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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행복 : 세계 100명의 학자가 1000개의 단어로 행복을 말하다

원제 : The World Book of Happ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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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세상 모든 곳의 행복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세상 모든 행복]은 벨기에 교육잡지 '클라세'편집장이자 작가인 레오 보만스가 세상 모든 곳의 행복을 모아 엮은 책이다. ‘못 말리는 낙관주의자’, ‘행복 전도사’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행복에 천착해온 보만스는 사람들을 더 건강하고 유쾌하게 하며, 행복한 삶으로 이끄는 메커니즘을 이해해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과 세상에 행복을 퍼뜨리자는 취지로 획기적인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바로 전 세계 행복학 권위자들에게 ‘행복이란 무엇인가’,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행복을 어떻게 찾는가’를 질문하고 그들의 대답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만드는 것이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세계 행복 데이터베이스’ 웹사이트에 수록된 8,000여 건의 논문을 하나하나 검토하여 전 세계 50개국 100명의 학자들을 엄격히 선정하였다. 이 책의 필진은 세계적인 심리학자, 사회학자, 경제학자, 정치학자 그리고 OECD나 유럽연합의 행복 정책수립을 담당했던 전문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책에서 그들은 행복에 대한 개인적인 감상을 나누고 있지 않다. 전 세계 수억 명의 삶을 최대한 객관적인 방법으로 조사·분석하여 얻은 행복론을 간결하면서도 깊이 있게 설명한다. 인문학적인 개념으로 막연하게 이야기되었던 것을 이미 입증된 과학적 발견과 객관적인 연구를 통해 행복에 관한 명확한 시선을 제공함은 물론 현실적인 행복 실천법들을 깨닫게 해준다.

    출판사 서평

    유럽연합(EU) 상임의장 헤르만 반 롬푀이 강력추천!
    전 세계적인 화제작, 드디어 한국 출간!


    지난해 연말, 유럽연합(EU) 상임의장 헤르만 반 롬푀이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앙겔라 마르켈 독일 총리, 후진타오 중국 주석, 이명박 대통령 등 전 세계 지도자 200명에게 책을 보냈다. 그것은 바로 전 세계의 행복을 주제로 한 100편의 글을 모은[세상 모든 행복(원제: The World Book of Happiness)]이었다. 2010년 네덜란드에서 처음 출간된 이후 미국과 중국, 독일, 프랑스 등 각국에서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반 롬푀이 의장의 특별한 선물로 전 세계적인 이슈를 모았다. 그리고 2012년 5월, 드디어 한국판이 출간되었다.
    반 롬푀이 의장은 이 책과 동봉한 편지에서 “개인의 행복과 안녕감은 집단, 기관 그리고 국가와도 이어져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신과 세계 지도자들이 누군가의 행복과 평화 그리고 보다 나은 삶을 이끌어주기를 소망한다. 이 책이 그 길을 안내할 것이다.”라고 전하며 [세상 모든 행복]을 각국 정상을 비롯한 세계인들에게 강력 추천했다.

    경제성장과 비례해 수명이 늘어나고 물질적으로 풍요해지면서 생활환경은 확실히 좋아졌다. 하지만 최근 전 세계를 돌아보면 자살, 소외, 무관심, 빈부격차 등 사회문제가 끊임없이 터지고 있다. 세계적인 경기 불황으로 인해 절망하고 고통 받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 이는 가난한 일부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다. 반 롬푀이 의장이 이끄는 EU 역시 이 상황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자연스레 각국 정부는 경제성장만을 추구해온 기존의 정책에 대해 반성하고, 인간의 ‘행복’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
    올해 다보스 포럼에서는 ‘행복’을 테마로 준비된 세션도 새롭게 등장했다. 세계의 경제·정치 명망가들이 자본주의의 폐해와 빈곤의 악순환을 해소하는 21세기의 해답으로 ‘행복’을 내세워 파격적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또 지난 4월 2일에는 유엔에서 본격적으로 행복을 논의하는 ‘유엔 행복 회의’가 최초로 열리기도 했다. 이 회의를 주재한 나라는 국가 성장의 지표를 국내총생산(GD)이 아닌 국내총행복(GNH, Gross National Happiness)으로 대체한 부탄이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총선과 대선으로 정치인들이 하나같이 국민의 복지, 즉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공약을 제1조로 내걸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OECD 국가들 중 행복순위가 최하위권인 26위다).
    이처럼 지금 전 세계의 화두는 행복이다. [세상 모든 행복]은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다가갈 수 있을지 시사점을 던져 주는 책이 될 것이다.

