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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보스 GIRLBOSS : 훔친 책을 팔던 소녀, 5년 만에 1000억대 CEO가 되다[양장]

원제 : #Girlb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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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훔친 책을 팔던 소녀, 1000억대 기업 CEO가 되다

    이 책의 저자 소피아 아모루소는 ‘나쁜 예’의 전형이었고, 결코 성공할 수 없는 요소들만 고루 갖추었으며, 심지어 성격마저 내성적이었다. 비사회적인 인사로는 스티브 잡스와 마크 주커버그가 있으니 그쪽에 속하는 사람일까? 아니다. 그녀는 명문대 근처에 가본 적도 없으며, 갈 생각조차 없었다.

    2013년에 소피아 아모루소가 만든 온라인 쇼핑몰 ‘내스티 갤’이 1000억대의 매출을 올리면서, 그녀의 성공 스토리는 전미를 휩쓸었다. 매체들은 난감해했다. 그녀에게서 전형적인 CEO의 요소와 스토리를 찾을 수가 없었다. [뉴욕타임스]는 진땀을 빼다가 그녀를 ‘스타트업 기업의 신데렐라’라고 불렀다. 그녀는 보통 ‘신데렐라 이야기’로 압축된다.

    이제 진땀을 빼야 하는 것은 독자들이다. 어떤 대단한 계기로 22살의 아나키스트가 자본주의의 파도를 자유자재로 타고 넘는 성공적인 서퍼가 되었을까?

    물론 이 책에서 소피아 아모루소는 자신이 어떻게 성공적인 기업을 만들어냈는지 지나치게 솔직할 정도로 아주 세세하게 이야기해준다. 이는 그녀가 성공의 계단을 착실히 밟은 전형적인 CEO가 아니기 때문에 나올 수 있는 것들이다. 그러면서 자신과 이 책을 읽는 당신이 #걸보스임을 끊임없이 상기시킨다.

    출판사 서평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 30세 이하 경영인 30명에 선정 - 미국 경제전문매체 INC닷컴
    스타트업 기업의 신데렐라- 뉴욕타임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40세 이하 경영인 40명에 선정 - 포춘
    세상을 바꿀 여성, 패션 업계의 새로운 현상 - 포브스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CEO 1위 - 비즈니스 인사이더
    완벽하게 멋진 여자다! - 허핑턴포스트

    나는 고등학교 중퇴자였고, 방랑자였고, 절도범이었고,
    꼴불견 학생이었고, 나태한 직원이었다.


