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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시리즈」제6권『내가 시키는대로 해』. 예수님을 닮기 원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책이다. 생활 동화와 위인들의 일화를 통해 스스로 소중한 가치를 발견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번 제6권은 '선함'을 주제로 쓴 이야기를 실었다.

네가 선을 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기꺼이 선을 베풀어라.
가진 것이 있을 때 네 이웃에게
“갔다가 다시 오게나. 내일 주겠네”라고 말하지 마라.
잠언 3:27~28

“뭐? 너네 교회에 오라고?”
“정완이도 데려오면 카드 그냥 줄 수도 있어!”
“그냥? 정완이 데려가면 정말 그냥 주는 거다!”
지민이는 좋아서 어쩔 줄 몰라 했다.
나도 좋았다.
이번 주에는 월말 시상식이 있기 때문이다.

이게 다 메기드라몬 카드 때문이야!
원석이는 며칠 전 카드 게임에서 지민이의 메기드라몬 카드를 갖게 되었다. 지민이는 원석이를 졸졸 따라다니며 메기드라몬 카드를 다시 팔라고 놀랐다. 원석이는 이번 주일에 교회 학교에서 월말 시상식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는 지민이에게 정완이와 함께 교회에 오면 카드를 그냥 주겠다고 한다.
주일 아침, 지민이, 정완이와 함께 교회에 간 원석이는 그 달의 전도왕이 되어 문화상품권을 선물로 받는다. 지민이는 그 문화상품권으로 게임머니를 충전해서 자신들에게 나누어 달라고 하고, 결국 원석이와 지민이는 싸움을 하게 된다. 그런데 아뿔사! 하필이면 그때 길 건너편에 엄마가 서 계신 것이었다.

선함을 베푸는 일? 나도 행복한 일!
원석이는 엄마, 아빠와 대화를 통해 지민이를 전도한 것이 친구를 이용하는 마음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아무리 근사한 말이나 멋진 행동도 그 안에 상대방을 더 좋게 하려는 선한 마음이 없으면 소용없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
그리고 원석이는 엄마, 아빠와 함께 해외 아동을 후원하는 일에 동참하게 된다. 원석이가 후원하게 될 친구는 우간다에 사는 보노라는 3살 어린 동생이다. 원석이는 보노와 그 마을 친구들을 후원하기 위해 보내는 돈을 마련하기 위해 엄마 심부름도 하고, 아빠 구두도 닦고, 군것질도 줄여서 용돈을 모으게 된다. 그러면서 원석이는 선한 마음으로 남을 돕는 일이 자신도 기분 좋은 행복한 일이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래, 결심했어! - 내 마음속에서 자라는 가치 이야기
나를 꼭 닮은 친구와 위인들의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 가치 시리즈의 특징
스스로 느끼고 삶에 적용하는 이야기
두란노키즈 가치 시리즈는 예수님을 닮기 원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책입니다. 생활 동화와 위인들의 일화를 통해 스스로 소중한 가치를 발견하고 실천하도록 도와줍니다.

ㆍ구성
1단계 : 생활 동화
어린이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생활 일화를 통해 나의 생활 속에 숨어 있는 가치문제를 생각하게 합니다.

2단계 : 위인 만화
위인들의 일화를 담은 만화를 통해 크리스천이 가져야할 해법을 발견하게 됩니다.

3단계 : 워크북
성경 말씀의 지침을 바탕으로 나와 친구들의 생각을 나누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방법을 모색합니다.

ㆍ소그룹 활동 교재로 활용
성경 본문을 토대로 한 기존의 성경 공부 교재와 달리 이야기를 바탕으로 더욱 풍성한 나눔을 끌어 낼 수 있습니다.

● 가치 시리즈 목록
① 자비 ② 절제 ③ 기쁨 ④ 화평 ⑤ 충성 ⑥ 선함 ⑦ 온유 ⑧ 사랑 ⑨ 오래 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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