    아름다운 사진, 감각적인 일러스트, 읽기 쉬운 글
    행복한 책 읽기로 안내하는 매혹적인 행복 인문학서!


    보통 세계적인 석학들이 ‘평생을 바쳐 연구’한 행복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하면, 지레 이해하기 힘든 추상적 사유나 막연한 영성적 추측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보만스는 행복을 진지하게 탐색하는 독자들이 어렵고 애매한 말에 질려 책을 덮는 불행한 일을 방지하기 위해 필진들에게 특별한 부탁을 했다. 장황하지 않게 1000개 정도의 단어로 쉽게 요약하여 간결하면서도 사실적인 행복론을 써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그리하여 이 책은 기존의 행복 관련 도서들처럼 너무 딱딱한 과학적 근거만을 늘어놓지도, 지나치게 감상적으로 접근하지도 않는다. 전문적인 지식 없이도 충분히 이해되는 편안한 글을 통해 우리에게 행복의 비밀을 전한다.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지만 결코 가벼운 책이 아니다. 이 행복의 에세이들 속에는 묵직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또한 보만스는 2년에 걸친 편집과정에서 단순히 글을 모으고 엮은 것뿐 아니라, 필진들의 행복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아름다운 사진과 감각적인 일러스트를 함께 수록하여 책장을 넘길수록 행복감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국내 인문서에서 보기 드문 대형 판본(19.5cm*25.0cm), 올컬러 이미지, 참신한 디자인으로 소장가치까지 더했다.

    물질이 풍족한 시대, 그러나 행복은 빈곤한 시대
    지금 세상의 화두는 행복이다!


    이 책에서 필진들은 행복이라는 큰 테마 안에 자유롭게 자신의 행복론을 펼친다. 시대와 공간을 초월하는 보편적 행복부터 소득, 종교, 역사 등 행복의 변수까지 저마다의 시각과 개성 넘치는 의견으로 우리에게 행복에 대한 색다른 통찰과 많은 영감을 준다.

    현재를 즐겨라 - 호세 데 헤수스 가르시아 베가|멕시코
    우리는 인생이라는 파티에 초대 받았다. 파티에서 무엇을 할까? 즐겁게 놀기, 마음껏 행복하기. 그런데 어떤 파티든 입장료가 있다. 타인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의무와 책임 말이다.
    (/ p.41)

    행복 요리법 - 두브라브카 밀코빅 & 마이다 리아벡|크로아티아
    기본재료: 믿을 수 있는 친구, 마음을 다해 사랑하는 사람,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도전적인 일, 기본욕구를 채워줄 만큼의 돈, 매일 세 가지 좋은 일이 있는 것, 이 모든 것을 갖고 있다면 감사하는 마음.
    선택재료: 하나 또는 그보다 많은 아이, 섬김과 신앙, 몇 년 이상의 공부, 몸과 마음의 건강, 가끔 실패와 좌절의 쓴맛.
    (/ p.54)

    불행의 치료제 - 로버트 A. 커민스 | 오스트레일리아
    죽어도 청소가 하기 싫다면? 돈만 있으면 해결된다. 대신 해줄 사람을 찾으면 되니까. 하지만 유념
    하자. 돈은 일시적으로 행복한 기분을 만들어줄 뿐이다. 명품을 구입할 수는 있지만 행복을 사들일
    수는 없다. 쇼핑을 하면 잠깐 찌릿한 기분을 느끼지만, 사람은 금세 그 물건에 익숙해지고 기쁨도 사라진다.
    (/ p.75)

    인생의 꽃을 피우다 - D.J.W 스트럼퍼 | 남아프리카공화국
    물론 살다 보면 나쁜 일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 (…) 끝도 없는 의무와 참을 수 없는 사건,
    미칠 것 같은 상황에 가끔 무너지고 오열한다. 그러나 사람은 회복탄력성을 지닌 존재다. 나쁜 일에 부딪혀도 ‘튕겨서 다시 일어나’ 원래 상태로 돌아간다.
    (/ p.124)