    [#걸보스]는 30세가 되기도 전에 연매출 1000억대 기업의 CEO가 된 여자, 소피아 아모루소의 이야기이다. 그녀는 얼마나 특별하고 대단한 이력의 소유자일까?
    소피아 아모루소는 자신을 이렇게 소개한다.
    "나는 내스티 갤의 설립자이자 CEO,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다. 7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에, 그것도 서른 전에 내 사업을 여기까지 일으켰다. 나는 부잣집 딸도 아니고, 내세울 만한 학벌도 없고, 손잡고 이끌어준 멘토도 없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알아서 했다."
    그리고 이런 프로필도 솔직하게 말한다.
    "나는 고등학교 중퇴자였고, 방랑자였고, 절도범이었고, 꼴불견 학생이었고, 나태한 직원이었다. 불편, 불만과 의심을 숨길 줄 모르고 다 드러내는 사람, 자신을 도저히 감추지 못하는 사람, 지나치게 솔직해서 문제인 그런 사람 말이다."
    21세기에 부를 통한 성공은, 어느 정도의 부와 학벌을 이미 갖춘 사람만이 이룰 수 있는, 평범한 사람에게는 요원한 것이 되었다. 그런데, 역사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갖춘 그 어떤 전형적인 요소 하나 없이 부의 성공을 이룬 ‘여자’가 내스티 갤의 설립자이자 CEO인 소피아 아모루소이다. ‘여자의 성공’이란 점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소피아 아모루소는 10대 때 주의력 결핍증과 우울증 진단을 받고 고등학교를 중퇴했다. 20대 때는 쓰레기통을 뒤져 음식을 뒤져 먹는 프리건 생활을 하며, 히치하이킹과 도둑질로 생계를 유지했다. 자본주의를 거부하며 아나키스트로 살았다. 당연히 잘나신 분들 밑에서 일을 할 생각이 없었기에 수많은 알바를 전전했다. 걸핏하면 잘렸고, 싫증나면 그만 두었다. 거지같은 알바들 최다 섭렵 분야가 있다면, 2주 만에 그만둔 알바들 최다 섭렵 분야가 있다면 기록 보유자가 되었을지도 모른다고 스스로를 평가할 정도이다. ‘나쁜 예’의 전형이었고, 성격마저 내성적이었다.
    그런데, 이것이 그녀가 성공한 이유이다. 내성적인 성격에, 나태한 직원이었으며, 수많은 알바를 전전한 이 모든 이력이 지금의 자신을 만들었다고 말한다.
    우선 내성적인 성격에 따른 사업 방식.
    소피아 아모루소는 "사람을 상대하지 않고 혼자 집에 처박혀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해 온라인 쇼핑몰 사업을 시작"했다.
    그리고 나태한 태도와 남아도는 시간이 알려준 사업 루트.
    "하루 일과의 대부분을 인터넷을 하며 시간을 죽였다. 당시에는 마이스페이스가 한참 뜨던 시절이라 나도 대세에 합류했다. 그러던 중 어쩌다보니 나 같은 젊은 여성들에게 빈티지 옷들을 팔려는 이베이 셀러들에게 친구 신청을 자주 받게 되었다."
    수많은 알바를 전전했던 이력으로 알게 된 자신의 성향.
    "이 일은 딱 2주 정도 했다. 비웃으셔도 좋다. 얼마나 생각이 없으면 저럴까? 진심으로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나는 대체 머리에 뭘 넣고 다녔던 걸까? 무슨 일이 되었건 결과는 매한가지였다. 일은 지겨워졌고 나는 그만두었다. 하지만 내스티 갤을 시작한 다음부터는 내가 일에 푹 빠졌고 도전을 즐기며 살고 있다는 걸 발견했다. 나는 언제나 세상이 정한 규칙을 따르지 못해 문제였기에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인 내스티 갤을 만들었다. 지금 내가 아는 건, 사실 누구에게나 절대적으로 지루한 일이란 없다는 사실이다."
    이 책은 결코 ‘쓰레기통에서 음식을 주워 먹던 나태한 젊은이가 어느 날 누군가의 계시를 받고 개과천선해 성공한 이야기’가 아니다. 자신이 밟아온 삶의 이력으로 승부를 본 사람의 이야기이다. 그 이력이 ‘전형적인 성공의 루트’와 너무나도 다르며, 달라도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이 전미를 들썩이게 한 것이다. 성공의 루트는 하나가 아니라는 사실을 소피아 아모루소가 전 생애를 걸고 증명하고 있다. 소피아 아모루소는 말한다.
    "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성공으로 향한 길엔 좁은 직선로만 있는 게 아니란 사실만큼은 반드시 알려주고 싶어서이다."
    이 책은 2014년 출간하자마자 페이스북 COO 셰릴 샌드버그의 [린인]을 단숨에 눌러버리고 베스트셀러를 차지해 패션 비즈니스 업계에 이어 출판업계를 놀라게 했다.

