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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날 : 우리는 왜 여행을 떠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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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시인, 일러스트레이터, 뮤지션, 아나운서, 작가……. 어떤 곳에서 어떤 삶을 살아가는 당신이라도 지금, 여기를 떠나는 것을 꿈꾼다. 삶은 여기에 있지만, 때때로 일상이란 스스로의 한계를 만들어내는 굴레와 같기 때문이다. 가보지 못한 공간에 대한 호기심, 살아보지 못한 시간에 대한 갈망, 아직 만나보지 못한 이들에 대한 그리움. 우리는 늘 닿지 못한 것들을 열망하며 오늘을 살아간다. 그리하여 마침내, 우리는 모두 여행을 떠난다.
    [어떤 날]은 오롯이 여행을 이야기하는 여행 무크지다. 그 첫 걸음으로 9명의 여행가에게 ‘왜 여행을 떠나는가?’에 대한 물음을 던져보았다. 누구든 여행을 떠날 수 있지만, 왜 떠나는지에 대한 물음에 답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다양한 모습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9명의 여행가들에게 여행을 떠나기까지의 마음을 물었다. 김소연 성미정 이병률 이제니(이상 시인), 박세연(일러스트레이터, [잔] 작가), 요조(뮤지션), 위서현(아나운서), 장연정 최상희(이상 여행작가)가 이 여행에 동참해주었다. 이 물음은 여행을 갈망하는 우리 모두가 답해야 하는 건지도 모른다. 그 어떤 날, 우리는 왜 여행을 떠나려 하는 걸까?

    어떤 날, 우리는 왜 여행을 떠나려 하는 걸까?

    『어떤 날』은 여행에 관한 다양한 영역의 사람들의 목소리를 담아낸 책으로, ‘왜 여행을 떠나는가’에 대한 물음에 답한다. 김소연, 성미정, 이병률, 이제니 등의 시인, 일러스트레이터 박세연, 뮤지션 요조, 아나운서 위서현, 여행작가 장연정, 최상희 등 9명은 저마다의 다른 색깔로 여행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시인이 풀어놓는 여행 이야기에서는 시인의 낭독을 듣는 듯하고, 뮤지션이 써내려간 여행 이야기에서는 멜로디가 귓전을 파고든다.

    여행은 멀리 떠나는 것만이 아니다. 일상으로부터의 탈피, 해보지 않았던 일을 시도 하는 것 또한 여행이 될 수 있다. 뮤지션 요조는 강변북로에서 모르는 차를 따라갔던 ‘발길 닿는 대로의 여행’을 말하고, 아나운서 위서현은 늘 지나쳤지만 제대로 걸어보지 못했던 ‘오전 10시의 효자동 여행’을 담담히 적어 내려간다. 매일의 삶을 벗어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음을 깨닫는 신선한 시간이 되어 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지금, 여기의 삶을 사는 이유
    시인, 뮤지션, 아나운서, 작가……
    우리는 모두 여행을 떠난다.


    일상을 떠나는 일은 어렵지 않다.
    여행은 삶의 도처에 널려 있으므로

    누구나 여행을 꿈꾼다. 사실 여행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일상으로부터의 탈피. 그거면 충분하다. 비행기를 타고 해외로 떠나는 거창한 여행이 아니더라도, 해보지 않았던 일을 시도하는 것, 이를 테면 늘 다니던 길과 다른 길로 걷는 것 또한 여행이 될 수 있다. [어떤 날]에서 여행을 이야기하는 여행가들도 그런 여행의 고수들이다. 뮤지션 요조는 강변북로에서 모르는 차를 따라갔던 ‘발길 닿는 대로의 여행’을 말한다. 아나운서 위서현은 늘 지나쳤지만 제대로 걸어보지 못했던 ‘오전 10시의 효자동 여행’을 담담히 적었다. 매일매일 따르던 삶의 규칙을 벗어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음을 그들은 보여준다. 일상에서 해보지 않았던 일들을 행동으로 옮기면서 또다른 자신을 발견하는 모습. 이처럼 여행은 우리 삶의 도처에 널려 있다. 그저 일상을 벗어날 수 있는 약간의 용기를 마음에 품고, 떠나면 된다.

    당신의 목소리로 이야기하는 여행.
    모든 여행에는 저마다의 색깔이 있다.

