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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평범한 어른 20인이 들려주는 나만의 공부법

평범한 어른들이 누가 시키지도 않은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 결과는 놀라웠다. ‘공부’가 힘든 사회생활을 견디는 유일한 즐거움이 되고, 정년퇴직 후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또 새로운 직업을 선물하여 돈 버는 일을 즐겁게 만들어 주고, 직업에 전문성을 갖게 해 준 것이다. 학교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며 하는 것만 ‘공부’라고 생각했던 평범한 어른들이 이제 공부는 평생 하는 것이고, 그 공부가 삶을 더욱 행복하게 만든다는 것을 깨달았다. 평생 공부를 찾아 나선 20인의 이야기를 들어 보자.

출판사 서평

어른의 ‘공부’는 살기 퍽퍽할수록 절실해진다

아무도 시키지 않은 공부를 스스로 시작한 어른들,
진짜 공부로 삶의 헛헛함을 채우다!


세상은 욕망을 불러일으키려고 난리법석이다. 길거리를 둘러보라. 이것 필요하지 않느냐고, 이 정도는 가져야 하지 않느냐고 부추기는 광고들로 가득하다. 별생각 없다며 고개를 저으면 세상은 나를 협박(?)하기까지 한다. 남들은 저만치 앞서가고 있다. 그런데도 그대는 퍼질러 있다. 생존경쟁이 치열한 세상, 미래가 어찌될지 두렵지 않은가?
이렇게 세상이 강요하는 욕망을 다스리는 유일한 방법은 ‘더 좋은 욕망’을 키우는 것이다. 그러니 행복하려면 고급한 욕구를 ‘연습’해야 한다. 이것이 공부를 하는 이유다. 안타깝게도, 우리는 ‘공부’를 제대로 익힌 적이 없다. 그래서 성인 가운데는 공부를 ‘학창 시절, 억지로 참고 견뎌야 했던 활동’으로 여기는 이들이 적지 않다. 교수나 전문 연구자들을 빼고 나면 우리 사회에서 공부하는 어른은 ‘천연기념물’에 가깝다. 하지만 공부는 하면 할수록 영혼과 삶을 튼실하게 만드는 무척 재밌는 활동이다
공부는 자본주의 최고의 생존 전략이기도 하다. 고독을 즐길 줄 알며 물욕에 휘둘리지 않는 사람은 세상 변화에도 꿋꿋하다. 공부하는 습관은 세상이 혼란할수록 절실해진다. 아무쪼록, [독학자의 서재]가 ‘평생 공부’의 길에 접어드는 독자들의 마음을 다잡아 주었으면 좋겠다.
- 안광복 / 철학박사, 중동고 철학교사

