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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고의 교수들은 어떻게 가르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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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왜 미국 최고 교수들의 교수법인가?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문휘창 교수는, 19세기 최고의 강대국 영국이 쇠퇴한 이유로 당시 최고의 대학이었던 옥스포드나 캠브리지가 세상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20세기 이후 미국이 최강대국으로 군림하고 있는 근본적인 이유는 바로 미국의 대학들이 세계 최고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상하이자이퉁(상해교통) 대학과 EU가 함께 매긴 가장 최근(2003년) 세계 500대 대학순위에서 우리나라 최고라는 서울대가 150위권에 랭크되었다. 반면, 무소불위의 힘을 자랑하고 있는 미국의 대학이 20위권에 17개, 1백위권에 51개나 들어감으로써 상위 순위를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었다. 이 순위가 바로 국가경쟁력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이런 미국의 대학들에서 학생들의 학습에 탁월한 성과를 나타냄은 물론 학생들에게 최고의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교수들의 교수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들이 그토록 다양한 학생들을 성공적으로 가르치는 비결은 과연 무엇이고, 행동방식과 사고방식은 어떠하며, 그들이 가진 재능과 능력의 비밀은 어떤 것인가를 기록으로 꼼꼼하게 정리해내고 있다.

누군가를 가르치고 있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어떤 선생님이 과연 위대한 선생님인가?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오래토록 기억하는 선생님들은 무엇을 어떻게 가르친 분들인가? 다양한 학문 분야에 종사하는 100여 명의 교수들을 대상으로 15년에 걸친 연구 결과를 정리한 이 책은 우리 교육에 해답을 제시한다.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라는 책으로 유명한 로버트 풀검은 자신의 스승인 랠프 린 교수의 은퇴 당시 헌사를 통해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교수”라고 칭송했다. 또 1991년 텍사스 주지사가 되었던 앤 리처드는 린 교수의 수업에 대해 “역사 속 최고의 지성과 사건들을 찾아 떠난 마법 여행과 같았다”고 고백했다. 그리고 <피플>지 편집장인 할 윙고는 ‘린 교수야말로 인간복제의 타당성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는 예’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복제를 통해 강단에 계속 서준다면 많은 사람들의 앞날에 희망을 줄 것이라는 얘기다.
저자 켄 베인은 최고 선생님들의 창의력과 배려를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아이디어와 숨은 잠재력을 찾아낸 사례들을 짚어나가며, 익살과 감동까지 더하는 발군의 글재주를 보여준다. 이 책은 처음 교편을 잡은 선생님과 오랜 경험을 쌓은 선생님 모두에게 소중한 통찰력과 영감의 보고(寶庫)로, 하버드 대학에서 선정하는 교육과 사회 분야 최고의 책인 ‘버지니아 앤드 워렌 스톤 상’을 수상했다.

최고의 교수들은 학생들을 어떻게 가르치는가?
저자는 강의 계획서와 성적평가방법 등을 포함하는 강의 자료를 살펴보는 것과 함께 교수와 학생 모두를 인터뷰하여, 학생들의 학습에 놀라울 정도로 향상된 증거가 나타났을 때, 그리고 특정 교수법이 그러한 성과를 돕거나 장려했다는 구체적인 지표가 나왔을 때 이를 탁월한 교수법으로 분류했다. 또한 다음과 같은 여섯 가지 질문을 각각의 장으로 나누어 각 항목에 대해 미국 최고 교수들의 교수법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최고의 교수들은 학습에 대하여 무엇을 이해하고 있는가?
그들은 예외없이 자신의 전공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났는데, 이는 자기 자신부터 먼저 지적, 정서적 능력을 갖추고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는 말이다. 그들은 또 학생들의 학문에 대한 어려움을 이해하고 적절한 예화를 들거나 인상적인 질문을 던짐으로써 복잡한 주제를 단순명료하게 설명하는 능력을 가졌으며,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근본원리를 파악하고 개념을 정립함으로써 문제의 핵심을 간파하는 능력이 뛰어났다.
또한 보통 교수들이 학생들에게 지식을 전달하고 정보를 채워넣는 정도로 만족하는 반면, 그들은 학생들이 이해력을 구축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다. 최고의 교수들은 자신의 학습이 학생들이 생각하고 행위하고 느끼는 방식에 지속적이고 본질적인 영향을 끼치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노스웨스턴 대학에서 여성사를 가르치는 낸시 맥린(Nancy Maclean) 교수는 자신의 수업에서 주로 다루는 내용이나 해당과목의 학습에 필요한 요소들을 학생들이 품고 있는 이슈나 관심과 연결시킨다고 한다. 하루는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연애의 법칙 : 이상형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비결>이라는 책을 언급하자, 책을 구해서 읽은 후 ‘교과내용에서 최대한 많은 부분을 참고하여 역사적 관점에서 이 책을 분석한 내용이 들어가고, 역사적 배경을 대입하여 논리적인 설명을 해야 한다’는 조건을 걸어 그 책으로 리포트를 써도 된다며 자신의 강의계획을 수정했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그녀가 ‘학생들이 무엇이 왜 중요한지 이유도 모르면서 과목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최고의 교수들은 어떻게 강의를 준비하는가?
최고의 교수들은 강의를 준비할 때 학생들이 무엇을 배워야 하느냐보다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느냐에 초점을 맞춘다고 한다. 그 결과 학생들에게 할 질문의 폭을 넓고 깊게 잡으며, 강의와 토론, 실습, 문제풀이 등 다양하고 구체적인 경로로 학생들과의 만남을 계획하게 된다는 것이다. 또 자신이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보다 학생들의 학습목표에 대해 먼저 생각하는 그들은 보통 다음의 열두 가지를 고민하며 강의를 준비한다고 한다.

