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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도 이브도 없는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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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아멜리 노통브가 들려주는 첫사랑 이야기!

자신의 첫사랑 이야기를 그려낸 아멜리 노통브의 소설『아담도 이브도 없는』. 노통브가 태어날 때부터 다섯 살까지 살았던 일본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프랑스에서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작품은 노통브의 초기 소설들에서 보여준 우아함을 되찾았다는 평을 받으며, 뜻밖에도 주로 재능이 뛰어난 신예작가에게 돌아가는 플로르 상을 수상하였다.

이 소설은 스무 살 일본인 청년 린리와 스물한 살 벨기에인 아멜리가 나눈 첫사랑을 자전적 형식으로 그리고 있다. 노통브는 내밀한 첫사랑 이야기를 풀어놓으면서 프랑스적인 사랑의 감정과 다른, 일본 사회의 규범화된 연애 코드들을 보여준다. 곳곳에서 엿볼 수 있는 패러디와, 문화적 차이나 언어적 차이에서 비롯된 유머가 돋보인다.

1989년, 일본어를 빨리 배우기 위해 일본인에게 프랑스어를 가르치기로 한 아멜리는 정중하고 소심한 청년 린리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코네 뱃놀이, 별난 저녁식사, 히로시마 요리 여행, 후지산 등반 등을 거치면서 상대방의 문화에 호기심을 느끼는 두 사람. 마침내 크리스마스 때 사도 섬을 여행하던 중에 린리가 아멜리에게 청혼하지만, 그녀는 청혼을 받아들일 수 없는데…. [양장본]

작품 조금 더 살펴보기!
일본 기업에 입사해 온갖 굴욕을 당하던 아멜리에게 린리의 청혼은 구원의 손길이자 일본 국적을 얻을 수 있는 기회였지만, 그녀는 결혼을 재촉하는 연인에게서 달아나고 싶은 욕망으로 인해 글쓰기와 자유가 자신에게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깨닫는다. 16년 만에 일본으로 돌아간 노통브는 16번째 작품인 이 소설에서 자신이 글을 쓰게 된 이유를 밝히고 있다.

출판사 서평

사랑 이야기, 그걸 소화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살인자의 건강법』과 『적의 화장법』의 작가, 아멜리 노통브가 신작 『아담도 이브도 없는』을 통해 작가로서의 소명이 싹튼 기원의 땅, 첫사랑이 깃든 일본을 소재로 작품을 썼다. 프랑스에서 서점에 나오자마자 베스트셀러의 반열에 오른 아멜리 노통브의 이 책은 초기 소설들에서 보여준 우아함을 되찾고 있다는 평을 받으면서, 뜻밖에도 주로 재능이 뛰어난 신예작가에게 돌아가는 플로르(Flore) 상까지 받았다.
그녀는 이 작품에서 스무 살 일본인 청년 린리와 나눈 첫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며, 프랑스적인 사랑의 감정과 다른, 철저히 규범화되어 있는 일본 사회의 연애 코드들을 해부한다.
어떻게, 왜 작가가 되었는가? 그녀가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16년이라는 세월이 필요했다. 그곳에서 태어나 다섯 살까지 살았던 일본땅을 떠나 있던 16년의 세월과, 데뷔 후 16년째이자 16번째 출간 작품인『아담도 이브도 없는』의 출간이 필요했다는 말이다. 어쩌면 그녀의 첫소설이 될 수도 있었을 이 작품에서 그녀는 강박적으로 글을 쓰게 된 이유를 밝히고 있다. 17세 때부터 글을 쓰긴 했지만 당시에 출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그러나 자신을 환영해주리라 기대했던 일본에서 회사 입사 후 겪은 엄청난 좌절과 스트레스, 결혼을 재촉하는 연인에게서 달아나고 싶은 욕망으로 인해서 글쓰기와 자유가 자신에게 얼마나 소중한가를 뼈저리게 느낀다. 그리하여 첫소설『살인자의 건강법』을 출판사에 보낼 용기를 내고, 세계 여러 나라에서 출판되어 드디어 일본 출판사측의 초청으로 그곳에 되돌아온다. 아담과 이브가 있는 에덴이 아니라, 사무라이들의 우애가 자리잡은 세상으로 귀환한 것이다.
『아담도 이브도 없는』은 곳곳에 배치된 패러디와 문화적, 언어적 차이에 착안한 유머가 돋보이고, 아멜리 노통브가 쓴 작품 중에선 드물게도 ‘누군가를 죽이고자 하는 욕망을 가진 이가 없는’ 깔끔한 소설이다. 올해 갓 나온 보졸레 누보 맛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2007년산 아멜리 노통브표 소설의 맛은 빼어나다. 마음껏 시음해 봐도 될 듯하다.

“초기 소설들에서 보여준 우아함을 되찾은, 독특한 이력을 가진 작가의 가장 내밀한 소설.”
――《르몽드 데 리브르》

“우아함과 판타지로 가득한 매력적인 소설.” ――《마담 피가로》

“매년 이맘때쯤이면 늘 그렇듯 당신은 아멜리 노통브의 신작에 달려들 것이다. 당연한 선택! 문화적 차이의 틈새를 헤집는 섬세함, 유머, 잔인성으로 가득하다.”
――《르 주르날 뒤 디망슈》

“진실하고, 애틋하고, 발랄하고, 감동적이다. 모든 면에서 성공한 작품.”
――《르 파리지엥》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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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아멜리 노통브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670813

1967년 8월 13일 일본 출생. 프랑스 작가이다. 외교관의 딸로 아시아에서 성장했다. 브뤼셀리브레대학교 라틴 철학과를 졸업하였다. 1992년 '살인자의 건강법'으로 문단에 데뷔하였다. 단번에 10만 부 이상이 팔려나갔다. 1994년에는 '불쏘시개'란 희곡도 썼다. 1999년의 '두려움과 떨림'은 40만 부를 뛰어넘었다. 1999년 '살인자의 건강법'이, 2003년 '두려움과 떨림'이 영화화되었다. 아멜리 노통의 작품들은 수십 개 언어로 번역ㆍ소개되고 있으며, 숱한 방송국 대담출연은 물론, 연극과 오페라로 자신의 작품이 각색되는 행운을 누리고 있다. 기상천외한 상상력과 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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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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