독학자 20인은 삶이 힘겨울 때 모두 공부를 선택했다

흔히 ‘공부’는 입시나 취업을 위해 그때만 바짝 하는, ‘때’가 있는 것, 그리고 스트레스와 압박을 동반하면서도 결국에는 세속적으로, 경제적으로 무언가 이득을 얻을 수 있는 것이라 여겨왔다. 누가 무엇을 공부한다고 하면 우선 그 공부에는 목적이 있어야 했던 것이다. 그렇지 않고 "그냥"이라든가, "심심해서"라고 답한다면 그 사람은 영락없이 이상한 사람이 되고 만다.
하지만 그게 진짜 공부일까? 여기 20인의 저자는 단호히 아니라고 답한다. 공부란 내 삶 속에서 살아 숨 쉬는 것이라고 한목소리로 말한다. 진짜 공부를 하면, 삶이 바뀐다. 또한 한 걸음 더 성장하며 내면의 나를 만날 수 있게 된다. 저자는 "공부의 질료는 생활 곳곳, 주변 구석구석에 숱하게 녹아 있다(김준산)"고 말한다. 또한 공부를 하고 난 뒤 "내 삶은 바뀌었다(김혜은)"고 자신 있게 말한다.
공부를 해서 내면을 튼튼하게 키우면, 남이 무슨 말을 하든, 주위의 시선이 어떻든 자신의 기준에서 흔들리지 않고 사고할 수 있다. "평생의 큰 원칙이 서 있는 사람은 세부적인 실천 항목을 어떻게 세울까 걱정할 필요가 없다(제갈인철)"라는 저자의 말처럼 천천히 가더라도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길을 갈 수 있다. 3포 세대, 5포 세대에 이어 달관 세대라는 말까지 나오는 시점에서, 남들과 함께 휩쓸려 막연히 취업을 준비하며 힘들다고 걱정하고 혹은 ‘어쩔 수 없이’ 소박한 삶에서 일시적인 회피 수단(여행이나 음식)으로 행복을 느끼는 삶을 선택할 것인가? 이럴 때일수록 삶 속에서 진짜 ‘행복’이 무엇인지 말해 줄 자신의 내면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
20인의 저자들 또한 다들 인생의 어느 순간, 힘들고 허무한 현실을 맞닥뜨린 때가 있었다. 그리고 그 상황에서 벗어나고자 선택한 것은 한결같이 ‘공부’였다.
"꼭두새벽부터 출근하며 아등바등 살았지만 비루한 삶만 계속됐다. 술병으로 골골하다가 병원에서 ‘그러시면 죽는다.’라는 소리를 들었다. 전에도 수도 없이 들었던 말이지만, 그날따라 아주 다른 소리로 들려왔다. 그 순간, 나는 뜻밖에도 ‘철학 공부 모임’을 찾아갔다.(강민혁)"
"평범한 엄마도 공부할 수 있다. 엄마가 공부한다는 것이 신기한 일이 아닌데도 주변의 시선은 곱지 않았다. 더구나 실용적인 공부가 아닌 무용의 인문학을 공부한다고 하면, 애들 다 키워 놓고 하라거나 대놓고 팔자 좋다고 비아냥댔다. 공부가 그렇게 특별한가. 사람에 대한 공부가 인문학이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당연히 해야 할 공부가 아닌가?(김혜은)"
"육체와 정신의 균형이 무너질 때 생의 균열이 찾아오는 법이다. 대학 졸업 후 대기업 해외사업팀에 입사했다. 그때부터 노동만 했지 공부는 전혀 하지 않았다. 그 결과 자만심이 내 영혼을 지배해 버렸다. 자신감 하나로 세운 회사는 설립 직후 폭삭 내려앉아 버렸다. 그 후 낮에는 빚을 갚기 위해 일하고 밤에는 자꾸만 허물어지는 정신을 다잡기 위해 문학을 펼쳤다.(제갈인철)"

독학자 20인이 터득한 공부 노하우를 배우다

다양한 그들의 모습처럼 20인의 저자들의 공부 방법 또한 다채롭다. 일주일에 한 번씩 글을 쓰거나(강은슬), 공부란 메모를 만들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닐까 착각이 들 정도로 책 내용을 꼼꼼하게 메모하고(강민혁), 새벽 4~5시에 일어나 출근 전에 고전을 읽으며 하루를 시작하며(오주홍), 아이들을 등교시키고 동네 도서관에서 오전 두세 시간씩 책을 읽는다(강은미). 20명의 공부 습관을 살피다 보면 독자를 위한 ‘맞춤형 공부법’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이와 더불어 ‘나만의 공부 노트’라는 페이지를 만들어, 저자들의 다양한 공부 방법을 담았다. 저자가 찾아간 공부 공동체 소개부터, 방송통신대학교에서 공부하는 방법, 또 각자 터득한 독서 방법을 전수해 준다. 그리고 글쓰기를 잘하기 위해서 연습해야 할 것, 유용한 메모 습관, 글을 쓰는 데 기초가 되는 문장, 파일 정리 방법까지 알려 준다.
책 마지막 부분에는 ‘독학자 20인이 추천하는 읽어 볼 만한 책’을 소개한다. 무슨 책부터 읽어야 할지 갈피를 못 잡는 초보 독학자들의 지침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공부, 일상 속에서 즐기다
나의 공부 길 위에서 | 강은미
공부란 무엇인가 | 이수민
어느 무명 교사의 일일 | 김준산
내가 읽는 책이 곧 나의 인생이다 | 엄상섭
일상이 된 공부 | 김혜은

