 알고 이해하는 즐거움을 맛볼 뿐 아니라 남다른 설득의 기술을 익히는 것도 유용할 것이다.

    현대판 정치에 뛰어든 맹자
    21세기 한국어로 쓰인 맹자가 이렇게 쉽게 읽히다니. 맹자가 오늘날 우리에게 직접 전하는 말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맹자』를 현대적 용어와 일상적 표현으로 풀어 썼다. 또 그 당시 상황과 맥락을 알기 쉽게 설명을 더했으며, 맹자가 한 말의 의도와 속마음도 살짝 살펴볼 수 있는 재치 있는 번역을 시도했다.
    맹자는 정치가 생명을 살리는 것이지 결코 생명을 죽이는 칼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정치로 사람을 죽이는 것 역시 살인으로 그 책임을 져야 한다는 뜻이다. 오늘날 먹고살기 힘들어진 사람들이 많아진 이유를 외부적으로 통제할 수 없는 현상인 경기 불황 탓으로 돌리며, 일자리 부족 현상은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해명하는 정치인과 기업인들이 있다. 맹자는 이런 상황에 ‘오십보백보(五十步百步)’의 행정을 펼친 것을 가지고 유세 떠는 지도자들에게 과연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나라의 인재와 자원을 길러내고 있는지 묻는다. 한때의 어려움으로 나라가 흔들리지 않도록 사전에 관리를 잘해온 건지 말이다.

    통치자가 통치권을 얻으려면?
    통치자는 정치의 기본 원칙을 따라 국민의 삶을 먼저 보장해야 한다. ‘사람을 차마 모질게 대하지 못하는 마음(不忍人之心)’으로 ‘사람을 아끼고 사랑하는 정치(仁政)’를 펴야 하는 것이다. 국민에게 일정한 소득이 보장된 생업, 즉 ‘항산(恒産)’을 제공하고 나서야 이들에게서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바른 마음을 한결같이 유지하는 것, 즉 ‘항심(恒心)’을 바라야 한다. 이런 변치 않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야 명예를 저버리면서 비리를 저지르지 않고 갑질과 아첨을 하지 않는다. 의식주 생활에 여유를 누리게 해주고 나서 학교를 세워 국민에게 윤리와 도덕을 가르치는 교육을 시행하는 게 순서다. 살기도 어려운 상황에 범죄를 저질렀다고 처벌하면 국민이 물고기마냥 법이라는 그물에 걸려들기만을 기다리는 것이라 비유한다. 또 맹자는 국민과 즐거움을 함께하는 ‘여민동락(與民同樂)’으로 국민의 마음을 얻으라고 조언한다. 혼자 음악을 들을 때보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음악을 즐길 때 더 신나고, 백성을 부자로 만들어줄 때 지도자가 재물을 누리는 일을 탐욕이라 할 수 없는 법이다.

    “평범한 백성들이 강한 자에게 착취당하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자신의 삶의 자리를 안정되고 평화롭게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해주는 이에게 백성들은 기꺼이 통치권을 내어줄 것이다.”
    (/ p.10)

    나라의 뿌리인 국민의 미덕이란?
    맹자야말로 관직의 자리를 얻은 것도 아니며 직언의 책임도 없었으나 왕에게 간언을 마다하지 않았다. 그런데 사람들은 맹자가 간언을 더 하지 않는다며 수군거리기도 한다. 국민은 세상에 목소리를 내는 사람에게 더 많은 것을 요구하기만 하며 자신은 정치에서 한발 슬쩍 빼는 자세를 취한다. 하지만 나라가 잘못 가고 있는 데에는 공적인 목소리를 내지 않는 국민의 책임도 있다. 또 정치인들이 사람을 중심으로 한 법과 제도를 만들지 않았다고 해서 제도를 믿지 않고 법을 위반하면서 안일하게 살아가서는 안 된다. 지도자의 일을 도울 때는 정의를 기준으로 삼으며, 무조건적인 순종이 아니라 맞서는 것이 아랫사람의 미덕인 것이다.

