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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제국. 1

원제 : State of F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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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극단적 환경론자들의 위선과 음모가 전 지구를 위협한다!

세계적인 작가 마이클 크라이튼의 소설 <공포의 제국>. 출간된 후 미국에서 찬반논쟁을 불러일으킨 화제작이자, 작가 스스로 '자신이 가장 아끼는 타이틀'이라고 말한 작품이다. 21세기 환경재앙으로 떠오르는 '지구온난화'라는 문제를 주제로 삼아, 인공적 쓰나미를 발생시키는 극단적 환경론자들과 그들을 막으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극단적 환경론자들은 기상이변이 생겨야 사람들이 공포에 빠지고, 환경단체에 돈을 기부하여 자신들의 영향력이 커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미국 환경보호처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함으로써 관심을 모으려 하지만, 소송을 지원하던 후원자가 의문의 사고로 실종되면서 그 계획에 차질이 생긴다. 그러나 그들은 음모를 멈추지 않고 인공적인 쓰나미를 발생시켜 자신들의 입지를 높이려 하고, 이를 주시하던 사람들이 그들의 음모를 파헤치는데...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사람들이 여러 매체에서 보고 듣는 환경에 대한 경고들이 과연 정확한 것인지 의문을 던진다. 특히 지구온난화에 대한 명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그동안 지구온난화에 대해 알고 있던 상식들을 무너뜨린다. 과학이 잘못 이용되고 있는 현실을 강하게 반대하며, 대중을 특정방향으로 유도하여 이익을 얻으려는 무리들을 고발한다. (제1권)

작품 조금 더 살펴보기!
대중을 특정하게 유도하려는 무리들로 인해 사람들은 다양한 공포를 느낀다. 전 세계 사람들은 서로 다른 나라에 살고 있지만, 실은 '공포의 제국'이라는 하나의 같은 공간에 살고 있는 것이다. <공포의 제국>은 마이클 크라이튼의 소설답게 재미있으면서도, 가볍지 않은 내용을 그리고 있다. 환경단체들의 부패한 모습을 부각시키고 탐욕스러운 장사꾼으로 묘사하는 등 논란의 소지를 내포하고 있지만, 현대인들이 꼭 짚어 넘어가야 할 문제의식을 흥미진진하게 파헤친다.

출판사 서평

“모든 참고문헌은 사실이다. 다양한 환경자료를 살핀 결과
지구온난화는 난센스라고 결론 냈다.”
_BBC뉴스 중에서 마이클 크라이튼


지구온난화에 감춰진 탐욕스러운 진실! 위기를 재앙으로 부풀리는 추악한 위선!
세계에서 가장 지적인 작가 마이클 크라이튼의 새로운 이슈 도발!
극단적 환경론자들이 벌이는 국제적인 음모가 전 지구를 위협한다!


