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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 많은 사람도 용사가 될 수 있는 일곱 가지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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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최악의 '루저'와 최고의 '엄친아', 세상을 구할 용사로 거듭나다!

    [겁 많은 사람도 용사가 될 수 있는 일곱 가지 가르침]은 일본 최고의 드라마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오우키 시즈카의 첫 청소년소설이다. 이 작품은 저자의 명성에 걸맞게 애니메이션이나 라이트노벨을 보는 것처럼 속도감 있는 전개와 등장인물들의 생생한 대사가 매력적이고, 마치 롤플레잉 게임(RPG)을 하는 것처럼 흡입력 또한 대단하다. 자칫 식상하게 느껴질 수 있는 판타지 공식에 다양한 복선과 반전을 활용하여 장르적 재미를 부각시켰다. 여기에 성장기 소년의 불완전한 모습, 자기 소원만을 중시하는 인간성의 적나라함, 갖은 위기를 극복하면서 조금씩 변해 가는 주인공들의 심리를 탁월하게 묘사하여 문학적 섬세함까지 더했다. 평범한 일상에 지친 청소년 그리고 그들의 일상을 이야기하는 숱한 청소년소설에 물린 독자들이라면 이 작품을 꼭 읽어 보자. 잃어버렸던 독서의 즐거움을 다시 만끽하게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자신감을 키워 주고 자존감을 높여 주는
    유쾌한 모험 소설

    사춘기라는 던전 속에서 진정한 나를 찾는 힐링 판타지

    미움받을 용기, 행복할 용기, 훌쩍 떠날 용기, 버텨 낼 용기 등등 우리는 살면서 다양한 용기가 필요하다. 그리고 사춘기라는 던전을 헤매는 청소년들도 마찬가지다. 학업, 학교생활, 우정, 가족, 진로 등 완수해야 할 미션은 많은데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도 모르겠고, 때때로 예상치 못한 장애물을 만나기도 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성적에 매몰된 쳇바퀴 같은 일상, 무한 경쟁, 실패를 꾸짖고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우리 청소년들은 용기와 자존감을 잃은 채 더욱 소극적으로 변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청소년들의 내면 어딘가에는 분명히 커다란 가능성과 잠재력, 용기가 숨어 있다. 다만 그 사실을 깨닫기가 어렵고, 스스로 끄집어내는 법을 모를 뿐이다.
    청소년소설 [겁 많은 사람도 용사가 될 수 있는 일곱 가지 가르침]은 독자들의 자신감을 키워 주고 진정한 나를 찾게 도와주는 성장소설이자 힐링 판타지이다. 이 작품은 파란색 머리칼을 가지고 태어나 남들과 다른 외모 때문에 스스로를 '괴물'이라 부르는 '소심남' 키라와 어깨 부상 때문에 야구선수 생명에 최대 위기가 닥친 '훈남' 리쿠가 일곱 개의 '스톤'을 모아 세상을 구할 용사로 거듭나는 모험을 흥미진진하게 그렸다.
    이 작품은 장대한 세계관과 치밀한 심리 묘사가 돋보인다. 또한 독자로 하여금 그저 읽고 즐기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스스로 용기를 북돋울 수 있는 일곱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청소년 독자들은 이 책을 읽고 나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이를 뛰어넘어 한층 더 성숙해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작품은 달라지고 싶지만 겁이 나서 주저하는 이 시대의 청소년들을 위한 일종의 '용사 매뉴얼'이라고 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 + 라이트노벨 + 롤플레잉 게임
    문학적 재미와 장르적 쾌감이 가득한 청소년소설

    파란색 머리칼을 가지고 태어난 소년 키라는 머리색이 불길하다는 이유로 아빠로부터 버림받고 엄마와 단둘이 어렵게 살고 있다. 주위의 냉대와 반 친구들의 따돌림 속에서 스스로 자책하며 외로운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우연히 동네 뒷산에 소원을 들어주는 성궤가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같은 반 친구이자 야구팀 에이스인 '엄친아' 리쿠와 함께 정체 모를 신비한 세계로 떨어지게 된다.
    둘은 그곳에서 사투리가 심하고 장난을 좋아하는 개구리 인간 '라오시'를 만난다. 성궤는 용사만이 열 수 있으며 용사가 되기 위해서는 일곱 개의 '스톤'을 모아야 한다는 조언을 들은 키라와 리쿠는 각자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성궤를 찾아 여정을 떠난다. 하지만 용사가 되는 길이 그렇게 호락호락할 리 없다. 둘의 앞길을 낭떠러지 함정과 험난한 산길이 가로막는가 하면, 성궤의 힘으로 세상을 지배하려는 절대악 타마스와 그가 이끄는 도마뱀 인간 군대로부터 절체절명의 위협을 받기도 한다. 또한 서로의 우정을 확신하지 못해 질투하고 의심하며 사이가 틀어지기도 한다. 그러나 키라와 리쿠는 이 모든 시련과 난관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면서 성장해 나가고, 드디어 화염을 내뿜는 사나운 용을 물리치고 용사의 자격을 증명해야 하는 최종 시험대에 오르게 된다.