    “지도자에게 행하기 어려운 일을 요구하는 것이 진정 지도자를 공경하는 것이라고. 지도자에게 선한 방향의 직언을 해서 사악함을 버리게 하는 것이 진정 받드는 것이라고. 우리 지도자는 글렀다고 해버리고 마는 것은 지도자를 해치는 것이라고.”
    (/ p.194)

    삶 말고 올바름을 선택하겠다
    인간이 인간답게 사는 세상을 꿈꾸는 맹자는 인간의 선함을 믿는다. 그래서 맹렬한 전쟁의 시대였던 전국시대에도 결코 세상을 비관적으로 바라보거나 냉소를 짓지 않는다. 전쟁통에서도 백성들이 평안하게 살아갈 날이 올 거라 믿는 그의 희망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것인가?
    맹자는 인간이 ‘사람에 대한 사랑과 그 사랑의 현실적 실천’, 즉 인(仁)과 의(義)를 발휘할 수 있다고 본다. 인간 안에는 타인에게 공감할 수 있는 측은(惻隱)의 마음, 옳지 않은 행동을 부끄러워할 줄 아는 수오(羞惡)의 마음, 자기에게 합당한 것이 아니면 거절할 줄 아는 사양(辭讓)의 마음, 옳고 그름을 판단할 줄 아는 시비(是非)의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인간의 가능성을 가꾸고 성장시켜 매순간 ‘옳음’을 선택하는 횟수를 늘려간다면 인간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다.

    목차

    <머리말>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어쩌면 논어보다 더

    1 양혜왕 상 | 梁惠王上
    1-1 양혜왕과의 대화: 지도자는 이익이 아닌 도리를 말해야
    1-2 양혜왕과의 대화: 함께 즐겨야 비로소 제대로 즐기는 것
    1-3 양혜왕과의 대화: 원칙이 틀려 있다면 무얼 하든 오십보백보
    1-4 양혜왕과의 대화: 칼로 죽이는 것과 정치로 죽이는 것이 다른가
    1-5 양혜왕과의 대화: 나라의 부강은 지도자의 인품이 결정하나니
    1-6 양양왕과의 만남: 사람을 살리고자 하면 백성이 따른다
    1-7 제선왕(齊宣王)과의 대화: 차마 모질게 대하지 못하는 마음

    2 양혜왕 하 | 梁惠王下
    2-1 장포(莊暴), 제선왕과의 대화: 지도자가 음악을 좋아한다는 것
    2-2 제선왕과의 대화: 왕의 재산이 공적으로 활용된다면
    2-3 제선왕과의 대화: 외교에 관하여
    2-4 제선왕과의 대화: 즐거움도 근심도 백성과 함께하는 지도자
    2-5 제선왕과의 대화: 백성부터 누리게 하면 탐욕도 허물이 아니다
    2-6 제선왕과의 대화: 왕의 일을 해야 왕
    2-7 제선왕과의 대화: 책임 있는 인재 채용에 대하여
    2-8 제선왕과의 대화: 왕이 왕답지 않은데 왕일 수 있을까?
    2-9 제선왕과의 대화: 인재라 여겨 채용했거든 믿고 맡길 것
    2-10 제선왕과의 대화: 상대국의 국민을 위한 전쟁 1
    2-11 제선왕과의 대화: 상대국의 국민을 위한 전쟁 2
    2-12 추목공(鄒穆公)과의 대화: 백성이 나라에 정이 없는 건 지도자 탓
    2-13 등문공( 文公)과의 대화: 강대국 사이에 끼인 약소국이 살 길 1
    2-14 등문공과의 대화: 강대국 사이에 끼인 약소국이 살 길 2
    2-15 등문공과의 대화: 강대국 사이에 끼인 약소국이 살 길 3
    2-16 노평공과의 에피소드: 소인배의 농간으로 기회를 놓친 맹자

    3 공손추 상 | 公孫丑上
    3-1 제자 공손추와의 대화: 맹자의 포부
    3-2 제자 공손추와의 대화: 부동심(不動心)에 관하여
    3-3 맹자왈: 빅브라더 VS 참 지도자
    3-4 맹자왈: 사람을 아끼고 사랑하는 정치를 펼쳐야만
    3-5 맹자왈: 누구나 와서 살고 싶은 나라를 만드는 방법
    3-6 맹자왈: 사람을 모질게 대하지 못하는 마음
    3-7 맹자왈: 내가 할 일의 내용과 가치를 결정하는 능력의 중요성
    3-8 맹자왈: 최고의 선은 남과 함께 선을 행하는 것
    3-9 맹자왈: 현자들이라고 다 같은 노선을 걷는 건 아니다