① 학생들이 어떤 중대한 질문에 답하는 것을 혹은 어떤 기술과 능력 및 자질을 발달시키는 것을 내가 도울 수 있는가, 그리고 그러한 질문과 능력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어떻게 자극할 것인가?
② 교과과정에서 제시되는 질문들에 답하기 위해 학생들은 어떠한 능력을 갖추거나 계발해야 하는가?
③ 학생들 개개인은 어떤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을까? 학생들이 자신의 고정관념을 돌아볼 수 있도록 어떻게 도울 것인가?
④ 중요한 질문들에 답하고 의문을 제기하기 위해 학생들이 이해해야 할 정보는 어떤 것인가? 그 정보를 학생들이 얻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인가?
⑤ 질문을 이해하거나 혹은 그에 답하기 위해 증거를 사용하고 추론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어떻게 도울 것인가?
⑥ 수업시간에 상반되는 문제를 어떤 방향에서 접근할 것이며, 학생들이 쟁점을 어떻게 공략하도록 지도할 것인가?
⑦ 학생들이 이미 알고 있는 것과 수업에서 배우고 싶어하는 것을 어떻게 파악할 것이며, 또한 나와 학생들의 기대치 사이에 발생하는 격차를 어떻게 조정할 것인가?
⑧ 학습법, 자신의 학업 및 사고를 평가하는 법, 그리고 더 효과적이고 분석적이고 능동적으로 읽는 법을 학생들에게 어떻게 지도할 것인가?
⑨ 평가 이전에 학습 성취도를 어떻게 판단할 것이며, 또한 피드백을 어떻게 제공할 것인가?
⑩ 학생들의 사고를 끊임없이 촉진하면서 그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려면?
⑪ 학업평가에 사용할 기준을 어떤 근거로 적용할 것이며,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⑫ 학생들이 시도하고, 실패하고, 피드백을 받고, 재시도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러나 저자는 아무리 훌륭한 교수법이라 하더라도 그대로 따라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교수라면 자신의 학생들에게 제일 좋은 것이 어떤 것일지를 연구해야 되며, 그랬을 때 편견이 없는 가장 효과적인 학습환경을 열 수 있다는 것이다.

최고의 교수들은 학생들에게 무엇을 기대하는가?
최고의 교수들은 학생들에게 ‘일정 수준의 성취력, 신중하고 논리적인 추론능력, 복잡한 주제나 문제에 대한 이해력, 증거 수집 및 이용능력, 그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교육과정 밖에서 수행한 것을 할 줄 아는 능력’ 등 학교 안에서 것만이 아닌 ‘그 이상의 것’을 기대하고 있었다.
또 그들은 학생들이 자신이 관심을 갖고 있는 문제에 대해 따지고, 파고들고, 의문을 제기하고, 타당한 이유를 찾고 또 뼈대를 세울 정도로 의지가 굳어야 하며, 흥미를 느낀 모든 분야와 문제에 직접 몸으로 부딪쳐 볼 것을 기대한다. 그렇지 않으면 궁극적으로 자신이 바라는 것을 얻을 수 없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러한 그들의 기대는 단순히 기대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그들은 학생 개개인의 재능과 가치를 발견하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며, 학생들의 성취 능력에 대한 굳은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진심이 담긴 기대, 그리고 학생들의 학업을 진지하게 대하는 긍정적인 기대야말로 학생들의 의욕을 북돋을 수 있다고 그들은 강조한다.

