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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과학사 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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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박영수
  • 그림 : 이리
  • 출판사 : 영교출판
  • 발행 : 2008년 07월 30일
  • 쪽수 : 223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88983894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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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기발하고 유연한 발상이 과학으로
    재탄생된 역사 속으로 떠나는 101일간의 과학사 일주!


    이 책은 인류에게 큰 도움을 준 타자기, 로봇, 자물쇠 등 총 51개의 발명품을 선정하여 그에 대해 다루고 있다. 또한 여러 사물을 도구, 재료, 보존, 교통, 정보의 5개 테마로 묶어 이것들이 어떻게 과학이라 불리 수 있게 되었는지 그 탄생배경과 과학사의 흐름을 그림과 함께 쉽게 설명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도구, 재료, 보존, 교통, 정보! 다섯 가지 테마의 과학 이야기
    오늘날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고 접할 수 있는 사물이나 교통수단 등 다섯 가지 테마를 중점으로 다루어 실제로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탄생된 것인지 쉽게 들여다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간단한 도구에 깃든 발명가의 깊은 철학적 사고 또한 엿볼 수 있을 것입니다.

    기발하고 유연한 발상이 과학으로 재탄생되던 순간으로의 여행
    비록 우연한 착상이었을지라도 단순한 상상이나 호기심으로 그치지 않고, 비판적 사고와 고찰로 기필코 과학을 탄생시킨 인류의 모습을 엮어 과학이 이루어지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보았습니다. 그들의 기발한 발상이 과학으로 재탄생되던 순간으로 여행을 떠나봅시다.

    딱딱하고 지루한 과학 이론서에서 벗어나 재미있게 접하는 역사 속 과학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과학사 일주]는 예사로운 지식과 낡은 개념으로 일관된 딱딱하고 지루한 과학 학습서와 다른, 과학을 탄생시킬 수 있었던 많은 발명가들의 유쾌한 에피소드로 엮인 재미있는 역사 문화서입니다. 과학의 탄생 배경을 통해, 거창한 혁신과 개혁만이 과학을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님을 깨닫고 스스로 잠재되어 있는 과학적 상상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세계 문화 역사 시리즈] 10번째 역사 문화서
    2004년 1월,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세계 일주]를 출간한 이후로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시간 여행],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영어 유래 탐험],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색다른 역사],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지혜의 역사],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한국사 일주],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불가사의 역사],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도시 역사 일주],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세계 인물 여행]을 계속해서 출간하였고 그 10번째로 ‘과학사’를 다루어 보았습니다.