    4 공손추 하 | 公孫丑下
    4-1 맹자왈: 나라의 최고 강력한 무기는?
    4-2 제나라 왕과의 해프닝: 상하의 기준은 지위만이 아니다
    4-3 제자 진진(陳臻)과의 대화: 받아도 되는 것과 받으면 안 되는 것
    4-4 제나라 인사들과의 대화: 백성을 맡은 지도자의 막중한 책임
    4-5 맹자와 지와, 거취 차이에 대한 논란: 공직자와 비공직자
    4-6 맹자와 왕환이란 인물 사이의 신경전
    4-7 제자 충우(充虞)와의 대화: 검소해질 수 없는 부모님 장례
    4-8 제나라 관료 심동과의 대화: 연나라 정벌 이슈에 휘말린 맹자
    4-9 제나라 대부 진가(陳賈)와의 대화: 지도자의 잘못을 덮어주지 말라
    4-10 제나라를 떠나는 맹자: 부귀에 집착하면 농단을 하는 법
    4-11 어떤 객과의 대화: 왕을 위해 현자를 붙들고 싶다면
    4-12 윤사와의 핑퐁: 맹자가 제나라를 미적대며 떠난 이유
    4-13 제자 충우와의 대화: 그땐 그때고 지금은 지금이지
    4-14 제자 공손추와의 대화: 공직을 맡고도 봉급을 받지 않은 까닭

    5 등문공 상 | 文公上
    5-1 권력자 중 맹자를 가장 믿고 따른 등문공에게: 지도자의 이상
    5-2 맹자의 가르침대로 삼년상을 결단하는 등문공
    5-3 등문공에게 펼쳐 보인 정치 이론: 민생 안정이 최우선
    5-4 농가(農家)와의 논쟁: 정치와 국정 운영의 전문성에 대해
    5-5 묵가(墨家)와의 논쟁: 성대한 장례는 사치인가, 인지상정인가

    6 등문공 하 | 文公下
    6-1 제자 진대와의 대화: 잠깐 숙이면 오래 잘나갈 수 있다고?
    6-2 종횡가와의 논쟁: 진정한 대장부란?
    6-3 위나라 사람 주소(周 )와의 대화: 지성인의 관직 진출
    6-4 제자 팽경(彭更)과의 대화: 지식인의 노동에 대해
    6-5 제자 만장(萬章)과의 대화: 약소국이 중심국가가 될 수 있는 길
    6-6 송나라 신하 대불승(戴不勝)과의 대화: 왕이 훌륭해지길 바란다면
    6-7 제자 공손추와의 대화: 지식인이 권력자를 만나는 방법
    6-8 송나라 신하 대영지(戴盈之)와의 대화: 잘못은 언제 바로잡아야?
    6-9 제자 공도자(公都子)와의 대화: 맹자가 세상에 나서야 하는 이유
    6-10 제나라 사람 광장(匡章)과의 대화: 합당한 지조란 무엇일까?

    7 이루 상 | 離婁上
    7-1 맹자왈: 법과 제도의 유래
    7-2 맹자왈: 지도자는 세상의 기준이 되나니
    7-3 맹자왈: 사람을 아끼고 사랑하는 철학의 가치
    7-4 맹자왈: 먼저 나 자신을 바루어야
    7-5 맹자왈: ‘천하국가’의 순서로 말하는 의미
    7-6 맹자왈: 어렵지 않은 정치
    7-7 맹자왈: 누가 누구를 섬기는지를 보면 세상이 보인다
    7-8 맹자왈: 내가 나를 망친 뒤에 남이 나를 망치는 것
    7-9 맹자왈: 지도자가 백성의 지지를 잃는다는 것
    7-10 맹자왈: ‘자포자기’란 무엇인가?
    7-11 맹자왈: 길은 가까운 데 있나니
    7-12 맹자왈: 진실함만이 사람을 감동시킬 수 있다
    7-13 맹자왈: 지도자는 사회가 존경하는 인물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
    7-14 맹자왈: 백성을 사랑하지 않는 지도자를 보필하지 말라
    7-15 맹자왈: 상대를 파악하기 원한다면 그의 눈에 집중하라
    7-16 맹자왈: 공손하고 검소한 사람
    7-17 순우곤(淳于 )과의 대화: 형수를 구하는 것과 세상을 구하는 것
    7-18 제자 공손추와의 대화: 뛰어난 지식인도 자식 교육은 힘들어
    7-19 맹자왈: 몸을 봉양하는 효도, 마음을 봉양하는 효도
    7-20 맹자왈: 지도자 하나 바르면 국가가 안정되는 법
    7-21 맹자왈: 결과는 예측할 수 없나니…
    7-22 맹자왈: 말을 쉽게 하는 이유
    7-23 맹자왈: 사람들의 고질적인 문제
    7-24 제자 악정자와의 대화: 찾아뵐 분부터 뵙는 게 순서
    7-25 제자 악정자에게 해준 말: 출세보다는 학문에 신경을 써야
    7-26 맹자왈: 불효 중 가장 큰 것은?
    7-27 맹자왈: 인과 의와 지와 예와 악에 대하여
    7-28 맹자왈: 순임금의 위대한 효

