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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배우다 : 불확실성의 시대, 우리가 알아야할 새로운 돈의 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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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권오상
  • 출판사 : 오아시스
  • 발행 : 2017년 03월 03일
  • 쪽수 : 276
  • ISBN : 9791185952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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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돈을 배우다]는 흔히 보아오던 재테크 책과는 거리가 멀다. 저자는 “이렇게 하면 돈을 벌 수 있다”고 꾀거나, 보다 은근하게 ‘부자의 비밀’을 알려주겠다고 접근하며 무책임한 감언이설을 늘어놓지 않는다. 대신 우리는 모두 돈에 대해 좀 더 공부할 필요가 있다며. 그것도 지엽적이지 않은 보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돈에 대해 배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돈을 투자나 재테크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돈을 버는 것’, ‘불리는 것’, 그리고 ‘쓰는 것’에 공통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돈의 실제 프레임을 제시한다.

출판사 서평

“우리에게 필요한 건, 최대한의 돈이 아니라 최소한의 철학이다”
현직 금융감독원 실장이자 세계적인 트레이더가 알려주는 돈을 지배하는 프레임의 힘

이 책은 흔히 보아오던 재테크 책과는 거리가 멀다. 저자는 “이렇게 하면 돈을 벌 수 있다”고 꾀거나, 보다 은근하게 ‘부자의 비밀’을 알려주겠다고 접근하며 무책임한 감언이설을 늘어놓지 않는다. 대신 우리는 모두 돈에 대해 좀 더 공부할 필요가 있다며. 그것도 지엽적이지 않은 보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돈에 대해 배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돈을 투자나 재테크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돈을 버는 것’, ‘불리는 것’, 그리고 ‘쓰는 것’에 공통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돈의 실제 프레임을 제시한다. 즉, 개인 관점에서 돈의 총체적 라이프사이클을 망라하는 기본적인 철학과 원리를 다룬다. 자본주의 체제에 살고 있지만 돈에 대해서 한 번도 제대로 공부해보지 않은 보통 사람들에게 돈을 바라보고 활용하는데 도움이 되는 프레임을 제시하는 책이다.

많은 이들이 ‘돈은 무조건 많으면 좋다’, ‘조물주보다 위대한 건물주’, ‘좋은 수익률을 보장하는 확실한 투자’에만 귀를 기울인다. 이런 말에 현혹되어 우리가 진정 보지 못한 것은 무엇일까? 저자는 돈은 너무나 중요한 문제이기에 재테크와 투자로만 바라보거나, 자칭 금융전문가들에게만 돈을 맡겨놓지 말라고 강조한다. 돈에 대한 시야를 넓혀야 돈과 인생의 주인으로 살 수 있다고 말이다. 이 책은 어느 상황에서도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돈의 네 가지 좌표를 제시하며, 이 좌표를 지도삼아 돈을 벌고 불리고 쓰는 데에 적용해 돈을 제대로 장악할 수 있다고 당부한다. 더불어 돈을 제대로 배우기 위해서는 전체 판을 짜는 이들을 이해해야 하기에, 현실에서 구조적으로 작동하는 자본주의의 시스템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돈의 불확실성에 대비하라!”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머니 리터러시에 대해 알려주는 책


‘머니 리터러시’를 쉽게 풀이하면 ‘금융구사능력’이 된다. 이 책은 평범한 사람들의 머니 리터러시를 키워주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쓰였다. 핵심은 돈의 기본 프레임을 나누어 지극히 합리적으로 현실을 꿰뚫어보고 , 그 안에서 돈을 벌고, 불리고, 쓸 수 있는 돈의 기본적인 운용원칙과 철학을 알려준다는 데에 있다. 그 과정을 통해 돈을 바라보는 거시적 시각을 키우고, 실제의 돈을 장악하는 기본기를 연마하도록 돕는다.

99%는 부자가 될 수 없는 시대라고 한다. 이른바 ‘재테크’나 ‘투자’를 통해 부자가 된다는 발상은 신기루에 가깝다. 지금 중요한 것은 ‘불확실성’의 시대에 대비하는 것이다. 저자는 지난 30년간 금융위기는 매 10년마다 반복돼왔다며, 금융위기를 예측하기보다 올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준비가 되어 있다면 반복적인 금융위기는 오히려 이익의 기회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역사, 물리, 수학, 통계학의 방대한 지식과 그것을 ‘돈’이라는 키워드로 연결해내면서 지적만족까지 얻을 수 있는 것은 이 책의 숨겨진 크나큰 장점이기도 하다. 수익률과 부동산이 전부인 듯 말하는 현실에서 돈을 더 깊이 이해하고, 현명하게 돈을 다루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추천한다.

