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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사회의 도래 [양장]

원제 : The Rise of the Network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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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마르크스 [자본론]에 비견되는 21세기의 고전 [정보시대] 3부작 출간

1942년 스페인에서 태어난 카스텔은 프랑코 독재에 저항하는 학생운동가로 활동하다 프랑스로 망명하여 1967년 스물다섯 살에 파리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파리 대학 교수로 취임한 천재적 사회학자다. [도시문제]로 주류 도시사회학을 비판하며 도시사회학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하였으며, 1983년 [도시와 민중]으로 C. 라이트 밀즈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새 밀레니엄을 즈음하여 출간된 이 책 [정보시대: 경제, 사회, 문화] 3부작(흔히 ‘카스텔 3부작’으로 불린다)은 카스텔에게 정보사회학자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안겨주었으며, 사회학은 물론 매스미디어학, 정치학, 문화학 등 사회과학 전반에서 커다란 논란을 일으켜왔다. 기든스는 막스 베버의 [경제와 사회]에 비견되는 저작이라 평했으며, 피터 홀은 마르크스의 [자본론]에 비견할 만한 연구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여러 서평자들이 21세기 새로운 고전이 탄생했다고 입을 모았다.

1권에 이어서 제3권 [밀레니엄의 종언(End of Millennium)]은 5월 중에, 제2권 [정체성 권력(The Power of Identity)]은 8월에 출간될 예정이다.

출판사 서평

정보시대의 키워드는 단연 네트워크다!
경제뿐 아니라 사회, 문화 영역에도 급속히 확산돼
자본주의 전체를 새로운 방식으로 재구조화는 원리로 작동하는
네트워크에 관해 이만큼 방대한 자료를 제시하고 지적 세계를 탐색한 책이 있었던가!


[책의 구성]
마르크스의 [자본론]이 18~19세기 유럽 산업사회에 대한 총체적 분석을 통해 자본주의를 해부한 고전이듯이, 카스텔의 [정보시대: 경제, 사회, 문화]는 정보사회에 대한 기존 논의들이 가지고 있었던 한계, 즉 개별적인 측면에서 분석됐던 사회변화의 조망을 넘어서 경제, 노동, 미디어, 정치, 문화 등을 포괄하는 총체적인 측면에서 ‘미래’ 사회가 아닌 바로 ‘현재’ 사회의 변화 양상을 분석한다.
정보시대 3부작의 제1권인 이 책 [네트워크 사회의 도래]에서 카스텔은 정보기술의 혁명적 발전이 어떻게 지구적 경제?정보화 자본주의를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지 설명한다. 이어 3장에서는 정보화 경제가 새로운 조직논리를 발전시키는 모습을 문화와 제도적 측면에서 살펴본다. 4장에서는 지구적 경제에서 과연 지구적 노동력이 출현했는지 살펴보고, 노동과 고용의 변화가 실은 사회의 파편화와 노동의 개별화라는 더욱 근본적인 전환구조 속에 존재함을 분석한다.
5장에서는 매스미디어의 형성과 인터넷의 출현, 가상공동체의 놀라운 동시적 발전을 살펴보고, 커뮤니케이션 및 문화적 표현과정에서 새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의 강력한 영향력을 통하여 새로운 문화인 현실적 가상성의 문화가 출현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6장에서는 새로운 기술체계 아래서 고차서비스와 제조업 두 부문의 핵심적 경제활동의 입지패턴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최근의 도시형태 발전에 대해 검토하여 여기서 나타나는 경향들을 ‘흐름의 공간’이라는 공간논리로 종합한다.
끝으로 7장에서는 네트워크 사회의 특징으로서 발생과 동시에 체계적으로 시제를 뒤섞는 현상으로서 ‘무시간적 시간’을 소개한다.