    위험한 세상에 맞서는 비밀요원 - 도브 시모트킨 | 이스라엘
    행복을 추구하기란 너무나 복잡하다. 행복은 여러 얼굴을 갖고 있으며, 이 얼굴들이 때로는 정반대의 형상으로 보이기도 한다. 행복이란 사람들 대부분이 감지할 수 있는 수준 안에서 나오는 실질적인 결과일까? 혹은 그저 순간적으로 손을 빠져나가는 기만적인 경험으로 우리를 더 불행하게 하는 것일까?
    (/ p.174)

    행복을 잃다 - 로버트 E.레인 | 미국
    행복에 대한 연구만이 물질적인 소유보다 사회적인 관계가 더 중요하다 말하고, 경제적 혹은 이성적 선택이라는 세련된 구조가 머릿속으로 만들어낸 환상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 p.185)

    세 가지 결정적 조건 - 서은국 | 대한민국
    사람과의 만남에서 기쁨을 경험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운명을 상상해보자. 이들은 생존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타인과 교류하기를 꺼렸을 것이다. 결국 이렇게 고립되었던 사람들은 진화의 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했다. 타인과의 유대관계는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행복감’은 자연의 법칙에 의해 하나의 묶음이 되어 버린 것이다. 그래서 내성적인 사람들조차도 혼자 있을 때보다 다른 사람들과 같이 있을 때 더 행복을 느낀다. 한 마디로,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행복 목록의 최상위에 두어야 한다. 다만 행복에 도움이 되는 인간관계들은 본질적으로 긴장과 의무감보다 재미와 의미가 있는 만남이어야 한다.
    (/ p.224)

    누구나 행복한 삶을 추구한다. 그래서 사람마다 자신만의 행복론들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의 필진들 역시 각각의 목소리로 고유의 행복론을 소개한다. 그러나 책을 읽다보면 이 100개의 목소리에는 공통의 울림이 있으며, “과연 나의 행복론이 옳은 것일까?”란 질문의 답도 찾을 수 있다. 서은국 교수는 100인의 석학들이 전하는 가장 큰 메시지를 강력한 한 마디로 말한다. “행복은, 결국 사람이다.”

    추천사

    우리의 우선순위가 행복이 되었으면 하는 제 마음을 이 책에 담아 당신과 세계 지도자들에게 전합니다.
    행복은 더 이상 유랑자나 몽상가, 순진한 사람들만의 것이 아닙니다. 오늘날 우리 모두가 서로에게 배우고 나누어야 할 지혜입니다. 나는 당신이 누군가의 행복과 평화 그리고 보다 나은 삶을 이끌어주기를 소망합니다. 이 책이 그 길을 안내할 것입니다.
    - 헤르만 반 롬푀이 / 유럽연합 상임의장

    인간이 수천 년 동안 추구해온 ‘행복’에 관한 전 세계적인 아이디어를 담은 이 책을 만난 것은 행운이다. 과학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전 세계 행복학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철학적 혹은 영성적인 추측이 아니라, 진짜 행복이 무엇인지 마주할 수 있다. 나처럼 독자들 역시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기면서 행복은 ‘운명’이 아니라 ‘선택’이라는 단순하지만 명징한 진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
    - 김인자 / 한국심리상담연구소 소장

    누구나 행복한 삶을 추구한다. 그래서 사람마다 각자의 행복론들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을 읽어보면 “과연 나의 행복론이 옳은 것일까?”란 질문의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내 생각에 100인의 석학들이 전하는 가장 큰 메시지는 이것이다. 행복은, 결국 사람이다.
    - 서은국 /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

    목차

    감수의 글 행복은, 결국 사람이다 서은국
    들어가면서 행복의 세상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레오 보만스