    세상에 똑같은 여행은 없다. 사람마다 목소리가 다르듯, 여행에도 저마다의 음색이 있다. 글과 사진으로 여행을 담아내는 순간, 음색 차이는 더욱 분명해진다. 장담컨대 [어떤 날]을 통해 듣는 여행 이야기는 그 색깔이 더욱 선명할 것이다. 시인, 일러스트레이터, 뮤지션, 아나운서, 작가라는 다양한 삶의 영역이 담겼기 때문이리라. 시인이 풀어놓은 여행 이야기에서는 시인의 낭독을 듣는 듯하고, 뮤지션이 써내려간 여행 이야기에서는 달콤쌉쌀한 멜로디가 귓전을 파고든다. 저마다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하는 방식이 조금씩 다른 까닭일 터이다. 자신만의 여행을 표현하고 기록하는 9명의 다른 삶을 살아가는 이들이 모였기에 [어떤 날]은 더없이 특별하다. 그리고 우리는 기다린다. 새롭게 선보이는 여행 무크지 <어떤 날>을 품에 안고 자신만의 여행을 꿈꾸는 당신의 여행법을. 저마다 다른 삶의 영역을 살아가는 당신의 여행은 얼마나 특별하겠는가? [어떤 날]은 그 모든 음색에 귀를 기울인다. 당신의 목소리도 예외는 아니다. 아주 예쁜 시간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으로 한 권 한 권 책을 만들어나가는 북노마드가 새로운 여행 무크지를 들고 당신을 찾아나선 이유는 여기에 있다.

    어떤 날
    9명의 여행가에게 던지는 어떤 물음
    우리는 왜 여행을 떠나는가?

    지금, 여기의 삶을 사는 이유
    시인, 뮤지션, 아나운서, 작가……
    우리는 모두 여행을 떠난다.


    시인, 일러스트레이터, 뮤지션, 아나운서, 작가……. 어떤 곳에서 어떤 삶을 살아가는 당신이라도 지금, 여기를 떠나는 것을 꿈꾼다. 삶은 여기에 있지만, 때때로 일상이란 스스로의 한계를 만들어내는 굴레와 같기 때문이다. 가보지 못한 공간에 대한 호기심, 살아보지 못한 시간에 대한 갈망, 아직 만나보지 못한 이들에 대한 그리움. 우리는 늘 닿지 못한 것들을 열망하며 오늘을 살아간다. 그리하여 마침내, 우리는 모두 여행을 떠난다.
    『어떤 날』은 오롯이 여행을 이야기하는 여행 무크지다. 그 첫 걸음으로 9명의 여행가에게 ‘왜 여행을 떠나는가?’에 대한 물음을 던져보았다. 누구든 여행을 떠날 수 있지만, 왜 떠나는지에 대한 물음에 답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다양한 모습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9명의 여행가들에게 여행을 떠나기까지의 마음을 물었다. 김소연 성미정 이병률 이제니(이상 시인), 박세연(일러스트레이터, 『잔』 작가), 요조(뮤지션), 위서현(아나운서), 장연정 최상희(이상 여행작가)가 이 여행에 동참해주었다. 이 물음은 여행을 갈망하는 우리 모두가 답해야 하는 건지도 모른다. 그 어떤 날, 우리는 왜 여행을 떠나려 하는 걸까?

    일상을 떠나는 일은 어렵지 않다.
    여행은 삶의 도처에 널려 있으므로


    누구나 여행을 꿈꾼다. 사실 여행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일상으로부터의 탈피. 그거면 충분하다. 비행기를 타고 해외로 떠나는 거창한 여행이 아니더라도, 해보지 않았던 일을 시도하는 것, 이를 테면 늘 다니던 길과 다른 길로 걷는 것 또한 여행이 될 수 있다. <어떤 날>에서 여행을 이야기하는 여행가들도 그런 여행의 고수들이다. 뮤지션 요조는 강변북로에서 모르는 차를 따라갔던 ‘발길 닿는 대로의 여행’을 말한다. 아나운서 위서현은 늘 지나쳤지만 제대로 걸어보지 못했던 ‘오전 10시의 효자동 여행’을 담담히 적었다. 매일매일 따르던 삶의 규칙을 벗어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음을 그들은 보여준다. 일상에서 해보지 않았던 일들을 행동으로 옮기면서 또다른 자신을 발견하는 모습. 이처럼 여행은 우리 삶의 도처에 널려 있다. 그저 일상을 벗어날 수 있는 약간의 용기를 마음에 품고, 떠나면 된다.

    당신의 목소리로 이야기하는 여행.
    모든 여행에는 저마다의 색깔이 있다.


