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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의 조선전설집 연구』는 우리나라 최초의 전설집인 이홍기의 <조선전설집(1944)>을 소개한 책이다. 2부로 구성된 이 책의 제1부에서는 <조선전설집>의 의의와 가치를 다룬 논문을 실었으며 제2부에는 <조선전설집>을 현행 맞춤법에 맞추어 다듬어서 실었다. 새로운 전설 자료를 감상하는 재미와 함께, 최상수의 <한국민간전설집(1958)>을 최초의 전설집으로 알아온 통념을 재고하게 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전설집인 이홍기의 <<조선전설집>>(1944)을 소개한 책이다.
2부로 구성된 이 책의 제1부에서는 <<조선전설집>>의 의의와 가치를 다룬 논문을 실었으며
제2부에는 <<조선전설집>>을 현행 맞춤법에 맞추어 다듬어서 실었다.
새로운 전설 자료를 감상하는 재미와 함께, 최상수의 <<한국민간전설집>>(1958)을 최초의 전설집으로 알아온 통념을 재고하게 하는 책이다.

제1부 이홍기 편 『조선전설집』(1944)에 대하여
1. 여는말 3
2. 이홍기 편 『조선전설집』의 존재 양상 41) 서지사항 42) 체재 63) 수록 전설 자료의 양상 74) 특징적인 유형과 각편 11
3. 이홍기 편 『조선전설집』의 의의와 한계 241) 한국 최초 전설집에 대한 그간의 통념과 문제점 242) 이홍기 편 『조선전설집』이 지닌 최초 전설집으로서의 의의와 한계 27
4. 맺는말 30

제2부 이홍기편 『조선전설집』
I. 경기도 편/35
1. 선녀가 앉았던 선바위 35
2. 대정(大井)우물과 온혜릉(溫鞋陵) 39
3. 파평윤씨의 시조를 낳은 용연(龍淵) 42
4. 등경암(登?岩)의 유래(由來) 44
5. 고려말 충신 선화(仙化)한 감악산(紺岳山)의남선굴(南仙窟) 47
6. 고봉산 밑의 나절릉 48
7. 파주(坡州)의 웅담리(熊潭里) 50
8. 서울 종침교(琮沈橋)의 내력 52
9. 왕십리(往十里) 축성 비화 53
10. 광주(廣州) 남한산성(南漢山城)의 매바위 57

II. 충청도 편/62
1. 백마강에 몸을 던진 삼천궁녀 62
2. 백족산(白足山)의 굴바위 64
3. 살인을 하면 추워지는 손돌바람 69
4. 논산(論山)의 미륵불 73
5. 한나루와 영웅바위 76
6. 장호원의 침인연(沈印淵) 80
7. 백마강과 조룡대의 유래 82

III. 전라도 편/85
1. 소정방이 제(祭)지낸 천방산(千房山) 85
2. 변산의 성곗골과 쌍선봉(雙仙峯) 87
3. 굳은 절개(節介)의 상징(象徵) 홀어미산성(山城) 92
4. 검단(黔丹) 백염(白鹽)의 유래 97
5. 진각국사(眞覺國師)와 차천(車泉) 100
6. 용당포(龍塘浦)의 내력 106
7. 세 신인(神人)이 용출(湧出)한 제주도 삼성혈(三姓穴) 109

IV. 경상도편/113
1. 눈 속에 복숭아꽃 피었던 화장산(花藏山) 113
2. 처녀 호랑이의 화신과 호원사(虎願寺) 116
3. 초계(草溪)의 염열부(廉烈婦) 125
4. 웅천(熊川) 바다 가운데의 천자암(天子岩) 이야기 131
5. 김해(金海)의 부인당(婦人堂)과 돌배(石舟) 134
6. 조선을 계림(鷄林)이라고 부르게 된 유래 139
7. 영남루(嶺南樓) 아래의 아랑각(阿娘閣) 141
8. 봉덕사(奉德寺)의 에밀레종 149
9. 피리 부는 취적산(吹笛山)과 계림사(鷄林寺) 154
10. 나무오리(木鴨)를 날려 찾은 통도사(通度寺) 161

V. 황해도편/165
1. 하마 않으면 말굽 붙는 상충사(尙忠祠) 165
2. 적토마(赤兎馬)를 낳은 망아지못 172
3. 해주 부용루(芙蓉樓)의 전설 176
4. 장사못의 유래 180
5. 오운리(五雲里)와 속명사(續命寺)의 유래 190
6. 수안(遂安) 성동(城東)의 마십굴 194
7. 장연(長淵)의 만석동(萬石洞)과 용정(龍井) 201
8. 수양산(首陽山)의 백이숙제비(伯夷叔齊碑) 205

VI. 평안도편/210
1. 약산(藥山) 동대(東臺)의 거북바위와 동자석(童子石) 210
2. 모녀의 화석 애기바위 213
3. 퉁소소리에 맺어진 도마봉(刀磨峯)의 운림지(雲林池) 217
4. 금돼지의 자손 최씨 224
5. 을지문덕이 공부하던 불곡산(佛谷山)의 석실 229
6. 신도(薪島) 제왕(齊王) 전횡(田橫)의 사당(廟) 232
7. 숭아산(崇兒山)과 장선강(張鮮江)의 전설 233
8. 평양 설암리(薛岩里)의 유래 236
9. 죽음으로 주인을 구한 의구총(義狗塚) 이야기 244

VII. 강원도편/247
1. 효녀의 화신인 오성산(五姓山) 선녀봉 247
2. 치악산(雉岳山)의 유래 255
3. 상음(桑陰)벼루 대영대(大瀛臺)의 샘 261
4. 흘령도인(屹靈道人)이 있던 백운암(白雲庵) 263
5. 소요산의 원효목과 옥류폭포 268

VIII. 함경도편/273
1. 백두산(白頭山) 밑 사석(沙石) 이야기 273
2. 북소리 나는 예별루(禮別樓)와 호호정(浩浩亭) 276
3. 사랑산과 절부암(節婦岩) 278
4. 적장 항복받은 종성(鐘城)의 수항루(受降樓) 286
5. 두 왕자 피난했던 감고당(感古堂) 289
6. 함흥 정화릉(定和陵)의 내력 292
7. 풍산(豊山)의 금패령(禁牌嶺) 294
8. 도덕산(道德山)의 장사대(壯士臺) 303
9. 치마대(馳馬臺) 구기(舊基)의 슬픈 용마 306
10. 장사 남매가 힘내기하던 괘궁정(掛弓亭)과 십층탑 311
11. 성룡사(成龍寺)의 쌀 나오던 샘 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