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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배틀왕』제1권. 반복되는 일상에 지루해하던 소녀 ‘오즈’는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미소년 ‘토토’를 따라 ‘환상기원’이라는 바둑 세계에 들어가게 됩니다. 오즈가 집에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은 바둑 대결에서 이기는 것뿐. 바둑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게 없던 오즈는 험난한 바둑 세계에서 살아남아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바둑은 정말 어렵기만 할까?
여기, 신 나는 바둑 세상이 열린다!

바둑은 집중력과 관찰력을 향상시킵니다.
하지만 우리 어린이들에게는 낯설고 어려워 보이지요.
하지만 이 만화를 즐겁게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바둑에 대한 지식이 쏙쏙 쌓이고,
바둑이 친근하게 느껴질 거예요!

* 바둑이 즐거워지는 본격 바둑배틀 학습만화!
반복되는 일상에 지루해하던 소녀 ‘오즈’는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미소년 ‘토토’를 따라 ‘환상기원’이라는 바둑 세계에 들어가게 됩니다. 오즈가 집에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은 바둑 대결에서 이기는 것뿐. 바둑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게 없던 오즈는 험난한 바둑 세계에서 살아남아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우리 함께 오즈를 따라 환상기원으로 떠나 보아요!

*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바둑 강좌가 책 속에!
바둑은 어떻게 생겨난 걸까요? ‘신의 한 수’라는 말은 어디서 나온 걸까요?
이 책에는 재미있는 만화뿐만 아니라, 중간 중간에 바둑에 대한 지식을 담은 ‘바둑 강좌’ 페이지가 들어 있어요. 그래서 만화에서 궁금해할만한 부분이나, 만화 속에 나오는 내용에서 설명이 더 필요한 경우에는 좀 더 자세하게 알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이 책의 특징
- 이야기가 환상의 바둑 세계에서 벌어지는 내용이기 때문에,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바둑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 책 속에서 바둑 대결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만큼 다양한 재주를 가진 인물들이 나오며,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살리는 깔끔하고 귀여운 그림으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 등장인물 |
오즈
미소년 밝힘증이 있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평범해 보이는 초등학교 5학년생 여자 아이. 괴팍하고 깐죽거리는 게 특기인데다 워낙 겁이 없고 당돌해서 사막 한가운데 갖다 놓아도 살아 돌아올 듯한 질긴 생명력을 자랑한다. 우연히 강제로 바둑을 접하게 되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익혀나가는 모습이 눈물겹다.

화이팅
명인파 흰돌의 바둑통 안에 사는 수호요정. 오즈 외의 사람 앞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우연히 오즈를 주인으로 섬기게 되어 그녀에게 바둑에 대한 기초지식을
알려 준다. 오즈가 위험에 빠질 때마다 도와준다.

토토
슈퍼마켓에 갔다가도 3일 만에 집으로 돌아오는 엄청난 방향치인 미소년 남자 아이. 오즈와는 동갑이지만 깍듯이 존댓말을 쓰는 예의바른 아이다.
귀가 잘 안 들리는데다 현실감각이 떨어지는 그는 바둑 외에는 아는 것이 거의 없다. 환상기원 안에서 살고 있으며 명인파의 전설이 되어 줄 귀인을 기다리며
수련하는 중 다짜고짜 따라오는 오즈를 만나게 된다.

피올리나
바둑을 끔찍하게 아끼는 10살짜리 여자 아이. 알고 보면 바둑신동이다. 어리지만 기품 있고 예의바르게 행동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지만 천성이 까탈스럽고 자존심이 세다. 환상기원 안에 살며 열심히 수련하던 어느 날 완전 초짜에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는 오즈를 만나 인생이 꼬이기 시작한다.

요리명인
항상 손님들로 가득 차 발 디딜틈없는 커다란 식당의 요리사. 바둑을 두면서도 요리하는 손을 멈출 줄 모른다. ‘손님은 왕’이라는 인생철학을 갖고 있다.

무술할아범
뭐든‘허허허’하고 웃어넘기는 할아버지. 환상기원 내에서 무술도장을 운영하는 무림고수이다. 온화한 듯 평화로워 보이지만 한번 띄워 주면 아무도 못 말리는 뽐내기 대가.

느끼남
끝이 보이지 않는 느끼함으로 중무장한 사나이. 바둑을 너무 사랑하여 바둑알을 마치 연인처럼 대하곤 한다. 그의 바둑통에는 출생의 비밀이 숨겨져 있다나…

버섯군
바둑에 관해서라면 999연승을 할 정도의 실력가. 신중하고 오래도록 계산하며 바둑을 두는 책략가이지만 바로 그 점이 약점이기도 하다. 아마도 귀가 얇은 듯.

ㆍ 단지 미소년 때문에
ㆍ 이상한 바둑 나라로
ㆍ 첫 대국
ㆍ 이상한 승리
ㆍ 화이팅 나타나다
ㆍ 바둑으로 집짓기
ㆍ 흰돌의 비밀
ㆍ 끝이 보이지 않는 탑
ㆍ 바둑에 쓰이는 말
ㆍ 바둑은 예절이 중요해
ㆍ 자신을 믿으세요
ㆍ 탑으로
ㆍ 버섯군의 연승
ㆍ 비운의 요리사
ㆍ 무도파로 쳐들어가다
ㆍ 무도할아범의 발차기
ㆍ 느끼남의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