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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대왕자료집』제1권《해제 즉위 이전》. 국가왕실문헌의 보고라 불리는 장서각 도서 중 영조 관련 전적을 시대별, 주제별로 재분류하고 여기에 표점과 상세해제를 덧붙인 것으로 즉위 이전, 재위 연간, 승하 이후로 나뉘어 구성되어 있다. 1책의 전반부에는 11편의 심화해제가 실려 있고, 후반부에는 4종의 전적이 영인·수록되어 있다. 해제는 장서각뿐만 아니라 타 기관 소장 문헌까지 그 대상에 수렴하기 위해 11항목의 세부 주제를 설정한 뒤 해당 분야 연구자가 집필하였다. 후반부에 수록된 문헌은 장서각에 소장된 영조 관련 전적 중에서 즉위 이전 연잉군 시절에 관한 것들로 관례의 절차와 정치적 의미, 1718년 연잉군의 병세와 그에 대한 처방, 왕세제 책봉과 성균관 입학의 과정 등을 일목요연하게 살필 수 있다.

우리나라 역대 왕 중 가장 오래 살았으며, 52년간 왕위에 머물며 무수히 많은 치적을 남긴 영조대왕. 당쟁을 종식시키고자 탕평책을 실시한 영명한 왕으로서, 한편으로는 아들인 사도세자를 무참히 뒤주에 가둬 죽인 냉혹한 아버지로서 역사에 남아 있다.
『영조대왕자료집』은 국가왕실문헌의 보고라 불리는 장서각 도서 중 영조 관련 전적을 시대별, 주제별로 재분류하고 여기에 표점과 상세해제를 덧붙인 것으로 즉위 이전, 재위 연간, 승하 이후로 나뉘어 구성되어 있다.
1책의 전반부에는 11편의 심화해제가 실려 있고, 후반부에는 4종의 전적이 영인ㆍ수록되어 있다.
해제는 장서각뿐만 아니라 타 기관 소장 문헌까지 그 대상에 수렴하기 위해 11항목의 세부 주제를 설정한 뒤 해당 분야 연구자가 집필하였다. 우선 영조의 생평과 치세를 개괄한 논고를 서두에 수록하고, 영조의 출생과 태봉(胎封)의 조성, 연잉군 관례 및 혼례의 절차와 성격, 『영조동궁일기』를 통해 본 왕세제의 일상, 영조시대 연향(宴享)의 의의와 관련 문헌, 영조의 존호와 왕권, 영조와 정순왕후의 가례, 『영조실록』의 편찬과정, 영조의 승하와 국장 관련 전적, 원릉(元陵)의 조성과 능침의 관리, 영조 묘호의 변화와 정치적 의미 등을 차례대로 검토하였다.
후반부에 수록된 문헌은 장서각에 소장된 영조 관련 전적 중에서 즉위 이전 연잉군 시절에 관한 것들로 관례의 절차와 정치적 의미, 1718년 연잉군의 병세와 그에 대한 처방, 왕세제 책봉과 성균관 입학의 과정 등을 일목요연하게 살필 수 있다.

l해제편l
ㆍ영조와 그 시대(정만조)
ㆍ영조의 출생과 태봉의 조성(박용만)
ㆍ『연잉군관례등록』을 통해 본 조선왕실 관례의 성격(신명호)
ㆍ『영조동궁일기』로 보는 왕세제의 궁중 일상생활(노관범)
ㆍ영조시대 연향의 의의와 관련 문헌(송혜진)
ㆍ영조의 존호와 왕권(김혁)
ㆍ영조대 정순왕후 가례의 내용과 의의(이순구)
ㆍ『영조실록』의 편찬 과정(강문식)
ㆍ영조의 승하와 국장 관련 전적(이현진)
ㆍ원릉의 조성과 능침의 관리(정해득)
ㆍ영조 묘호의 변화와 정치적 의미(김백철)

l영인편l
『延잉君冠禮謄錄』
『書啓謄本』
『王世弟冊禮謄錄』
『兩朝冊封入學日記초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