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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는 ‘문제, 일, 사건’ 등을 뜻하는 ‘Matters’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강의실 영어가 아니라 직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영어 학습을 지향한다. 시리즈의 첫 책인 『의료 실무 영어』도 마찬가지다. 병원을 배경으로 의료 행위 관련 전문적인 상황에서 발생하는 의사소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글로벌 시대,
해외 기업ㆍ외국인 기업 취업에 최적화된 영어

독일 최대의 학습 교재 출판 그룹인 프란츠 코르넬젠 출판 그룹의 인터내셔널 영어(International English) 교육 부문에서 출간한 ‘실무ㆍ실전 영어’ 시리즈다. 지난 60여 년간 교육 분야에 특화해 최고의 콘텐츠를 구축해 온 코르넬젠 출판 그룹은 ‘영어’가 글로벌 시대의 교육 아이콘임을 인식하고, 어떻게 하면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언어권에서 좀 더 효과적으로 이 언어를 익힐 수 있을지 연구해 왔다. 또한 많은 비영어권 학습자들이 영어를 공부할 때 가장 목말라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주목해 왔다. 그 결과, 서로 다른 직업에 따른 ‘현장’ 영어 공부가 절실하다는 점을 알게 되었고, 이에 따라 탄생한 것이 Matters 시리즈와 Short Course 시리즈다. Matters 시리즈는 직업 영어를 기초부터 심화까지 탄탄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한 교재이고, Short Course 시리즈는 최단기간에 비즈니스 영어를 마스터하게끔 한 교재이다. 두 시리즈 모두 해외 기업 및 외국인 기업 취업에 최적화된 교재이며, 병행해 공부하면 실전 영어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프란츠 코르넬젠 출판 그룹
독일 최대의 학습 교재 출판 그룹으로 지난 60여 년간 학습 분야에 특화해 최고의 콘텐츠를 구축해 왔다. 특히 글로벌 시대를 맞이하여 인터내셔널 영어 분야에서 전 유럽을 상대로 다양한 아이템 개발과 교육 사업을 선도해 왔으며, 최근에는 유럽을 넘어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시장에까지 콘텐츠를 보급하고 있다. 유럽에서 이미 비즈니스 영어 분야 최고의 교재로 인정받은 코르넬젠 Matters 시리즈와 Short Course 시리즈가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인다.

[출판사 서평]

독일 최대의 학습 교재 출판 그룹
프란츠 코르넬젠의 명품 비즈니스 잉글리시 교재

영어가 정치, 경제, 사회 분야를 막론하고 세계 공용어화된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특히 전 세계를 상대로 한 경제 분야에서는 영어 없이 비즈니스 활동을 펼친다는 게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이는 기업뿐 아니라 개인에게도 마찬가지다. 해외 취업이나 외국인 기업 취업이 다반사가 되었고, 국내 기업이라 하더라도 영어는 이제 특별한 능력이 아니라 가장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업무 스킬이 되었다.
이런 현상은 여러 나라가 거의 하나의 경제권처럼 묶여 있는 유럽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각국 기업 간 교류가 활성화되어 있는 것은 물론이고 독일인이나 프랑스인이 영국에서, 영국인이 유럽 대륙에서 일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며, 또 이들이 다시 북미나 호주 등 영어권 국가와 협업하고 직접 파견을 나가거나 취업하는 경우도 흔하다. 자국 문화와 언어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독일의 최대 학습 교재 출판 그룹, 프란츠 코르넬젠이 ‘영어 세계화’ 현상에 주목한 것도 그 때문이다. 영어는 글로벌 시대의 아이콘이며, 비영어권 학습자들이 영어를 효과적으로 익히게 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인식한 것이다.
그리고 코르넬젠 출판 그룹의 오랜 고민과 연구 끝에 탄생한 것이 바로 이번에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이는 ‘Matters 시리즈’와 ‘Short Course 시리즈’다. 코르넬젠의 인터내셔널 영어 사업 부문에서 쌓아 온 노하우와 영국에서 비영어권 학습자 대상 영어 교육 자격을 획득한 필진들의 경험이 만나 최고의 비즈니스 잉글리시 시리즈를 탄생시켰다.
코르넬젠의 ‘Matters 시리즈’와 ‘Short Course 시리즈’는 이미 유럽에서 최상의 비즈니스 현장 영어 교재로 각광받고 있고,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시장에까지 콘텐츠가 보급되어 주목을 받고 있으며, 드디어 한국에도 상륙해 ‘명품 비즈니스 잉글리시 교재’의 진면목을 선보인다.