    8 이루 하 | 離婁下
    8-1 맹자왈: 순임금과 문왕
    8-2 정자산에 대한 맹자의 평가: 개인의 선 VS 국정 운영자의 선
    8-3 제선왕과의 대화: 마음으로부터 지도자를 따르게 하려면
    8-4 맹자왈: 죄 없는 사람을 죽이는 나라에서 떠날 시점
    8-5 맹자왈: 사람이 존중받는 나라가 올바른 나라
    8-6 맹자왈: 지성인이라면 하지 않는 것
    8-7 맹자왈: 교육의 중요성
    8-8 맹자왈: 신념 있는 사람
    8-9 맹자왈: 뒷공론 주의
    8-10 맹자왈: 공자의 장점
    8-11 맹자왈: 위대한 인물의 행동 기준
    8-12 맹자왈: 위대한 인물의 마음
    8-13 맹자왈: 장례의 중요성
    8-14 맹자왈: 올바른 지성인의 탐구 방법
    8-15 맹자왈: 결국 중요한 것은 핵심을 아는 것
    8-16 맹자왈: ‘진심’의 중요성
    8-17 맹자왈: 진실하지 않은 언변의 폐해
    8-18 제자 서벽과의 대화: 물에서 본받아야 할 점
    8-19 맹자왈: 무엇이 사람을 사람이게 하는가?
    8-20 맹자왈: 주공의 위대함
    8-21 맹자왈: 국가 역사 기록물의 특성과 중요성
    8-22 맹자왈: 맹자의 학통
    8-23 맹자왈: 애매한 경우일수록 바른 판단이 필요하다
    8-24 노나라 현자 공명의와의 대화: 가치를 가르치는 교육이라야
    8-25 맹자왈: 후천적 노력의 중요성
    8-26 맹자왈: 본연의 모습을 파악하려면
    8-27 왕환과의 기 싸움
    8-28 맹자왈: 타인과 관계가 틀어지면 가장 먼저 자기를 돌아봐야
    8-29 맹자왈: 우임금, 후직, 안연에 대한 논평
    8-30 제자 공도자와의 대화: 사람 보는 방법, 광장이란 인물의 경우
    8-31 맹자왈: 증자와 자사에 대한 논평
    8-32 제나라 사람 저자(儲子)와의 대화: 위대한 인물도 보통 사람
    8-33 맹자왈: 잘나가는 사람이 출셋길에서 보인 부끄러운 민낯

    9 만장 상 | 萬章上
    9-1 제자 만장과의 대화: 순임금의 효성 1
    9-2 제자 만장과의 대화: 순임금의 효성 2
    9-3 제자 만장과의 대화: 순임금의 효성 3
    9-4 제자 함구몽(咸丘蒙)과의 대화: 순임금의 효성 4
    9-5 제자 만장과의 대화: 요임금이 순에게 왕위를 물려준 일
    9-6 제자 만장과의 대화: 가십과 진실 1. 현자 양위와 부자 계승
    9-7 제자 만장과의 대화: 가십과 진실 2. 이윤이라는 정치가
    9-8 제자 만장과의 대화: 가십과 진실 3. 공자에 대해 떠도는 일화들
    9-9 제자 만장과의 대화: 가십과 진실 4. 백리해는 자기를 팔았나