[내용 소개]
우선 네트워크의 개념부터 살펴보자.
정보시대의 사회적 특성을 식별하는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네트워크는 상호 연관된 결절(node)의 집합이다. 그 결절은 구체적인 형태에 따라 여러 가지로 나타나는데, 지구적 금융흐름의 네트워크에서 결절은 주식시장과 그에 딸린 고차서비스 중심지다. 유럽연합을 통치하는 정치 네트워크에서 결절은 장관과 유럽 집행위원회의 국가위원회고, 전세계 경제, 사회, 국가에 침투하는 마약유통 네트워크에서는 코카 재배지와 양귀비 재배지, 비밀 연구소, 비밀 활주로, 거리의 갱들, 돈세탁 금융기관이 결절이다.

인터넷으로 대표되는 정보기술혁명은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인터넷과 정보통신에 의해 실시간으로 연동되는 전지구적으로 상호의존적인 시장, 즉 지구적 경제를 탄생시켰다. 네트워크화되고 상호의존도가 깊은 경제가 출현한 것이다. 이 지구적이고 정보화한 경제는 물질생산과 유통의 모든 과정에서 지식과 정보를 구현하고 기술심화를 통해 산업경제를 포괄한다. 달리 말하면 산업경제는 정보화나 지구화가 되든지 아니면 소련의 예(제3권 제1장 참조)처럼 붕괴되어야 했다. 이와 같이 경제와 사회는 네트워킹이 결정적인 속성인 새로운 발전양식인 정보화주의로 이행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찾기 때문에, 중요한 구조적 변화를 나타낸다.

네트워크(기술)는 이러한 지구적 경제의 출현을 가능하게 했지만, 지구적 경제의 출현이 곧 새로운 유토피아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정보혁명으로 가공할 만한 생산력이 장려되고 있는 한편, 지구의 다른 곳에서는 인류 빈곤의 블랙홀이 되어가는 것을 동시에 목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지구적 정보화 자본주의에서 노동과 생산의 사회적 관계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정보기술의 확산은 확실히 노동자를 대체하고 몇몇 직업을 없애버리기는 하였지만 대량실업이라는 결론으로 마감되지 않았으며, 가까운 미래에도 그렇게 되지는 않을 것이다. 핵심은 지구적 자본이다. 노동은 지방적이다. 정보화주의는 네트워크의 힘을 사용하여 자본의 지구화를 이끌었다. 노동은 작업과정(수행)에서 분리되고, 조직에서는 파편화되는 한편, 존재에 있어서 다각화되며, 집합적 행동에서는 분할된다. 그래서 자본주의적 생산관계가 여전히 지속된다고는 하지만 자본과 노동은 점차 상이한 공간과 시간에, 즉 흐름의 공간과 장소의 공간에, 그리고 컴퓨터화된 네트워크의 (순간)시간에 존재하는 경향을 보인다.

네트워크 사회로 요약되는 사회변화의 과정은 생산의 사회적, 기술적 관계의 영역을 뛰어넘어, 문화와 권력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모든 커뮤니케이션 양식의 전자적 통합을 중심으로 조직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에 역사적으로 특수한 점은 가상현실의 유도가 아니라 현실적 가성성의 구축이다. 현실적 가상성을 발생시키는 커뮤티케이션 시스템은 현실 그 자체가 전적으로 포착되고 가상의 이미지 환경에 완전히 몰입되는 시스템이다. 동일한 멀티미디어 텍스트 속에 과거, 현재, 미래의 인간경험 전체를 흡수한다. 또한 이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이 인간생활의 근본적인 차원인 공간과 시간을 대폭 변화시킨다.

사회, 공간, 시간의 물질적인 기초가 흐름의 공간과 무시간적 시간을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조직되고 있는 것이다. 컴퓨터화된 금융흐름의 순환이나 국부적인 전쟁의 순간성에서 나타나는 역사의 종말은 빈곤의 생물학적 시간이나 산업노동의 기계적 시간을 압도한다. 새로운 공간과 시간의 사회구조는 비본질적인 기능, 종속적인 사회집단, 평가절하된 영역에 흥미를 잃게 하는 메타-네트워크를 발전시킨다. 이렇게 함으로써, 메타-네트워크와 대부분의 개인, 행위, 세계 각 지방 사이에 무한한 사회적 거리가 만들어진다. 사람, 지방 혹은 행위자들이 사라지지는 않는다. 그러나 가치가 생산되고, 문화적 코드가 생성되며 권력이 결정되는 메타-네트워크의 보이지 않는 논리로 편입되면서 이들의 구조적 의미는 사라진다. 네트워크 사회라는 새로운 사회적 질서는 점차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메타-사회적 무질서로 나타난다.