공부, 새로운 직업을 건네다
시간과 꿈에 대한 기록, 공부 | 모윤이
나는 오직 인생을 공부한다 | 제갈인철
나에게 공부란 무엇인가 | 임승수
참을 수 없는 공부의 자유로움 | 심혜경
과학이 주는 지적 즐거움에 빠지다 | 이동환

공부, 직업에 전문성을 더하다
우연 혹은 필연처럼 다가온 시간들 | 김지나
어느 무목적자의 공부 인생 | 강은슬
밑도 끝도 없는 호기심으로 공부하기 | 조용수

공부, 건조한 일상에 새로운 숨을 불어넣다
나의 책상, 새로운 사람을 만드는 공장 | 강민혁
책 속에서 길을 잃는 기쁨 | 박미경
아름다운 것은 어렵다 | 손태현
실한 삶을 찾아가는 여정 | 오주홍

공부, 노후의 동반자가 되다
나를 찾아서 | 이난규
책을 통해 세상을 보다 | 권용철
변신하는 공부, 나의 꿈 | 오신명

독학자 20인이 추천하는, 읽어 볼 만한 책

본문중에서

공부는 마주치는 모든 사건 속에서 매번 다르게 나타난다. 그렇기 때문에 공부는 지식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지혜를 구하는 것이어야 한다. 더욱이 우리는 일상의 자잘한 문제들로도 쉽게 분노하고, 기뻐하고, 슬퍼하고, 후회한다. 그래서 공부는 늘 ‘삶을 벼리’는 도구다.
(/ p.31)

공부의 질료는 생활 곳곳, 주변 구석구석에 숱하게 녹아 있다고, 나 자신에게 일러둔다. 공부는 저 위를 향한 초월적 수행이 아니라, 바로 여기 삶에 집중하려는 태도다. 매사를 신중하게 살피는 사람이 공부의 심연에도 다가갈 수 있는 법이다. 일상은 공부의 실험대고, 공부는 일상을 통해 그 가치가 피어난다.
(/ p.38쪽

공부에 성공은 없으나, 시간을 창조적으로 쓰는 그 무늬는 다른 삶을 가능하게 한다. 나는 그 무늬들이 성공한 삶을 만들 수 있다고 자신할 순 없어도, 남과 다른 유일한 삶을 증명하는 무늬라고 믿는다. 내 새벽은 무늬를 세공하는 시간이다.(......) 명성이 없어도 떳떳하고, 돈이 없어도 비굴하지 않으며, 성공 없이도 허허롭지 않는, 그런 우뚝한 삶이 우리 주말 속에서 창조될 것이기 때문이다. 다르게 살기 위한 용기와 노력, 그것은 반드시 공부다.
(/ pp.44~45)

재미가 붙으니 다른 세미나도 눈에 띄기 시작했다. 때마침 하던 사업도 정리할 수 있어서 공부와 책 읽기를 중심으로 일상을 재배치했다. 욕망에 이끌리는 대로 여러 개의 세미나를 신청하고 공동체에 매일 출근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닥치는 대로 철학책을 읽었다. 책을 읽으면서 세상을 보는 대롱이 점점 커지는 느낌이었다. 과거에는 지름 10㎝의 대롱으로 세상을 봤다면 책을 읽을수록 대롱의 지름이 끝없이 넓어졌다.
(/ p.60)

