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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 고 백

원제 : Never Go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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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잭 리처:네버 고 백' 원작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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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톰 크루즈 주연 [잭 리처] 속편으로 영화화 확정
    전 세계적으로 7천만 부 이상 판매된 잭 리처 시리즈의 열여덟 번째 이야기, [네버 고 백](원제: Never Go Back)이 오픈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영화 [잭 리처]의 주연·제작을 맡았던 톰 크루즈가 속편으로 제작하겠다고 공식 발표함으로써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뉴욕타임스]의 저명한 평론가 재닛 매슬린, 세계적인 작가 마이클 코넬리 등이 잭 리처 시리즈 중 최고로 꼽았으며, 이를 증명하듯 아마존에 역대 잭 리처 시리즈 중 가장 많은 5,000여 건의 리뷰가 등록되었다.
    시리즈물의 특성상 각각의 시리즈들은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국내에 잭 리처 시리즈가 한 권씩 출간될 때마다 읽어왔던 독자라면 더욱 이번 작품을 손꼽아 기다렸을 것이다. [61시간] 이후 출간된 작품들은 [네버 고 백]을 위한 준비 과정이라고 봐도 좋다. 드디어 두 사람이 만났다. 110특수부대의 예전 부대장과 현재의 부대장, 잭 리처와 수잔 터너.

    폭행치사 혐의에 친부 확인 소송까지
    잭 리처 인생 최대의 위기가 찾아왔다

    짧은 통화로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던 수잔 터너 소령과 잭 리처. 리처는 110특수부대장인 터너를 만나기 위해 사우스다코타에서 무작정 버지니아로 향한다. 하지만 현재 그녀는 뇌물 수수 혐의로 영창에 갇힌 상태. 리처는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터너 대신 임시로 부대장을 맡은 모건 중령을 만나지만 자신 또한 두 가지 죄목으로 피의자가 되었다는 믿을 수 없는 소식을 듣는다. 설상가상으로 또 다른 누명을 쓰고 영창에 갇히게 된 리처는 기지를 발휘하여 터너와 함께 탈출에 성공하고, 이 모든 사건의 발단이 된 한 사내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긴 여정을 시작한다.

    사회 최고위층 인사들의 잇따른 비리,
    권력의 횡포에 굴하지 않는 진짜 사나이

    리 차일드는 매 작품에 강도 높은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최고 권력 집단이라 할 수 있는 미군 고위 장성들이 국가에 대한 신의를 저버리고 사사로운 이익과 쾌락만을 좇는 현실을 꼬집었다. 범법 행위가 수면 위로 드러날 위기에 처하자 그들은 아무 연관도 없는 민간인 신분의 리처를 제물로 삼는다. 우리 사회 곳곳에서 비슷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약자는 권력 앞에 무력하고 권력자는 마음대로 세상을 휘두른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잭 리처가 필요하다. 그는 권력의 횡포에 굴하지 않고 강자 앞에서 더욱 강해진다. 독자들이 잭 리처에게 열광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약자의 입장을 대변하는 리처를 보며 우리는 대리만족을 느끼고 더 나은 세상을 꿈꾸게 된다. 바로 이것이야말로 잭 리처 시리즈가 우리에게 주는 진정한 즐거움이 아닐까.

    하드보일드 액션 스릴러계의 독보적인 캐릭터
    195센티미터의 키에 110킬로그램의 거구, 어디서나 눈에 띄는 외형을 가졌지만 그는 어디에도 자신의 흔적을 남기고 싶어 하지 않는다. 옷이 필요하면 그때마다 사 입고, 입었던 옷은 쓰레기통으로 직행. 작은 여행 가방 하나도 리처에게는 거추장스러울 뿐이다. 고독한 영웅 잭 리처는 그렇게 물처럼 바람처럼 세상을 부유한다.
    리처가 가는 곳에는 늘 사건사고가 잇따르지만 그는 동물적인 직감과 재빠른 판단으로 거침없이 문제를 해결해나간다. 그는 세상을 바로잡으려는 게 아니다. 그저 사람들이 잘못된 일을 하는 것이 싫을 뿐. 작가는 부조리한 이 시대에 한 명쯤은 존재했으면 하는 인물을 잭 리처에게 투영하여 다른 그 무엇보다 정의가 필요한 세상임을 역설한다.