1990년대 초 노스웨스턴 대학 교수인 래리 핀토(Larry Pinto)와 몇몇 동료교수들은 생물학 수업에서, C 이상의 학점을 받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히스패닉, 아메리칸인디언 학생들이 거의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들의 SAT 점수와 기타 성적 증명서를 봐서는 문제가 없는데도 대부분이 낙제점이었던 것이다.
1997년 가을, 교수들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물학 수업을 듣는 모든 학생들에게 ‘고급 개념의 이해를 위한 워크숍’에 참여하도록 권유했다. 특히 핀토는 소수인종 학생에게 상급반 수업을 이수할 능력이 충분하다는 믿음을 보여주었다.
그 결과 일반 수업보다 높은 수준의 사고를 요하는 것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참여 학생들의 시험 성적이 전반적으로 월등히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인종 그룹 간의 격차도 거의 사라졌다.

이는 성적이 떨어지는 소수인종 학생들을 보충수업 대신 우수생 연구수업에 참여시키는 방법으로 학생들 간의 격차를 줄이는 데 성공한 대표적인 예로 교수의 학생들에 대한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최고의 교수들은 어떤 방법으로 수업을 진행하는가?
어떤 교수들은 내용이 풍부한 훌륭한 강의로 학생들을 수업에 깊이 끌어들여 최고 수준의 학습을 선사하는가 하면, 또 다른 교수들은 사례연구나 문제풀이 중심, 적절한 과제, 토론, 현장실습 등으로 최고 수준의 학습을 선사하기도 한다. 이는 각자 강의에 대한 견해가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고의 교수들에겐 수업을 하는 데 있어서 몇 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① 비판적 학습을 위한 자연스러운 환경을 조성한다.
② 주의를 집중시키고 그대로 유지한다.
③ 과목이 아니라 학생에서 시작한다.
④ 학습에 헌신하도록 유도한다.
⑤ 교실 밖의 학습을 유도한다.
⑥ 해당 학문과 연계된 사고를 유도한다.
⑦ 다양한 학습경험을 제공한다.

하지만 이 원칙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서는 교수가 말하기 기술과 설명하는 기술을 갖고 있어야 하며, 학생들의 입을 자연스럽게 열게 하는 토론 기술이 있어야 원하는 학습능률을 올릴 수 있다며, 자연스럽게 토론을 유도하는 한 교수의 예를 든다.

스탠포드대 의과대학 교수 새뮤얼 르바론(Samuel LeBaron)은 교수가 학생들을 스스럼없이 대하는 환경에서 학생들이 더 명확하게 사고하는 법을 배운다고 믿고 있다. 때문에 요통에 대한 강의를 하는 날에는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내가 요즘 이놈의 요통 때문에 고생하고 있는데 깨끗이 낫게 할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 혹시 없습니까?” 하고 수업을 시작하면서 학생들을 토론으로 유도한다고 한다. 이렇게 시작하면 수업이 활기차진다는 것이다. 또, 중간에 학생들이 조금씩 수준 높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질문을 던지도록 유도하면 높은 학습능률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최고의 교수들이 학생들을 대하는 태도는?
최고의 교수들은 사제관계의 중심에 신뢰와 사랑이 자리한다고 생각한다. 권위를 놓아버리고 학생들의 신뢰를 선택하며, 겸손한 자세로 학생들을 대하고, 예의와 품위를 지키면서 학생들을 전폭적으로 믿는다.