공동체에서 공부하는 동안 책을 읽고 토론하는 경험도 중요했지만 내가 알고 있는 것을 내 삶에 어떻게 적용시킬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시작한 것도 좋은 경험이었다. 공동체에서는 앎과 삶의 일치를 중요하게 여겼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이 내 삶을 변화시키지 못한다면 책을 읽고 배우는 것이 내 인생에 어떤 의미가 있겠는가.
(/ p.63)

책 읽고 공부하는 일상을 시작한 후로 이제 나에게도 매일 연습하고, 해야 할 일이 생겼다. 그래서 난 행복하고 나이 드는 것이 두렵지 않다. 매일 읽어야 할 책을 마주하면 일상의 무기력을 극복할 수 있다. 매일 책 읽기를 통해 조금씩 독해력이 늘고 있는 것을 느낀다. 다 읽지 못하고 중간에 덮어 버린 책에 다시 도전하여 완독했을 때의 뿌듯함이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 p.66)

우리들, 특히 ‘직장인’은 너무나 빈곤한 장비만을 갖고 있다. 자신에게 도래하는 사건들을 통찰하고, 기쁨으로 전환할 무기로 자기계발이나 종교 정도를 상상하고 만다. 그러나 그것은 자신의 생명력을 소비하는 일일 뿐, 그것으로는 전혀 사건들을 바꾸어 낼 힘을 얻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이렇게 말해야 한다. 우리들, 대중이 글을 읽고, 글을 쓰는 수련은 그야말로 나의 기계를 생산하는 공정이다. 이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은 바로 다름 아닌 ‘나’다. 새로운 나. 읽고, 쓰고, 수련하는 중에 생성된 새로운 나는 아마도 새로운 감각으로 새로운 쾌락을 지향하는 자일 것이다.
(/ p.179)

