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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더라』는 다윗의 생애를 통하여 다윗과 함께 하셔서 골리앗을 쓰러뜨리게 하시고, 다윗이 어려운 상황 가운데 있을 때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하나님이 세우시는 사건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삶의 방향을 제시한다.

하나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일까?
불가능한 삶의 현실을 향해 내딛는 믿음의 발걸음

하나님은 우리가 한 걸음씩 우리의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신다. 믿음으로 한 걸음씩 걸을 때마다 보이지 않던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보이고, 하나님의 손길이 느껴진다. 『다윗: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더라』는 다윗의 생애를 통하여 다윗과 함께 하셔서 골리앗을 쓰러뜨리게 하시고, 다윗이 어려운 상황 가운데 있을 때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하나님이 세우시는 사건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삶의 방향을 제시한다.
다윗의 인생에는 하나님의 큰 은혜가 있었다. 다윗은 하나님의 인도하심 대로 순종하며 그것을 기뻐했고 삶에 환난과 고통이 있을지라도 그 너머의 하나님을 바라보았던 사람이다. 하나님은 그런 다윗을 기뻐하셨고 그런 다윗의 인생을 크게 써주셨다. 이 책은 다윗의 여정을 통해 하나님이 지금 나에게 말씀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발견하게 하고 그 말씀을 살아가게 한다.

▶ 대상 독자
_ 하나님이 부여하신 삶을 어떻게 살아야할지 고민하는 청년, 청소년
_ 다윗에 관해 관심이 있는 일반 성도

장학일(목사)
다윗의 인생 여정 속에서 묻어나는 ‘하나님은 살아계시다’라는 가장 완전한 고백은 우리 삶에 도전과 큰 능력이 될 것입니다. (예수마을교회)

고신일(감독)
무한경쟁 속에서 지치고 힘든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을 통하여 소개되는 다윗의 꿈과 도전과 믿음의 발걸음은 모든 분들께 새로운 도전이요, 새로운 꿈을 꾸는 현실이 될 것입니다. (기둥교회)

한상호(목사)
너무나 큰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골리앗을 향하여 믿음으로 걸었던 다윗의 한 걸음 한 걸음은 새로운 도전이요, 능력의 결단이었습니다. (주안교회)

유관재(목사)
유병용 목사님을 통해 만난 다윗의 이야기는 하나님의 심장을 만나게 합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희망으로 일어서게 합니다. (성광교회)

장학봉(목사)
이 책은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드리고, 모든 독자들에게는 승리의 방향을 제시하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입니다. (성안교회)

이찬용(목사)
유쾌하고 신나는 다윗의 여정 속에서 새로운 비밀을 찾아갑니다. (성만교회)

황형택(목사)
골리앗 앞에서도 하나님을 먼저 기억하고 하나님을 고백한 다윗의 영적 승리가 문장과 글 속에서 흘러나올 것입니다. (강북제일교회)

설동욱(목사)
현대인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는 ‘관계’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다윗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입니다. 이 책을 통해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서울예정교회)

정연수(목사)
다윗을 이기게 하신 능력의 하나님이 오늘도 우리들의 믿음의 발걸음에 함께하실 것입니다. (일곡중앙교회)

허태호(목사)
전술가이자 음악가, 영감이 넘치는 영적인 사람 다윗의 이야기를 통하여 우리에게 더 깊은 영적 도전이 일어날 것입니다. (새희망교회)

저자의 말

01. 하나님을 바라보라
- 하나님을 크게 보라
- 체험을 소중하게 여기라
- 믿음의 자화상을 명확히 하라

02. 영적인 그림
- 영적인 그림을 그리기 위한 준비
- 영적인 훈련을 받은 사람
- 철저한 훈련으로 준비된 사람
- 다른 사람의 말에 무너지지 않는 사람
- 분명한 확신을 가진 사람

03. 다윗의 대반전
- 전적인 신뢰가 있는 사람
- 하나님과 함께하는 사람
- 하나님의 방법을 신뢰하는 사람

04. 특별한 신앙
- 도전적인 사람
- 하나님의 신앙으로 도전하는 사람
- 겸손한 사람

05.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사람
- 좋은 생각을 가진 사람
- 믿음의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
- 직접 행동하는 사람

