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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 맵 : 당신이 성경에 대해 알고 싶었던 모든 것

원제 : THE BIBLE BOOK - A USER'S GU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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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당신이 성경에 대해 알고 싶었던 모든 것

    풍습, 난해한 구절들, 중요한 신학적 개념까지 꿰뚫어주는 개관서 위의 해설서!
    49컷의 그림과 도표, 119개의 궁금증 해소, 200여 개의 팁, 그리고 다수의 연대표와 안내판!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흐름을 따라 읽어가는 재미와 감동을 주는 스터디 바이블! 어렵게 느껴지는 대목마다 붙는 해설, 성경 각 권의 개요를 그림으로 제시한 노선도(Route Planner)와 내용을 요약한 안내판, 어려운 주제들이나 중요한 개념을 쉽게 설명한 팁, 논쟁이 되는 주제들을 다룬 다양한 코너를 통해 성경 전체의 큰 그림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성경은 전문가들이나 읽는다거나 이상한 언어로 쓰였다거나 따분하다거나 우리 시대에 부적합한 이야기라는 편견을 단번에 깨뜨리는 탁월한 해설서이자 친절한 해설서! 지루하고 따분한 설명을 듣지 않아도 시각적으로 한눈에 들어오는 지도와 도표를 통해 구약과 신약에 널려 있는 수많은 도시들, 험한 산맥과 넓은 평원, 빽빽한 산림과 위험한 늪지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는 지하철 노선도 같은 안내서! 신학을 전공하지는 않았지만, 누구보다 성경을 사랑하는 팬의 입장에서 쓴 저자는 신학적인 참고서가 아니라 성경에 대한 열정과 흥분을 전파하려는 소탈한 의도를 이 책에 오롯이 담았다.

    시대를 막론하고 가장 많이 팔리고 읽혔으며, 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된 책은 성경이다. 66권에, 모두 1,189장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이다. 최소한으로 잡아도 40명의 기록자들이 있으며, 기록되는 데만 천 년이 걸렸다. 여기에는 흥미진진한 역사, 마음 뭉클하게 하는 이야기들, 감동적인 시, 생각을 정리해주는 지혜, 삶을 바꾸는 통찰력이 있으며, 건축물의 세부 사항과 복잡한 가계도, 다양한 숫자들, 제사법도 나온다. 더 중요한 것은 삶과 죽음, 또 그 사이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성경을 직접 읽기란, 그것도 처음부터 끝까지 읽기란 쉽지 않다. 편견이 있기 때문이다. 성경이 원래 고대 히브리어나 1세기 그리스어로 쓰였기 때문에 전문가들이나 이해할 수 있다는 생각, 전체를 읽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생각, 재미없는 내용이 많다는 생각, 지금 현실과 너무 맞지 않다는 생각이 그것이다. 복잡하고 어려운 내용을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하고, 재배열하고, 시각화하는 데 탁월한 재능을 가진 저자는 이러한 편견을 깨면서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성경이라는 낯선 땅으로 인도한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그 흐름을 따라가며 주요 내용을 짚는 한편 논쟁이 되는 본문이나 난해구나 설명이 필요한 것들은 모두 팁으로 처리해 성경의 전체 흐름을 놓치지 않도록 배려한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이다. 성경 전체의 그림을 보여주면서 책별 주제와 흐름을 정리하고, 다시 책별로 핵심 주제와 내용을 맛깔스럽게 정리했다. 그림, 지도, 도표, 연대표, 그리고 다양한 도식(圖式)들은 이러한 이해를 효과적으로 돕는다. 구약과 신약에 자리한 다양한 나라와 도시들, 그리고 도시와 도시를 잇는 다양한 도로와 가옥과 사람들을 만나게 하는 흥미진진한 성경 가이드북.

