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카카오페이 3,000원
(카카오페이 결제 시 최대할인 3천원 / 5만원 이상 결제, 기간 중 1회)
PAYCO(페이코) 최대 5,000원 할인
(페이코 신규 회원 및 90일 휴면 회원 한정)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8,82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EBS 롯데카드 20% (10,08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인터파크 NEW 우리V카드 10% (11,34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인터파크 현대카드 7% (11,72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Close

아담과 에블린

원제 : Adam und Evelyn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28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정가

14,000원

  • 12,600 (10%할인)

    70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페이지에서 적립받기한 경우만 적립됩니다.
  • 추가혜택
    배송정보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44)

    • 사은품(2)

    출판사 서평

    내가 당신을 사랑하지 않았더라도
    그 모든 일을 함께했을 거라고 생각해?

    서로 다른 꿈을 꾸는 두 연인의 유쾌하고 위험한 여행
    베를린 문학상(1998), 라이프치히 도서전 상(2007) 수상 작가

    “이 시대의 진정한 이야기꾼” 잉고 슐체는 현대 독일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하나다. 그의 작품들은 독일 문학 하면 떠오르는 ‘진지함’ 혹은 ‘어려움’의 이미지를 벗어나 새로운 방식의 가벼운 글쓰기를 통해 탁월한 문학성과 재미를 동시에 보여 준다.
    [아담과 에블린]은 슐체가 2008년 발표한 장편 소설로서, 같은 해 독일 도서 상 최종 후보에 오를 만큼 문단의 호평을 받았고 전 세계 20여 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이 소설은 두 주인공 아담과 에블린의 사랑 이야기다. 슐체는 통일 직전 동독을 배경으로 동독에 머무르려는 아담과 서독으로 떠나려는 에블린의 이야기를 마치 한 편의 “로맨틱 코미디”("워싱턴 포스트")처럼 그려 냈다. 그는 성경의 아담과 하와 모티프를 차용, 사랑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통해 독일 통일 전후 동독 주민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가볍고 명쾌하게 묘사했다. 사랑에 흔들리고 인생의 선택에 대해 고민해 본 이들이라면, 우스꽝스럽지만 사랑스럽고, 낯설지만 어딘지 우리와 닮은 두 연인, 아담과 에블린의 이야기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떠나가려는 여자, 붙잡으려는 남자
    여기 두 연인의 꿈이 엇갈린다. 아담과 에블린은 동독에 살고 있다. 부유한 맞춤 재단사 아담은 삶을 향유한다. 그는 예술가적 성향을 맘껏 발휘해 옷을 만들어 볼품없는 중년 여성들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며, 자신의 옷을 입은 여자들과 사랑을 나눈다. 아담에게 동독은 그야말로 ‘파라다이스’다. 반면 에블린은 대학에서 공부를 하고 싶어 하지만 입학 허가를 받지 못하고 식당 종업원으로 일한다. 그런 그녀에게 동독 생활은 불만투성이다. 그녀는 동독을 떠나 보다 나은 삶을 찾아 서독으로 가려 한다. 파라다이스의 삶에 만족하는 성경의 아담과 유혹에 빠져 파라다이스의 금기를 깨는 하와의 모습은 소설 속 아담과 에블린에게서 겹쳐 나타난다.
    에블린은 여자 문제로 아담과 한바탕 다툰 후 그를 홀로 놔두고 헝가리로 떠나 서독으로 통하는 국경을 넘으려 한다. 아담은 애지중지하는 차 ‘하인리히’를 타고 그녀 뒤를 맹렬히 쫓는다. 여행 중 두 사람은 사소한 일로 서로 끊임없이 다투며 신경전을 벌인다. 특히 고집 세고 충동적이며 바람둥이에다 진지한 구석이라곤 없어 보이는 아담은 괴팍하다고까지 할 수 있다. 자신을 두고 떠난 에블린을 붙잡기 위해 스토커처럼 집요하게 그녀를 쫒는 아담을 보면 실소를 금할 수 없다. 하지만 아담은 그 누구보다도 진지하게 에블린을 사랑한다. 만약 아담이 에블린을 사랑하지 않았더라면 그는 험난한 여행을 시작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에블린의 사랑은 고민과 갈등에 처한다. 그녀는 새롭고 진취적인 서독 출신 남자와 안정적이고 편안한 아담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선다.
    아담과 에블린은 여행 중 서로 어긋났다가 다시 만나고, 국경을 넘느라 곤욕을 치른다. 어딘가에 스파이가 숨어 자신들을 지켜보고 있지는 않을까 불안감에 떨고 여행 중간에 만난 여자를 차 트렁크에 실어 몰래 국경을 넘기도 한다. 독자는 한 편의 로맨틱 코미디, 로드 무비를 보는 듯 두 사람의 여정에 동참하며, 위기에 처한 사랑의 종착지가 어디일지 조마조마하게 지켜보게 된다.