    10 만장 하 | 萬章下
    10-1 맹자왈: 훌륭한 인물들의 품격
    10-2 위나라 사람 북궁기(北宮錡)와의 대화: 주나라의 녹봉 제도
    10-3 제자 만장과의 대화: 친구 사귀는 방법
    10-4 제자 만장과의 대화: 권력자의 예물과 교제 요청을 받는 자세
    10-5 맹자왈: 먹고살기 위해 공직자가 된다면 큰 직책을 피하라
    10-6 제자 만장과의 대화: 등용되지 않은 지식인이 받아도 되는 후원
    10-7 제자 만장과의 대화: 등용 과정도 정당해야 뜻을 펼칠 수 있나니
    10-8 만장에게 준 가르침: 거슬러올라가 벗을 사귀는 것에 대하여
    10-9 제선왕과의 대화: 혈연 고위직의 책임 VS 발탁된 고위직의 책임

    11 고자 상 | 告子上
    11-1 고자(告子)와의 대화: 사람의 본성 1
    11-2 고자와의 대화: 사람의 본성 2
    11-3 고자와의 대화: 사람의 본성 3
    11-4 고자와의 대화: 사람의 본성 4
    11-5 공도자, 맹계자(孟季子)의 대화: 사람의 본성 5
    11-6 제자 공도자와의 대화: 사람의 본성 6
    11-7 맹자왈: 좋은 것, 아름다운 것은 누구나 좋아하나니
    11-8 맹자왈: 인간이 악한 건 잘못된 성장 탓, 본성은 선한 것
    11-9 맹자왈: 환경의 중요성
    11-10 맹자왈: 더 중요한 것과 덜 중요한 것을 판단해 선택하기
    11-11 맹자왈: 급선무는 ‘마음’을 회복하는 것 1
    11-12 맹자왈: 급선무는 ‘마음’을 회복하는 것 2
    11-13 맹자왈: 급선무는 ‘마음’을 회복하는 것 3
    11-14 맹자왈: 급선무는 ‘마음’을 회복하는 것 4
    11-15 제자 공도자와의 대화: 급선무는 ‘마음’을 회복하는 것 5
    11-16 맹자왈: 하늘이 부여한 지위 VS 인간이 부여한 지위
    11-17 맹자왈: 하늘이 준 존귀함 VS 사람이 준 존귀함
    11-18 맹자왈: 사랑의 힘
    11-19 맹자왈: 좋은 씨앗도 잘 키워야 좋은 것이 된다
    11-20 맹자왈: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기본기

    12 고자 하 | 告子下
    12-1 옥려자(屋廬子)와 임(任)나라 아무개의 대화: 경중 비교의 논리
    12-2 조나라 군주 동생 조교(曹交)와의 대화: 누구나 요순이 될 수 있다
    12-3 제자 공손추와의 대화: 부모를 사랑할 때와 원망할 때
    12-4 묵가 학자 송경과의 대화: 이익과 옳음 사이에서
    12-5 제자 옥려자와의 대화: 지성인의 상황 판단
    12-6 순우곤과의 대화: 현자의 유익함과 예우의 상관관계
    12-7 맹자왈: 시대정신의 쇠퇴에 대하여
    12-8 노나라 신하 신자와의 대화: 괜한 전쟁은 재앙일 뿐
    12-9 맹자왈: ‘좋은 신하’란?
    12-10 주나라 백규(白圭)와의 대화: 정당한 세금의 규모
    12-11 백규와의 대화: 치수 사업의 기본
    12-12 맹자왈: 신의의 중요성
    12-13 제자 공손추와의 대화: 착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의 가치
    12-14 제자 진자(陳子)와의 대화: 세상에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
    12-15 맹자왈: 걱정과 근심이 사람을 살게 한다는 역설
    12-16 맹자왈: 가르치지 않음도 가르침의 한 방법