한 수학교수가 지도하는 학생 가운데 미분 시험에서 늘 형편없는 점수를 받는 학생이 있었다고 한다. 간간이 보는 쪽지 시험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음에도 중간고사에서 낙제를 하고 만 것이다. 학기말고사를 보기 전날 학생이 교수를 찾아갔다. 교수는 학생과 미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고, 몇 개의 문제를 풀도록 했다. 교수는 질문만을 던지고 계산과 설명은 학생이 모두 하도록 내버려둔 것이다. 그렇게 두 시간이 지나고 교수가 말했다.
“자네는 방금 미분 구술시험을 치렀네. 자네가 어떤 점수를 받았는지는 아직 말해줄 수 없네. 조금 더 생각해봐야 하니까. 하지만 시험에 통과했다는 건 확실하네.”
학생이 다음날의 학기말 고사는 어떻게 하느냐고 했더니 교수는 별로 관심없다는 듯 대답했다.
“음, 글쎄. 그냥 재미삼아 한번 치러보게나.”
학생은 시험을 치렀고, 그 학기말 고사에서 B플러스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학기말 고사는 그 수학교수가 문제 출제에 전혀 관여하지 않는 시험이었다.
최고의 교수들은 어떤 방법으로 자신과 학생들을 평가하는가?
대부분의 교수들은 학생들의 성적평가를 ‘염소 무리에서 양을 골라내는 일’로 착각한다.‘염소 무리’가 교수로서의 능력을 반영한 결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으며, 최고의 학생이나 가장 영민한 학생을 가려내는 하나의 수단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는 교수들의 일차적 책임이 모든 학생들의 능력개발을 돕는 것임을 간과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성적은 주로 교수의 지시사항을 얼마나 잘 준수하는가에 따라 매겨지고 만다.
그러나 최고의 교수들은 성적평가를 학생과 소통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한다. 또 성적평가 자체도 지난번 시험 내용이 누적되는 종합평가 성격의 시험을 낸다고 한다. 그럼으로써 학생들에게 학습이란 시험을 통과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영구적인 지식 습득과정임을 알게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최고의 교수들은 끊임없는 자기평가와 반성, 변하고자 하는 의지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끊임없이 향상시킨다고 한다.

최고의 교수들에게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이 책은 완벽하거나 천재에 가깝게 머리가 좋은 사람이 꼭 최고의 교수는 아니라고 주장한다. 최고의 교수들이 향유하는 성공의 일부는 자신의 약점에 도전하며 실패를 딛고 일어선 결과라는 것이다. 또한 그들은 어떤 성취에 대해 결코 100% 만족하지 않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그리고 학생들을 위한 일이라면 어떠한 노력도 아끼지 않으며, 공동체의 발전에 매우 헌신적인 성향을 지녔다고 한다.
50년 가까이 교편을 잡으며 제자들에게 스스로 창의력을 발견하도록 능력을 부여했으며, 1950년대 전세계 연극의 작품 동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계기를 만들었던 최고의 교수 폴 베이커(Paul Baker)는 “교수법의 출발은 학생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수업의 1분 1초는 온전히 수업을 듣는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바쳐져야 한다”고 말했다. “교수는 한 반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한 학생을 가르치는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최고의 교수들은, ‘모든 학생은 다 다르며 자신에게 맞는 특별한 것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하나의 접근법이 모든 학생에게 일률적으로 통할 수는 없다’며 선생님들에게 마지막까지도 경계를 늦추지 못하도록 만든다.

추천사

이 책을 읽으며 무한한 기쁨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켄 베인은 15년에 걸친 다양한 분야의 교수님들에 세심한 연구를 통해 학생들의 삶에 긍정적인 전환점을 마련해준 선생님들의 영감과 통찰력을 도출해놓았을 뿐 아니라, 어떤 선생님이라도 답습 가능한 방법론까지 정리해놓았다. 내 자신 역시 학생들을 가르치는 신분으로서 스스로를 돌아보며 변화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 리처드 라이트

목차

프롤로그 - 교수인 동시에 학생이었던 최고의 교수들
최고의 교수법이란?
최고의 교수들을 구분하는 여섯 가지 질문
1. 최고의 교수들은 학습에 대하여 무엇을 이해하고 있는가?
2. 최고의 교수들은 어떻게 강의를 준비하는가?
3. 최고의 교수들은 학생들에게 무엇을 기대하는가?
4. 최고의 교수들은 어떤 방법으로 수업을 진행하는가?
5. 최고의 교수들은 학생들을 어떻게 대하는가?
6. 최고의 교수들은 어떤 방법으로 학생들과 자신을 평가하는가?

01. 최고의 교수들은 학습에 대하여 무엇을 이해하고 있는가?
최고의 교수에게서 배우기
1. 지식은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구축하는 것이다
2. 관념적 틀은 서서히 바뀐다
3. 질문은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4.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
학습 동기를 부여하거나 의욕을 빼앗는 것들
학생들이 밟게 되는 네 가지 학습 단계

