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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 뮤즈들 (큰글씨책)

원제 : Les Muses orphe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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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어머니의 시간
성토요일은 부활절 전날이다. 성모마리아는 눈물을 흘린다. 죽은 예수의 아픔 때문이다. 그래서 이날은 어머니의 시간이 되었다. [고아 뮤즈들]에서 돌아오는 것은 어머니다. 애인을 찾아 떠난 그녀, 20년 동안 버려졌던 아이들은 엄마의 부활을 볼 수 있을까?

1988년에 완성된 희곡 <고아 뮤즈들>은 1988년 앙드레 브라사르(Andr? Brassard) 연출로 몬트리올에 있는 ‘극장 오늘’에서 초연되어 연극계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1993년 뉴욕 ‘위부 레퍼토리 극장’에서 공연된 이후, 다음 해(1994)에 작가가 다시 수정한 대본으로 르네 리샤르의 연출로 첫 공연과 같은 극장에서 재공연된다.

이 작품은 대립된 애증의 감정으로 각을 세운 신경증 속의 인물들이 서서히 성숙해 가면서 진정한 정체성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집을 떠난 엄마는 다시 돌아오지 않고, 엄마를 영원히 부재한 상태로 두는 작품의 설정은 가벼운 멜로드라마로 빠지지 않고 엄마라는 인물을 계속 미스터리하고 신비로운 이미지로 유지시켜 주면서, 마치 부재하는 인물이 존재하는 인물인 양 상상의 넓이와 깊이를 만들어주고 있다. 계속 이어 나오는 엄마에 대한 상기 속에서 분노, 증오, 눈물 등의 고통스러운 분위기는 점차 바뀌고, 형제들끼리 나누는 공모된 행복한 웃음과 교차한다. 이 텍스트는 처음부터 끝까지 온갖 감정의 파문, 섬세한 결들이 요동치는 천(직조)이다. 또한 이 작품은 시, 노스탤지어, 멜랑콜리, 파토스, 유머, 아이러니, 냉소, 자유로운 에스프리, 풍부한 감정이 들어 있는 ‘멜로 포에틱 코미디’라는 평을 받은 바 있다.

목차

나오는 사람들

제1막
제2막
제3막

미셸 마르크 부샤르와의 인터뷰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본문중에서

1.
이자벨: 큰언니는 뭘 물으면, 나만 야단쳐. 그리고 오빤 너무 상상?뮌? 넘쳐나 누가 뭐라고 하면 어떻게 나올지를 알 수가 없어. 언니는 누구나 아이를 가질 수 있고, 그 아이를 평생 사랑할 수 있다고 생각해? 그 아이도 자기 엄마를 사랑할 수 있다고 생각해? 누가 우리에게 한 짓을 우리가 우리 아이들에게 다시 할 거라고 생각해? 아이는 가져야 하는 걸까? 우리 아이들에게 복수하는 게 나을까, 아니면 우리를 아프게 한 사람들에게 복수를 하는게 나을까?


2.
마르틴: 엄마가 떠난 이후 우리에겐 시간이 멈춰버렸으니까 말이야. 만일 한 사람이라도 엄마한테 친절한 제스처를 하는 사람이 있으면, 22구경 사냥총을 꺼내, 한 방... 쏴버릴 거야!

3.
이자벨: (화장을 하면서) 엄마는 늘 붉은 루주를 발랐었지.... 붉은... 진한 빨간색. 엄마는 늘... 눈부셨지. 엄마의 옷은... 멋졌어. 엄만, 내일, 내가 멋지고... 눈부시다고 생각할 거야.
(/ '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미셸 마르크 부샤르(MICHEL MARC BOUCHARD)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58∼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캐나다의 불어권 지역인 퀘벡 출신의 극작가, 시나리오 작가다. 1958년 퀘벡 주 북쪽 도시 생-퀘르 드 마리에서 태어났다. 오타와 대학 연극과를 졸업한 이후인 80년대 초부터는 온타리오에 있는 불어권 극단을 중심으로 극작가 겸 배우로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물 나르는 사람들>(1980)은 1981년에 쉬드뷔리에 있는 누벨-온타리오 극장에서 첫 공연을 올린다. <고아 뮤즈들>(1988), <레 펠뤼에트 또는 낭만적인 드라마의 반복>(1988)이 공연에서 모두 성공을 거둬 불어권 연극계에 발판을 굳힐 뿐만 아니라, 캐나다의 영어권 지역과 외국으로 알려지기 시작한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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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프랑스 몽펠리에 제3대학, 폴 발레리 문과대학에서 로트레아몽 작품 연구로 불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숙명여대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교수 및 문과대 학장으로 재직 중이다.
2009년에 창단한 ‘극단 프랑코포니’ 대표이며, 프랑스문화예술학회 회장, 공연과 이론을 위한 모임(공이모) 대표, <공연과 이론> 편집주간, 희곡낭독공연회 대표를 역임했다. 현재 공이모와 연극평론가협회 회원으로 연극평론 활동도 하고 있다. 1990년대 초반부터 공역자인 카티 라팽(한국외대 불어과 교수)과 함께 우리나라 문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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