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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한 그림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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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옛이야기를 제대로 비튼, 잔혹 판타지 동화의 진수!

    [잔혹한 그림 왕국]은 잔혹 판타지 동화 시리즈의 최종판으로, 전작들보다 더욱 잔인하고 음산하며 사악하기까지 합니다 그림 형제의 [들장미 공주] [요린다와 요링겔], 안데르센의 [신데렐라] [공주와 완두콩] 등에 작가 특유의 기이하고 환상적인 상상력이 덧입혀져 다시 태어난 것! 첫 장을 펼치는 순간, 독자들은 익숙한 옛이야기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살펴보는 재미와 핏빛 이야기가 주는 통쾌함의 매력에 빠지게 될 것 입니다.

    출판사 서평

    우리가 알고 있는 동화가 어디까지 잔혹해질 수 있을까?
    [사라진 헨젤과 그레텔] [위험한 잭과 콩나무]에 이은
    애덤 기드비츠의 잔혹 판타지 동화 최종판!
    더 새롭고, 더 기상천외한 이야기의 결말을 기대하라!


    아이들에게 '진짜' 그림 동화를 들려주려는 신선한 시도와 핏빛 이야기의 서막을 알린 [사라진 헨젤과 그레텔], 한층 세련된 패러디에 오싹함 넘치는 반전으로 독자들을 사로잡은 [위험한 잭과 콩나무]. 이 두 권에 이은 [잔혹한 그림 왕국]은 잔혹 판타지 동화 시리즈의 최종판으로, 전작들보다 더욱 잔인하고 음산하며 사악하기까지 하다. 그림 형제의 [들장미 공주] [요린다와 요링겔], 안데르센의 [신데렐라] [공주와 완두콩] 등에 작가 특유의 기이하고 환상적인 상상력이 덧입혀져 다시 태어난 것! 첫 장을 펼치는 순간, 독자들은 익숙한 옛이야기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살펴보는 재미와 핏빛 이야기가 주는 통쾌함의 매력에 빠지게 될 것이다.

    옛이야기를 제대로 비튼, 잔혹 판타지 동화의 진수!
    수많은 패러디, 재해석 동화 중에서 단연 돋보인 [사라진 헨젤과 그레텔] [위험한 잭과 콩나무]에 대한 독자들의 애정은, 그동안 독자들이 제대로 된 패러디 동화를 얼마나 기다려 왔는지 입증해 주었다. 작가 애덤 기드비츠는 옛이야기 속에 자신의 유려한 글솜씨와 상상력을 덧칠해 요즘을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딱 맞는 이야기로 탈바꿈시켰다. 앞의 두 권들과 마찬가지로 [잔혹한 그림 왕국] 역시 유명한 옛이야기에서 이름을 따오거나 모티브를 가져오거나 플롯을 가져와 비트는 등의 방법을 통해 패러디 동화의 진수를 보여 주고 있다. 새아빠에게 목이 잘리고, 스튜가 되어 엄마에게 먹히고, 지옥의 악마에게 목이 졸리는 등의 이야기는 한층 더 잔혹해졌다. '악' 하고 감탄사가 절로 튀어나오는 끔찍한 이야기에 독자들은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다. 피비린내 나는 모험 이야기를 따라 가다 보면, 어느새 상처를 치유하고 자신의 소중함과 감정 표현의 중요성을 깨닫는 쌍둥이 주인공 요린다와 요링겔을 만날 수 있다.

    "아이들 안에는 힘이 있어. 믿음과 용기가 있다고.
    어떤 일이든 가능하게 만드는 즐거운 마음도 갖고 있지."
    기발한 설정을 통해 아이들의 용기를 북돋우는 [잔혹한 그림 왕국]

    이 시리즈는 작가의 목소리가 빈번하게 툭툭 튀어나오는 독특한 구성으로 되어 있다. 이러한 작가의 개입은 독자들이 사건의 흐름을 잘 파악하게 하고, 이야기 속에 숨어 있는 뜻을 돌아보게 하는가 하면, 바로 옆에서 말을 거는 듯한 생동감을 준다. 특히 [잔혹한 그림 왕국]에서는 이러한 설정이 극대화되어, 작가가 이야기의 안팎을 오가며 독자에게 말을 걸 뿐 아니라, 주인공 요린다와 요링겔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면서, 더 강렬하게 주제를 전달하고 있다. 가장 가까운 곳, 가정에서 시작된 무관심과 피의 그림자가 아이들의 목숨을 빼앗을 만큼 잔인하며, 어른들의 실수로 말미암은 불행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큰 상처를 주는지 효과적으로 보여 주는 것이다. 그리고 감정적 상처를 주는 어른들의 횡포에 대해 반성함과 동시에, 어린이가 가진 무한한 긍정성과 용기를 북돋운다. 무엇보다 요린다와 요링겔로 대변되는 모든 아이들에게 '문제를 감춘다거나 억지로 삼킨다거나 괜히 없는 척한다고 해서, 그 문제들이 사라지는 게 아니다. 모든 감정들을 있는 그대로 표현해야만 문제를 풀 수 있다.'는 진리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전작들과의 유기적인 연계도 손꼽을 수 있는 특징 중 하나이다. 요린다와 요링겔이 헨젤의 혈족이며, 헨젤이 만났던 지옥의 악마를 요린다가 찾아가고, 잭과 질을 구해 줬던 '아이데흐제 폰 포이어, 데어 멘 플라이쉬프레센데'가 요린다와 요링겔을 돕는 등 전작들을 읽은 독자들에게는 큰 재미를 주고, 읽지 못한 독자들에게는 전작들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구조로 되어 있다.
    그리고 모든 이야기의 시작과 끝이 바로 '메르헨발트'에서 비롯된다고 얘기하며, 마지막 권답게 시리즈의 긴밀함을 강조한다. 이야기의 숲이란 뜻의 '메르헨발트'는 작가가 창조한 공간으로, 모든 이야기가 살아 숨 쉬는 곳이다. 메르헨발트에서 요린다와 요링겔은 저희도 모르게 [사라진 헨젤과 그레텔] 속으로 들어가 이야기의 한 장면을 목격하기도 한다. 심지어 작가 자신도 메르헨발트에 있다고 말한다. 시간과 공간이 뒤섞이며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메르헨발트야말로 작가의 상상력이 가장 돋보이는 설정이라 할 수 있다.
    이처럼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토대로 하여 상상력 넘치는 설정으로 기괴하게 풀어낸 [잔혹한 그림 왕국]은 작가 애덤 기드비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낸 최고의 작품임이 틀림없다.