02. 최고의 교수들은 어떻게 강의를 준비하는가?
최고 교수들의 열두 가지 강의 준비 질문
1. 학생들이 학습에 꼭 필요한 능력 및 자질을 발달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그리고 그들의 학습 욕구를 어떻게 자극할 것인가?
2. 학생들은 어떠한 추론 능력을 갖추고 있거나 계발해야 하는가?
3. 학생들 각자는 어떤 관념적 틀을 가지고 있을까? 그들이 지적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어떻게 도울 것인가?
4. 중요한 질문들에 답하고 자신의 가설에 의문을 제기하는 학생들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5. 질문을 이해하거나 그에 답하기 위한 증거 사용과 추론에 어렴움을 겪는 학생들을
어떻게 도울 것인가?
6. 상반되는 문제에 대해 어떤 방향에서 접근할 것이며, 학생들이 쟁점을 어떻게
공략하도록 지도할 것인가?
7. 학생들이 나의 수업에서 기대하는 것은 무엇일까? 또 나의 기대치와 학생들의
기대치 사이에 발생하는 차이를 어떻게 조정할 것인가?
8. 학습법, 자신의 학업 및 사고를 평가하는 법, 그리고 더 효과적이고 분석적이고
능동적으로 읽는 법을 학생들에게 어떻게 지도할 것인가?
9. 평가 이전에 학습 성취도를 어떻게 판단할 것이며, 또한 피드백을 어떻게
제공할 것인가?
10. 학생들의 관심을 촉진하면서 그들과 커뮤니케이션하려면?
11. 학업평가에 사용할 최적의 기준은 무엇인가? 그 기준들을 적용해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학업 성취도를 올바르게 평가할 수 있는가?
12.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는 학업과제를 통해 가르치고자 하는 기술과 정보를
알려줄 수 있을까? 그리고 비판적 학습을 위한 자연스러운 환경을 어떻게 조성할 것인가?
또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03. 치고의 교수들은 학생들에게 무엇을 기대하는가?
성적 낮은 학생들에게 기대하는 '그 이상의 것'
최고 교수들의 학습에 대한 근본적인 생각
추론 능력과 지식의 지속적인 사용
학생들의 인격 발달에 주목하는 최고의 교수들

04. 최고의 교수들은 어떤 방법으로 수업을 진행하는가?
최고 교수법의 일곱 가지 원칙
1. 비판적 학습을 위한 자연스러운 환경을 조성하라
2. 주의를 집중시키고 그대로 유지하라
3. 과목이 아니라 학생에서 시작하라
4. 학습에 헌신하도록 유도하라
5. 교실 밖의 학습을 유도하라
6. 해당 학문과 연계된 사고를 유도하라
7.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라
교수법의 두 가지 테크닉
1. 효과적인 말하기
2. 학생들의 입 열기

05. 최고의 교수들은 학생들을 어떻게 대하는가?

06. 최고의 교수들은 어떤 방법으로 학생들과 자신을 평가하는가?
학습을 돋기 위한 학업평가
학생들에 대한 관심
학습은 영구적인 지식 습득 과정
나의 교수법은 학생 중심인가?
'영향력'이 관건인 학생의 교수평가
합리적인 교수평가 시스템 구축

에필로그 - 최고의 교수들에게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본문중에서

최고의 교수들은 자신이 지도하는 학생에게 '그 이상의 것'을 기대한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그 이상의 것'은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자극하며 학생들이 높은 수준의 학업을 성취하도록 돕는 것이지 학업성적 같은 것에 한정되지 않는다.

그들은 학생들의 학습 능력과 건전한 자극이 갖는 힘에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지나친 불안과 긴장은 효율적인 사고를 방해할 수 있다는 점도 인식하고 있다. 따라서 그들은 학생들이 긴장을 풀고 학습 능력에 자신감을 갖도록 돕는 일에 주력한다.
(/ p.143)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뉴욕대학교에서 설립한 <최고 교수법 연구소> 소장으로, 이 책에서 미국 최고 교수들의 교수법과 함께 그들의 창의력과 배려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숨은 잠재력을 찾아낸 학생들의 사례를 짚어나가며, 익살과 감동까지 더하는 발군의 글재주를 보여준다.

생년월일 1977~
출생지 서울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숙명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전문 번역사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미친 사랑의 서』, 『모르타라 납치사건』, 『토베 얀손, 일과 사랑』, 『삶의 끝에서』, 『빅스톤갭의 작은 책방』, 『세상에서 가장 자유로운 도시, 암스테르담』, 『생추어리 농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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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1963~
출생지 서울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경제경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 번역가.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를 졸업했다. 저서로 『영어 실무 번역』, 『Cool 영작문』 등이 있으며, 역서로 『스티브 잡스』, 『조너선 아이브』, 『넛지』, 『괴짜경제학』, 『빌게이츠@생각의 속도』, 『스틱!』, 『스위치』, 『포지셔닝』, 『왜 도덕인가?』, 『전쟁의 기술』,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마켓 3.0』, 『불황의 경제학』, 『이코노믹 씽킹』, 『실리콘밸리 스토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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