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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가정의 제사장이 되어라』은 보디 바우컴이 섰다. 가정의 제사장인 아버지에 대한 뚜렷한 청사진을 알고 있는가? 이 책에서 보디 바우컴은 성경적인 남성상이 무엇이고, 왜 추구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이 여자의 결혼을 누가 허락하십니까?'

한 젊은 남자가 당신의 거실에 앉아 있다. 두 손은 땀으로 젖었고 입술은 바짝 말라 있다. 그는 당신 딸과의 결혼 허락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딸의 결혼을 생각하는 당신은 그 남자에게 어떤 기준을 요구할 것인가?

아들을 가정의 제사장으로 양육하라!

불행하게도 오늘날의 부모들은 아들을 미래의 가정의 제사장으로 양육하는 문제에 대해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딸들이 그저 막연히 좋은 남자를 데리고 오기만을 바라고 있을 뿐이다.

가정의 제사장인 아버지에 대한 뚜렷한 청사진을 알고 있는가?
이 책에서 보디 바우컴은 성경적인 남성상이 무엇이고, 왜 추구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그리스도의 제자인가?
가정의 지도자가 될 준비가 되었는가?
자녀에게 헌신적인 사람인가?
가정의 선지자, 부양자, 제사장, 양육자로서의 역할을 감당할 준비가 되었는가?

'딸'을 가진 부모들은 딸의 장래 배우자에게서 이런 자질들을 찾아야 하고, '아들'을 둔 부모들 역시 아들이 이런 자질들을 계발해 갈 수 있도록 가르치라.

'오늘 날 교회에서 경건한 남자를 찾기란 쉽지 않다. 교회에 여자들은 많은데 신실한 배우자감이 없으니 수요와 공급이 맞지 않는다. 앞으로 세대를 위해 정말 중요한 일은 '신실한 남자'를 그리스도인 가정에서 길러내는 일이다. 이 책에서는 이런 다세대적 비전을 제시해준다. 싱글 입장에서 나 역시 좋은 배우자감을 찾는게 급선무이지만 앞으로 교회에서, 가정에서 아들을 가정의 제사장으로 양육하는 비전을 갖게 되길 소망한다. 그래서 다음 세대에는 깨어진 가정으로 상처받는 이들이 줄었으면 좋겠다...'

[추천의 글]

'보디 바우컴은 성년이 된 딸이 결혼하기까지 그 딸을 보호하고 지도해야 하는 중대한 책임이 아버지에게 있다고 믿는다. 이 책의 곳곳에는 우리에게 유익을 주는 실제적인 지혜들로 가득하다. 두 딸의 아버지로서 나는 이 책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었다!'
-안드레아스 퀘스텐버거, ‘하나님, 결혼, 그리고 가정’(God, Marriage and Family)의 저자.

서론

1. 다세대적 비전
2. 결혼사역
3. 아버지의 역할
4. 그리스도의 제자인가
5. 가정의 지도자가 될 준비가 되었는가.
6. 그리스도와 같은 리더가 되어야 한다.
7. 자녀에게 헌신적인 사람인가
8. 네 가지 P를 실습해 보아야만 한다
9. 여자에게 남자의 일을 시키지 말라
10. 찾을 수 없다면 길러라

결론

나는 오늘날 남자들이 단지 뉘우치는 정도에서 그치지 않고 진정한 회개로 나아가기를 기도한다. 회개는 태도의 변화로, 행동의 변화로 이어지는 것으로, 죄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서는 것이다. 뭔가 잘못되었다고 깨닫게 되었을 때 우리가 취할 수 있는 가장 성경적인 반응이 바로 회개다. 실패와 좌절로 인한 상처들을 들여다보며 회한을 삼키는 것에 그쳐서는 안 된다. 회개가 일어나야만 한다. 이 책을 통해 진실을 깨닫고 묵상하게 될 때 성령님께서 회개의 역사를 허락해 주시도록 기도한다.
(서론 중에서/ 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