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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호기심이 꿈의 씨앗이 된다!

2008년 소년한국일보 우수도서 일러스트상을 수상한 한국을 대표하는 일러스트 작가 백명식의 『콕콕 찍어 가르쳐주는 호기심 교과서 1학년 - 문화ㆍ과학』. 이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일에 호기심을 가진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호기심 교과서다. '문화'와 '과학'에 대한 아이들의 질문을 차곡차곡 수록한 후, 선행 학습을 위한 상세한 답변을 달았다. 공부의 탄탄한 기초를 쌓을 수 있다. 아이들이 일상 속 모든 사실에 호기심을 품어 스스로 답을 찾아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인도한다.

새롭게 바뀐 초등 통합 교육에 발맞춘, 교실 안 호기심 답안지!
공부의 재미, 호기심으로 꽉 잡아주세요

『콕콕 찍어 가르쳐주는 호기심 교과서』는 어린이의 학년을 앞선 질문을 차곡차곡 모아 공부의 탄탄한 기초가 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중력이 무엇이며, 누가 발견했나요?”와 같은 저학년 어린이의 호기심이 교과 과정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알기 쉬운 설명과 재미있는 그림으로 풀어냈습니다.
이 책은 우리 아이 또래 어린이가 무엇을 궁금해하는지 알려주고, 또한 자녀가 자라면서 보이는 왕성한 호기심에 답을 주어 궁금증이 시들지 않고 더 깊이 있는 공부의 출발점이 될 수 있게 도와줄 것입니다.
『1학년 문화ㆍ과학 편』은 관심 질문을 ‘절지동물, 문화, 과학, 창의’로 나누어 초등 교과 과정에 따라 난이도별로 정리했습니다.

학년을 앞선 옹골찬 질문, 큰 생각의 뿌리가 되는 씨앗 질문
모아 모아 담았습니다!

『콕콕 찍어 가르쳐주는 호기심 교과서』는 초등학생이 궁금해하는 여러 가지 질문에 상세한 답을 실어 학습을 지도하는 학부모와 호기심이 많은 어린이에게 유익한 책입니다.

＊『콕콕 찍어 가르쳐주는 호기심 교과서』가 사랑받는 이유
1. 실제로 어린이들이 교실 안에서 많이 하는 질문을 모았습니다.
2. 초등 교과 과정에서 꼭 배워야 하는 내용을 쉽게 알려줍니다.
3. 어려운 현상과 중요한 인물은 따로 깊이 있는 설명을 담았습니다.
4. 고증된 삽화와 재미있는 그림이 가득합니다.
5. 중요한 낱말은 하단에 따로 풀이하였습니다.
6. 통합 교육에 일환으로 쉬운 한자와 표준 단위를 병기하였습니다.
7. 호기심 질문마다 난센스 퀴즈를 실어 읽기의 재미를 높였습니다.

뉴턴과 아인슈타인을 보면 어릴 때 가졌던 의문과 호기심이 위대한 과학을 이루는 가장 중요한 뿌리가 되었습니다. 위대한 과학은 엉뚱한 의문과 호기심에서 출발합니다. 당연한 것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왜 하필 그래야만 하는가? 하고 의심하는 것이 과학의 출발점입니다.
실제로 자신이 호기심을 품고 공부하면 타인의 지시로 공부했을 때보다 30퍼센트 이상 높은 효율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호기심 교과서』를 읽으면, 뉴턴과 아인슈타인이 그랬던 것처럼 이 세상에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에 호기심을 품고 스스로 답을 찾아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추천사_호기심은 과학의 뿌리_손영운

제1장 절지동물) 절지동물은 척추가 없어요

* 장수풍뎅이는 어떤 곤충인지 궁금해요
* 지렁이는 왜 비가 오면 땅 위로 올라오나요?
* 거미의 몸은 어떻게 생겼나요?
* 거미줄에 걸린 곤충은 왜 꼼짝도 못 할까요?
* 개미는 어떻게 알을 낳고 살아가나요?
* 벌은 어떻게 꿀을 모으나요?
* 꿀벌은 왜 침을 쏘나요?
* 반딧불이의 밝은 빛은 어디서 나와요?
* 달팽이에 대해 알고 싶어요
* 절지동물은 무슨 뜻이에요?