    13 진심 상 | 盡心上
    13-1 맹자왈: 마음을 다하라
    13-2 맹자왈: 하늘의 뜻을 아는 사람의 삶
    13-3 맹자왈: 내 내부에 있는 것과 내 외부에 있는 것
    13-4 맹자왈: 나를 아끼는 마음으로 타인을 아낄 것
    13-5 맹자왈: 진리는 끝내 알지 못하는 어중이떠중이
    13-6 맹자왈: 부끄러움을 알아야 사람이지 1
    13-7 맹자왈: 부끄러움을 알아야 사람이지 2
    13-8 맹자왈: 세상의 흐름과 상관없이 자기 신념을 가질 것
    13-9 송구천(宋句踐)과의 대화: 남을 설득하기 위해 갖춰야 할 자세
    13-10 맹자왈: 지성인이란 달리 본보기 없이도 자신을 바루는 사람
    13-11 맹자왈: 돈에 눈이 돌아가지 않아야
    13-12 맹자왈: 국민의 공감을 얻는다는 것
    13-13 맹자왈: 휘어잡는 지도자 VS 스며드는 지도자
    13-14 맹자왈: 좋은 가치로 나라를 이끄는 일의 중요성
    13-15 맹자왈: ‘타고난 앎’이란?
    13-16 맹자왈: 순임금의 야인 시절
    13-17 맹자왈: 바르게 사는 건 별 일이 아니니
    13-18 맹자왈: 어려움이 주는 유익
    13-19 맹자왈: 인품의 4등급
    13-20 맹자왈: 세 가지 즐거움
    13-21 맹자왈: 나라의 지도자가 진짜 바라야 할 일
    13-22 맹자왈: 존경받는 인물의 마음을 얻는 것의 중요성
    13-23 맹자왈: 국민의 삶을 먼저 부유하게 해주는 일의 중요성
    13-24 맹자왈: 단계를 밟아 성장하다보면 어느새
    13-25 맹자왈: 도덕군자와 도둑군자의 차이
    13-26 맹자왈: 무조건적인 중간은 양극단과 마찬가지
    13-27 맹자왈: 허기와 갈증의 폐해
    13-28 맹자왈: 유하혜의 사람됨
    13-29 맹자왈: 우물을 팔 때 가장 중요한 것
    13-30 맹자왈: 선한 본성대로 다스린다는 것
    13-31 제자 공손추와의 대화: 어리석은 윗사람을 바로잡는 방법
    13-32 제자 공손추와의 대화: 지식인의 가치
    13-33 제나라 왕자 점( )과의 대화: 지식인이 일삼아야 할 일은?
    13-34 맹자왈: 진짜 의로움이란?
    13-35 제자 도응(桃應)과의 대화: 공과 사가 충돌할 때
    13-36 맹자왈: 환경의 중요성
    13-37 맹자왈: 형식 이전에 마음이 필요하나니
    13-38 맹자왈: 사람이 자신의 잠재력을 구현하려면?
    13-39 제자 공손추와의 대화: 삼년상에 대하여
    13-40 맹자왈: 다섯 가지 교육방식
    13-41 제자 공손추와의 대화: 눈높이 교육이 능사는 아니다
    13-42 맹자왈: 바른 지성인이 세상에 대해 취해야 할 자세
    13-43 제자 공도자와의 대화: 질문자의 올바른 자세
    13-44 맹자왈: 사람의 행동을 지켜보면…
    13-45 맹자왈: 혈육에 대한 사랑에서 만물에 대한 사랑까지
    13-46 맹자왈: 급선무에 대한 감각

