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적립 안내

『사람 같지 않은 사람들』은 ‘거룩’이라는 단어에 이미 익숙해져 일상 속에서 머뭇거리는 이들에게 놀랍고도 과감한 제안을 건넬 것이다. 저자 강문호 목사는 한국에 봉쇄 수도원을 건립 중이다. 책의 중반부 이후부터는 봉쇄 수도원에 대한 하나님의 명령과 그에 대한 순종, 개인적인 금식 및 금언 훈련, 준비 과정, 봉쇄 수도원의 훈련 및 일정 계획 등의 새로운 도전 이야기가 펼쳐진다.

성막 전문가 강문호 목사, 봉쇄수도원을 제안하다!
세상이 감당할 수 없었던, 그래서 세상을 새롭게 할 수 있었던
사람 같지 않은 사람들 이야기!

어렵지 않은 시대는 한 번도 없었다. 모든 역사에는 타락하고 부정한 시기가 있었다. 하지만 그 시기마다 거룩을 향해 몸부림친 하나님의 사람들이 있었다. 사람 같지 않은 사람들이다. 이 책은 역사 속에서 고난과 거절, 구별의 길을 갔던, 사람 같지 않은 사람들의 발자국을 담았다. 거룩한 발자국은 지금 이 시간에도 이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그 일을 위해 저자는 한국에 봉쇄 수도원을 건립하는 아주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이 책은 ‘거룩’이라는 단어에 이미 익숙해져 일상 속에서 머뭇거리는 이들에게 놀랍고도 과감한 제안을 건넬 것이다.

▶ 사람 같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
거룩은 그렇게 쉽게 익숙해질 수 있는 단어가 아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거룩한 삶을 위해 온 삶을 바쳐 치열하게 살았던 이들이 있다. 순교를 두려워하지 않았던 이나티우스, 동료의 죄를 대신 뒤집어쓰고 수도원에서 쫓겨난 시어도라, 한 구절도 가식으로 기도하지 않았던 아미쉬인들, 성경의 권위를 끝까지 수호한 루터…….
하나님은 이들의 얼룩진 삶을 통해 구원을 이루어 가셨다.

▶ 성막 전문가 강문호 목사, 봉쇄수도원을 제안하다!
사람 같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지금도 계속되고 있으며 그것은 또한 우리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 저자 강문호 목사는 한국에 봉쇄 수도원을 건립 중이다. 그것은 자신에게서 나온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온 명령이었다. 하나님은 봉쇄 수도원을 통해 ‘거룩’의 영을 흘려보냄으로 어그러진 이 시대를 새롭게 할 것을 명령하셨다.
책의 중반부 이후부터는 봉쇄 수도원에 대한 하나님의 명령과 그에 대한 순종, 개인적인 금식 및 금언 훈련, 준비 과정, 봉쇄 수도원의 훈련 및 일정 계획 등의 새로운 도전 이야기가 펼쳐진다.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강문호 목사의 과감한 순종은 지금도 진행 중이다.

[특징]
▶ 수도승과 공동체에 대한 구체적인 소개
수도승과 여러 공동체들에 대한 디테일한 설명은 마치 그들의 거처로 우리를 데려가는 듯하다. 그들의 방에 무엇이 있었는지, 하루 종일 무슨 일을 했는지, 무슨 이야기를 나누고 어떤 에피소드가 있었는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듣다 보면 거룩을 향한 그들의 처절한 몸부림에 저절로 숙연해진다.

▶ 방대한 자료들을 통한 깊이 있는 설명
저자 강문호 목사는 방대한 자료들을 보유한 것으로 유명하다. 미드라쉬, 유대인의 전설 등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자료들은 저자가 전해주는 이야기에 깊이와 입체감을 더한다.

[대상 독자]
▶ 이제 더 이상 기독교에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는 이들
▶ 굴곡진 시대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알고 싶은 사람들
▶ 수도승들의 역사와 삶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 기독교적 수도의 삶이 궁금한 사람들

1장 사람 같지 않은 사람
1. 너무나 악하여, 사람 같지 않은 사람
2. 부정에서 긍정으로 변화된, 사람 같지 않은 사람
3. 성경 속의, 사람 같지 않은 사람

2장 초대 교회 영성
1. 순교 영성
2. 수도생활 영성
3. 수도승들의 이야기
4. 수도승들의 생활

3장 사람 같지 않은 사람의 두 가지 특징
1. 거룩
2. 청빈

4장 거룩한 사람들의 공동체
1. 왈덴스 공동체
2. 모라비안 공동체
3. 아미쉬 공동체
4. 청교도 공동체

5장 수도원의 영성이 필요한 때
1. 수도원의 씨, 잇사갈 영성
2. 다시 한번 수도원의 영성을!

“그곳에서 자연스럽게 수도사들을 만났습니다. 사람 같지 않은 사람들이었습니다. 평생 수도원 울타리를 벗어나지 않고 울타리 안에서 살아가는 이들이었습니다. 해골이 되어서도 나가지 않는다는 것이 그들의 서원입니다. 봉쇄 수도원에는 죽은 수도사들의 해골이 쌓여 있는 방이 있습니다. 평생 수도원 울타리를 벗어나지 않고 산 수도사들의 해골입니다. 처음에는 섬뜩하기도 했지만, 들여다보는 순간 그렇게 순결하게 보일 수가 없었습니다. 꼭 끌어안고 해골 이마에 입을 맞추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거룩한 영이 흘러 정겨움이 느껴지기까지 했습니다. 그 후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뿌리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
서점에 가서 ‘수도’라는 글자가 있는 책을 모조리 구입해 읽었습니다. 큰 감동이 몰려왔습니다. 수도원에 관련된 책을 통해 사람 같지 않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제 옆에 그들이 살아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알리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머리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