제2장 문화) 우리 주변을 꼼꼼히 살펴봅시다

* 하루는 24시간, 1시간은 60분, 1분은 60초인 시간은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 숫자는 언제, 누가 만들었나요?
* 아기는 왜 태어나자마자 우는 걸까요?
* 색연필은 어떻게 만들어요?
* 산타 할아버지는 언제부터 있었나요?
* 이집트 피라미드에서 발견되는 미라는 어떻게 만든 거예요
* 공은 왜 둥글까요?
* 강아지 소리가 나라마다 다른 것은 왜일까요?
* 별자리는 어떻게 생긴 건가요?
* 돈을 왜 은행에 저금하는 건가요?
* 왜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가 있나요?
* 세계 여러 나라마다 왜 말이 다른가요?
* 맨 처음에 태어난 사람은 누구인가요?
* 우리나라 이름은 어떻게 지어졌나요?
* 대통령이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요

제3장 과학) 우리 생활과 가까운 과학 이야기

* 연필의 까만색 심은 무엇으로 만드나요?
* 유리는 어떻게 만드는 거예요?
* 그림자는 왜 사람을 따라다니는 걸까요?
* 종이는 어떻게 만드는 건가요?
* 달은 왜 노란색이고, 점점 작아졌다가 커질까요?
* 수영할 때 몸이 물 위에 뜨는 것은 왜인가요?
* 망원경으로 태양을 보면 왜 안 되나요?
* 풍선은 어떻게 하늘로 올라갈 수 있나요?
* 이 세상에 있는 색깔은 모두 몇 가지예요?
* 돋보기는 어떻게 물체를 크게 보이게 하나요?
* 먼지는 왜 생기는 건가요?
* 사람은 왜 꿈을 꾸나요?
* 중력이 없으면 우리는 어떻게 되나요?
* 해는 왜 그림자가 없을까요?
* 휴대전화의 액정은 어떻게 만드는 거죠?
* 건전지는 왜 따로 버려야 하나요?
* 스카이다이빙을 할 때 생각보다 천천히 떨어지는 이유는 뭔가요?
* 머리의 염색약은 언제 만들었는지 궁금해요
* 사람은 왜 구토를 하는 건가요?
* 공기가 있다면 새라도 달에 갈 수 있을까?

제4장 창의) 누가 이런 생각을 했을까?

* 가장 처음에 만든 자동차는 무엇인가요?
* 중력이 무엇이며, 누가 발견했나요?
* 헬리콥터는 누가 발명했나요?
* 로켓을 가장 처음 만든 나라는 어느 나라인가요?
* 세상에서 가장 빠른 경주용 차는 어느 나라에서 만들었나요? 또 얼마나 빠른가요?
* 악기는 누가 맨 처음 만들었으며, 최초의 악기는 무엇인가요?
* 가위는 누가 제일 처음 만들었나요?
* 책은 맨 처음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궁금해요
* 사람은 처음에 어떻게 옷을 입게 되었나요?
* 텔레비전은 언제, 누가 만들었나요?
* 전화기는 누가 발명했나요?
* 나침반은 누가 만들었나요?
* 비행기를 만든 사람은 누구이며, 어떻게 만들었나요?
* 우리나라에서 축구는 언제부터 했나요?
* 샤프는 누가 처음에 만들었어요?
* 공기가 있다면 새라도 달에 갈 수 있을까?

⊙ 작가의 말_백명식

독일에 아인슈타인이라는 과학자가 태어났어요. 아인슈타인은 어릴 때 아버지한테 선물 받은 나침반이 저절로 방향을 가리키는 것을 보고 자연 현상에 호기심이 들었어요. 그러다가 열 살이 지났을 무렵, ‘빛 위에 올라타서 세상을 보면 세상은 과연 어떻게 보일까?’라는 의문을 가졌어요. 정말 황당한 의문이지요? 하지만 아인슈타인은 그 문제에 호기심을 가지고 계속 연구했답니다. 그리고 마침내 답을 찾아냈어요. 빛의 속도로 빠르게 달리면 길이는 짧아지지만 시간은 늦게 간다는 ‘특수 상대성 이론’을 발견했거든요. 아인슈타인 덕분에 우주를 움직이는 힘의 정체를 밝힐 수 있었고, 블랙홀의 존재를 알 수 있었답니다.
-손영운 「추천사」 중에서

지렁이는 왜 비가 오면 땅 위로 올라오나요?
「교과 연계: 1학년 1학기 슬기로운 생활, 5단원 자연과 함께해요, 다섯 고개 놀이」

지렁이는 항상 축축한 흙 속에서 살아요. 몸의 수분을 잃으면 죽기 때문이지요. 비가 오면 지렁이가 땅 위로 올라오는 이유는 땅속에 있는 지렁이 집에 빗물이 차서 숨 쉴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지렁이는 우리처럼 코로 숨을 쉬는 것이 아니라 피부로 숨을 쉬어서 산소가 적으면 죽어요. 그래서 비가 오면 지렁이는 얼른 밖으로 나온답니다.
-본문 14p

그림자는 왜 사람을 따라다니는 걸까요?
「교과 연계: 2학년 2학기 슬기로운 생활, 2단원 그림자와 친구해요」

빛은, 물체를 피해 휘거나 굽어서 돌아가지 못하고 곧바로 나아가요. 빛이 있는 곳에 물체가 있으면 그림자가 생기게 마련이지요. 물체 때문에 생긴 그림자는 물체가 움직이면 항상 같이 움직이지요. 사람뿐 아니라 달리는 자동차, 달을 보고 짖는 개 등 모두 모두 그림자가 따라 다닌답니다.
-본문 70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