독서는 우리를 청년으로 살게 한다. 육체의 노화는 자연의 몫이지만 생각의 노화는 자신의 몫이다. 서른 노인이 있는가 하면 팔십 청춘도 있다. 요즘은 100세 시대라고 한다. 누구나 나이를 먹으면 노인이 되지만 어른이 되지는 않는다. 어른으로 살아가게 하는 것 또한 독서의 힘이다. [논어]에 ‘학즉불고’라는 말이 있다. 공부하면 완고해지지 않는다는 뜻이다. 한 가지 생각에만 집착해 고집불통이 되는 것이 아니라 유연한 사고, 폭넓은 사고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 p.234)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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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에서 나고 자랐다. 대학을 졸업하고 들어간 은행에서 자본시장부장으로 일한다. 철학에 빠져 읽고 쓰는 일은 밥벌이인 은행일과 더불어 늘 내 생활의 양 날개이다. 11년 전 철학을 만난 뒤 삶이 완전히 바뀌었다. 예전 같으면 술과 담배에 빠져 있을 그 시간에 이제는 책을 읽고 글을 쓴다. 그동안 친구들과 함께 니체, 푸코, 루쉰 등을 읽고, 함께 글을 썼다. 최근에는 내 밥벌이를 둘러싼 정치경제학에 관심이 커져, 뒤늦게 경제학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다. 평생 철학과 친구들 곁을 떠나지 않을 것 같다. 어떤 파국이 내게 도래해도 이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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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아이들에게 책을 좀 더 재미있게 읽어 주고 싶은 마음에 동화 구연, 논술 등의 강좌를 들으며 독서 교육을 공부했다. 교육 문제는 결국 사회 문제임을 깨닫고 사회과학으로 공부 영역을 넓혔고, 사회 문제를 마주하면서 ‘관점 갖기’가 절실해질 때쯤 다시 철학을 공부했다. 현 재 대안연구공동체에서 공부하고 있으며 함께 공부하는 주부들과 [공부하는 엄마들]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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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정보학을 전공하고 대학 강사 일을 하다가 우연히 들어선 어린이?청소년책 세계에서 읽고 서평을 쓰고 가끔 번역 한다. 동네 공공도서관에서 주부 독서 클럽도 함께한다. 러시아 여행 중 [의사 지바고]를 쓴 파스테르나크의 깔끔하고 소박한 서재를 보고 책방 정리를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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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간의 직장 생활을 2015년 1월을 끝으로 정년퇴직하고 이제 자유의 몸이 되었다. 내친김에 서울이라는 도시 생활도 마감하고 시골로 거소를 옮겼다. 매일 아침 물안개 자욱한 산야의 모습을 감상하고 엥겔지수 높은 생활을 하면서 마침내 기대하던 삶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인생 테마를 ‘책, 술, 길’로 정할 만큼 책 읽고 술 마시고 길 떠나는 일을 좋아한다. [대한민국에서 봉급쟁이로 산다는 것]과 지인들과 함께 쓴 [50헌장]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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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를 나왔고, 5년 동안 철학대학원을 다녔다. 지금도 도서관에서 무생의 문자들과 씨름하거나, 아이들과 몸으로 부대끼며, 지금의 이상(理想)을 강화하고 있다. 가족주의 없는 가족을 구성하겠다는 희망으로, 공부와 교육에 거의 모든 시간을 소비하고 있다. 홍천 매산초등학교에 다닌다. 처녀작은 [교사 가르고 치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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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출판사에서 기획과 편집 일을 오래 했다. 현재 청소년 인문교양 매거진 <유레카>의 발행인이자 기자로 일하고 있다. 열정과 호기심이 많아서 세상의 변화에 관심이 많고, 알게 된 지식과 정보를 청소년들과 나누는 일에 보람과 재미를 느낀다. 대학을 졸업한 후 지금까지도 책과 인연이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이 일이 천직이라고 생각한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하고 책임질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데 자양분이 될 책과 잡지를 계속 기획, 발간하는 한편, 청소년을 위한 글쓰기 작업도 꾸준히 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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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사는 대로 사는 것이 가장 행복한 삶이라 믿었지만 우연히 시작한 공부를 통해 나만의 방식으로 사는 것이 행복한 것임을 깨달았다. 직장 생활과 사업을 하는 13년 동안 행복한 순간은 손에 꼽을 만큼 적었지만 읽고, 쓰고, 생각하는 현재의 삶은 늘 충만하고 새롭다. ‘공부하는 엄마’의 삶을 아이들도 자랑스러워해서 이제는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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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한 것을 行하라! 근사한 실행력으로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혼자서 쓰던 글쓰기를 확장하여 자기소개서를 첨삭해 주는 실력을 키웠다. 여성교육문화 센터에서 교육을 기획하다가 글쓰기를 통해 새로운 역량을 개발한 계기로, 중장년취업지원기관에서 커리어컨설턴트로 활동하게 되었다. 인생을 응원하는 컨설턴트, 인생을 멋있게 기록하는 작가가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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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에 역마살과 文(글월 문) 자가 있다나? 대학 졸업 후 잡지사 기자로 입사한 이래 기자, 방송 리포터, 프리랜서, 자유기고가, 수필가로 활동하며 여성지 [미즈내일]에서 인물 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환경 운동하는 작가 최성각, 화가 정상명과의 인연으로 ‘풀꽃운동’을 알게 되었고 풀꽃평화연구 소 내의 독서회 회원으로 14년째 책을 읽으며 인간과 삶에 대해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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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무원 10년차 직장인이다. 