    독자들이 가장 높은 충성심을 보이는 작가, 리 차일드
    세상에는 무수히 많은 베스트셀러 작가가 존재한다. 그들은 작가 이름만 보고 망설임 없이 작품을 선택해주는 독자들이 있어 베스트셀러 작가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다. 특히 시리즈물을 집필하는 작가의 경우 강력한 골수팬들의 지지 없이는 쉽게 다음 작품을 낼 수 없다. 그런 면에서 현재까지 일 년에 한 편씩, 총 열아홉 편의 잭 리처 시리즈를 탄생시킨 리 차일드는 성실함과 꾸준함, 거기에 흥행성까지 고루 갖춘 작가라고 할 수 있다.
    리 차일드는 가장 많은 팬을 몰고 다니는 작가는 아니다. 하지만 그를 향한 독자들의 충성심은 대단하다. [포브스]지에 실린 기사를 예로 들면, 존 그리샴의 팬 중 41퍼센트가 그의 최신작을 구입하겠다고 답한 반면에 리 차일드의 팬 중 70퍼센트 이상이 잭 리처 시리즈의 최신작을 구입하겠다고 답했다고 한다. 너무나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어 비현실적으로 보일 수 있었던 잭 리처가 그 어떤 소설 속 캐릭터보다 더 인간적이고 친근하게 느껴지는 것은 리 차일드의 탄탄한 필력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다.
    아직 국내에서는 장르소설이 순문학에 비해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열악한 환경에서도 장르소설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잭 리처 시리즈가 누적 판매 7천만 부 이상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매회 더 많은 독자들이 반응하기 때문이다. 캐릭터의 매력과 작가의 필력이 조화를 이룬 잭 리처 시리즈는 앞으로 더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픈하우스가 여는 소설 네트워크 ‘원더그라운드’
    새로운 세상으로 독자들을 이끌 또 하나의 문이 열린다! 바로 오픈하우스가 기획·진행하는 장르소설선 ‘원더그라운드’이다. 흥행성과 완성도를 모두 거머쥔 작품만을 엄선하여 국내에 선보이는 원더그라운드의 작품들은 장르소설을 아끼고 사랑하는 독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며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해 나가고 있다.
    앞서 선보인 존 코널리의 공포 중 단편 모음선 [언더베리의 마녀들], 찰리 파커 시리즈 중 [모든 죽은 것]과 [무언의 속삭임], 핵이 터진 이후의 세계의 모습을 놀랍도록 세밀하게 그린 윌리엄 R. 포르스첸의 [1초 후], 호주의 대표 작가 크리스토스 초커스의 [그리고 파티는 끝났다],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액션 영웅 잭 리처를 주인공으로 하는 리 차일드의 잭 리처 시리즈 중 [원티드맨], [어페어], [악의 사슬], [61시간], [사라진 내일], [1030], [하드웨이] 등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원더그라운드 블로그 http://blog.naver.com/open_pubco

    추천사

    숨 가쁘게 대륙을 가로지르는 범죄의 한바탕, 지금까지 나온 잭 리처 시리즈 중 가장 훌륭하고 교활한 소설
    - 재닛 매슬린 / [뉴욕타임스] 평론가

    진정한 페이지 터너(page turner)가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다
    - 마이클 코넬리 / 작가

    베스트 잭 리처 시리즈 중 하나, 반드시 읽어야 할 책
    - [데일리 익스프레스]

    본문중에서

    리처가 말했다. “무슨 충고를 하려고 찾아온 건가?” 조수석 사내가 다시 말했다. “당신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인해 우리 부대의 명예가 땅에 떨어졌습니다. 군법회의가 열리면 전 부대원들이 쪽팔려서 얼굴을 들고 다닐 수가 없게 될 겁니다. 그러니 여길 떠나십시오, 지금 당장. 그리고 다시는 돌아오지 마십시오.”/ “군법회의라니 난 금시초문인데?”/ “아직은 아니지만 당신은 곧 군법회의에 회부될 겁니다. 그러니 어서 떠나십시오.”/ “나는 군의 명령에 의해 이 모텔에 묵고 있소. 여길 떠나면 명령 불복종으로 진짜 군법회의감이 되는 거요.”/ “그들은 과거에도 당신을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앞으로도 찾지 못할 거고. 군대에는 행방불명된 민간인을 추적하는 조직은 없으니까. 설사 그런 조직이 있다고 해도 당신을 찾진 못할 겁니다. 당신처럼 살아가는 사람은 절대 찾을 수가 없으니까.”
    (/ p.8)

