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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창세기를 '성서 전체의 서론과 결론을 보여주는 성서전서 66권의 축소판'이라고 생각하는 지은이가 나름의 공부를 통해 내놓은 창세기 탐구서이다. '창세기'를 '창조'와 '구속'이라는 두 부분으로 나누어 살펴본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창조주이시자 구세주이시며, 우리는 그러한 하나님에게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명하고 있다. 또한 아담과 하와의 죄로 파괴된 하나님과의 관계를 원래의 상태로 회복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계획과 의도를 '창세기' 속에서 찾아낼 수 있도록 인도한다.

창세기에 숨겨져 있는 하나님의 구속을 찾아 떠나는 성경 여행

'창세기'는 성경 66권 중 제1권으로, 성경 66권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다. 성경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모든 내용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창세기를 '성서 전체의 서론과 결론을 보여주는 성서전서 66권의 축소판'이라고 생각하는 지은이가 나름의 공부를 통해 내놓은 창세기 탐구서이다. 목회자에게는 성경을 볼 수 있는 해석학적인 눈을, 평신도들에게는 성서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제공하려했다고 지은이는 밝히고 있다.

이 책은 '창세기'를 '창조'와 '구속'이라는 두 부분으로 나누어 살펴본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창조주이시자 구세주이시며, 우리는 그러한 하나님에게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명하고 있다. 또한 아담과 하와의 죄로 파괴된 하나님과의 관계를 원래의 상태로 회복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계획과 의도를 '창세기' 속에서 찾아낼 수 있도록 인도한다.

제1장 하나님의 창조를 위하여
1. 두 세계와 두 왕국
2. 하나님의 오심
3. 창세기 1장 1절의 의미는 무엇인가
4.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다
5. 창조와 구속의 관계
6. 창조에 나타난 구원의 서정
7. 하나님의 6일 창조
8. “태초에”
9.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사람
10. 창조 6일의 역사의 결론
11. 인간창조의 목적
12. 에덴의 비화
13. 에덴동산의 두 나무
14. 독처하지 마라 하신 이유
15. 뱀이 에덴에 들어왔다?
16. 유혹의 열매인 선악과
17. 무화과 치마를 가죽옷으로
18. 뱀에게 내리신 저주를 경계하라
19. 아담이 보여주는 것은 무엇인가?
20. 여인의 후손과 뱀의 후손
21. 돌아갈 인생
22. 에덴에서 추방당함
23. 아벨은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
24. 아벨이 보여주는 것은 무엇인가?
25. 셋이 보여주는 것은 무엇인가?
26. 깨어진 하나님의 형상
27. 창세기 5장의 족보의 의미
28. 에녹이 보여주는 것은 무엇인가?
29. 부흥은 위기다
30. 노아가 보여주는 것은 무엇인가?
31. 홍수만난 교회
32. 포도주에 취한 노아는 무엇을 말하는가
33. 하나님의 복의 줄기
34. 바벨탑이 보여주는 것은 무엇인가?

제2장 하나님의 구속을 위하여
35. 아브라함을 부르심
36. 아브라함은 믿음을 보여 준다
37. 아브라함은 그리스도의 모형
38. 축복받은 믿음
39. 교회의 태동
40. 아브라함과 롯의 신앙의 가계도
41. 신앙을 업그레이드 하라
42. 아브라함의 후사관으로 본 믿음의 유형
43. 아들의 문제는 종교문제이다
44. 신앙의 발전 단계
45. 성도가 바라볼 곳
46. 이삭은 그리스도의 모형
47. 이삭이 보여주는 것은 무엇인가?
48. 에서와 야곱의 차이점
49. 야곱의 일생
50. 야곱의 변화
51. 야곱의 성화
52. 요셉이 보여주는 것은 무엇인가?

맺는 말
부록, 성경의 흐름

p.78~79

우리의 고향은 바로 그리스도 안이었다. 그러던 우리가 아담 안에 씨로 넣어졌고 그 씨가 조상의 혈통을 따라 내려오다가 아버지를 통해서 출생하게 된 것이다. 이 세상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다시 예수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갔다가 주님과 함께 천국 본향으로 돌아가게 되는 이치이다.
이 역사의 수레바퀴를 돌리시는 분이 하나님 곧 그리스도이시다. 그리스도에게 모든 것을 맡기는 것이 지혜자인 것이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4:13).
우리는 독립적인 존재가 아니다. 우리는 주안에서 주님과 함께, 그리고 주님으로 사는 종속적인 존재이며, 주님 안에 있을 때 우리는 진정한 평안을 누릴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독립하라고 우리를 꾀는 것은 사탄의 역사다. 아무도 필요치 않고 나 혼자서 살 수 있다고 하는 것,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하는 이것은 교만이다.

우리는 주님이 필요한 존재들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내 삶에 주님을 인정하는 것이 믿음이요 신앙인 것이다.
내 인생의 주인은 주님이시다.
임마누엘이 무슨 뜻인가?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 아닌가?
하나님께서는 지금 나와 함께 하시길 원하신다.
그 주님이 정말 내 안에 계시는가?
그 주님을 나는 언제 만났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