세상은 놀랍도록 발전하고 진보하지만 현대인들은 무시무시한 공포 속에서 살고 있다. 사람들은 자기가 살고 있는 집을, 자기가 먹고 있는 음식을, 자기 주변에 존재하는 각종 기술을 두려워한다. 세균, 화학 약품, 식품 첨가물, 오염 물질과 공기… 보이지 않는 공포는 도처에 널려 있다. 하나같이 겁에 질려 안절부절못하고 우울한 현대인. 전 세계 사람들은 서로 다 다른 나라에 살고 있는 듯하지만 ‘공포의 제국’이라는 하나의 같은 공간 속에서 살고 있다. 어쩌다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쥬라기 공원Jurassic Park》으로 국내에 널리 알려진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 마이클 크라이튼의 놓칠 수 없는 소설 《공포의 제국State of Fear(전2권)》이 출간되었다. 그는 첫 장편소설 《안드로메다 스트레인The Andromeda Strain》(1969)부터 《넥스트Next》(2006)에 이르기까지, 첨단과학과 사람들의 무분별한 발전지향적인 사고가 불러올 파급 효과를 주요 소재로 하여 지적 스릴러 장르를 개척하였다. 테크노스릴러 거장이라 불리는 그는 구체적이고 정교한 과학기술, 흥미로운 과학적 상상력, 스릴과 속도감 넘치는 구성력을 바탕으로 출간되는 신작들마다 매번 과학적 논쟁을 불러일으키며 대중들을 사로잡았다.
출간된 후 미국에서 돌풍 같은 찬반논쟁을 불러일으킨 문제작 《공포의 제국》은 ‘지구온난화’라는 문제를 주제 삼아 마이클 크라이튼만이 할 수 있는 방대하고 명확한 데이터 제시와 분석을 토대로, 현대인들의 잘못된 상식을 낱낱이 난도질하며 통쾌한 스릴과 지적인 쾌감을 선사하고 있다. 마이클 크라이튼이 스스로 ‘자신이 가장 아끼는 타이틀’이라고 말한 《공포의 제국》은 ‘마이클 크라이튼이 내놓은 소설 중에서 가장 진지하고 중요한 작품’ ‘정신없이 책장을 넘길 만큼 박진감 넘치는 소설’이라는 〈시카고 트리뷴〉의 서평처럼 현대인들이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의식에 대한 성찰은 물론이고, 흥분과 긴장으로 정신적으로 쾌감을 주는 읽을거리가 될 것이다.

조작된 공포가 세상을 지배한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출간 즉시 폭풍 같은 논쟁을 불러일으킨 화제작!
10일 앞 일기예보도 정확히 알지 못하면서 어떻게 10년, 100년 뒤를 예측할 수 있을까?


사람들이 온실효과, 생태계 파괴 등 위기에 처해 있는 지구 환경에 관심이 적다는 사실에 불만을 품은 극단적 환경론자들. 이들은 기상이변이 몰아쳐야 사람들이 공포상태에 빠질 것이고, 환경단체에 많은 돈을 기부해 결국 자신들의 영향력이 커질 것이라 생각한다. 그 일환으로 그들은 해수면 상승으로 침몰 위기에 있는 도서국 바누투를 대리해 미국 환경보호처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함으로써 세계의 관심을 모으고자 한다. 그러나 소송을 지원하던 억만장자 후원자가 의문의 사고로 실종되며 그들의 계획에 차질이 생기게 된다. 그러나 극단적 환경주의자들은 최후의 음모를 멈추지 않고 추진하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인위적으로 빙하를 녹이고 허리케인을 만들고, 심지어 해저폭발을 일으켜 인공적 쓰나미까지 발생시켜 자신들의 입지를 높이려 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들의 행동을 주시하던 일단의 사람들이 그들의 음모를 하나씩 밝혀나가고, 자연과 인간이 부딪치는 어마어마한 스케일 속에서 목숨을 건 모험을 펼쳐나간다.