    나의 용기와 자존감을 높여 주는 일곱 가지 메시지
    사실 등장인물들이 내면에 숨은 용기를 발견하고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면서 성장하는 식의 판타지소설은 무수히 많다. 하지만 청소년 독자들은 책장을 덮는 순간 용사로 거듭난 주인공과 달리 평범한 현실의 나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 대개의 작품들이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독자의 눈길을 사로잡지만 지금의 나를 바꿔 줄 팁이나 메시지는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겁 많은 사람도 용사가 될 수 있는 일곱 가지 가르침]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자아와 정체성을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나를 변화시키는 방법과 스스로 용기를 불러일으키는 방법을 소개함으로써 특별한 울림을 선사한다.
    성궤를 찾아 모험을 떠난 키라와 리쿠는 위기가 닥칠 때마다 라오시의 가르침을 실천했다. 우선 머릿속으로 가상의 빛의 공(라이트 볼)을 그리고 깊게 호흡하면서 몸과 마음을 다스렸다. 그러면 불안한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고 자신과 주변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자신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일을 선택하는 것, 일명 '두근두근 나침반'을 작동시켜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자신이 원하는 삶의 모습, 즉 '라이프 시나리오'를 작성하는 것도 빠질 수 없다. 그 시나리오의 주인공 캐릭터를 연기하면 삶의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 마음, 나도 모르겠다는' 청소년들일수록 다양한 감정을 색과 형태로 표현해 보는 트레이닝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부정적인 감정과 기분에서 해방되고 적절하게 제어할 수 있다. 그리고 '소울 비즈니스'라 일컬어지는 자기 자신만의 재능을 발견하면 일상이 한결 풍성해질 것이다. 마지막으로 나와 타인의 어떤 모습에라도 '오케이' 사인을 보내면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긍정할 수 있다. 이러한 자세는 나를 사랑하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초석이 된다.
    청소년 독자들은 키라, 리쿠와 짜릿한 모험을 함께하면서 용기와 자존감이 생겨나는 방법을 차근차근 따라해 보자. 그러다 보면 어느새 용사처럼 당당하고 반짝반짝 빛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또한 용사의 진정한 힘은 자신의 삶과 마음을 긍정하는 데에서 비롯된다는, 이 작품의 소중한 메시지를 가슴 깊이 새길 수 있다.

    추천사

    매력적인 스토리 덕분에 단숨에 읽었습니다. 특히 등장인물들의 생생한 대사는 강렬한 임팩트가 있습니다. 독자의 마음을 뒤흔드는 그런 것이었습니다.
    - ID ひびかなた

    이 책을 읽고 나니 무언가에 사로잡혔던 마음이 해방되는 기분이었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사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ID ガル ダ

    겁 많고 용기가 부족했던 어렸을 적의 나에게 보내 주고 싶은 책입니다.
    - ID 松本利明

    전국의 모든 학교 도서관에 꼭 1권씩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ID a

    목차

    프롤로그
    첫 번째 스톤 '레드'
    두 번째 스톤 '오렌지'
    세 번째 스톤 '옐로'
    네 번째 스톤 '그린'
    다섯 번째 스톤 '블루'
    여섯 번째 스톤 '네이비'
    일곱 번째 스톤 '퍼플'
    에필로그 - 라오시의 가르침
    옮긴이의 말

    본문중에서

    순간, 딛고 있던 바닥이 사라지면서 바닥 아래 구멍으로 쑤욱 떨어지는 기분이 들었다. 키라는 조용히 방으로 돌아와 얼음처럼 차가운 바닥에 웅크리고 앉았다. 오한으로 온몸이 덜덜 떨렸다.
    키라의 둘도 없는 친구였던 토끼와 곰 인형이 차가운 눈으로 키라를 바라보았다.
    '사람들이 나를 꺼리는 이유가.......'
    파란색 머리를 가진 '괴물'이었기 때문이구나.
    마치 날카로운 칼에 베여 시뻘건 피가 끝도 없이 뿜어져 나오는 듯한 감각이 키라를 에워쌌다. 하지만 전혀 아프지 않았다. 단칼에 베인 마음은 그저 '죽은 듯 가만히' 있을 뿐이다. 한 줄기의 빛도 들어오지 않는 깊은 바다처럼 고요하게.......
    가슴 저 깊은 곳에서 슬픔이 끓어올라 통곡하고 싶은데 눈물은 단 한 방울도 나오지 않았다.
    (/ p.12)

    생각해 보니 그때 '잃어버린 성궤' 얘기를 했는데 그것은 고대 이스라엘 왕의 '솔로몬의 보물'이며 그 안에는 검과 거울, 구슬이 들어 있다고 했었다. 그 검을 손에 넣은 자는 용사로 인정받고 어떤 소원도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있다고, 그 전설을 믿는 세계 도처의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 헤매고 있지만 아직까지 찾지 못했다는 것이다.
    키라는 그 수업에서 '선한 마음은 약처럼 다른 사람을 치료한다.'고 했던 솔로몬 왕의 말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그런 멋진 말을 한 왕이 남긴 보물은 어떤 것일까 흥미가 생겼었다.
    '잃어버린 성궤는 그야말로 꿈같은 전설이지, 설마 현실에 존재하겠어?' 하고 흘려들었는데 눈앞에서 가나모리 교수가 그 성궤가 이 하야마의 비밀의 숲에 숨겨져 있다고 확신에 찬 어투로 말하고 있는 것이다.
    (/ p.28)