    세상에 똑같은 여행은 없다. 사람마다 목소리가 다르듯, 여행에도 저마다의 음색이 있다. 글과 사진으로 여행을 담아내는 순간, 음색 차이는 더욱 분명해진다. 장담컨대 <어떤 날>을 통해 듣는 여행 이야기는 그 색깔이 더욱 선명할 것이다. 시인, 일러스트레이터, 뮤지션, 아나운서, 작가라는 다양한 삶의 영역이 담겼기 때문이리라. 시인이 풀어놓은 여행 이야기에서는 시인의 낭독을 듣는 듯하고, 뮤지션이 써내려간 여행 이야기에서는 달콤쌉쌀한 멜로디가 귓전을 파고든다. 저마다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하는 방식이 조금씩 다른 까닭일 터이다. 자신만의 여행을 표현하고 기록하는 9명의 다른 삶을 살아가는 이들이 모였기에 <어떤 날>은 더없이 특별하다. 그리고 우리는 기다린다. 새롭게 선보이는 여행 무크지 <어떤 날>을 품에 안고 자신만의 여행을 꿈꾸는 당신의 여행법을. 저마다 다른 삶의 영역을 살아가는 당신의 여행은 얼마나 특별하겠는가? <어떤 날>은 그 모든 음색에 귀를 기울인다. 당신의 목소리도 예외는 아니다. 아주 예쁜 시간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으로 한 권 한 권 책을 만들어나가는 북노마드가 새로운 여행 무크지를 들고 당신을 찾아나선 이유는 여기에 있다.

    목차

    prologue

    박세연_ 현실도피
    김소연_ 낯선 사람이 되는 시간
    성미정_ 우다이푸르 가는 길, 화장실
    이제니_ 마음의 비행운
    요조_ 여행욕(慾)
    위서현_ 단편영화를 좋아하는 당신을 위한 단편여행법
    장연정_ 나는 왜 여행을 떠나는가?
    최상희_ 여행, 그것은 마법의 순간
    이병률_ 가슴에 명장면 하나쯤 간직하기 위해 여행을 떠납니다

    epilogue

    prologue

    박세연_ 현실도피 028
    김소연_ 낯선 사람이 되는 시간 032
    성미정_ 우다이푸르 가는 길, 화장실 056
    이제니_ 마음의 비행운 070
    요조_ 여행욕(慾) 094
    위서현_ 단편영화를 좋아하는 당신을 위한 단편여행법 114
    장연정_ 나는 왜 여행을 떠나는가? 136
    최상희_ 여행, 그것은 마법의 순간 160
    이병률_ 가슴에 명장면 하나쯤 간직하기 위해 여행을 떠납니다 186

    epilogue

    본문중에서

    그러나 열세 시간을 달려도 버스는 우다이푸르에 도착하지 않았다. 우리가 몇 시간을 더 가야 하냐고 재차 물어보니 운전사는, “어차피 이 버스는 우다이푸르에 도착하게 돼 있다.”라는 식의 말을 했다. 틀린 말은 아니다. 이 버스의 최종 목적지는 우다이푸르이다. 시간이 좀더 걸리긴 하지만 버스 안에 있는 사람은 누구나 우다이푸르에 도착한다.
    (/ '성미정 우다이푸르 가는 길, 화장실' 중에서)

    그해 겨울 우리는 두 개의 시간 속에 놓여 있었다. 여기와 저기. 이곳과 저곳. 십이월의 늦은 오후. 국경의 밖은 잿빛이었다. 말 그대로의 잿빛. 너는 공항을 나서자마자 손목시계를 풀었다. 너는 시계의 시침과 분침을 돌렸다. 여덟 시간 앞으로. 더이상 돌릴 수 없을 때까지. 더 이상 돌려서는 안 될 때까지.
    (/ '이제니 마음의 비행운' 중에서)

    다 먹은 밥그릇을 싱크대로 가져가면서 내 발 말고 앞사람 발 닿는 대로 따라가는 것도 결국 발길 닿는 대로라고 치면 나 같은 사람도 가능은 하구만 뭐, 하고 생각했다. 당장 지금이라도 나는 발길 닿는 대로 떠날 수 있는 것이다. 게다가 오늘은 아무 일도 없다. 그러나 나는 오늘 여행을 떠나진 않을 참이다. 왜냐하면 아침에 끓인 이 맛있는 김치찌개하고 점심도 저녁도 먹고 싶기 때문이다.
    (/ '요조 여행욕(慾)' 중에서)