‘온난화의 악몽!’ ‘빙하가 사라졌다!’ ‘땅이 침몰한다!’ ‘전례 없는 최악의 더위와 가뭄!’
이러한 경고 속에서 사람들은 얼마나 큰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가?
《공포의 제국》의 최고의 강점은, 사람들이 그동안 지구온난화에 대해 알고 있던 지식과 상식들을 거침없이 무너뜨리는 과정에 있다. 사람들은 신문과 TV 뉴스, 영화와 광고 등 보고 들은 정보로 인해 당장에라도 지구가 온실가스로 멸망할 것만 같은 두려움을 느낀다. 하지만 그 경고들은 얼마나 정확한 것들이었을까? 사람들은 얼마나 쉽게, 조작되고 만들어진 정보와 경고, 공포에 좌지우지 흔들리고 있는가?
마이클 크라이튼은 객관적 사실에 입각하여 폭넓은 상상력을 가미한 지적 소설을 창작하는 데 있어서 세계에서 독보적이다. 《공포의 제국》에서 그는 인공적 쓰나미를 발생시키는 극단적 환경론자 이야기를 펼쳐나가며, 지구온난화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그는 소설을 시작하는 일러두기에 ‘모든 각주는 사실이다’라고 밝혀 두었다. 마이클 크라이튼은 독자들에게 정확한 데이터를 제시하면서 우리의 상식에 반하는 여러 가지 다양한 사실을 알려준다. ‘지구온난화는 가설에 불과하다. 해수면 상승은 없다. 지구가 뜨거워지는 것은 온실가스가 아닌 도시화 때문이다. 지구는 지금 빙하기에 접어들고 있다. 급격한 기후 변화는 과거에 더 빈번했다….’
마이클 크라이튼이 가장 힘주어 반대하는 것은 과학이 잘못 이용되고 있는 지금의 현실이다. 마이클 크라이튼은 《공포의 제국》에서 진지하게 묻고 있다. 환경 단체들은 진정 양심적인가? 과연 기업들은 비용 절감을 위해 지구를 더럽히는 데에만 앞장서고 있는가? 인류가 정작 신경 써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열대 우림을 보호하자고 국민소득 1000불에도 못 미치는 저개발 국가들의 벌채를 무조건 금하고, 이들의 산업화를 막는 것은 양심일까? 굶어죽는 사람들에게 식량을 건네주고, 대신 이들이 공장을 세울 수 있는 수단을 뺏는 것이 과연 인도적인 환경 운동일까? 그리고 무엇보다도, 인류라는 종이 과연 지구 전체를 좌지우지할 수 있을 만큼 엄청난 위력을 가졌을까? 오히려 지구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게 현실이 아닐까?
마이클 크라이튼이 하고자 하는 말은, 환경파괴가 심각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다. 단지, 일방적인 온실 가스 배출 규제와 도쿄 의정서의 직격탄을 맞는 것은 미국과 같은 강대국이 아니라 제3세계 비개발국과 개발도상국이라는 문제를 지적하는 것이다. 조금 더 정확한 정보를 알고, 조금 더 깊이 있게 문제의식을 가지라는 것이다. 그리고 정말 우리가 관심 가져야 할 것, 고칠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해서 좀더 살 만한 곳을 만들기를 바라고 있는 것이다.
소설을 읽는 재미는 물론이고, 21세기 가장 큰 환경재앙으로 떠오르는 지구온난화라는 이슈를 새롭게 보는 즐거움을 두루 갖춘 소설 《공포의 제국》은, 단지 소설로 받아들일 것인지 아니면 하나의 사실로 받아들일 것인지에 대한 독자의 현명한 선택을 남겨 두었다.


“인간은 인간을 어떻게 조작하는가!”
조작된 공포, 강요된 정보는 현대인의 신종 전염병이다!



사람들이 느끼는 두려움, 공포, 괴로움, 추락… 이 모든 것의 실체는 과연 무엇인가?
《공포의 제국》은 ‘환경’이라는 주제를 통해 대중을 특정방향으로 유도하여 이익을 얻으려는 무리들(PLM ; Politico-Legal-Media)을 고발하려고 한다. 정치가들은 사람들을 통제하기 위해 공포가 필요하고, 법률가들은 소송을 하고 돈을 벌기 위해서 위험이 필요하고, 언론은 독자를 사로잡기 위해 무서운 이야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지구온난화도 결국은 PLM의 필요에 의한 허상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
《공포의 제국》은 마이클 크라이튼답게 여전히 재미있으며, 그러면서도 결코 가볍지 않다. 많은 데이터와 사건들이 등장하여 소설적 재미보다 정보에 치중한 면, 환경단체들의 부패한 모습을 부각시킴으로써 그들을 탐욕스러운 장사꾼으로 묘사하는 면에 대해 많은 논란의 소지를 내포하고 있지만 마이클 크라이튼은 여러 가지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다양한 사고의 확장으로, 언론과 정부가 쏟아붓는 정보에 휘둘리지 않고 현명한 판단력을 현대인들이 지닐 수 있도록 말이다. 마이클 크라이튼은 현대인에게 가장 중요한 화두를 던져놓았다. 이제 선택과 판단은 독자의 몫인 것이다.