어떻게 돈을 지배하고 행동을 설계할 것인가
인문학적 사유로 빚어낸 돈에 대한 깊은 성찰


책은 전체적으로 5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1장에서는 우리가 돈을 배워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려준다. 돈은 너무나 중요한 문제이기에 자칭 금융전문가들에게만 돈을 맡겨놓지 말고, 돈에 대한 시야를 넓혀야 함을 강조하며 그래야 돈과 인생의 주인으로 살 수 있음을 당부한다. 2장은 어느 상황에서도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돈의 기본프레임을 알려준다. 우리는 흔히 ‘돈이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돈은 수량과 시간, 불확실성과 마찰이라는 네 가지 좌표를 통틀어 바라봐야 돈을 제대로 장악할 수 있다.

3장, 돈을 버는 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한 현금이 꾸준하게 들어오는 상태’이다. 돈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기본적인 생산수단의 확보다. 이게 해결되지 않은 돈은 언젠가는 무너질 사상누각에 불과하다. 하나의 직장을 궁극적인 해결책으로 여기기보다는 자신만의 고유한 생산수단 확보에 필요한 돈과 시간을 버는 곳으로 여겨야 한다. 저자는 돈의 수량과 시간을 토대로 흔히 간파하기 쉬운 불확실성과 마찰에 대한 시사점을 잊지 않는다.

4장 돈을 불리는 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절대로 돈을 잃지 마라’ 둘째는 ‘반드시 첫 번째 원칙을 지키라’는 워런 버핏의 원칙을 지키는 것이다. 저자는 ‘돈을 불리는 것’에 대해 사회에 팽배해있는 여러 관점들, 예를 들면 ‘복리는 힘이 세다’,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평균수익률이 높으면 장기적으로 이익이다’와 같은 이론들에 합리적인 의심을 제기한다. 한 번에 대박을 노리는 이보다는, 돈을 더 깊고 올바르고 건전하게 운용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5장 돈을 쓰는 법에서의 제1원칙은 제대로 쓰고 싶은 일을 정하는 것이다. 어쩌면 자신이 평생을 걸고 하고 싶은 일을 만들어내는 것이 궁극의 돈 버는 법일지도 모른다고 강조하며, 써야 한다면 그때는 제대로 쓸 일이라고 강조한다. 또한 자본주의 시스템의 소비마케팅에 대해 속지 않을 것을 당부하며 상품의 소비가 우리의 자유를 증대하는 것은 아니라고 역설한다.

6장은 돈을 지배하는 자본주의 시스템에 대해 이야기한다. 개인의 운용 방법을 알아도 전체 판이 돌아가는 규칙을 모르면 불확실성에 대비할 수 없다. 노동자와 주식회사와 은행을 꼭지점으로 해서 돌아가는 자본주의의 속성을 이해해야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게임의 법칙을 알 수 있다고 말한다.

목차

들어가는 말

1장. 왜 돈을 배워야 하는가?
- 눈을 크게 떠 돈에 대한 시야를 넓히자
- 교과서상의 돈 그리고 실제의 돈
- 돈과 시간이 결합된 이자율과 수익률
- 투자로만 돈을 바라보는 것은 장님 코끼리 만지기
- 전 지구적 맥락을 모르면 돈을 안다고 할 수 없다

2장. 돈의 기본 프레임
- 돈은 네 개의 좌표로 바라봐야 한다
- 돈의 제1좌표는 수량
- 돈의 제2좌표는 시간
- 돈의 제3좌표는 불확실성
- 돈의 제4좌표는 마찰
- 절대적 관점과 상대적 관점 그리고 비교적 관점

3장. 돈을 버는 법
- 기본적인 돈 버는 수단을 확보하는 것이 출발점
- 코끼리와 벼룩: 학교, 직업, 직장의 선택
- 평균의 오류: 평균은 언제나 당신을 기만한다
- 많이 버는 것보다 오래 버는 시스템을 만든다
- 확률의 함정: 로또 당첨자 숫자에 현혹되지 말라
- 불확실성이 수량이나 시간보다 중요하다
- 정말로 큰돈을 벌고 싶다면 창업만이 유일한 통로
- 로버트 기요사키를 통해 본 돈 벌기의 마찰

4장. 돈을 불리는 법
- 왜 수입이 많은 연예인의 파산이 그렇게 흔할까?
- 지식을 만들어내는 세 가지 방법
- 필수는 아니지만 져야 한다면 질 만한 리스크만 진다
- 평균 수익률이 높아도 결과적으로 나쁠 수 있다
- 아비트라지와 복리효과를 통해 본 투자의 민낯
- 반취약성을 지향하며 취약성을 제거한다
- 다각화에 엄밀하게 접근할 필요는 없다
- 돈 불리기의 마찰과 변동성 항력
- 앙드레 코스톨라니를 통해 본 투자와 투기의 본질