우리는 이미 네트워크 사회라는 새로운 시대로 들어섰다. 자연과 문화 관계의 변화 패턴의 역사에서, 자연이 문화를 지배하던 시대가 지나고, 근대와 산업혁명과 이성의 승리와 관련 있는 두번째 시대에는 노동과정으로 사회를 만듦으로써 문화에 의한 자연의 지배를 확인하였다. 그러나 이 노동과정에서 인류는 자연의 힘으로부터 자유를 얻음과 동시에 노동 자체의 억압과 착취의 심연에 빠져들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문화가 문화를 참조하며, 자연이 문화적 형태로서 인공적으로 부활했다는 점에서 우리는 자연을 초월한 새로운 단계로 진입하였다. 정보가 사회조직의 핵심적인 요소이고, 네트워크간의 메시지와 이미지 흐름이 사회구조의 기본적인 맥락을 구성하는, 역사적 진화와 기술적 변화가 수렴한 네트워크 사회가 도래한 것이다.

추천사

우리는 현재 격렬하고 복잡한 전환기에 살고 있다. 이는 산업시대를 넘어서는 움직임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런 전환를 명확히 설명해주는 사회학의 걸작은 어디에 있는가? 그렇기 때문에 정보시대의 사회적, 경제적 역동성을 설명하고자 하는 마뉴엘 카스텔의 3권짜리 저작이 중요하다. ......(이 책은) 향후 수년 동안 주요 참고문헌이 될 것이다.
- 앤소니 기든스, [더 타임스]고등교육 부록

애덤 스미스는 자본주의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설명했고, 칼 마르크스는 자본주의가 왜 작동하지 않는지를 설명했다. 이제 마뉴엘 카스텔은 정보시대의 사회적, 경제적 관계를 간파했다.
- G.P. 재커리, [월 스트리트 저널]

필독서.
- [와이어드]

최고의 걸작품이다. 카스텔은 단연 마르크스와 비견할 만한 연구업적을 내는 데 성공했다. 마르크스가 [자본론]에서 초기 산업자본주의의 작동과 사회적 갈등을 분석하려 모색한 것과 마찬가지로 카스텔은 이 3부작에서 그것을 대체하고 있는 시스템과 지구적 정보화 자본주의를 이해하려 노력하고 있다. 따라서 그는 스스로 궁극적인 도전장을 냈으며 이미 그것을 달성한 것으로 확신한다.
- 피터 홀, [뉴 폴리티칼 이코노미]

목차

머리말: 네트 그리고 자아
기술, 사회, 역사적 변화
정보화주의, 산업주의, 자본주의, 국가통제주의의 발전양식과 생산양식
정보화 사회에서의 자아
방법론에 대해 한 마디

제1장 정보기술혁명
어떤 혁명인가?
산업혁명의 교훈
정보기술혁명의 역사적 귀결
정보기술혁명의 모델, 관여자, 장소
정보기술 패러다임

제2장 신경제: 정보화주의, 지구화, 네트워킹
생산성, 경쟁력, 정보화 경제
지구적 경제의 구조, 역동성, 기원
신경제

제3장 네트워크 기업: 정보화 경제의 문화, 제도,
조직
자본주의 재구조화와 산업주의에서 정보화주의로
전환과정에서의 조직 궤적
정보기술과 네트워크 기업
문화와 제도, 경제조직: 동아시아 사업 네트워크
다국적기업과 초국적기업, 국제 네트워크
정보화주의 정신