사람은 직업을 통해 자아를 실현해야 한다는 원칙을 지니고 있었지만 항상 직장 생활이 만족스럽지만은 않았던 참에 고전 텍스트를 만났고, 이후 이를테면 인생의 전기를 맞고 있는 중이다. 정치나 윤리처럼 고리타분해 보이지만 기실 사람을 더욱 값지게 해 주는 분야에 관심이 많다. 가장 좋아하는 단어는 ‘민주주의’이고 결코 철회할 마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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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도서관 사서로 근무하고 있으며, 대학원에서는 상담교육학을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 [서툰 서른 살], [청소년은 왜 그렇게 행동할까?], [남자 없는 여름], [세이브 미], [시간의 주름], [오르간 뮤직], [글쓰기를 말하다], [그해 여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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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그리스도의 교회에서 30년간 전도자로 활동했다. 대학원에서 한국사상사를 공부하고, 박사 과정에서 한국철학을 전공했다. 지금은 한문을 가르치면서 한국전통문화를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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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에는 공부를 하며 글을 쓰고 싶었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영어강사로 출발하여 지금은 아파트 입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주택관리사로 일하고 있다. 학생들에게는 꿈을 심어 주고자 했고 주민들에게는 삶의 희망을 보여 주고자 한다. 나의 공부는 그들을 위해 또 나를 위해 여기 있는 것이다. 이제 누군가에게 좋은 글로 읽히는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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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는 학과 공부보다 책 읽기를 좋아했던 문학 소년이었고, 카뮈를 흠모해 대학에서 불문학을 전공했다. 신문사에 적을 둔 적도 있었지만, 고시 공부라는 외도를 거쳐 광고 회사에 20여 년 다녔다. 늘 배우기를 좋아해서 배우고 읽고 쓰기를 일삼는 사람. 문리(文理)가 나기 전에는 절대로 남을 가르치지 않겠다고 하는 사람. 그래서 꼭 문리가 나고 싶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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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중년의 가정주부다. 오랜 투병 생활을 딛고 가슴 한구석에 숨겨 두었던 꿈을 찾아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국문학을 공부하고 있다. 독서지도사 자격을 취득하여 초등학생의 독서지도를 하였고, 학교동아리와 작은 도서관에서 독서토론모임을 하며 시와 수필 등의 글쓰기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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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책에 빠져 지내다가 직업이 바뀌었다. 인생 전반전은 그저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그러나 후반전은 북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매주 방송에 출연해 책을 소개하고, 신문,잡지에 기고한다. 과학책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2013년에는 [친절한 과학책]을 출간했고, 이 책은 2014년 세종도서에 선정되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버는 일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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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 선생으로 10년 넘게 아이들과 ‘책 읽기’를 하고 있다. 4년 전에 공부 공동체 ‘문탁’을 만나면서 동양고전 공부를 시작했다.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면서 공부를 통해 삶을 바꾸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문탁의 마을학교에서 ‘마을교사’를 하며, 새로운 배움과 가르침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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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반도체 소자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전공을 살려 연구원으로 직장 생활을 했지만 뜻한 바 있어 그만두고, 현재는 인문·사회 분야 전업 작가로 살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새로 쓴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원숭이도 이해하는 공산당 선언』 『새로 쓴 원숭이도 이해하는 마르크스 철학』 『나는 행복한 불량품입니다』 『차베스, 미국과 맞짱뜨다』 『세상을 바꾼 예술 작품들』 『청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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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이 인생을 구원한다고 믿는 문학 신봉자다. 2007년부터 소설을 노래로 표현하는 작업을 하여 지금까지 150여 곡을 창작했고, 500회 이상의 현장 공연을 통해 사람과 문학의 만남을 주선하고 있다. 직장생활과 공연활동을 함께 하기에 스스로를 개짱이(개미+배짱이)라 부르며, 노동과 예술이 공존하는 인생을 실천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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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겹게도 공부를 멀리했던 운동선수 시절과 사춘기 시절의 업보로 어른이 되어서는 평생 학생들과 함께 공부해야 하는 사회과 교사가 되었다. 예전 공부할 때의 어려웠던 경험을 바탕으로 공부를 늦게 시작해 보려는 학생들에 초점을 두고 스토리텔링식 수업과 토론, 논술 수업을 하고 싶어 계속 공부하고 있으며, 교내 책 동아리와 지역사회 독서아카데미 등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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