    성경 전체를 아우르는 큰 그림
    먼저 ‘대륙’에 해당하는 구약성경과 신약성경, 그리고 그 사이에 있는 중간기로 나눈다. 구약성경은 다시 율법서, 역사서, 예언서, 지혜서라는 네 개의 지역으로 나누고, 신약성경은 일종의 예수 전기인 복음서와 초대교회의 역사인 사도행전, 그리고 서신서라는 세 개의 지역으로 분류한다. 각 책들은 지역들에 위치한 도시들이다. 육하원칙에 따른 본문의 기원 이해, 등장인물과 문체, 사건, 시기와 장소, 의미 등을 따져 묻는 본문의 내용 이해, 그리고 본문의 배후 사상과 하나님의 의도를 짚어보는 본문의 의미 이해 등을 통해 성경 각 권을 이해하고, 각 문단별로 핵심 내용을 정리했다. 이런 식으로 쪼개 들어가다 보면, 성경이 한꺼번에 파악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한 대륙에 하루 머물고서 대륙을 다 봤다고 말할 수 없는 것처럼 한 번 읽는 것으로 ‘성경 전체’를 이해할 수는 없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 곳에 오래 머물러야 한다. 이 책은 단기간에 대륙 전체를 투어하는 프로그램이다. 성경 전체의 큰 그림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큰 물줄기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지도와 도표를 통한 손쉬운 접근과 탐사
    저자는 성경을 읽는다는 것은 탐험, 원정, 다른 나라 여행과 같다고 본다. 낯선 곳을 탐사해야 하기 때문이다. 성경을 효과적으로 탐험하기 위한 지침과 성경에 대한 기초 지식을 제공하는 한편, 이를 효과적으로 돕는 여러 장치를 마련했다. 성경이 어렵게 느껴지는 대목마다 붙는 해설, 성경 각 권의 개요를 그림으로 제시한 노선도(Route Planner)와 내용을 요약한 안내판, 어려운 주제들이나 중요한 개념을 쉽게 설명한 팁, 논쟁이 되는 주제들을 다룬 다양한 코너들.... 지루하고 따분한 설명을 듣지 않아도 시각적으로 한눈에 들어오는 지도와 도표를 통해 구약과 신약에 널려 있는 수많은 도시들, 험한 산맥과 넓은 평원, 빽빽한 산림과 위험한 늪지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는 지하철 노선도 같은 안내서! 49컷의 그림과 도표, 300여 개의 팁, 그리고 다수의 연대표와 안내판들이 촘촘하게 놓여 있어 여행자들의 방향을 잡아준다.

    평신도의 눈으로 읽는 성경
    신학을 전공하지 않은 저자는 성경에 대한 전문적인 주석이나 신학적인 참고도서를 쓰려고 한 것이 아니라 단지 ‘성경에 대한 열정과 흥분’을 함께 나누고 싶어서 이 책을 썼다. 성경에 대한 전문가가 아니라 성경을 사랑하는 ‘팬’의 입장에서 썼다는 말이다. 그렇다고 성경 내용을 대충 정리한 수준이 아니라 중요한 신학적 개념과 뼈대를 정확히 짚어가면서 정리한 탄탄한 성경 개론서이자 친절한 설명서이다. 성경을 읽고 이해하는 데 불필요한 내용을 과감히 생략했으며, 어렵지 않게 글을 썼다. 잘 정리된 핵심 내용과 위트 있는 질문, 비주얼한 배열은 독자로 하여금 성경을 읽어보고 싶어 하는 열망을 자극한다.

    목차

    1부 윤곽 그리기
    서문
    성경에 관한 여섯 가지 오해성경 탐험성경을 탐험하는 법성경에서 알아야 할 몇 가지성경의 형성큰 그림

    2부 구약성경
    특징
    율법서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역사서
    여호수아
    사사기
    룻기
    사무엘상
    사무엘하
    열왕기상
    열왕기하
    역대상
    역대하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

    지혜서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서

    예언서
    이사야
    예레미야
    예레미야애가
    에스겔
    다니엘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말라기