목차

머리말

1. 아카마이 AKAMAI
파리노르 _ 5월 2일 일요일 12:00 PM
파항 _ 5월 11일 화요일 11:55 AM
섀드템스 _ 5월 21일 금요일 11:04 AM
도쿄 _ 6월 1일 화요일 10:01 AM
밴쿠버 _ 6월 8일 화요일 4:55 PM
스탕펠리스 _ 8월 23일 월요일 3:02 AM
로스앤젤레스 행 기내 _ 8월 23일 월요일 1:04 PM
로스앤젤레스 _ 8월 23일 월요일 4:09 PM
비벌리힐스 _ 8월 24일 화요일 6:04 AM
센추리시티 _ 8월 24일 화요일 8:45 AM
컬버시티 _ 8월 24일 화요일 10:30 AM
바누투 소송팀 _ 8월 24일 화요일 11:00 AM
바누투 소송팀 _ 8월 24일 화요일 12:04 PM
컬버시티 _ 8월 24일 화요일 12:15 PM
비벌리힐스 _ 8월 24일 화요일 5:04 PM
센추리시티 _ 8월 25일 수요일 8:59 AM
밴쿠버 _ 8월 26일 목요일 12:44 PM
센추리시티 _ 9월 2일 목요일 12:34 PM
비벌리힐스 _ 9월 13일 월요일 8:07 AM
센추리시티 _ 9월 27일 월요일 9:45 AM
샌프란시스코 행 기내 _ 10월 4일 월요일 1:38 PM
샌프란시스코 _ 10월 4일 월요일 9:02 PM
무디 곶 _ 10월 5일 화요일 3:10 AM
로스앤젤레스 행 기내 _ 10월 5일 화요일 12:02 PM
웨스트 로스앤젤레스 _ 10월 5일 화요일 3:04 PM
홈비힐스 _ 10월 5일 화요일 3:54 PM
비벌리힐스 _ 10월 5일 화요일 4:45 PM
홈비힐스 _ 10월 5일 화요일 5:57 PM
홈비힐스 _ 10월 5일 화요일 8:03 PM

2. 테러 TERROR
푼타아레나스 행 기내 _ 10월 5일 화요일 9:44 PM
푼타아레나스 행 기내 _ 10월 6일 수요일 3:01 AM
웨들 기지 행 기내 _ 10월 6일 수요일 8:04 AM
웨들 기지 _ 10월 6일 수요일 11:04 AM
전단 지대 _ 10월 6일 수요일 12:09 PM
브루스터 캠프 _ 10월 6일 수요일 2:04 PM
웨들 기지로 돌아가는 길 _ 10월 6일 수요일 2:22 PM
전단 지대 _ 10월 6일 수요일 3:51 PM
전단 지대 _ 10월 6일 수요일 5:02 PM
웨들 기지 _ 10월 6일 수요일 8:22 PM
웨들 기지 _ 10월 7일 목요일 7:34 PM
기내에서 _ 10월 8일 금요일 6:04 AM 366
로스앤젤레스 행 기내 _ 10월 8일 금요일 2:22 PM
로스앤젤레스 행 기내 _ 10월 8일 금요일 3:27 PM

3. 앤젤 ANGEL
로스앤젤레스 _ 10월 9일 토요일 7:04 AM
센추리시티 _ 10월 9일 토요일 9:08 AM
로스앤젤레스 _ 10월 9일 토요일 11:04 AM

