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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커피에 미친 고양이라!

커피, 열정, 사랑, 그리고 꿈에 관한 이야기『크레이지 커피 캣』제2권. 커피를 소재로 한 본격 커피 만화로, 부부인 인기 순정만화 작가 최경아와 온라인 게임해설가로 유명한 스토리 작가 엄재경이 함께 만들어낸 웹툰이다. 커피를 통해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싶은 주인공 '고양이라'의 고군분투기를 그리고 있다.

신입사원 연수에서 팀의 사장 역할을 맡게 된 고양이라는 특유의 당당함과 리더십을 발휘해 팀을 성공적으로 이끈다. 하지만 팀원들의 첫인상을 적은 익명의 카드에서 "연수가 끝난 뒤 둘이서 따로 만나자"는 내용을 읽은 고양이라는 그 사람이 누구인지 궁금해한다. 한편, 신입사원 연수에 따라온 써니는 고양이라의 주변을 맴돌며 사사건건 트집을 잡는데….

'커피'를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루고,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는 젊은이들의 이야기가 유쾌하게 펼쳐진다. 그들은 커피의 맛만큼 다양하고 확연히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다. 이 만화는 '국내 최초 본격 커피 만화'를 지향한 만큼 커피에 대한 풍부한 상식을 전해준다. 또한 화려한 그림과 생동감 있는 스토리로 웹툰의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네이버'에서 연재 중인 현재 누적 조회수 5천만 명을 넘기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웹툰의 퀄리티(Quality)를 높이다.

지금은 바야흐로 웹툰의 시대이다. 하지만 웹툰이라고 다 같은 웹툰은 아니다. 인기 순정만화 작가 ‘최경아’와 온라인 게임해설가 ‘엄재경’이 뭉쳐 만들어낸 「Crazy Coffee Cat」은 지금까지의 웹툰과는 차별화를 둔다. 글작가 엄재경은 현재 온라인 게임해설가로 더 유명하지만 <마이러브>, <까꿍>, <데빌키드> 등의 스토리 작가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독특하고 생동감 있는 캐릭터를 만들어냈고, 그 위에 <스노우 드롭>, <샤베트>, 「BiBi」 등의 대한민국 순정만화 대표작가 최경아의 완벽한 그림과 화려한 컬러링이 더해져 이전에 찾아볼 수 없었던 수준 높은 웹툰을 탄생시켰다.
또한 엄재경, 최경아 두 작가는 부부작가로도 유명한데, 그래서 일까? 「Crazy Coffee Cat」은 두 사람의 환상적인 호흡을 바탕으로 네이버에서 연재 중인 현재 누적 조회 수 5,000만 명이 넘을 정도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커피, 열정, 사랑...그리고 꿈에 관한 이야기

사람들은 ‘커피의 맛’에 대해 표현할 때 ‘쓰다, 달다, 시다, 고소하다, 떫다.’ 등 서로 상반되면서도 다양한 단어들을 사용하곤 한다. 그것은 ‘커피의 맛’이라는 게 그것을 마시는 개인의 입맛과 취향에 따라 모두 다르게 느껴질 만큼 다양하고 매력적이란 뜻일 것이다. 그런 면에서 ‘커피’와 닮은 것들이 몇 가지 더 있다. ‘인생에 대한 열정’, ‘누군가를 향한 사랑’, ‘언젠가는 꼭 이루고 싶은 간절한 꿈’이 그것들이다. 이들은 ‘커피의 맛’만큼 다양하고, 그 주체가 누구냐에 따라 확연히 다른 의미가 될 만큼 매력적이다. 그리고 여기 커피, 열정, 사랑 그리고 꿈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 바로 커피를 통해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싶다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고양이라’의 이야기, 「Crazy Coffee Cat」이다.
‘커피’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루고,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는 이들의 젊음은 그야말로 광속(光速)으로 발산되는 에너지와 같이 활기차다.

국내 최초 커피 만화

「Crazy Coffee Cat」은 커피를 소재로 한 만화로는 국내 최초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드라마나 교양 프로그램 등 TV 매체를 통해 ‘원두커피’와 ‘바리스타’ 등이 자주 등장하면서 이들은 전에 없던 관심을 받고 있지만, 그 인기를 계속 이어갈 작품이 등장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 면에서 「Crazy Coffee Cat」은 ‘커피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사람들’에게 단비와도 같은 작품이다. 「Crazy Coffee Cat」은 탄탄한 스토리와 수려한 그림체로 독자들에게 만화를 읽는 즐거움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국내 최초 본격 커피 만화’를 지향한 만큼 커피에 관한 상식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게임 해설가로 더 유명한 글작가 엄재경이 직접 공부하고 경험한 알토란같은 상식들을 만화적 재미를 해치지 않는 수준에서 적절하게 작품에 녹아들어 독자들의 흥미와 지적 욕구를 동시에 충족시켜 준다.

■ 2권 내용 소개

신입사원 연수를 떠난 고양이라. 그곳에서 같은 팀이 된 오영광 등의 추천으로 팀 내 사장 역할을 맡게 된 고양이라는 특유의 당당함과 리더십을 발휘해 Crazy Coffee Company 팀을 성공적으로 이끈다. 하지만 연수 첫 날 팀원들의 첫인상을 적은 익명의 카드에서 ‘연수가 끝난 뒤 둘이서 따로 만나자’는 내용을 읽은 고양이라는 그 카드를 자신에게 준 사람이 누구인지 신경이 쓰인다.
한편 신입사원 연수에 따라온 써니는 고양이라의 주변을 맴돌며 사사건건 트집을 잡거나 불이익을 주지만, 고양이라를 중심으로 똘똘 뭉친 CCC 팀은 연수 내내 최선을 다한다. 팀별 상황극, 경영 시뮬레이션, 운동회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 생활을 미리 경험하고, 동료들과의 친목을 다졌던 신입사원 연수는 끝이 나고, 함께 생활하면서 느낀 점을 적은 새로운 카드를 팀원들끼리 나눠가진다. 그 카드에서 고양이라는 연수가 끝난 뒤 같은 시간, 다른 장소에서 만나자는 두 사람의 카드를 받게 되는데...

01 CCC
02 첫인상?
03 커피는 음식이다
04 도전자
05 커피의 날 Part.Ⅰ
06 커피의 날 Part.Ⅱ
07 커피의 날 Part.Ⅲ
08 The winner takes it all
09 올림픽
10 마지막 승부 - Lost
11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12 지는 건 싫어
13 산에서 생긴 일, 낚시터에서 생긴 일
14. Blue Card
Special Tour. 커피 전문점 Best.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