    3부 구약과 신약 사이에서
    특징
    외경

    4부 신약성경
    특징

    복음서와 사도행전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사도행전

    서신서
    로마서
    고린도전서
    고린도후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데살로니가전서
    데살로니가후서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디도서
    빌레몬서
    히브리서
    야고보서
    베드로전서
    베드로후서
    요한일서
    요한2,3서
    유다서
    요한계시록

    특별란
    예수님의 고난 주간
    초대교회
    오늘날의 성지
    예루살렘의 오늘

    찾아보기

    본문중에서

    세월이 훌쩍 흘러 1979년이 됐다. 나는 아무도 없는 조용한 시간에 성경 한 권을 집어 들어 누가복음을 읽기 시작했다. 누가복음은 말하자면 일종의 예수님의 전기 비슷한 것이다. 결과는 대단했다. 이제껏 아무것도 나를 그런 실제의 인물에게 이끈 것은 없었다. 그는 실존했던 분이었다. 열정에 가득 차고 화도 냈으며 생의 에너지가 충만한 분이었다. 잘 가꾼 정원에 얌전히 앉아 계신 분이 아니라, 잔칫집들을 찾아다니고, 즐겨 토론을 벌였으며, 삐딱한 사람들과 시간을 보낸 분이었다. 이분에 관한 이야기들을 읽고 그분 자신의 말씀을 들으면서, 내가 시간을 크게 허비했음을 알게 됐다. 내가 처음부터 성경을 제대로 읽었다면, 이분을 훨씬 일찍 만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분은 진짜 영웅이었다. 그분은 내가 믿을 수 있는 그런 분이었다.
    내가 왜 이 이야기를 하냐고? 여기 진실이 담겨 있어서다. 성경을 이해하려면, 먼저 결심해야 한다. 스스로 성경을 읽어야 한다. 그 후 수년 간 성경을 배우면서, 아니 지금도 배우고 있지만, 성경은 결코 다른 책과 같지 않음을 알게 됐다. 감동과 영감을 주는 대목이 있는가 하면, 역겹고 충격적인 이야기들도 있다. 성경은 도전하고 흔들고 위로하고 용기를 북돋아준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스스로가 성경에 맞부딪치는 것이다.
    (/ pp.10~11)

    사람들이 성경에 대해 하는 말 중에 가장 안타까운 것은 성경이 너무 지루하다는 것이다. 이 문제는 대개 성경에 접근하는 방법과 관련이 있다고 본다. 우리는 성경을 거의 공포심을 가지고 대한다. 끔찍한 일이라도 겪을지 모르겠다는 태도다. 성경을 읽고 연구하는 것이 짜릿한 경험은 아닐지 모른다. 하지만 해내야 하는 무엇임에는 틀림없다. 치과에 가는 것과 비슷하달까. 좋아하지는 않아도 건강에는 좋다.
    하지만 성경이 치과 같지는 않을 것이다. 성경공부는 탐험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성경을 읽는다는 것은 낯선 곳을 탐사하는 것과 비슷하다. 탐험대 비슷한 기분으로 성경에 접근해야 한다. 새로운 장들에 용감하게 ‘뛰어들어’ 원주민들과 인사하고 그 사람들의 지혜를 배우는 것이다. 그렇다면 성경이라는 지도를 어떻게 읽어야 할까? 지형은 어떤가? 그 땅의 모양은 무엇과 같은가?
    (/ p.17)

    구약성경이라는 용어는 신약성경과 함께 집대성 되었을 때, 다시 말해서 구약이 크리스천이 보는 성경의 일부가 되었을 때 붙여진 이름이다. ‘구(Old)’라는 것은 크리스천들이 보기에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예비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드러난 새로운 관계에 의해서 대체되었기 때문에 붙여졌다. 따라서 구약성경에 등장하는 사람들이 크리스천들처럼 행동하리라고 기대할 수는 없다. 그들은 예수님이 오시기 수천 년 전에 살았던 사람들이다.
    (/ p.41)

    성경을 탐험하는 법
    다른 나라를 진지하게 살펴보고자 한다면 누구라도 일정한 규칙에 따라야 한다. 탐험을 가장 값지게 만들기 위해서는 말이다. 마찬가지로 성경을 진지하게 살펴보기 원한다면, 여정을 가장 소중하게 만들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다.