본문중에서

책 속에서

“공포라구요?”
“그래. 서방 국가들은 50년 동안이나 국민들을 지속적인 공포 상태로 몰아넣었지. 적국에 대한 공포. 핵전쟁의 공포. 공산주의의 위협. 철의 장막. 악의 제국. 공산 국가들도 똑같은 상황이었어. 우리에 대한 공포. 그러다가 1989년 가을에 그 모든 것이 달라진 거야. 최후, 종언, 끝.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는 바람에 공포의 공백이 생겨버린 거지. 그런데 자연은 공백을 혐오하고, 그래서 뭔가 다른 것으로 채워야만 한다네.”
에번스는 눈살을 찌푸렸다.
“환경 위기가 냉전을 대신하게 되었다는 말씀인가요?”
“그렇게 판단할 만한 근거가 있어. 물론 9·11 이후 우리는 과격파 근본주의와 테러를 두려워하게 됐고, 그건 충분히 두려워할 만한 것들이지. 하지만 내 얘기는 그게 아니야. 내가 하려는 말은, 공포를 느낄 이유는 항상 존재한다는 걸세. 때에 따라 이유는 달라질 수 있겠지만 공포 그 자체는 언제나 우리 곁에 있다는 거야. 테러 이전에는 공해를 두려워했고, 그 전에는 공산주의의 위협을 두려워했지. 간단히 말하자면, 우리가 두려움을 느끼는 구체적인 이유는 시시때때로 달라지지만 공포 그 자체는 끊임없이 존재한다는 거야. 우리 사회의 모든 국면에 공포가 만연돼 있어. 언제나 변함없이.”
그는 콘크리트 벤치 위에서 몸을 틀어 다른 사람들을 아예 외면해버렸다.
“자네 혹시 서구 사회의 문화가 놀랍다고 생각해본 적 없었나? 산업화된 나라들은 국민들에게 전에 없던 안전과 건강과 안락을 제공하고 있네. 지난 한 세기 동안에 평균 수명이 50퍼센트나 늘었지. 그런데도 현대인들은 무시무시한 공포 속에서 살고 있어. 다들 낯선 사람을, 질병을, 범죄를, 환경을 두려워하지. 자기가 살고 있는 집을, 자기가 먹는 음식을, 자기 주변에 존재하는 각종 기술을 두려워해. 게다가 눈으로 볼 수 없는 것들에 대해서까지 터무니없는 두려움을 갖고 있어. 세균, 화학 약품, 식품 첨가물, 오염 물질 등등. 그래서 모두 하나같이 겁 많고 소심하고 안절부절못하고 우울하기만 하지. 그런데 더욱더 어처구니가 없는 건 현대인들이 지구 전체의 환경이 파괴되어간다고 굳게 믿고 있다는 사실일세. 정말 놀라워! 마녀들에 대한 믿음처럼 이것도 터무니없는 망상일 뿐인데 말이야. 중세 시대에나 어울릴 만한 전 세계적 환상이지. 모든 것이 악화일로로 치닫는다, 그러니까 우리는 모두 공포 속에서 살아야 한다. 이거야말로 기막힌 일이지. 어떻게 그런 세계관이 만인에게 주입되었을까? 우린 저마다 다른 나라에 산다고 생각하는데, 프랑스, 독일, 일본, 미국 등등, 그렇지만 사실은 모두가 한 나라에 살고 있는 거라구. ‘공포의 제국.’ 어쩌다가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에번스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굳이 일일이 대꾸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마이클 크라이튼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421023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마이클 크라이튼은 1942년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나 뉴욕에서 자랐으며, 작가가 될 결심으로 하버드대학 영문학부에 진학했으나 영문학이 작가수업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인류학으로 전공을 바꿔 수석 졸업하였다. 그후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연구원 생활을 하다가 다시 하버드대학 의대를 졸업했다. 그는 ‘의학은 상상력이 결핍되어 있는 분야’라며 의사의 길을 포기하고 소설가로서 본격적인 길을 걷게 된다. 이때부터 차례로 발표한 《터미널 맨》,《대열차 강도》,《콩고》,《쥬라기 공원》,《스피어》,《트래블스》,《타임라인》,《먹이》등 대부분의 소설들이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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