    웨이스가 말했다. “그녀가 소령님이 찾아오실 것을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변호사를 통해서 요구 사항을 전했습니다. 소령님에 관해서.”/ “어떤 내용인가?”/ “요구 사항이라기보다는 명령에 가깝습니다.”/ “어떤 내용인가?”/ “그녀는 소령님을 만나고 싶지 않은가 봅니다.”/ 리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웨이스가 바인더를 들여다보면서 말했다. “전달, 수감자의 명백한 요구사항. 어떤 상황에서도 미 육군 예비역 소령, 잭 리처의 면회 신청을 수락하지 말 것.”
    (/ p.39)

    리처는 의자에 가만히 앉아서 기다렸다. 편안한 자세로 침착하게. 머릿속 시계가 오후 3시를 알렸다. 기다리는 동안 시간은 충실히 흘러 3시 30분을 지나 4시가 되었다. 의자는 편안했다. 감방 안은 따뜻했다. 그리고 제대로 된 방음 설비 덕분에 아주 조용했다. 바깥의 소음은 거의 들리지 않았다. 그저 먹먹한 진동이 미세하게 느껴지는 정도였다. 일반 감방과는 차원이 달랐다. 교양 있는 사람들을 수용하기 위한 문화적인 공간이었다. 그 모든 조건이 그의 계획을 도와줄 긍정적인 변수였다. 4시 30분이 되자 빗장이 풀렸다. 잠금장치가 반대 방향으로 돌아갔다. 문이 열렸다. 꺽다리 대위가 말했다. “설리번 소령님이 면회 오셨습니다.” 쇼 타임.
    (/ p.106)

    리처의 대응이 바로 그랬다. 그가 몸을 비틀면서 하프톤의 가슴 한가운데에 한쪽 어깨를 강하게 꽂았다. 하프톤의 오른 주먹이 리처의 등 뒤 허공을 찌른 뒤 남아 있는 운동에너지 때문에 제 주인 쪽을 향해 돌아갔다. 그 서슬에 사내가 주춤거리며 물러섰다. 무너지려는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어설프게 벌린 양손으로는 허공을 저어댔다. 배를 드러낸 채 꼼지락거리는 불가사리 같았다. 그 와중에서도 사내는 무방비 상태로 드러난 자신의 복부를 의식했던 게 분명했다. 움직이고 있는 리처의 발끝에 고정된 그의 두 눈이 공포로 가득 찼다. 아닐세, 친구. 발이 아니야. 이번엔 머리야.
    (/ p.239)

    터너가 말했다. “우리 아침 먹으러 나가요. 그리고 여긴 다시 돌아오지 말아요. 이젠 이런 곳에는 호기심조차 없어졌어요.” 두 사람이 각자의 칫솔을 주머니에 넣고 외투를 걸쳤다. 가로등 불빛이 아직 하늘보다 밝았다. 차는 원래 자리에 말짱하게 서 있었다. 다섯 칸 떨어진 객실 앞에.
    그런데, 차 위에 뭔가가 적혀 있었다. 조수석 쪽의 앞 유리창에 끼어 있는 먼지 더껑이 위에 굵은 손가락 끝을 놀려서 적은 세 개의 단어, 열세 글자. 모두 대문자였다. 맞춤법도, 띄어쓰기도, 문장 부호도 정확했다. WHERE’S THE GIRL?(그 계집아이 어디 있게?)
    (/ p.406)

    저자소개

    리 차일드(Lee Child)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54~
    출생지 영국 코번트리
    출간도서 20종
    판매수 4,429권

    1954년 영국 코벤트리에서 태어난 리 차일드는 맨체스터 그라나다 방송국에서 18년간 송출 감독으로 일하다 구조조정으로 해고당한 뒤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는 1997년 첫 작품인 『추적자』로 대성공을 거두며 영미권 추리소설계의 권위 있는 상인 앤서니 상과 배리 상을 동시 석권했다. 이후에도 『추적자』의 히어로인 잭 리처를 주인공으로 하는 하드보일드 액션스릴러 ‘잭 리처 컬렉션’을 계속적으로 발표하며 평단과 대중들로부터 동시에 사랑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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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시인 겸 전문번역가. 지은 책으로 『용미리』, 『캘리포니아, 캘리포니아』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나이트 스쿨』, 『메이크 미』, 『퍼스널』, 『네버 고 백』, 『1030』, 『원티드맨』, 『어페어』, 『악의 사슬』, 『나이트 폴』, 『당신에게 집중하라』, 『스티븐 호킹, 천재와 보낸 25년』, 『잭 캔필드의 어머니를 위한 101가지 이야기』, 『지속가능 경영의 절대조건 위기관리』, 『탐욕의 경제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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