    불편하고 낯선 잠자리, 점쟁이가 된 심정으로 메뉴판을 찍어 나온 해괴한 요리, 이국의 언어와 알 수 없는 거리, 세포 하나하나까지 긴장하고 망망대해를 표류하는 것 같은 기분. 젠장, 괜히 떠났어, 하고 후회해도 코끝에 바람이 살랑살랑 불면 궁둥이가 씰룩거리기 시작한다. 마법에 홀려 있기 때문이다. 여행의 모든 순간은, 내게 마법이다.
    (/ '최상희 여행, 그것은 마법의 순간' 중에서)

    그러나 열세 시간을 달려도 버스는 우다이푸르에 도착하지 않았다. 우리가 몇 시간을 더 가야 하냐고 재차 물어보니 운전사는, “어차피 이 버스는 우다이푸르에 도착하게 돼 있다.”라는 식의 말을 했다. 틀린 말은 아니다. 이 버스의 최종 목적지는 우다이푸르이다. 시간이 좀더 걸리긴 하지만 버스 안에 있는 사람은 누구나 우다이푸르에 도착한다. - 성미정 ‘우다이푸르 가는 길, 화장실’ 중에서

    그해 겨울 우리는 두 개의 시간 속에 놓여 있었다. 여기와 저기. 이곳과 저곳. 십이월의 늦은 오후. 국경의 밖은 잿빛이었다. 말 그대로의 잿빛. 너는 공항을 나서자마자 손목시계를 풀었다. 너는 시계의 시침과 분침을 돌렸다. 여덟 시간 앞으로. 더이상 돌릴 수 없을 때까지. 더 이상 돌려서는 안 될 때까지. -이제니 ‘마음의 비행운’ 중에서

    다 먹은 밥그릇을 싱크대로 가져가면서 내 발 말고 앞사람 발 닿는 대로 따라가는 것도 결국 발길 닿는 대로라고 치면 나 같은 사람도 가능은 하구만 뭐, 하고 생각했다. 당장 지금이라도 나는 발길 닿는 대로 떠날 수 있는 것이다. 게다가 오늘은 아무 일도 없다. 그러나 나는 오늘 여행을 떠나진 않을 참이다. 왜냐하면 아침에 끓인 이 맛있는 김치찌개하고 점심도 저녁도 먹고 싶기 때문이다. -요조 ‘여행욕(慾)’ 중에서

    불편하고 낯선 잠자리, 점쟁이가 된 심정으로 메뉴판을 찍어 나온 해괴한 요리, 이국의 언어와 알 수 없는 거리, 세포 하나하나까지 긴장하고 망망대해를 표류하는 것 같은 기분. 젠장, 괜히 떠났어, 하고 후회해도 코끝에 바람이 살랑살랑 불면 궁둥이가 씰룩거리기 시작한다. 마법에 홀려 있기 때문이다. 여행의 모든 순간은, 내게 마법이다. - 최상희 ‘여행, 그것은 마법의 순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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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김소연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1967

    인적을 찾아보기 힘든 동네에서 사람보다 소 등에 업혀서 자랐다. 그래서인지 눈이 소를 닮아 고장 난 조리개처럼 느리게, 열고 닫힌다. 매일 지각하다. 시에 밑줄을 치게 되다. 선생과 불화하며 청소년기를 보내버리다. 마음과 몸이 분리되지 않고, 따라서 이 일 하며 동시에 저 일을 하는 건 불가능한 모노 스타일 라이프를 갖게 되었다. 하기 싫은 일은 죽어도 안 하는 강건한 정신의 소유자가 아니라, 하기 싫은 일은 하기도 전에 몸이 거부하는 이다. 실제로 그럴 땐 고열을 동반한 몸살에 시달릴 정도로, 몸과 마음의 완벽한 일원론적 합체를 이룬 변종이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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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연, 성미정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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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조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

    혼자하는 여행, 혼자 즐기는 산책, 혼자 보는 영화에 홀릭된 외롭지 않은 아웃사이더. 내일도, 모레도 늘 빛나는 아침이길 바라는 행복한 글쟁이. 작가 연합 '깨으른 여자들'에서 활동. 작품으로 '반하다', '퍼스트', '야한 연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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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률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1967

    1967년 충북 제천에서 태어나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9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당신은 어딘가로 가려 한다』 『바람의 사생활』 『찬란』 『눈사람 여관』 『바다는 잘 있습니다』가 있고 산문집으로 『끌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내 옆에 있는 사람』 『혼자가 혼자에게』가 있다. 현대시학작품상, 발견문학상, 제8회 박재삼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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