    한심한 직장인에서 이베이 셀러로, 그리고 기업 CEO로의 성장 과정

    "십대엔 새 옷보다 중고 옷을 더 좋아하는 나의 취향 때문에 엄마가 난색을 표한 적도 많았다. 엄마는 온 동네 쇼핑몰을 쏘다니며 내게 옷을 사주고 싶어 했지만, 난 겨우 고른 50달러짜리 윗도리를 들고 있다가 결국 ‘돈 아깝다’고 내려놓기 일쑤였다."
    소피아 아모루소는 또래와는 다른 취향을 가진 소녀였다. 유행하는 비싼 옷을 사서 남들과 똑같아 지는 게 우스웠던 그녀는 "퀴퀴하고 냄새나는" 옷을 사랑하는 괴짜 성향을 지닌 아이로 성장한다. 이런 그녀의 취향은 그녀를 빈티지 루트에 대해선 빠삭한 "구제 옷 건지기 분야 자타공인 전문가"로 만든다. 전문가 수준에 이른 개인의 취향이 사업 아이템이 된 셈이다.
    1984년생인 소피아 아모루소는 미국의 밀레니얼 세대에 속한다. 1982년에서 2000년 사이에 태어난 이들은 인터넷으로 관계를 맺고, 그 안에서 자신만의 세계를 펼친다. 그녀는 "경비원의 저렴이 버전"으로 일하며 남아돌던 시간을 ‘마이스페이스’라는 SNS를 하며 죽이고 있었다. 그런데 이를 계기로 창업에 눈을 뜨게 되고, 이베이에 ‘내스티 갤 빈티지’라는 패션 숍을 오픈하며 창업에 첫 발을 내딛는다.
    그녀는 이베이에 숍을 개설하던 시기를 매우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다. 브랜딩 과정부터, 리테일러로서 물건을 떼어오는 과정, 온라인 숍에 필요한 사진 기술과 모델 선정까지 마치 그녀의 동료로서 옆에서 함께 일을 하는 것처럼 생생하게 전달해준다. 당시 어떤 해시태그가 유행했는지를 언급하기도 하고, 이베이 셀러들의 텃세나 유명 패션 블로거의 악플 사건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다룬다. 이렇듯 자신에게 일어났던 구체적인 사건을 중심으로 기술하고 있어 끼리끼리만 알고 있는 비즈니스의 속사정을 공유하기도 한다. 또한 단순 사건 기술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이베이 숍 운영을 통해 어떤 실수를 저질렀으며, 그것이 자신에게 어떤 자산으로 남았는지도 정리하고 있어, 훌륭한 사업 조언자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한다.
    그녀는 8달러에 건진 샤넬 재킷을 999달러에 팔아치울 정도로 잘 나가는 셀러였지만, 이베이를 떠난다. 내스티 갤 빈티지의 옷은 진짜 빈티지가 아니라는 험담, 실 비딩(셀러가 가짜 계정을 만들어 자신의 경매에 입찰해 가격을 올리는 행태)을 하고 있다는 의혹으로 "속임수와 거짓말로 이베이 스타가 된 사람"이라는 비난이 시작되었고, 이베이는 또한 그녀가, 금지하고 있는 SNS 마케팅을 했다는 것을 빌미삼아 그녀를 쫓아낸다. 이 일을 소피아 아모루소는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로 삼는다.
    그녀는 전형적인 성공의 요소를 지니고 있지 않았으나, 삶의 어떤 법칙들을 분명히 따라 움직였다. ‘위기는 기회다’와 같은 법칙들. 그래서 아웃사이더 기질을 가진 아나키스트는 성공한 여성 사업가가 될 수 있었던 것이고, 이에 대한 조언이 매 장마다 등장한다.
    "내스티 갤 빈티지를 하면서 나는 드디어 나라는 사람이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계속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나는 이 사업에서 내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큰 잠재력을 발견했고 이제 더 큰 세계로 나가야 했다."
    위기를 기회로 삼아, 2008년 온라인 쇼핑몰 nastygalvintage.com을 개설한다. 그리고 오픈 첫날 모든 상품이 품절된다. 구제 옷을 찾아다니던 이 1인 기업은 제프리 캠벨과 샘 에델만과 같은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들을 공략하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자체적으로 디자인한 옷을 선보이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외곽 작은 집에서 소피아 아모루소라는 22살짜리 여자가 혼자 시작한 내스티 갤은 2011년에 2400만 달러(282억)를, 2012년에는 4배 증가한 1억 달러(1200억)라는 연매출을 올리며, 2014년 LA에 1400평 규모의 본사와 350명의 직원을 둔 중견 기업체가 되었고, 목욕 가운 차림에 스타벅스 차이 라테로 끼니를 때우며 침대 위에 작은 컴퓨터 한 대 놓고 일하던 소피아 아모루소는 개인자산 3500억의 CEO가 되었다.