ㆍ 코르넬젠 ‘Matters’ 시리즈 No. 1 _ 한 권으로 끝내는 의료 실무 영어

해외 의료기관 취업 및 외국인 환자 진료에 최적화된 영어
비영어권 의료업 종사자를 위한 현장 영어

의료 분야도 글로벌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수많은 외국인 환자들이 국내 의료기관을 찾고 있을 뿐 아니라 의료업에 종사하는 한국인들이 해외로 진출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그런 만큼 보건의료업 종사자들이 이제는 세계 공용어가 되다시피 한 영어를 막힘없이 구사하는 게 전문적인 의료 지식을 갖추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일이 되었다. 하지만 막상 의료 상황 관련 비즈니스 영어를 익히려 해도 마땅한 교재가 없는 게 현실이다. 의료관광 영어나 병원 영어와 관련된 교재들이 몇몇 출간되어 있긴 하지만, 지나치게 전문적이거나 현실과 동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의료 서비스 환경은 글로벌화되어 가는데, 정작 이를 뒷받침할 언어 학습 환경은 뒤처져 있는 셈이다.
하지만 이제 코르넬젠의 ‘Matters’ 시리즈가 출간되면서 직업 영어 학습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이 시리즈는 ‘문제, 일, 사건’ 등을 뜻하는 ‘Matters’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강의실 영어가 아니라 직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영어 학습을 지향한다. 시리즈의 첫 책인 『의료 실무 영어』도 마찬가지다. 병원을 배경으로 의료 행위 관련 전문적인 상황에서 발생하는 의사소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1) 보건의료 현장에서 벌어지는 실제 대화를 중심으로 한 학습
‘Matters 시리즈’가 목표로 하는 것은 ‘배우는’ 영어가 아니라 ‘쓰는’ 영어다. 그런 만큼 직업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대화 상황이 등장한다. 『의료 실무 영어』의 경우 병원 접수대, 진찰실, 약국 등 여러 의료 현장에서 의사, 간호사, 환자가 나누는 대화들이 제시된다. 진찰실에서 환자를 다루는 의사, 접수대에서 환자를 접수하고 진찰실로 안내하는 간호사, 의사에게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 진료를 기다리며 불안해하는 환자를 안심시키는 간호사 등 병의원에서 실제로 만날 법한 사람들과 그들이 상호작용하는 상황을 읽기 텍스트 및 듣기 파일을 통해 매우 현실감 있게 담아냄으로써 학습과 동시에 바로 실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습자들이 해당 대화와 연계된 학습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면서, 현장 영어를 반복 숙달해 나갈 수 있도록 했다. 유사한 상황에서 언제든지 바로 응용할 수 있게 한 것이다.

2) Reading, Listening, Speaking, Grammar를 넘나드는 입체적인 학습
아기가 모국어를 배울 때에도 뇌의 언어 중추가 활성화되어 자유자재로 모국어를 구사하게 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그러니 비영어권 성인이 외국어인 영어를 배우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는 쉽게 짐작할 수 있다. 게다가 전문 용어가 오가는 직업 현장 영어라면 그 어려움은 더욱 커질 것이다. 이럴 때 가장 유효한 것이 바로 입체적인 학습법이다. 아무리 많은 어휘를 안다 해도, 아무리 많은 읽기 자료를 접했다 해도 쉽게 말문이 틔거나 귀가 열리지 않는다. 특정 영역에 치우치지 말고, 읽기?듣기?말하기를 연계해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Matters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이 여기에 있다. 또한 일련의 현장 영어 표현을 만드는 데 꼭 필요한 기본 문법까지 제시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했다.

3) 심화 영문 Text 읽기를 통해 영어 능력과 전문 지식 강화
전문 영역에서는 배경 지식이 많아야 의사소통이 더 용이해진다. 따라서 많은 비즈니스맨들이 영어로 된 시사 관련 잡지를 읽거나 뉴스 프로그램을 시청하며 실전 능력을 배양한다. Matters 시리즈에서는 각 Unit마다 하나씩 심화 영문 텍스트를 제공해, 직업 영역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강화함과 동시에 영어 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게 했다. 특히 각 텍스트는 해당 Unit에서 공부한 주제와 연관되어 있어, 단순히 고난이도 읽기 자료가 아닌 ‘주제 심화 학습’의 장으로서 역할을 한다.