    존중하는 마음으로 대한다
    인도인들이 성전으로 떠받드는 곳을 방문할 때는 몸가짐을 조심해야 한다. 신발을 벗고, 말은 조용조용해야 한다. 등산화를 신은 채 휘파람을 불며 힌두교 사원에 들어가지는 못할 것이다. 성경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존경하는 마음으로 성경을 대해야 한다. 따분한 한숨을 쉰다든지 굳은 표정을 하라는 뜻은 아니다. 성경이 말하는 바를 무조건 거부하거나 무턱대고 받아들이려고 하지 말고 경청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뜻이다.

    계획적으로 살핀다
    행동 계획(여행 계획표)을 가지고 있으면 구석을 살펴보는 데 도움이 된다. 특정한 책을 훑어보거나 한 장을 상세하게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사람을 정해놓고 그의 생애를 살펴보고 싶은 마음이 들 수도 있다. 아니면 기도, 성전, 용서와 같은 주제로 연구할 수도 있다.

    천천히 움직인다
    시간을 내서 성경을 읽어라. 천천히 읽어라. 곰곰이 생각하라. 많은 장을 한꺼번에 읽으려고 하지 마라. 우리는 경주를 하는 게 아니다. 찾아간 성경의 지역을 제대로 알고 싶다면, 거기서 시간을 보내며 느긋하고 천천히 발걸음을 옮겨야 한다.

    소리 내 읽어본다
    성경은 원래 오디오북에 가깝다. 백성들 앞에서 읽히던 책이다. 반복이 많은 이유가 바로 여기 있다. 외우도록 하려는 까닭이다. 따라서 때로는 성경을 큰소리로 읽는 게 도움이 된다. 읽는 속도는 느리지만 음률을 가지고 읽을 수 있다. 그러면 읽고 있는 부분의 성격을 파악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정리 노트를 쓴다
    도로와 도시에 닿을 때마다 여행일기를 써라. 떠오르는 생각들, 마음에 스치는 이미지들이 기억에 남을 것이다. 자기만의 지도를 만들어보라. 스스로 그림을 그려보라. 자신의 생각과 관찰을 적어보라. 아마 다른 노트가 한 권 필요할지도 모르고, 나처럼 구석에 끄적거리거나 포스트잇을 붙여야 할지도 모른다.

    주변을 둘러본다
    문맥에서 한 구절만을 떼어 내고 있지 않은지 확인한다. 한 구절을 둘러싸고 있는 주변의 문맥을 파악하라. 성경이 쓰인 시대와 기록자가 처했던 상황을 파악하라.

    안내서를 사용한다
    여행을 떠날 때는 일종의 안내서들이 필요하다. 가이드북, 지도, 기본 회화책 등이다. 탐험을 깊이 있게 할수록,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 주요한 자료로는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다.

    용어사전(Concordance)
    성경에 나오는 핵심 단어들과 그 단어들의 출현 장절을 짚어준다. 예를 들어 성경에서 낙타에 관해 말하는 구절을 모두 읽고 싶다면, ‘낙타’라는 단어를 찾아가 그것이 나오는 모든 구절들과 장들을 볼 수 있다(성경에는 낙타라는 단어가 모두 12구절에서 나온다. 사실 낙타는 그렇게 중요한 단어는 아니다. 설명을 하기 위해 예를 든 것이다).

    사전(Bible Dictionary)
    성경사전은 성경에 나오는 중요한 단어들의 의미와 중요성에 관해 훨씬 더 많이 말해줄 것이다.

    주석
    주석은 성경의 각 책에 대해 상당히 많은 양의 정보를 준다. 하지만 더 깊이 들어가려면 성경의 한 책을 한 권으로 안내하는 주석을 골라야 한다. 이런 주석은 상당히 깊이 있게 다뤄준다.

