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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의 시집 『슬픈 연상』. 이 시집은 김상호의 시 작품을 엮은 책이다. 책에 담긴 주옥같은 시편들을 통해 독자들을 시인의 시 세계로 안내한다.

1부 땅(地)
솜털구름 거적(筵) - 19
극락정토 - 20
그가 그리로 간 까닭은 - 22
녹색 도서관 - 24
오석 문패 - 27
바람의 언덕은 소복을 입고 - 28
논(沓) - 30
산(山) 1 - 32
산(山) 2 - 34
밭(田) - 36
화안(花眼) - 37
화과(花果) - 38
감자(塊莖) - 39
고구마(根莖) - 40
수수(高粱) - 42
조(粟) - 44
고추(辣椒) - 46
보리(大麥) - 48
옥수수(玉蜀黍) - 50
무(蔔) - 52
배추(?菜) - 54
참깨(胡麻) - 56

2부 물(水)
솜털구름 강물 - 61
자유의 생명 - 62
강 - 64
언제쯤 도에 이르나 - 66
수인 - 68
아름다운 파동 - 70
공주는 잠 못 이루고 - 72
비의 눈물 - 74
장미의 눈물 - 76
내가 죽어 네가 산다면 - 78
슬픈 수선화 - 80
소리의 미학 - 82
올가미 1 - 84
올가미 2 - 86
꿈의 오스만 제국 - 88
나 홀로 걷고 싶다 - 90
원의 소묘 - 92
불과 빛 사이 1 - 94
불과 빛 사이 2 - 96
매(?) - 98
바람의 장미 - 100
그날의 회상 - 102

3부 불(火)
번뇌장, 꺼지지 않는 불 - 107
솜털구름, 혼불 - 108
어둠은 불꽃 속으로 - 110
불꽃 속에 핀 꽃, 허공에 자라고 - 112
불이 타는 이유 - 114
불은 자유의 생명 - 116
바람은 혼자 울지 못한다 1 - 118
바람은 혼자 울지 못한다 2 - 120
태양의 눈물 2 - 122
연화선, 하얀강을 건넌다 - 124
어둠이 불타는 밤, 사랑은 슬프다 - 126
나는 나로만 살고 싶다 - 129
백야(白夜) - 130
혼(魂)과 불(火) - 132
가로등 3 - 134
촛불 - 136
차라리 무덤이면 좋겠네 - 138
나, 그리워 너의 곁이 가고 싶다 - 140
너, 거기서는 묵념하지 마라 - 142
모닥불 1 - 143
모닥불 2 - 144
정유년 3월 1일 - 145
달집태우기 2 - 148
쥐불놀이 - 150

4부 바람(風)
솜털구름 바람 - 153
슬픈 연상 1 -최후의 만찬 - 154
슬픈 연상 2 -마지막 인사 1 - 156
슬픈 연상 3 -마지막 인사 2 - 158
슬픈 연상 4 -마지막 인사 3 - 160
슬픈 연상 5 -천상전 취옥루 - 162
슬픈 연상 6 -초록빛 눈물 - 164
슬픈 연상 7 -가슴 무덤 - 166
슬픈 연상 8 -할머니 기일 - 168
슬픈 연상 9 -붉은 상흔(傷痕) - 170
슬픈 연상 10 -석양빛 주름 - 172
슬픈 연상 11 -가도의 눈물 - 174
슬픈 연상 12 -여인의 명줄 - 176
슬픈 연상 13 -재래시장 - 178
슬픈 연상 14 -새벽 시상 - 180
슬픈 연상 15 -슬픈 성찬 - 182
슬픈 연상 16 -새벽 공연 - 184
슬픈 연상 17 -뻘배 - 186
슬픈 연상 18 -굽은 허리 - 188
슬픈 연상 19 -거리의 향기 - 190
슬픈 연상 20 -붉은 새, 꽃잎을 나르다 - 192
슬픈 연상 21 -호스피스(hospice) - 194

■□ 해설 / 박정이 시인, 소설가, 포에트리 발행인 겸 주간 - 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