5장. 돈을 쓰는 법
- 제1원칙은 제대로 쓰고 싶은 일을 정하는 것
- 기회비용과 매몰비용의 문제들
- 자본주의 시스템에 현혹당하지 않기
- 자신에 대한 투자와 소비를 구별하자
- 돈의 결핍이 빚으로 메워지지 않는다
- 삶의 불확실성과 노후를 위한 대비

6장. 돈을 지배하는 자본주의 시스템
- 자본주의의 모두스 오페란디
- 주식회사와 은행 중 누가 더 중요할까?
- 중앙은행은 돈이 어디서 난 거지?
- 국가를 우습게 여기는 국제자본
- 페이퍼컴퍼니를 비롯한 자본주의의 숨은 첨병들

나오는 말: 결국 앎과 깨달음이 돈이다

참고문헌

본문중에서

우리는 자본주의 체제에 살고 있다. 자본주의 체제는 거의 모든 것을 돈이라는 잣대로 평가한다. 그렇다면 돈에 대한 교육은 필수여야 마땅하다. 제일 중요한 주제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런데, 막상 그러한 과목은 존재하지 않는다. 사회 과목에서 일부 다뤄지긴 하지만 수박 겉?기다. 경제라는 과목도 돈 자체하고는 또 다른 얘기다.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마치 ‘너희들은 몰라도 된다’고 하는 듯하다.(p.6)

미리 분명히 말하지만 “어디에 투자하면 돈이 된다”는 식의 얘기는 이 책에 없다. 경매나리모델링을 통해 건물주가 되는 방법도 나오지 않는다. 그게 관심이라면 아예 지금 책을 내려놓는 쪽이 낫겠다. 하지만 일상에서의 돈이 구체적으로 어떠한 의미와 가치를 지니는가를 알고 이러한 돈의 속성을 제대로 파악하고 다루고 싶은 경우라면 끝까지 읽어보길 권한다. 돈에 대한 기초 이론과 실생활에서 부딪히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p.9)

정리해보면 돈에는 세 가지 측면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제일 먼저 ‘돈을 버는 법’, 그다음으로 ‘돈을 불리는 법’, 마지막으로 ‘돈을 쓰는 법’이다. 이 세 가지 중, 무엇이 제일 중요할까? 답하기가 쉽지 않다면, 다시 욕조의 물을 상상해보자. 말할 것도 없이, 셋 다 중요하다. 어느 하나가 더 중요하다거나, 다른 어느 하나가 덜 중요하다고 말할 수 없다. 얼마나 물을 새로 채울 수 있느냐, 담겨 있는 물을 어떻게 잘 지키고 늘려나갈 것이냐, 그리고 물이 얼마나 흘러 나가느냐의 세 가지가 합쳐진 결과가 욕조 안의 물이다. 욕조의 물에 대한 세 측면의 영향은 전적으로 동등하다. 따라서 돈 공부는 세 가지 측면에서 행해져야 한다. 벌고, 불리고 쓰는 것을 동시에 바라봐야 한다는 얘기다. (p.40)

불확실성을 가슴속 깊이 새기는 사람은 참으로 드물다. 하지만 돈의 네 개의 좌표 중 가장 중요한 하나를 고르라고 한다면 나는 이걸 뽑겠다. 불확실성은 돈에서 그 정도로 중요하다. 돈의 불확실성은 모든 가능성을 겸허하게 인정하자는 의미다. 그 말은 곧 조심하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불확실성의 본질은 델피의 신전에 쓰여 있던 저 유명한 문구 ‘그노티 세아우톤(gnothi seauton)’을 닮았다. 그 뜻은 ‘너 자신(의 무지)을 알라’다. (p.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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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권오상 [저] 신작알림 SMS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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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캐피털회사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의 공동창업자 겸 공동대표다. 금융감독원 복합금융감독국장과 연금금융실장, 도이체방크 홍콩지점과 서울지점 상무(Director), 영국 바클레이스캐피털 런던지점과 싱가포르지점에서 근무했다. 차의과학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 교수,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술경영학과 겸직교수, 삼성SDS 수석보, 기아자동차 주임연구원을 지냈고, 고려대학교와 중앙대학교에서 재무를 가르쳤다. 서울대학교 기계설계학과에서 학사, 한국과학기술원 기계공학과에서 석사,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기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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