    행복은 관계에서 온다 | 미국
    행복의 가장 못된 적 | 프랑스
    실패에서 배우다 | 미국
    행복의 역설 | 그리스
    행복을 배우다 | 오스트리아
    현재를 즐겨라 | 멕시코
    ‘콴시’의 나라 | 중국
    비교하지 않는 삶 | 러시아
    자기만의 속도 | 알제리
    자부심과 겸손 | 독일
    행복 요리법 | 크로아티아
    행복은 아이스크림에서 시작되었다 | 덴마크
    세 가지 특효약 | 핀란드
    직업이나 경제력보다 건강 | 스웨덴
    돈보다 중요한 것 | 오스트리아
    행복의 십계명 | 미국
    선택의 법칙 | 이탈리아
    이 모든 것이 유전자 때문일까? | 미국
    꿈같은 휴가 | 에스토니아
    불행의 치료제 | 오스트레일리아
    나만의 크바스텐플로서 | 독일
    행복을 분비하는 쾌락중추 | 오스트레일리아
    나는 행복 탐정입니다 | 미국
    황금열쇠는 없다 | 캐나다
    영혼을 돌볼 시간 | 말레이시아
    인생은 파티의 연속이다 | 레바논
    스포츠의 힘 | 이란
    절대적 행복은 없다 | 미국 / 프랑스.
    아홉 가지 경험 | 중국
    친구의 가치 | 미국
    줄수록 커지고 나눌수록 는다 | 이탈리아
    벨벳 혁명, 이후 10년 | 체코공화국
    도시에서 산다는 것 | 이탈리아
    신앙, 가장 강력한 힘 | 이집트 / 쿠웨이트
    음과 양의 조화 | 중국
    인생의 꽃을 피우다 | 남아프리카공화국
    스마일리의 메시지 | 미국
    슬퍼할 권리 | 뉴질랜드
    가장 위대한 예술 작품 | 멕시코
    미움보다 용서 | 포르투갈
    어떻게 행복을 얻을 것인가 | 캐나다
    행복 조절 장치 | 레바논
    행복 학교 | 오스트레일리아.
    GNH, 국민총행복 | 부탄
    인생은 40, 50, 60, 70부터 | 미국
    행복을 사러 갑니다 | 뉴질랜드.
    이민, 행복을 위한 선택? | 영국
    더 나은 선택을 위한 여섯 가지 힌트 | 멕시코
    아이들에게 배운다 | 포르투갈
    '누가' 대신 ‘어떻게’ | 노르웨이
    초록의 의미 | 아일랜드
    있는 그대로의 나 | 체코공화국
    나만 쓸 수 있는 돈 | 일본
    위험한 세상에 맞서는 비밀요원 | 이스라엘.
    행복한 관계의 문화 | 그리스
    미래 공공정책의 방향 | 콜롬비아.
    행복을 잃다 | 미국
    행복지수의 강력한 변수 | 영국
    욕구의 충돌 | 캐나다 / 미국
    유럽의 행복 | 리투아니아
    행복의 하이파이브 | 미국
    적응하는 힘 | 미국
    행복의 근육을 단련하다 | 영국
    쾌락적응 | 러시아
    행복은 밖에서도 안에서도 온다 | 멕시코
    네 가지 질문 | 페루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소설 | 미국
    결혼과 독신 사이 | 미국
    세 가지 결정적 조건 | 대한민국
    행복은 성장의 동력이다 | 독일
    양날의 칼, 유머 | 스위스
    우리는 모두 다른 사람들 | 슬로베니아
    어디에 에너지를 집중할 것인가 | 인도
    이제 초점을 바꾸어야 한다 | 태국
    새로운 얼개를 만들자 | 태국
    스스로 통제하는 힘 | 핀란드
    정직하고 솔직한 삶 | 영국
    성장에 관한 새로운 관점 | 프랑스 / 오스트레일리아 / 영국
    보통의 행복 | 중국
    몰입 | 영국.
    아이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들 | 미국
    섹스의 좋은 점은 이야기하지 않을 건가요? | 영국
    사랑의 힘 | 스페인.
    시간과 사이좋게 지내기 | 영국
    행복의 정치학 | 벨기에
    뭄바이의 두 의사 | 인도
    행복의 난센스 | 루마니아.
    따뜻한 가족의 힘 | 네팔
    사랑이 시작될 무렵 | 남아프리카공화국
    행복한 노년 | 스페인
    글로리아 페르난데스-마요랄라스
    매 순간의 행복 | 영국
    정의로운 사회 | 벨기에
    희망 한 조각 | 사모아
    어플루엔자 | 노르웨이
    지적장애인의 행복 | 오스트레일리아
    부모님의 목소리 | 벨기에
    정신 건강 십계명 | 아이슬란드
    미래를 꿈꾸다 | 남아프리카공화국
    평범한 행복이란 없다 | 벨기에
    우정으로 행복의 문을 열다 | 아르헨티나
    행복 찾기 운동 | 영국
    우리가 아는 행복 | 네덜란드