06. 문제를 뛰어넘는 힘
- 다른 시각을 가진 사람
- 열등감을 이겨 내는 사람
- 현재의 신앙을 가진 사람

07. 내 잔이 넘치나이다
- 하나님과의 관계가 형성된 사람
- 관계의 분명한 확신이 있는 사람
- 하나님의 기름 부음을 받은 사람

08. 쇠하는 사람, 흥하는 사람
- 믿음으로 행하는 사람, 불신앙으로 사는 사람
- 사랑이 있는 사람, 시기와 미움이 있는 사람
-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

09. 멋진 승리
- 하나님 앞에 먼저 물어보는 사람
- 감사하는 사람
- 하나님의 소리를 듣는 사람

10. 중심에 계신 하나님
- 나를 지켜주시는 하나님
- 나를 높이시는 하나님
-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

무엇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현실적 상황이 전혀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현실의 문제를 크게 보면 걱정이 찾아옵니다. 염려와 두려움으로 가득 찹니다. 그러나 현실의 문제보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크게 보면 염려와 두려움이 사라집니다. 걱정이 없어지고 하나님이 주시는 새로운 희망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_p.30

우리가 상황이 좋을 때는 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고백합니다. 그러나 정작 위기와 고난, 어려움 앞에서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없어집니다. 인간의 최대의 위기는 무엇일까요? 바로 죽음입니다.
다윗에게 골리앗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골리앗이 다가올수록 다윗의 죽음도 가까워옵니다. 그런데도 다윗은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실 줄 믿습니다’라고 고백합니다. 다윗에게는 단 1퍼센트의 희망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에 대한 전적인 신뢰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믿음을 보시고 인생의 대반전을 허락하셨습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다윗은 말합니다.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너에게 간다.”
_p.76

우리는 지금, 현재라는 시간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과거의 하나님은 중요합니다. 미래의 하나님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지금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는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내가 예전에는 믿음이 뜨거웠고, 열심이 있었지만 지금은 없다면 그 신앙은 의미가 없습니다. 앞으로 잘 믿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신앙도 의미가 없습니다. 지금 내 속에 성령의 충만함이 있어야 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지금 이 순간에도 나와 함께하실 거라고 고백합니다.
당신에게도 “오늘 우리의 믿음은 지금, 이 시간, 오늘을 살아가는 내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이 동행할 줄 믿습니다”라는 믿음의 고백이 있기를 바랍니다.
_p.79-80

참으로 신기한 것은 하나님의 세계는 믿음이라는 렌즈를 끼워야만 보인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눈으로는 자신의 느낌, 감각과 능력대로 판단할 수밖에 없지만 믿음이라는 렌즈를 끼우면 희망이 보이고 하나님의 세계가 보입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이길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었던 것은 눈에 믿음의 렌즈를 끼웠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렌즈를 끼우고 새로운 세계를 보니 더이상 골리앗의 큰 덩치가 두렵지 않았습니다.
_p.135

우리의 인생도 양들과 다르지 않습니다. 양들에게 방향 감각이 없는 것처럼 우리도 어디가 바른 길이고 어디가 생명의 길인지 알 수 없습니다. 결국 방황하고 맙니다. 양이 무력하듯 우리의 인생도 너무나 무력합니다. 우리는 우리를 스스로 보호할 능력과 힘이 없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하루아침에 무너져 버리는 수많은 사람들을 봅니다. 우리도 양들처럼 더러움에 쉽게 오염될 수 있습니다. 주일에 와서 예배를 드리면 마지막 축도가 끝나기 전까지는 누구나 다 ‘믿음으로 살아야지’라는 결정을 합니다. 그런데 축도가 끝나고 식당에 내려가는 순간 결심을 다 잊어버립니다.
우리들은 다 양 같은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목자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우리가 바른 인생을 살고 세상 속에서 영혼을 정결히 지키며 죄를 씻어 깨끗하게 되기 위해서는 목자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_p.154-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