4) 필수 어휘 수록으로 직업 전문 분야 영어 능력 극대화
일상 회화를 할 때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단어가 있다면, 직업 영역에서 자주 쓰이는 필수 어휘가 따로 있다. 어휘야 많이 알면 알수록 좋겠지만, 그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Matters 시리즈에서는 ‘기본 어휘 + 각 직업별 필수 어휘’를 실어 학습자들이 효과적으로 전문 분야별 영어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각종 영문 측정 단위, 시간을 나타내는 말, 호텔 등 전문 분야에서 쓰이는 용어 등을 부록을 실어 세밀한 부분에서까지 현장 영어를 완성할 수 있게끔 했다.

1. 접수대에서 At reception
접수대 / 시간 표현 / 예약 시간 / 예약하기 / 예약기록부 / 동사 적용 연습 / 이름 철자 쓰기 / 새 환자 응대하기 / 기록 파일 / 환자의 신상명세 / 새 환자와의 대화 연습 / Extra Material: 영국의 의료 접수원 교육

2. 병의원에서 At the practice
병의원에서 일하는 사람들 / 병의원의 여러 장소들 / 의료 접수원의 능력과 업무 / 의료 접수원 업무 표현 익히기 / 구문 연습 / 병의원에서 생기는 일 / 업무 설명하기 / 접수대와 사무실의 비품들 / 비품의 쓰임 / 길 안내 / 길 안내 실전 연습 / Extra Material: 환자의 개인 정보

3. 증상 말하기 Describing symptoms
진찰 기다리기 / 전문의 찾아가기 / 단순 과거형 연습 1 / 단순 과거형 연습 2 / 간호가 만나기 / 귀의 구조 / 코, 입, 목구멍의 구조 / ENT 주요 부위 연습 / 진단하기 / 진단과 처방 표현 연습 / 증상 체크하기 / 증상에 따른 당신의 진단 / 환자 검사 / 동사형과 명사형 연습 / 증상 말하기 연습 / Extra Material: 여성과 심장병

4. 환자 진료하기 Treating a patient
진찰과 치료에 필요한 도구들 / 도구의 쓰임 / 진료실에서 / 상처 꿰매기 / 현재진행형 연습 / 채혈하기 / 혈압 측정 / 신체 부위 / Extra Material: 원격 화상 진료

5. 약국에서 At a pharmacy
처방약 조제하기 / 약품의 이름 / 수동태 연습 / 약품의 형태 / 복용법 설명하기 / 의료용품 주문하기 / 고객 응대하기 / 위치 설명하기 / 길 안내하기 / 길 안내 연습 / Extra Material: 성병의 증가

6. 환자와의 소통 Communication
환자의 말 경청하기 / 불안감 표현하기 / 환자의 불안 / 진실 혹은 거짓 / 형용사형과 명사형 / 기분을 나타내는 단어 연습 / 두려움을 일으키는 의료 도구 / 불안해하는 환자 다루기 / 듣기 파일 복습 / 조동사 연습 / 조동사를 이용해 상황 설명하기 / 골반 내진 상식 / 첫 골반 내진 / 환자와의 대화 연습 / Extra Material: 환자와 간호사의 관계

7. 영양 Nutrition
건강 상식 / 건강한 식단 / 영양 핫라인 / 영양 섭취와 관련된 어휘 / 비교급과 최상급 연습 / 질병을 둘러싼 어휘 / 당뇨병에 관한 텍스트 다시 읽기 / 유사 단어 익히기 / 단어의 활용 / 당뇨병 관리 / Extra Material: 급식 운동의 빛과 그늘

8. 질병 치료 Dealing with illness
진찰받기 / 증상을 나타내는 표현 / going to 미래형 연습 / 아픈 부위 / MRI 촬영 장치 / MRI 촬영 / 다발성 경화증의 진실 / 다발성 경화증의 증상 / will 미래형 연습 / 자유 연습 / 문장 만들기 / 다발성 경화증의 종류 / 환자와의 대화 / Extra Material: 다발성 경화증 사례

9. 식이 장애 Eating disorder
식이 장애 상식 / 식이 장애의 증상 / 식이 장애 치료 / 어울리지 않는 단어 찾기 / 단어와 문장 연습 / 체중 증가 문제 / 심리적 문제 / 단어와 문장 연습 / 연습 문제 / 인터넷 검색 / 성장 장애 / 공감 나타내기 / Extra Material: 너무 날씬한 나

10. 구직 Applying for a job
적임자 / 당신의 직업에서 좋아하는 것 혹은 싫어하는 것은? / 구인공고 / 구직 / 지원서 / 당신의 이력서 / 이력서 쓰기 / 이력서 작성 연습 / 이력서 내용 이해하기 / 단순과거와 현재완료 연습 / 면접 준비 / 면접 질문 / Extra Material: 영국에서 일하기

해답과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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