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적립 안내

[박영택 창의발상론]은 추상적이고 어렵게 느껴지는 창의적 사고를 발명적 문제해결론(TRIZ), 체계적 발명사고(SIT), 비즈니스창의성 코드(BCC) 등 탄탄한 이론과 흥미로운 사례를 통해 재미있게 전개하고 있다. 특히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K- MOOC’를 통해 이미 5천 명 이상이 수강한 인기강좌, 박영택 교수의 ‘창의적 발상: 손에 잡히는 창의성’을 책으로 구성하였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은 창의성에 대한 역발상적인 접근이 기존과 차별적으로 다가온다. 필자는 새로운 것을 찾아다니던 종래의 접근방식을 뒤집어 ‘새롭고 독창적인 것의 공통점이 무엇인가?’라는 관점으로 접근했다.

5천 명이 넘는 수강생이 열광한 명품강좌가 책으로!
★ The Creativity in My Hand ★

창의적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언가 새로운 것’, ‘무언가 독창적인 것’을
머릿속에 떠올립니다.
그런데, 막상 ‘무언가 새롭고 독창적인 것’을
내 스스로 생각해내야 한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할지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관점을 바꾸어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이 없다”는 말을 상기해 봅시다.
우리가 새롭고 독창적이라고 여기는 것들도
많이 모아서 보면 그 안에 뚜렷한 공통점이 나타납니다.
창의적 생각에도 공통적 패턴이 있다는 겁니다.
이러한 공통적 패턴을 배우고 익히면
누구라도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 책은 100% 사례 중심으로
이러한 창의적 생각의 패턴을 알려줍니다

PART 1 창의적 발상 들어가기
창의성의 신화에서 깨어나기
창의성!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ㅣ상자 밖 사고의 허구ㅣ브레인스토밍의 신화
전통적 발상의 근원
결점 제거ㅣ희망점 구현
발명적 문제해결론(TRIZ)
발명의 규칙성ㅣ발명적 문제와 발명적 해결책ㅣ발명원리의 활용ㅣTRIZ 활용사례
탁월한 아이디어의 조건
닫힌 세계의 조건ㅣ질적 변화의 조건ㅣ혁신의 최적지점

PART 2 체계적 발명사고(SIT)
SIT 개요
TRIZ에서 SIT로ㅣSIT의 5가지 사고도구ㅣ기능적 고착과 구조적 고착
SIT 사고도구: 제거(Subtraction)
앙꼬 없는 찐빵의 재발견ㅣ요소 제거ㅣ부분 제거ㅣ동반용품 제거
SIT 사고도구: 용도통합(Task Unification)
도랑 치고 가재 잡고ㅣ식품의 용도통합ㅣ정보기기의 용도통합ㅣ운송기구의 용도통합
SIT 사고도구: 복제(Multiplication)
생육하고 번성하라ㅣ사용편의성 향상을 위한 복제ㅣ가치창출을 위한 복제ㅣ문제점을 해결책으로 이 용하는 복제
SIT 사고도구: 분리(Division)
나누어서 지배하기ㅣ물리적 분리ㅣ기능적 분리ㅣ재조합을 위한 분리
SIT 사고도구: 속성의존(Attribute Dependency)
카멜레온처럼 영리하게ㅣ시간의존형 속성ㅣ조건의존형 속성ㅣ공간의존형 속성
SIT 사고도구의 활용
틀 안에서 생각하기ㅣ기능은 형태를 따른다ㅣSIT 사고도구의 적용절차

PART 3 비즈니스창의성 코드(BCC)
BCC 개요
비즈니스 TRIZㅣSIT와 BCC
BCC 사고도구: 재정의(Redefinition)
고객중심 혁신전략ㅣ고객의 재정의ㅣ고객의 핵심적 요구사항의 재정의
BCC 사고도구: 결합(Combination)
신화에 나타난 인간의 상상력ㅣ동반형 결합ㅣ상반형 결합ㅣ복합형 결합ㅣ융합형 결합
BCC 사고도구: 연결(Connection)
이연연상ㅣ강제연결법ㅣ형태강제연결법ㅣ형태분석법
BCC 사고도구: 역전(Reversal)
역전도발ㅣ위치 역전ㅣ순서 역전ㅣ속성 역전ㅣ이동체 역전
BCC 사고도구: 대체(Replacement)
절반은 새롭고 절반은 익숙하게ㅣ요소 대체ㅣ수단 대체ㅣ광고에서의 대체코드 활용
BCC 사고도구: 유추(Analogy)
유레카의 방아쇠ㅣ기능 유추ㅣ이미지 유추ㅣ운영시스템 유추ㅣ은유

PART 4 창의적 발상의 특별 주제
자연에서 배우는 창의성
자연은 가장 지혜롭고 숭고한 스승ㅣ생체모방 소재ㅣ생체모방 디자인ㅣ자연모방 디자인
문화예술에서 배우는 창의성
시각예술에서 배우는 창의성ㅣ공연예술에서 배우는 창의성ㅣ문학에서 배우는 창의성
상상력과 창의경영
생산성을 넘어 창의성으로ㅣ지식보다 상상력이 중요하다

거대한 땅다람쥐처럼 생긴 비버(beaver)의 앞니는 갈아주지 않아도 평생 날카로운 상태를 유지한다.
비버의 앞니를 모방하면 평생 갈지 않아도 되는 부엌칼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독일의 조리기구 생산업체인 휘슬러(Fissler)는 비버의 앞니를 모방하여
칼날을 갈지 않아도 날카로움이 계속 유지되는 휘슬러 바이오닉(Fissler Bionic)이란 부엌칼을 출시하였다.
비결은 마모속도가 다른 두개의 층으로 구성된 금속을 칼날의 재료로 사용한 것이다.
칼날이 마모되더라도 양쪽 면의 마모속도가 다르면
두 면이 만나는 중간 접촉 부분은 언제나 날카로운 상태가 유지된다.
제거의 개념을 적용하여 운송에 꼭 필요한 부분만 남기고
나머지 부분을 모두 없앤 트랜스휠(Transwheel)은
택배 차량에 비해 도로를 점유하는 공간이 훨씬 작다.
이러한 외발 운송기구가 주목 받는 더 큰 이유는 개별적으로 움직이기도 하지만
수송해야 할 화물의 크기에 따라 필요한 수만큼 모여서 그룹으로 운반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트랜스휠을 이용하면 작은 택배 상자에서부터
엄청나게 큰 컨테이너까지 다양한 사이즈의 화물을 수송할 수 있다.
아직은 콘셉트 단계이지만 필요에 따라 여러 대의 트랜스휠이
한 몸처럼 그룹을 이루어 각종 화물들을 무인으로 수송하는 것이
택배산업의 진정한 미래 모습일 수도 있다.
컨테이너처럼 큰 화물을 옮기기 위해 외발 로봇들이 떼를 지어 움직이는 모습은
상상만 해도 가슴을 뛰게 하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