    소셜 미디어를 가장 잘 활용하는 CEO, 소피아 아모루소

    소피아 아모루소는 이베이 셀러를 하며 쌓았던 고객 정보 하나 없이, 다시 맨땅에서 내스티 갤 쇼핑몰을 시작했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시간이 남아돌던 시절에 만났던 마이스페이스 친구들이 6만 명이나 있었다. 1인 기업이 할 수 있는 가장 최고의 마케팅법인 SNS를 소피아 아모루소는 지금도 가장 잘 활용하고 있는 사업가이다. 그녀는 이를 ‘공짜 마케팅’이라 이야기한다. 한때 국내의 대기업 CEO들이 트위터나 페이스북으로 소통을 하며, 셀럽으로서 기업 이미지를 홍보하던 때가 있었으나 그들의 발언은 스캔들의 표적이 되었다. 소피아 아모루소가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그런데 그것은 보통의 CEO들이 자신의 말만 명언처럼 내뱉는 것과는 다른 방식이어서 성공을 거둔 것이다.

    "내 페이지에 달리는 모든 댓글에 빠짐없이 답글을 달았다. 그저 그것이 사람을 대하는 기본 예의라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많은 회사들이 소셜 미디어를 장악하려고 수백만 달러를 쓰고 있었지만, 나는 그저 내 본능에 따라 내 고객들을 진짜 친구처럼 대할 뿐이었다."

    소피아 아모루소는 지금도 SNS를 가장 잘 활용하는 CEO이다. 그녀는 인스타그램에 27만 명의 팔로워를 갖고 있으며, 내스티 갤은 122만 명이 팔로잉하고 있다. 약 1달 전인 7월 12일에 소피아 아모루소가 유투브에 개설한 #걸보스 TV는 벌써 7600뷰를 기록했다. 2015년 CEO직을 리바이스 최고제품책임자를 지낸 셰리 워터슨에게 맡기고 제품개발과 브랜드 마케팅에 몰두하기로 결심했을 때도, 소피아 아모루소는 이 사실을 유투브를 통해 알렸다.

    미래의 #걸보스가 될 스타트업 기업과 20대를 위한 조언

    소피아 아모루소는 이 책을 아웃사이더들이 자신 안에 내재된 #걸보스 기질을 발견해내길 바라는 의도에서 썼다. 또한 이 책은 그 기질을 발견한 뒤에는 어떤 식으로 활용해야 하는지, 자신처럼 스타트업 기업을 시작한 사람들을 위한 조언으로도 가득하다. 실제로 소피아 아모루소는 이 책의 수익금을 모두 #걸보스 재단에 기부했다. 그녀가 만든 #걸보스 재단은 젊은 여성들의 창업을 독려하고 있다. 성공한 여성 사업가들이 전 세계 여성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거나 캠페인을 벌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지만, 소피아 아모루소는 단상 위에 올라가 강연을 하거나, 떠받들여지는 게 싫다고 말한다.
    단지 자신이 젊은 시절에 했던 실수를 공유하고, 그 실수를 통해 다른 사람들이 더 좋은 길을 찾는데 도움을 주고 싶어한다. 그녀의 이런 최근의 행보는 경력과 이력이 훌륭한 보통의 CEO들과 다른 점이기도 하다. 소피아 아모루소의 "혼자 알아서 했다."라는 말이 성공한 CEO의 자만으로 들리지 않는 이유다.

    추천사

    소피아 아모루소는 그녀의 회사 내스티 갤이 승승장구한 기록만큼이나 모든 면에서 신기한 인물이다. 실리콘밸리가 이제까지 주목했던 인물은 과일만 먹는 프루테리언 스티브 잡스, 네스케이프 공동창업자인 정크푸드 중독자 마크 안드레센, 혹은 사교성 낙제점 마크 주커버그였다. 이들도 남들이 볼 때는 충분히 자기만의 세상을 만들어간 괴짜였다. 하지만 이 괴짜들은 비슷한 부류라고 할 수 있다. 아모루소는 달라도 많이 다르다. 그녀는 괴짜와 부잣집 공주님 사이에 존재하는 쿨하고 독보적인 소녀였다.
    그녀는 자신과 같은 생각을 가진 수많은 사람들을 공략했고, 바로 그것으로 성공을 거두었다.
    - 판도데일리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CEO 1위
    - 비즈니스 인사이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 내스티 갤
    30세 이하 경영인 30명, 소피아 아모루소
    - 미국 경제전문매체 INC닷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40세 이하 경영인 40명에 선정
    - 포춘