    14 진심 하 | 盡心下
    14-1 제자 공손추와의 대화: 영토 확장 전쟁의 어리석음
    14-2 맹자왈: 의로운 전쟁은 존재하지 않나니
    14-3 맹자왈: 비판적 독서의 자세
    14-4 맹자왈: 전쟁을 잘하는 자는 나라의 큰 죄인
    14-5 맹자왈: 배우는 것은 한계가 있고, 결국 스스로 익혀야 한다
    14-6 맹자왈: 야인도 통치자도 원래 그랬던 것처럼 어울렸던 순임금
    14-7 맹자왈: 복수를 부르는 살인의 어리석음
    14-8 맹자왈: 시대정신의 쇠퇴
    14-9 맹자왈: 결국 자기 자신이 본을 보이지 않으면…
    14-10 맹자왈: 빈틈없는 사람
    14-11 맹자왈: 명예를 좋아하는 사람 VS 단순히 욕심만 많은 사람
    14-12 맹자왈: 원칙과 질서가 건강한 국가 운영에 미치는 영향
    14-13 맹자왈: 힘으로 가질 수 있는 위치는 한계가 있다
    14-14 맹자왈: 나라에서 가장 귀한 것
    14-15 맹자왈: 훌륭한 인물들이 시공을 넘어 사람들에게 끼치는 영향
    14-16 맹자왈: 사람이 걸어야 할 길
    14-17 맹자왈: 지식인이 고국을 떠나는 자세 VS 타국을 떠나는 자세
    14-18 맹자왈: 공자가 진나라와 채나라 사이에서 고생한 까닭
    14-19 맥계( 稽)와의 대화: 주변의 비난에 흔들리지 마세요
    14-20 맹자왈: 자기도 모르는 주제에
    14-21 제자 고자(高子)에게: 마음도 쓰지 않으면 잡초가 우거진다네
    14-22 제자 고자와의 대화: 무언가를 비교할 때 주의할 점
    14-23 제자 진진과의 대화: 상황이 비슷하다고 똑같이 대처하면
    14-24 맹자왈: 본성 VS 운명
    14-25 제나라 사람 호생불해(浩生不害)와의 대화: 착함과 미쁨
    14-26 맹자왈: 이단에 빠졌더라도 돌아왔으면 그뿐
    14-27 맹자왈: 적절한 세금의 규모
    14-28 맹자왈: 국가 지도자가 나라의 보배로 여겨야 할 것
    14-29 문하생과의 대화: 재승덕박(才勝德薄)의 위험성
    14-30 도둑으로 몰린 맹자학당 사람들
    14-31 맹자왈: 인간애와 올바른 도리를 실천하는 삶
    14-32 맹자왈: 자기 앞가림도 못하면서
    14-33 맹자왈: 선한 본성 그대로를 살아내는 삶
    14-34 맹자왈: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을 설득하고 싶거든
    14-35 맹자왈: 욕심을 적게 하는 훈련의 유익함
    14-36 제자 공손추와의 대화: 보편성과 특수성
    14-37 제자 만장과의 대화: 사이비를 싫어하는 까닭
    14-38 맹자왈: 나, 맹자는 공자의 뜻과 업을 이을 것을 자임하나니!

    <부록> 간추린 맹자의 생애와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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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중에서

    실생활 현대 한국어로 재탄생한 맹자
    지금 봐도 신선한 돌직구 화법, 상식의 언어로 펼친 고도의 정치철학과 인간의 길. 쉬운 번역으로 읽어보자. 맹자도 읽지 않은 정치인들로부터 내 삶을 구하기 위해!

    “맹자는 전혀 낡지 않았고, 오히려 오늘의 우리가 낡았다는 생각이 들 만큼 참신하다. 맹자가 당대의 권력자, 변설가들과 펼치는 논쟁을 읽노라면 오늘 우리 사회의 모순이 그대로 읽히고 그 모순을 해결할 실마리도 함께 얻게 된다. 맹자는 우리의 오늘을 읽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어쩌면 논어보다도 더.”
    ('머리말' 중에서)

    저자소개

    생년월일 B.C 372~289
    출생지 중국
    출간도서 37종
    판매수 14,034권

    중국 전국시대의 철학자이자 정치가. 산둥성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이름은 가軻, 자는 자여子輿이다. 공자와 더불어 유학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무력으로 영토를 넓히려는 패도가 횡행하던 시대에 덕으로 사람들을 감화시켜 인의仁義를 실천하는 정치, 즉 왕도 정치를 주장했다. 한편 맹자는 성선설性善說에 입각해 인간의 본성을 탐구하기도 했는데, 순자의 성악설性惡說과 함께 중국 철학사에 중요한 쟁점을 남긴 이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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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화여자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미술 잡지 기자 생활을 잠시 하다가 한학으로 진로를 변경했다. 한국고전번역원 부설 고전번역연수원에서 상임연구 과정을 마치고, 한국고전번역원 실록 재번역 팀에서 전문위원 및 번역위원으로 일했다. [승정원 일기] 윤문, [일성록] 번역, [정조실록] 재번역 작업에 참여하고, ‘맹자와 놀자’라는 개인 강좌를 진행하는 등 동양 고전을 읽고 그 속에서 현대적 가치를 발견하여 공유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맹랑 언니의 명랑 고전 탐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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