    본문중에서

    “All you need is love.” 우리에게 필요한 건 사랑뿐이라고 비틀즈가 노래했다면, 긍정심리학자들은 이를 연구하여 우리에게 설명한다. 친구, 이웃, 동료, 가족, 배우자와 관계를 유지하라고. 그러면 멋진 인생, 행복한 삶이 저절로 따라온다고 말이다. 누구에게나 사람이 중요하고, 사람이 필요하다. 그리고 당신 역시 누군가에게 중요한 사람이다.
    (/ p.23)

    감사가 없는 긍지는 오래가지 못하며 자기도취에 빠지기에 십상이다. 삶에 대한 감사, 타인에 대한 강한 긍정은 행복을 끊임없이 퍼낼 수 있는 우물과 같다. 다른 모든 긍정적인 감정도 마찬가지다. 자부심 같은 개인적인 감정이 감사와 같은 사회적 감정과 만날 때, 행복이 훨씬 더 건강하게 잘 자란다. 결국 꾸준하게 삶의 좋은 면들을 생각하며 그것을 가능케 해준 다른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마음, 그것이 바로 행복으로 가는 고속도로다.
    (/ p.53)

    행복에 관해서 고대 로마 시인 호라티우스Horatius가 말한 ‘카르페디엠Carpe Diem’보다 더 적절한 것이 없다. 현재를 즐기는 것이다. 현재를 살기 위해 인생을 스스로 통제하고 책임지며, 자신의 힘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물론 언제나 생각한 대로 되지 않는다 해도 말이다.
    (/ p.57)

    레바논 사람들은 세대 불문하고 다들 파티광이다. 여름이면 인구의 반에 가까운 방문객들이 전 세계에서 찾아오고, 매일 같이 파티가 열린다. 이것이 레바논을 비롯한 지중해 국가 사람들이 사는 방식이며, 그들은 자신들의 문화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레바논에는 “사람이 없다면, 결코 천국도 갈 곳이 못 된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늘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고 일상에서 재미를 찾는다.
    (/ p.95)

    우리에게 가장 가치가 높은 자원은 다름 아닌 ‘시간’이다. 그러므로 인생의 만족도에 가장 많이 영향을 미치는 일에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만족스러운 관계를 원한다면 그)에 시간을 더 투자한다. 취미나 관심사에도 시간을 써야 한다. 그래서 가끔은 상사에게 야근을 못 하겠다고 말해야 하고, 통장을 불려준다 해도 중요한 일에 써야 할 시간을 빼앗는다면 단호히 거절해야 한다. 가끔은 주중에 하루 휴가를 아이들을 데리고 놀이공원에 가거나 아내와 단둘이 데이트를 할 수 있어야 한다. 경제적 만족은 돈을 많이 쓴다고 얻는 것이 아니라, 이미 가진 것을 즐기는 데 시간과 관심을 투자하면서 얻을 수 있다.
    (/ p.133)

    많은 심리학자가 중년 이후의 행복이 어떻게 변하는지 관심을 두고 지켜봐왔다. 행복을 얻는 것과 그 행복을 계속 유지해나가는 것은 다른 일이다. 나이가 들면 기력이 쇠하고 기억력도 떨어지며,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나보내면서 행복도 줄어들 거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연구 결과는 정반대다. 중년이나 노년이 청년보다 더 행복했다. 이는 ‘나이의 역설’이라고 할 수 있겠다. 나이를 먹으면서 많은 경험을 쌓으면 그만큼 지혜와 현명함이 내면에서 자라고, 어떤 상황에서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우친다. 즉, 자신의 행복을 스스로 책임지는 것이다.
    (/ p.152)