    세상을 바꿀 여성, 패션 업계의 새로운 현상
    - 포브스

    스타트업 기업의 신데렐라
    - 뉴욕타임스

    완벽하게 멋진 여자다!
    - 허핑턴포스트

    소피아 아모루소는 패션 제국을 건설 중이다.
    - 뉴욕매거진

    주목해야 할 7명의 여성 기업인 선정
    - 안트러프러너 매거진

    소피아 아모루소에게는 세상의 모든 쿨 걸들에게 영감을 주고, 또 그들에게서 영감을 받겠다는 비전이 있다. 그리고 그녀는 그 비전을 충실히 실행중이다.
    - 엘르

    목차

    #걸보스 연대기

    1 그래, #걸보스가 되고 싶다고?
    2 나는 어떻게 #걸보스가 되었나
    3 시시한 직업이 내 인생을 구하다
    4 좀도둑질이 ( 그리고 히치하이킹이) 내 인생을 구하다
    5 돈은 발밑보다 은행에 있을 때 더 예쁘다
    6 마법적인 사고의 힘
    7 나는 안티 패션이다
    8 채용, 회사 생활, 취업, 해고에 대하여
    9 당신의 사업 관리하기
    10 모든 것에 창의성을
    11 기회들

    본문중에서

    [꿈을 실현하려는 20대들을 위한 조언]
    "지금 내가 아는 건, 사실 누구에게나 절대적으로 지루한 일이란 없다는 사실이다. 당신에게는 지루한 일이 누군가에게는 대단히 매력적인 일이 될 수도 있다. 당신이 지루하다 못해 그 일이 싫다면, 아마도 지금 엉뚱한 장소에 와 있다는 결정적인 신호다. 복수심에 불타오르거나 악에 받친 것이 아니라면, 진심으로 싫어하는 일을 하면서 성공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내가 찾은 이 일이 더욱 의미심장하게 다가온 것도 그동안 거친 구차한 직업들 덕분이었다. 처음부터 꿈의 직업에 안착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곧 우리 모두 어디선가는 출발을 해야만 한다는 말이다. 그다지 근사하지 않았던 과거 직업들을 돌아보면 볼수록 지금 이 행복한 직업에 더욱 감사하게 되고 그 모든 것을 통해 무언가 배웠다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우리는 클릭 한 번으로 모든 것이 알아서 처리되길 바라며 자라온, 응석받이 인터넷 키즈들이다. 우리는 빨리 생각하고 빨리 입력하고 빨리 움직이는 만큼 모든 것이 빨리 일어나리라 기대한다. 나 또한 그런 비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나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거나 대학교에 다닐 만한 인내심도 없었고, 능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오랜 기간이 필요한 자리에서 진득하게 앉아 있지도 못했다. 이제 고용자의 입장에서 이제 막 대학교를 졸업한 사회 초년생들이 그 즉시 자신의 순수한 창의적 욕구를 만족시키면서 돈도 많이 받을 수 있는 멋들어진 직업을 얻고 싶어하는 모습들을 종종 보게 된다. 그러나 다른 모든 것과 마찬가지로, 원하는 것이 있다면 일을 해서 얻어내야 한다."

    "나는 2천만 곳쯤 되는 날고 기는 회사들에서 인턴을 했다는 사람들의 화려한 이력서를
    질리도록 보았다. 멋진 일이다. 관심 분야를 탐험해보고 직접 경험했었다는 점은 높이 산다. 하지만 만약 당신이 5년 동안 줄곧 인턴만 하고 있었다면, 내게 당신은 그 일을 안 해도 되는 사람으로 보인다. 나는 기꺼이 팔을 걷어붙이고 일이 되게 만드는 사람들을 존경한다. 그것이 비록 후진 일이라도 해도. 내 말을 믿으시길. 창피할 것도 없다. 나는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를 명품 참치 샌드위치를 만들 줄 안다는 것으로 이 말을 증명할 수 있다."