    아담과 에블린의 여행, 창밖에 비치는 독일 분단과 통일의 풍경
    아담과 에블린은 동독에서 체코슬로바키아로, 체코슬로바키아에서 헝가리로 이동하며 국경을 넘는다. 여정 중간 중간을 그리는 여러 에피소드들은 1989년 당시 독일 분단과 통일의 모습들을 풍경처럼 보여 준다. 동독을 떠나 서독으로 가기 위해 몰래 국경을 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을 적발하기 위한 엄격한 검문과 통제, 서독 사람이 동독 체제에 대해 느끼는 우월감, 동독 사람들과 서독 사람들의 사고방식 차이 등은 두 주인공의 눈을 통해 생생하게 묘사된다.
    슐체는 이미 [심플 스토리](1998), [새로운 인생](2005) 같은 작품들을 통해 독일 통일 전후 동독 주민들의 일상과 그들이 겪은 사회적, 심리적 변화에 주목했다. [아담과 에블린]에서도 동일한 흐름이 유지된다. 서독 사람들은 대체로 통일을 당연한 귀결이자 축하할 만한 사건으로 받아들였고, 동독 체제가 무너져 서독으로 편입된 상황에서 큰 변화나 충격을 겪지 않았다. 이에 반해, 동독 사람들에게 통일은 엄청난 변화를 의미했다. 사회 시스템 전반이 완전히 뒤바뀐 결과, 새로운 가치관과 생활 방식을 받아들여야 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은 동독과 서독, 서로 다른 사고방식과 문화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아담과 에블린의 모습을 통해 잘 드러난다.
    1960년대 출생으로 ‘동독 3세대 작가’에 속하는 슐체는 젊은 나이에 통일을 맞았고 동독 사회주의의 부조리와 서독 자본주의의 폐해를 모두 체험했다. 그는 통일을 축복으로만 받아들이지 않으며, 그렇다고 해서 과거 동독에서의 삶을 긍정적으로만 그리지도 않는다. 슐체는 과거 역사와 현실 상황에 대한 객관적 시각을 바탕으로 동독과 서독 중간에서 균형을 잡으며,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인물들의 ‘진짜 삶’을 그려 낸다. 슐체가 그리는 통일의 풍경은 분단 상황에 처한 한국의 현재와 미래를 비춰 주는 거울로서 독자들에게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

    무겁지만은 않은 통일 이야기, 가볍지만은 않은 사랑 이야기
    분명 [아담과 에블린]은 큰 정치적, 역사적 사건인 독일 통일을 다룬다. 하지만 슐체는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가볍고 경쾌하게 표현해 낸다. 총 55개의 장(章)들은 영화의 신(Scene) 하나하나와 흡사하다. 각 장 시작 부분에서 독자는 느닷없는 상황에 직면한다. 이전 장과 새로운 장 사이 이야기는 생략되며, 오직 인물들 사이의 대화를 통해 간접적으로 알 수 있을 따름이다. 또한 등장인물들이 주고받는 간결하고 빠른 템포의 대화는 영화 시나리오를 보는 듯하다. 슐체는 통일에 대한 소설을 쓰면서도 평범한 두 주인공의 삶과 사랑에 주목한다. 아담과 에블린은 격변하는 역사의 현장에서 펼쳐지는 비극적 사랑의 주인공이 아니다. 이들은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평범한 연인이며 서로 옥신각신하며 사랑을 둘러싼 줄다리기를 벌인다. 그렇다고 해서 [아담과 에블린]을 ‘가벼운 사랑 이야기’로만 보기는 힘들다. 아담은 에블린을 따라 서독으로 갈 것인지 ‘파라다이스’ 동독에 머물 것인지, 인생을 건 선택을 해야 한다. 에블린은 새로운 삶과 아담과의 사랑을 두고 갈등하며 이는 그녀의 인생 전체를 송두리째 뒤엎을 수 있는 파괴력을 지닌다.
    [아담과 에블린]은 동독과 서독 사이에서, 무거움과 가벼움 사이에서, 사랑과 인생 사이에서, 안정과 변화 사이에서 끊임없이 흔들리는 아담과 에블린을 그린다. 역사의 기록은 1989년 11월 베를린 장벽의 붕괴와 함께 적어도 겉보기에는 ‘해피엔드’로 끝을 맺는다. 하지만 두 연인의 이야기 또한 ‘해피엔드’로 끝나는지는 두고 볼 일이다. 분명한 사실은, 슐체가 그리는 아담과 에블린의 사랑 이야기가 너무도 매혹적으로 다가온다는 것이다.