    목차

    제1장 도구
    제2장 재료
    제3장 보존
    제4장 교통
    제5장 정보

    본문중에서

    고무 : 통통 튀는 방수물질
    ‘고무’는 특유한 탄성을 가진 고분자 화합물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영어로는 ‘검(gum)’ 또는 ‘러버(rubber)’라고 말하지만, 일본인들이 ‘고무’라고 잘못 발음한 걸 그대로 받아들인 말이지요.
    “어, 통통 튀는 저건 뭘까?”
    고무의 역사는 그다지 길지 않습니다. 콜럼버스가 아메리카대륙 바다를 두 번째 항해할 때 아이티 섬에서 원주민들이 거무튀튀한 공을 가지고 경기하는 걸 본 게 최초의 공식 기록입니다. 콜럼버스는 가벼우면서도 잘 튀는 공의 원료를 궁금해했습니다.
    “무엇으로 만들었기에 가볍게 잘 튈까?”
    “알아보니 덥고 습기 많은 지역에서 자라는 어떤 나무의 밑동을 긁어 내어 받은 우유빛 액체였습니다.”
    “그럼, 나무에서 얻은 수액?”
    “그렇습니다. 그걸 모아 둥근 공을 만든 것입니다.”
    “수액이라면 투명하거나 약간 노란색일 텐데, 왜 공 색깔이 거무튀튀하지?”
    “수액은 노란색 작은 덩어리이지만 그걸로 공을 만들어 차다 보니 검어진 것이지요.”
    이렇게 해서 고무가 유럽인에게 알려졌습니다. 고무나무가 내뿜는 수액(혹은 수지)은, 나무껍질이 상처를 입거나 세균·곤충 등이 침범했을 때 스스로를 보존하기 위한 생리작용입니다.
    원주민들은 ‘카우추’라고 부르는 그 원료를 사용하여 원시적인 방법으로 외과수술을 하거나 먹는 약으로 썼고, 신성한 주술 의식에서도 사용했습니다. 어떤 때는 옷에 고무액을 아주 얇게 발랐습니다.
    “이렇게 하면 옷에 물이 스며들지 않는다네.”
    훗날 ‘라텍스(latex)’라 불리게 된 이 생고무는 즉시 유럽에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사람들로부터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천연고무는 온도가 낮으면 딱딱해지면서 부서졌고, 온도가 높으면 녹으면서 끈적끈적해져 사용할 데가 마땅치 않았던 까닭입니다.
    “이걸로 연필자국을 지울 수 있습니다!”
    고무의 실용적 쓰임새는 영국 화학자 프리스틀리가 처음 찾아냈습니다. 그는 1770년 연필자국을 지우는 고무의 기능을 발견하고, ‘문질러 없애다(rub out)’라는 의미에서 ‘러버(rubber)’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고무에 대한 관심이 커졌습니다.
    “옷에 물을 뿌려도 옷이 젖지 않아. 정말 신기하네.”
    1823년 영국인 매킨토시는 당시 쓸모없게 여겨지던 석탄유에 라텍스를 담갔다가 그게 녹아 증발하면서 얇은 고무막이 형성된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그는 그것을 천에 발라 방수옷감을 만들어 팔아 큰돈을 벌었습니다. 이에 연유하여 고무를 붙인 방수천이나 그렇게 만든 외투를 ‘매킨토시’라고 부르게 됐습니다.
    “고무에 황을 섞어서 뜨겁게 처리했더니 탄성이 좋아졌습니다.”
    1840년대 초, 찰스 굿이어는 고무에 황을 섞는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이로써 여름에는 너무 부드러워지는 반면 겨울에는 딱딱하거나 잘 부스러지는 고무의 단점이 개선되어 상업적 이용이 활발해졌습니다.
    “어라, 고무가 푹신푹신해졌네!”
    굿이어는 우연히 스펀지도 개발했습니다. 어느 날 아내가 밀가루 반죽에 베이킹파우더를 넣어 빵을 부풀리는 걸 보고, 호기심 삼아 고무 반죽에 베이킹파우더의 원료인 탄산나트륨을 섞어보았는데 그것이 스펀지로 재탄생했던 것입니다.
    1870년 미국인 굿리치는 친한 친구의 집에 불이 났을 때 가죽 소방 호스가 터져 제 기능을 못하여 몽땅 불에 타는 걸 목격하고는 고무호스 생산에 나섰습니다. 그 제품은 폭발적으로 팔렸고 그에 힘입어 고무의 사용처는 혁대·끈·신발 등에 걸쳐 여러 품목으로 늘어났습니다. 또한 1912년 굿리치가 내구성을 10배 이상 향상시킨 카본 블랙을 발명하면서 자동차 타이어는 모두 검정색이 되기에 이르렀습니다.
    (/ 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77종
    판매수 21,879권

    테마역사문화연구원 원장으로 동, 서양의 역사, 문화, 풍속, 인물을 연구하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청소년 책을 썼습니다.
    [두뇌를 깨우는 영어 퀴즈 쇼], [한국사의 흐름을 바꾼 12가지 조약], [어린이를 위한 한국 미술사], [문제가 술술 풀리는 초등 한국사], [어린이를 위한 한일 외교사 수업], [어린이를 위한 한국사 장면 77], [어린이를 위한 한국의 문화유산], [어린이를 위한 한국의 풍속],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꼭 가야 할 세계 여행],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예술의 세계사] 등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세계문화역사] 시리즈 전 20권,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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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프리랜서 일러스트 작가로 일하며, 단행본과 동화, 사보, 학습지, 광고 등에 작품을 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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