    [스타트업 기업 CEO를 위한 조언]
    "우주의 시공간을 여행하는 버스가 있고 무작위로 문을 열어주어 각자 할당된 시간에서 살아가도록 영혼들을 내려주는데, 그는 자신이 ‘엉뚱한 정거장에서 잘못 내린 것’ 같다고 말했다. 우리 모두가 우리에게 할당된 이 시대에 딱 들어맞는 사람들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이 이상하고 미심쩍겠지만, 시간여행이 발명될 때까지는 우리가 내린 이 정류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살아야 할 뿐 다른 도리는 없다."

    "실패는 당신의 발명품이다-실패란 세상 사람들의 말 하나하나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의 몫이고, 성공이란 성공과 실패를 스스로 정의할 수 있을 만큼의 자신감을 가진 사람의 몫이다. ‘성공’과 ‘실패’는 점진적으로 성장하는 인생에서는 어울리지 않는 단어로, 흑과 백으로만 이루어진 세상에서나 적용될 개념이다. 세상은 회색투성이다."

    "내스티 갤은 나의 MBA였다. 이제 다른 이의 프리젠테이션 도중에 잠깐 말을 끊고 내가 이해를 못하니 더 확실하게 설명해달라고 요구하는 것이 부끄럽지 않다. 그래도 이해하지 못하면 솔직히 말하고 다시 설명해달라고 한다. 가끔은 사람들이 어이가 없어서 눈을 내리깔거나 혀를 끌끌 차는 소리가 정말로 온 방 안에 들리는 것만 같다. 하지만 내 결정에 너무나 많은 회사 자금과 직원들이 걸려 있단 걸 생각하면, 모르는 걸 아는 척 넘어갈 수가 없다."

    "진짜 CEO가 된다는 말은, 회사를 위한 최선의 결정을 내리기 위해선 무슨 일이든(한심한 질문을 던지는 것도 포함된다) 한다는 걸 의미한다. 당신이 지금 어떤 인생의 어느 길목에 서 있건 간에, 남들이 당신을 어떻게 생각할까 신경쓰지 않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 초년에 이 이치를 빨리 배울수록 나머지 인생이 더 편하고 만만해질 거다. 당신은 그저 당신이다."

    "괴짜로 살아라-내가 기를 쓰고 그 세계에 들어가려 했다면 내스티 갤은 아마 이미 한참 전에 무참히 짓밟혀 파탄의 길을 걸었을 것이다. 이 세상이 또 한 명의 뻔한 사람, 또 하나의 지루한 브랜드를 원할 리가 있을까? 당신을 다르게 만드는 모든 것들을 끌어안아라. 마음 내키는 대로 옷을 바꾸고 고쳐 입되 당신 안의 괴짜 기질만큼은 절대로 바꿀 생각조차 하지 마라. 그 녀석은 나에게 그래주었듯이 끝까지 당신 뒤를 봐줄 것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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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소피아 아모루소(Sophia Amoruso)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84~
    출생지 미국 샌디에이고
    출간도서 0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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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4년 미국 샌디에이고 출생. 1999년 샌드위치 가게 아르바이트. 2006년 이베이에 패션 숍 개설
    2008년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 내스티 갤 창업
    2012년 연매출 1000억대 기업으로 성장
    2015년 개인자산 3500억
    소피아 아모루소의 최초의 온라인 거래 품목은 옷이 아니었다. 서점에서 훔친 책이었다.
    10대에 소피아의 취미활동은 히치하이킹이었고, 생계수단은 도둑질이었으며, 특기는 쓰레기통 뒤져 음식 찾아내기였다. 22살 즈음 제대로 된 직장을 잡아보겠다 결심했지만 여전히 지갑은 얇디얇고 목표도 없었다. 그러다 의료 보험을 위한 고육지책으로 아무 회사에 들어가 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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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KBS와 EBS에서 라디오 방송작가로 활동했다.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나쁜 페미니스트] [헝거] [하버드 마지막 강의] [에브리씽 에브리씽] 등 70여 권의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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