    개구리 인간은 이렇게 대답하면서 서쪽으로 가파르게 솟아 있는 산을 가리켰다.
    "그 성궤의 뚜껑을 열 수 있는 사람을 용사라고 허지."
    "용사요?"
    이번에는 키라가 물었다.
    "일곱 개의 돌을 모은 사람을 용사라고 하는 것이여. 저 산으로 들어가려는 사람은 일곱 번 시험을 당하게 되어 있어. 성공한 자들에게만 하나씩 돌이 주어지는 것이재. 그런데 말이여, 그게 지금까지 보면 어떤 사람은 정신이 이상해지기도 허고 또 어떤 사람은 목숨을 잃기도 했당께. 어떤 이는 사나운 짐승으로 모습이 바뀌기도 했어. 느그들, 그래도 갈 참이냐?"
    키라가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엄청난 곳에 와 버렸다. 나와는 전혀 상관없는 세계야. 여기서 나가야 해!'
    키라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리쿠는 한 점의 망설임도 없이 "가야지요!" 하고 나섰다.
    "그렇다면 내가 쪼까 힘을 빌려주도록 허지."
    "고마워요, 라오시."
    전부터 친했던 것처럼 이야기를 주고받는 리쿠와 라오시를 보면서 키라가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저는 돌아갈래요. 어떻게 돌아가야 하나요?"
    (/ pp.34~35)

    "소울 비즈니스요?"
    "누구나 말이여, 미나모토로부터 그 사람만이 가지는 독자적인 재능을 받아서 태어난단 말이여. 소울 비즈니스가 직업이 되는 사람, 직업은 아니지만 취미가 되는 사람, 이런저런 타입이 있재. 소울 비즈니스는 영혼의 표현이라 이거여. 발견하는 나이는 제각각 다르지만 언젠간 다 발견하게 되어 있어. 그걸 발견하면 영혼이 흔들려. 너도, 리쿠도, 네 엄니에게도 다 있어. 헌데 느그들은 아직 그걸 발견 못했어. 그래서 안개 속에서 길을 잃은 아이처럼 우왕좌왕하는 것이여. 소울 비즈니스를 발견하게 되면 곧장 앞으로 나아가게 되어 있어."
    "그건 어떻게 발견하는데요?"
    "두근두근 나침반을 쓰는 거여. 일상생활 속에서 가슴 뛰는 일들이 뭔지, 그걸 기준으로 선택하는 거지. 잘하는 일, 좋아하는 일, 그 안에 힌트가 있는 거여. 그런디 사람들이 찾지 못하는 건 자기가 하면 너무 쉬운 일이니까 그게 재능이라고 눈치를 못 채는 것이재."
    (/ pp.178~179)

    "만약 내가 지금 이 모습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면 누가 나를 싫어하든 말든 신경 쓰지 않아도 돼. 그건 그 사람의 문제고 그 사람이 해결할 일이지,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는 걸 알았어. 미움받을 게 무서워서 오그라들고 움츠리고 살았던 시간들이 믿기지 않을 정도야. 이렇게 자유로운 걸 왜 진작 이런 생각을 못했을까!"
    키라는 바람을 타고 어디든 날아갈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리쿠, 나 스스로를 인정하고 좋아하는 건 행복하게 하루하루를 살 수 있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방법인 것 같아!"
    리쿠도 동감한다는 듯 소리를 질렀다.
    "우리의 생각이 오늘을 만드는 거야!"
    키라는 크게 고개를 끄덕였다.
    "맞아! 나에겐 힘이 있어! 그렇게 생각하니 스스로에게 오케이 사인을 할 수 있게 되었어!"
    (/ pp.206~207)

    저자소개

    오우키 시즈카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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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쿠시마 현에서 태어나 교리츠 대학을 졸업했다. 일본을 대표하는 각본가로서 풍부한 인생 경험을 살려 수많은 텔레비전 드라마의 시나리오를 썼다. 대표 드라마로 [여제] [카라마조프의 형제들] [스트로베리 나이트] [특명계장 타다노 히토시] [정의의 아군] [사가의 대단한 할머니] [화장실의 신] 등 다수가 있다. 이 책 [겁 많은 사람도 용사가 될 수 있는 일곱 가지 가르침]은 저자의 첫 청소년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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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덕여자대학교에서 일어일문학을 전공한 뒤 도쿄외국어전문학교에서 일한통역을 공부했다. 현재 출판번역 전문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지속하는 힘》 《생각 천재가 되는 단 세 가지 도구》《철학썰전》 《일 잘하는 사람보다 말 잘하는 사람이 이긴다》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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