    줄거리
    1989년 여름, 헝가리가 서독으로 가는 국경을 개방하고 동독 주민들이 서독으로 탈출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예술가 기질이 있는 재단사 아담에게 동독은 ‘파라다이스’다. 하지만 아담의 여자 친구 에블린은 동독 생활에 만족하지 못하고, 휴가를 빌미로 헝가리에서 국경을 넘어 서독으로 가려 한다. 아담의 여자 문제로 한바탕 다툰 두 사람. 에블린은 아담을 놔두고 헝가리로 떠나고 아담은 집요하게 그녀 뒤를 쫓는다. 두 사람은 여행 중 서로 어긋나고 다시 만나기를 반복하며 계속 옥신각신한다. 각자 새로운 사람에게 끌리고, 체코슬로바키아에서 헝가리로, 다시 헝가리에서 오스트리아로 가슴 졸이며 국경을 넘는 사이 둘의 사랑은 여러 차례 위기를 맞는다.

    목차

    1 암실
    2 릴리
    3 아담, 어디 있어?
    4 가출
    5 왜 아담은 또다시 거짓말을 하지?
    6 다음 날 아침
    7 출발
    8 우회로
    9 첫 번째 국경
    10 누군가는 통과한다
    11 의혹
    12 또 한 명의 여자
    13 협상
    14 감행
    15 빈손으로
    16 영웅의 생애
    17 작별을 위한 준비
    18 작별 실패
    19 야영
    20 첫 번째 재회
    21 일종의 초대
    22 또 한 번의 시도
    23 첫 번째 날에 관한 기록
    24 보물
    25 요란한 소리
    26 쌍쌍이
    27 아담의 작업
    28 그림자놀이
    29 계집들
    30 파란 불빛 속에서 맞은 저녁
    31 차를 함께 타고
    32 영원을 위한 작업
    33 숙녀들의 선택
    34 동화 한 편
    35 견인용 밧줄
    36 어느 일요일
    37 축하의 모닥불
    38 또 한 건의 자동차 여행
    39 오해
    40 침대맡 독서
    41 작별
    42 인식
    43 두 가지 제안
    44 공중전화 부스 안에서
    45 스파이
    46 스파이, 두 번째 의심
    47 부엌 대화
    48 전화 통화 후
    49 두 여자
    50 보석
    51 취리히 호수와 초록색 빛
    52 형제와 자매
    53 실패한 귀환
    54 마지막 남은 일
    55 불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잉고 슐체(Ingo Schulze)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62~
    출생지 구동독 드레스덴
    출간도서 6종
    판매수 488권

    독일 통일의 과정에서 나타난 인간과 사회의 문제를 문학의 형식으로 가장 잘 표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독일의 작가이다. [양철북]의 작가이자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귄터 그라스에게서 "이 시대의 진정한 이야기꾼"이라고 극찬을 받은 그는 현재 독일 문단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작가이기도 하다.
    1962년에 동독의 드레스덴에서 태어났으며, 예나대학에서 문학과 예술사를 공부했다. 대학을 졸업한 뒤에는 알텐부르크 주립극장의 공연기획자

    펼쳐보기

    저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숙명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독일 마인츠 대학, 베를린 훔볼트 대학과 자유대학, 콘스탄츠 대학에서 고전 그리스어와 라틴어, 천주교 신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현재 베를린에 체류하며 통·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대리석 절벽 위에서],[1조 달러],[아담과 에블린],[핸드폰],[천재가 될 수밖에 없는 아이들의 드라마],[심플 스토리],[새로운 인생],[언어란 무엇인가]를 포함한 여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이 상품의 시리즈

    모던 클래식 시리즈(총 76권 / 현재구매 가능도서 45권)

    펼쳐보기

    이 책과 내용이 비슷한 책 ? 내용 유사도란? 이 도서가 가진 내용을 분석하여 기준 도서와 얼마나 많이 유사한 콘텐츠를 많이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비율입니다.

      리뷰

      8.0 (총 0건)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0.0

      교환/환불

      교환/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함, 1:1 문의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1577-2555) 이용 가능

      교환/환불 가능 기간

      고객변심은 출고완료 다음날부터 14일 까지만 교환/환불이 가능함

      교환/환불 비용

      고객변심 또는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2,500원 택배비를 고객님이 부담함

      교환/환불 불가사유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할 수 있음
      배송된 상품의 분실, 상품포장이 훼손된 경우, 비닐랩핑된 상품의 비닐 개봉시 교환/반품이 불가능함

      소비자 피해보상

      소비자 피해보상의 분쟁처리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비해 보상 받을 수 있음
      교환/반품/보증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음

      기타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주문이 취소될 수 있음(이 경우 인터파크도서에서 고객님께 별도로 연락하여 고지함)

      배송안내

      • 인터파크 도서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하여, 인터파크 외 타업체 배송상품인 경우 발송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배송비

      도서(중고도서 포함)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잡지/만화 구매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잡지/만화/
      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 구매

      업체별 상이한 배송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