    역사를 공부하라
    성경으로 떠나는 여행을 도와주는 아주 좋은 길이 있다면, 역사에 대한 광범위한 이해다. 성경의 각 책은 특정한 역사 시기에 기록됐기에, 역사를 이해하면 성경 전체를 이해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된다.

    문화를 이해하라
    성경이 알쏭달쏭하거나 납득하기 어려울 수 있다. 몇몇은 단지 우리가 문화를 이해하지 못해서 생기는 것이다. 성경을 볼 때, 성경이 완전히 이질적인 문화의 산물임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 문화는 여자, 결혼, 음식, 노동 등에 대해 완전히 다른 평가를 가지고 있다. 탐험을 잘하는 사람은 방문하는 나라에 자기 문화를 강요하지 않는다. 반대로 방문지의 문화를 이해하고 배우려고 한다.

    세부사항을 파악하라
    성경에는 눈길을 끄는 수많은 개인들과 성격들이 등장한다. 협잡꾼들, 사기꾼들, 이상심리자들, 예언자들, 멸망 예고자들과 낙천적인 인물들이 수없이 나온다. 그들의 성격을 이해하고 무엇이 그들을 움직이게 하는지 찾아내라.

    전부 이해하려고 애쓰지 말라
    영국에서 오래 산 프랑스인 친구가 크리켓(영국인이 열광하는 야구 비슷한 경기 ~ 옮긴이)에 관해 한마디 하기 앞서서 이렇게 털어놨다. “솔직히 아직도 이해가 안 가는 면이 많아.” 한 나라에 아무리 오래 머물러도 의아스러운 면은 늘 있게 마련이다. 성경에 보면 결코 이해하지 못할 면들이 나온다. 그렇다고 우리가 탐험을 멈춰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이름에 너무 신경 쓰지 말라
    사람들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성경 지명과 인명에 무척 신경을 쓴다. 나로서는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고대 이스라엘 사람들이 ‘스룹바벨’을 어떻게 읽었을지 우리가 알게 뭐란 말인가? 모르긴 해도 ‘주블’이라고 읽었을 수도 있다. 그러니 너무 신경 쓰지 말라.

    상식을 활용하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지혜를 주셨다. 사람에 따라서 좀 다를 수는 있지만 어쨌든 우리 모두에게는 지혜가 있다. 따라서 성경을 읽을 때, 하나님이 주신 지혜를 활용토록 하라. 한 구절에 바탕을 둔 휘황찬란한 이론과 개념들에 너무 깊이 빠지지 말라. 언제 사람들이 은유적으로나 문학적으로 말하는지 구별하도록 해보라. 그렇다. 상식을 사용하라.

    항상 질문하라
    질문을 던져라. 많은 질문을 던져라. 어떤 질문을 던져야 할지 생각나지 않으면, 그냥 다음으로 넘어가라.
    (/ pp. 22~25)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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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잡하고 어려운 내용을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열하고 시각화하는 데 탁월한 재능을 보유한 영국의 작가이자 정보 디자이너, 크리에이티브 컨설턴트. 64쪽짜리 매뉴얼에서부터 [바이블 맵]과 같이 방대한 성경 가이드북에 이르기까지 70권에 이르는 책을 썼다. 독특한 시각과 통찰력으로 사건을 재조명하고, 한없이 심각하고 진지하기만 한 논제에 재기발랄한 질문을 던진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사람들의 시선과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어떻게 정보를 조직하고 전달해야 하는지를 잘 알고 있어, 기업과 개인들에게 이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것을 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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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신대 신학과,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고려대학교 영어영문과를 졸업하고, Full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 석사 (M. Div.) 과정을 수료했다.
    [제자입니까], [하프 타임], [고백록], [바이블맵], [팀켈러의 갈라디아서 복음을 만나다] 등 여러 영서를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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