    알 수 없는 죄책감에서 벗어나, 내면의 두려움을 마주하고
    억압 받는 아이들을 위해 용감하게 일어서는 요린다와 요링겔!

    옛날 옛날에, 동화 속 이야기가 실제로 벌어지던 시절에 어느 부부가 살고 있었다. 부부는 자그마한 집에 조그만 뜰, 뜰 한복판에 있는 아담하고 예쁘장한 노간주나무 한 그루까지, 부부가 바라던 모든 것을 가져 무척 행복했다. 딱 하나, 아이가 없는 것만 빼고.
    어느 날, 부인은 노간주나무 아래에서 예쁜 아기가 있었으면 하고 소원을 빈다. 그리고 열 달 뒤, 부인은 까만 머리에 까만 눈, 핏방울처럼 새빨간 입술을 가진 남자아이와 까만 머리에 푸른 눈, 눈처럼 새하얀 볼을 가진 여자아이 쌍둥이를 낳는다. 그런데 남편은 아이들을 보자마자 너무 행복한 나머지 죽고 만다. 쌍둥이들을 혼자서 기르기 힘들다고 생각한 엄마는 재혼을 하고, 그때부터 쌍둥이들의 불행은 시작된다.
    엄마는 서재에 틀어박혀 오래된 책들을 읽으며 요린다와 요링겔에게 관심을 두지 않고, 새아빠와 새아빠의 친딸들은 요린다와 요링겔을 구박하고 못살게 군다. 결국 새아빠는 요링겔에게 궤짝 속 사과를 골라 보라고 한 다음, 무거운 궤짝 뚜껑을 닫아 머리를 댕강 잘려 나가게 한다. 그러고는 요링겔의 시체를 현관 앞에 앉혀 둔다. 아무것도 모르는 요린다는 요링겔에게 말을 걸고, 대답이 없으면 얼굴을 때려 보라는 새아빠의 말에 따라 요링겔의 얼굴을 때린다. 그러자 요링겔의 머리가 툭 떨어져 버린다. 요린다는 자신이 요링겔을 죽였다고 믿고, 새아빠가 시키는 대로, 요린다의 뼈를 노간주나무 아래에 묻는다. 요린다는 슬픔을 억누르며 노간주나무 아래에 앉아 있다가, 요링겔을 떠올리게 하는 새 한 마리를 만나게 되는데....... 이 새의 정체는 무엇일까? 요린다는 요링겔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요린다와 요링겔의 위험천만한 핏빛 모험은 이미 시작되었다.

    목차

    1장 요린다와 요링겔
    2장 재투성이
    3장 노간주나무
    4장 목 매달린 세 남자
    5장 말키세덱의 저택
    6장 잠자는 숲 속의 공주
    7장 검은 망아지
    8장 원숭이 상아상
    9장 폭군들
    10장 메르헨발트
    11장 메르헨발트, 2부
    12장 지옥
    13장 지옥의 정원
    14장 폐허가 된 땅
    15장 어린이 왕국
    이 이야기들은 어디서 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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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애덤 기드비츠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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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볼티모어에서 자랐고, 브루클린에 살면서 아이들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프랑스에서 중세 수도자들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세인트 앤 학교에서 교사로 일할 때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만 되면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밤에는 작가 모임에 참석하거나 어린이 책을 탐닉하며 지냈다. 경험을 글로 남기려고 항상 노력하다 보니 [사라진 헨젤과 그레텔]을 쓰게 되었다. 어두운 그림자가 헨젤과 그레텔에게 다가왔을 때, 작가도 두려움에 떨었다고 한다. 어린이들이 [사라진 헨젤과 그레텔]을 보게 된다면 이와 같은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니 조심하라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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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영번역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기괴하면서도 매력 넘치는 [잔혹한 그림 왕국] 번역에 몰입해 코피를 쏟을 정도였다고 한다. 옮긴 책으로는 [멍멍 씨, 찾아 주세요!] [그날 밤 기차에서는] [작은 아씨들] [노예 12년] [안아 줘도 되겠니?] 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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