제4장 노동과 고용의 전환: 네트워커, 실업자,
근무시간 자유선택자들
선진자본주의 국가에서의 고용과 직업구조의 역사적
진화: G7 국가, 1920~2005
지구적 노동력은 존재하는가?
정보 패러다임에서의 노동과정
정보기술의 고용에 대한 영향: 실업사회를 향하여?
노동과 정보격차: 근무시간 자유선택자
정보기술과 자본-노동관계의 재구조화: 사회적 이중성인가, 파편화된 사회인가?
부록 1: 제4장을 위한 통계표
부록 2: 1920~2005년의 G7 국가의 고용 및 직업구조 분석을 위한 방법론과 통계 문헌

제5장 현실적 가상성의 문화: 전자통신의 통합,
대중수신자의 종말, 상호작용 네트워크의 발흥
구텐베르크 은하계에서 맥루한 은하계로: 매스미디어 문화의 발전
뉴미디어와 대중수신자의 다변화
컴퓨터 매개 커뮤니케이션, 제도적 통제, 사회 네트워크, 가상공동체
대융합: 상징적 환경으로서의 멀티미디어
현실적 가상성의 문화

제6장 흐름의 공간
고차서비스, 정보의 흐름, 세계도시
신산업공간
전자 오두막에서의 일상생활: 도시의 종말?
도시 형태의 변화: 정보화 도시
공간의 사회 이론과 흐름의 공간 이론
역사 종말의 건축학
흐름의 공간과 장소의 공간

제7장 영원의 가장자리: 무시간적 시간
시간, 역사, 사회
가치의 원천으로서의 시간: 지구적 카지노
근무시간 자유선택제와 네트워크 기업
생애노동시간의 축소와 왜곡
생애주기의 경계 흐리기: 사회의 부정맥을 향하여?
거부된 죽음
인스턴트 전쟁
가상의 시간
시간, 공간, 사회: 영원의 가장자리

결론: 네트워크 사회

제2권, 제3권 차례 요약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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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중에서

신경제는 1990년대라는 특정한 기간에, 미국이라는 특정한 장소에서, 그리고 수평선에 어렴풋이 나타나는 생명공학과 함께 주로 정보기술과 금융이라는 특정산업을 중심으로 하여 나타났다. ……
왜 미국에서 일어났는가? 기술, 경제, 문화, 제도적 요인들이 결합하여 서로 힘을 북돋워준 결과인 것으로 보인다. 미국, 그중에서도 특히 캘리포니아는 정보기술에서 가장 혁명적인 약진의 출생지였으며, 제1장에서 서술한 바와 같이 전 산업이 이 혁신으로부터 분리 신설된 장소였다. 경제적인 면에서 보면, 미국시장의 규모와 그리고 세계 각처의 자본과 상품의 지구적 네트워크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지배적인 위치가 기술적으로 혁신적인 산업을 위해 숨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신속하게 시장기회를 찾고 자본투자를 유치하며, 전세계에서 인재를 채용할 수 있게끔 해주었다. 문화적인 면에서 보면, 기업가주의, 개인주의, 유연성 및 다민족성은 새로운 산업과 미국 양쪽 모두의 핵심적인 구성요소였다. 제도적인 면에서 보면, 경제활동의 탈규제와 자유화 형태로 된 자본주의 재구조화가 세계의 여타 지역보다 미국에서 더 일찍, 더 빨리 일어나, 자본의 기동성을 촉진하고, 공공연구 부문(예컨대, 국방부의 인터넷, 공공 건강연구소와 비영리 병원들로부터의 생명공학)으로부터 혁신을 전파하고, 주요 독점산업(예컨대, 1984년 커뮤니케이션 부문의 AT&T의 분할매각)을 해체한 것이다.
(/ p.196)