    행복은 존재에 대하여 배우는 것이다. 다른 사람과 어울리는 법을 배우고 그들을 삶에 초대하는 과정에서 행복이 만들어진다. 특히 아이들은 이러한 과정이 점점 복잡해지고, 자신의 한계를 인식하면서 인간이 사회적 동물임을 알게 된다. 그것이 바로 ‘성장’이다. 이는 곧 발전이고 관계를 성숙시키는 일이며, 인생에서 자기 자리를 찾는 것이다. 또한, 다른 사람의 성장과 발달을 통해 자신도 성장한다. 결국, 행복이란 다른 사람과 자신을 잇는 다리를 놓음으로써 세상과 연결되는 것이다.
    (/ p.165)

    행복도 상대적으로 정의해야 한다. 인간은 어떤 상황에서든 적응하는 존재다. 질병, 범죄, 사회부패 등에 부정적 상황에 익숙해지면, 더 건강하거나 안정적인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에도 특별히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절대적인 기준으로 보았을 때, 케냐 사람들은 미국 사람들보다 의료 환경이 좋지 않지만, 미국인과 같은 수준으로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만족한다고 답한다. 그리고 많은 자유를 누리는 사람들이 억압과 통제 속에 사는 사람들보다 더 자유를 원한다. 사람은 좋은 일에도, 나쁜 일에도 적응한다. 넉넉한 돈과 자유에 익숙해진 사람들은 더 많은 자유와 소득을 얻어야, 그보다 적게 가진 사람이 얻는 수준만큼의 행복을 얻는다.
    (/ p.201)

    행복의 지름길을 찾고 싶다면 주변을 살펴보는 것도 좋다. 비슷한 물질적 조건 아래 건강 상태가 비슷한 사람, 시간 관리를 잘 하는 사람, 지혜를 발휘하는 사람, 행복한 사람과 행복하지 않은 사람의 경험을 비교해보는 것이다. 행복한 사람들에게서 어떤 대답을 얻을 수 있을까? 사실 그 답이란 매우 단순하고 명확하다. 진짜 원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느리게 살고 싶다’는 욕망조차 어쩌면 다른 욕구들 추구하는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이미 꽉 찬 일상에 더 많은 일을 더할 필요는 없다. 잠깐 쉬면서 지금 당신이 하는 일의 목록을 적어보자. 그것이 정말 필요하고 자신이 즐기고 있는지 따져본다. 필요하지 않거나 즐겁지 않은 것이라면 당장 그만한다. 친구를 소중히 여기고 우정을 아끼자. 오직 배우자나 가족으로 관계의 범위를 한정 짓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아무리 돈독한 사이라고 해도 말이다.
    (/ p.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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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연세대학교 졸업 후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University of Illinois, Urbana-Champaign에서 행복 분야 권위자인 에드 디너Ed Diener 교수의 지도를 받고, 심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학위 후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에서 교수 생활을 시작했고, 4년 뒤 이 대학에서 종신 교수직을 받았다.

    저자는 세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인용되는 행복 심리학자 중 한 명으로, 특히 행복과 문화 차가 전문 분야다. 그의 논문들은 OECD 행복 측정 보고서에 참고자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 ‘세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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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오 보만스(Leo Bormans) [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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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기에에서 살고 있는 적극적인 시민이자 작가이고 강연자이며 저널리스트다. 대학에서 언어와 철학을 공부했으며, 1990년 교육잡지 [클라세]를 창간하여 20여 년 동안 편집장을 맡고 있다. 인간의 행복과 삶의 질에 관심을 두고 여러 나라의 정부와 대학, 관련 기관에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약 중독자나 학생, 교사, 노인 등을 대상으로 소규모 워크숍도 연다.
    그는 전작 [세상 모든 행복the world book of happiness]에서 전 세계 행복학 전문가들의 연구를 집대성한 특별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유럽연합 상임의장이 그 책을 각국 정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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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KBS와 EBS에서 라디오 방송작가로 활동했다.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나쁜 페미니스트] [헝거] [하버드 마지막 강의] [에브리씽 에브리씽] 등 70여 권의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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