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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편견을 버리고 맨 정신으로 읽어보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의 터를 점검하고 바로잡으십시오. 그리하면 여러분의 믿음이 견고케 되어 흔들리지 않고 여러분 교회와 사역이 바르고 견고하게 될 것입니다.

[베스트 리뷰]

"저는 백석대학교 신학생입니다. 이 말씀은 신학대학교의 조직신학 강의에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신학과 교수님들과 총장님들이 사랑하는교회의 메시지를 먹어야 합니다. 그래야 신학생들이 살고 신학대학이 살고 한국교회와 나라와 열방이 삽니다." -열방의회복

"성경 66권의 터 위에 무엇인가를 가감함으로서 모든 문제들이 발생한다는 말씀에 얼마나 공감이 되던지요. 진리로 돌아가 진리의 터 위에 서 있는 것에 대한 중요성이 새삼 더 깊이 느껴졌습니다. 진리가 주님이시므로 성경을 바르게 알면 필연적으로 주님과 가까워질 수밖에 없는 이 진리, 이 진리의 길, 주님의 길을 예비하기 위하여 제가 할 일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점검해보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ID: 내사랑예수

"예전에 성당에 다닐 때 신부님께 그리스도의 유일성에 대해 여쭤보니 "산에 올라가는 길이 여러 갈래가 있듯이 구원에 이르는 길도 여러 길이 있다고 생각한다. 나에게는 불교 스님 친구도 많이 있다."라고 대답하셔서 어리둥절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신부님과 수녀님들도 '전도대상자'입니다. 가톨릭이 회개하고 변화되기를 기도합니다. 영혼의 안전을 위해 가톨릭의 교리는 너무나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주님, 한국 교계에 진리의 터를 회복시키소서! -ID: 시원한바람

"성경적인 바른 교훈과 메시지가 너무 감사합니다. 터가 훼손되면 의인이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회개와 믿음을 타협없이 선포하는 한국교회가 되게 하소서! 영적인 대각성이 일어나 대부흥과 대추수를 보게 하소서! 집을 세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터를 바로 세우는 것임을 깨닫고 한국교회와 목회자, 신자들이 깨어나 성경으로 돌아가게 하소서!" -ID: 주와같으리

"손양원 목사님 설교 중 회개에 대한 부분의 인용문을 보고 놀랐습니다. 사랑으로 알려진 분인줄로만 알았는데 변목사님은 저리가라 할정도로 회개를 강조하셨네요. 이런 손양원 목사님은 그렇게 존경하면서.. 당시보다 훨씬 더 부패한 오늘날 한국 교회를 향해 회개를 외치는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우후죽순 일어나게 하소서! 그리하여 진짜 회개하고 천국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날로 날로 증가하게 하소서!" -ID: 랄라라

"[우리 모두는 집 짓는 자입니다. 모래 위가 아닌 반석 위에 집을 지어야 합니다. 회개와 행함 있는 산 믿음의 반석 위에 집을 지으세요. 예수님이 실제 주인이 되시는 반석 위에 집을 지으세요. 그래서 나중에 주님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칭찬받으며, 주님이 씌워주시는 면류관을 쓰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이 말씀 그대로 되기를 진심으로 원합니다!" -ID: 좁고좁은문

서문

1 흔들리고 있는 교회

2 교회의 터 - 성경 66권

3 기초 중의 기초인 기독교의 기본진리

4 선생이 되기 전에 먼저 제자기 되십시오!

저자후기 -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뇨?"

[저자 서문]
내 마음은 아직도 소년 같은데 벌써 50이 되었다. 그리고 학교라곤 일반대도 졸업하지 못했고 신학교를 졸업한 것이 전부지만, 예수님을 나의 지혜 삼고 성령님의 가르침을 의지한 결과 내 나이보다 더 많은 책을 쓸 수 있었다. 이것이 벌써 58번째 책이니 말이다.?

갑자기 나답지 않게 박학다식한 선배에게 주워들은 논어(論語) “위정”(爲政)편에 나오는 공자의 말이 생각난다. “나는 열다섯에 학문에 뜻을 두었고, 서른 살에 섰으며, 마흔 살에 미혹되지 않았고, 쉰 살에 천명을 알았으며, 예순 살에 귀가 순했고, 일흔 살에 마음이 하고자 하는 바를 따랐지만 법도에 넘지 않았다.”?

이것은 공자가 자신의 일생을 돌아보고 학문이 심화된 과정을 술회한 것이라 한다. 공자의 이 말로부터, 15세를 지학(志學 - 학문에 뜻을 둔다.), 30세를 이립(而立 - 인생을 세운다.), 40세를 불혹(不惑 - 미혹되지 않는다.), 50세를 지천명(知天命 - 하늘의 뜻을 안다.), 60세를 이순(耳順 - 귀가 순리대로 들린다.), 70세를 종심(從心 - 법도를 어기지 않는다.)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공자는 ‘학문’, 나는 ‘진리’를 추구했다는 것이 다르긴 하나, 흥미롭게도 어려서 구도자의 길을 나선 나의 인생역정이 공자의 고백과 일치하는 면이 많다. 그리고 주를 의지하여 남은 인생도 영적으로 일치하게 되기를 기도하게 된다.?

하나님의 은혜로, 나는 양심에 아무 거리낌 없이 하늘(하나님)의 뜻을 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래서 많은 책들을 썼다. 내 책들은 성도들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목회자들을 위한 것들이 많다. 특히 『교회가 변하면 세상이 변한다!』, 『다림줄』, 『미혹』, 『종교개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한 전통적인 계시관』, 『장로 그리고 당회는 과연 성경적인가?』, 『푯대』 등은 목회자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그러나 여러분이 손에 들고 있는 이 책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편견을 버리고 맨 정신으로 읽어보라! 그러면 사랑하는교회에 대한 이단시비가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단번에 알게 될 것이다. 또 왜 교회들이 초대 교회와 달리 그렇게 무력한지, 왜 성장하는 교회는 있어도 부흥이 안 일어나고 일어나도 단명한지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어떻게 해야 초대 교회와 같은 교회를 세울 수 있으며 어떻게 해야 끝나지 않을 부흥을 일으킬 수 있는지도 알게 될 것이다. 그래서 나는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담대하게 한국 교회뿐 아니라 이 시대의 모든 목회자들에게 이 책의 일독을 강력하게 권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