컴퓨터를 매개로 하는 커뮤니케이션은 사람들이 쌍방향으로 다국적인 채팅을 통해 흥미에 따라 뭉칠 수 있게 해주는 실시간 통신을 가능하게 하였다.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기술은 전화만큼이나 시간장벽을 해체하는 즉시성의 감각을 제공하면서도 그보다 더 유연하며, 한편으로 다른 정보를 받는 데 몇 초 때로는 몇 분에 걸쳐 기다릴 수 있는 통신자들을 만들어 오랜 침묵에는 적합치 않은 전화의 압박감을 없애고 커뮤니케이션의 영역을 확장함으로써, 시간이 걸리는 응답의 한계를 쉽사리 극복할 수 있었다.
다른 한편으로 커뮤니케이션의 동일 채널 내에서 그리고 관찰자?상호작용자의 선택이라는 측면에서 매체에서의 시간의 혼합은 장르만 섞이는 데 그치지 않고 장르의 시간이 시작도 끝도 계속도 없는 평탄한 지평에서 동질화되는 시간의 콜라주를 만들어낸다. 멀티미디어 하이퍼텍스트의 무시간성은 우리문화의 결정적인 특성이며, 새로운 문화적 맥락에서 교육받는 아이들의 정신과 기억을 형성한다. 역사는 처음에 이용할 수 있는 시각적인 자료에 의존하여 구성되었으며, 지금은 컴퓨터화되어 특정한 담론에 따라 프레임의 시간을 선별하여 한데 묶거나 나눌 수 있게 된 자료에 의존하기 마련이다. 학교 교육,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특집 뉴스리포트, 광고는 각각이 적합한 시간성을 편성하며, 결과적으로 이는 인간경험의 모든 영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문화상품의 불연속적인 시간을 만들어낸다. 백과사전이 인간의 지식을 알파벳순으로 조직해왔다면, 전자 미디어는 소비자의 충동이나 생산자의 결정에 따라 정보, 표현, 지각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렇게 함으로써, 의미 있는 사건들의 모든 질서는 내부적이고 연대기적인 리듬을 상실하고, 이를 사용하는 사회적 맥락에 따르는 시간 순서 내에서 배치된다. 따라서, 이는 영원한 동시에 순간적인 문화다. 이 문화는 문화적 표현의 전 순서를 포괄하여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영원하다. 이 문화는 각각의 배치, 각각의 특수한 순서가, 기존의 문화적 구성체가 권유하는 맥락과 목적에 의존한다는 점에서 순간적이다. 우리는 순환성의 문화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문화적 표현을 획일화한 시간성의 우주 속에 있다.
(/ pp.595~596)

저자소개

마뉴엘 카스텔(Manuel Castells)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42~
출생지 스페인
출간도서 5종
판매수 261권

1942년에 스페인에서 태어났다. 파리 대학교에서 12년을 가르치고, 1979년부터 캘리포니아 대학교에 있었으며, 현재 이 대학 사회학과와 도시 및 지역계획학과의 교수로 있다. 그는 또한 마드리드, 칠레, 몬트리얼, 캄피나스, 카라카스, 멕시코, 제네바, 코펜하겐, 위스콘신, 보스턴, 남부 캘리포니아, 홍콩, 싱가포르, 대만, 암스테르담, 모스크바, 노보시비르스크, 히토쓰바시, 바르셀로나 등의 대학에서도 가르치거나 연구하였다. 1989년 [정보도시(The Informa- tional City)]를 포함하여 20여 권의 책을 출간했다. 그는 구겐하임 펠로우(Guggenheim Fellow)이며,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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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서울대학교 농공학과 졸업.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졸업(도시계획학석사)
삼성건설기술연구소 연구원
럿거스 대학교 도시계획 및 정책개발 박사과정 재학중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KOTRA 관장(이탈리아 밀라노, 슬로베니아 류블리아나) 및 정보기획처장, 한국출판협동조합 전무를 역임했다.
옮긴 책에 [밀레니엄의 종언](공역, 2003), [네트워크 사회의 도래](공역, 2003), [인터넷 갤럭시: 인터넷, 비즈니스, 사회적 성찰](2004), [네트워크 사회: 비교문화 관점](2009), [구글, 유튜브, 위키피디아, 인터넷 원숭이들의 세상](2010), [글로벌 거버넌스 2025: 중대한 기로](2011), [신국일본](공역, 2012), [소용돌이의 한국정치(완역판)](공역, 2013), [마누엘 카스텔의 커뮤니케이션 권력](2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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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지리교육과 졸업.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졸업(도시계획학석사)
조지아 공과대학교 공공정책과 박사과정 재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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