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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년 전 그들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예수의 더러운 발〉(규장, 2007년)의 저자 돈 에버츠의 『이천년 전 그들처럼』. 독특하고 매력적인 글쓰기로 예수님과 그분의 가르침을 발견하게 인도해온 청년사역자인 저자가, 이천년 전 어느날, 삼천 명의 사람들이 거듭남 생생한 현장으로 우리를 초대하고 있다.

이 책은 신약성경 '사도행전' 2장에 나오는 '오순절성경강림사건'을 통해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들이 예수님의 제자로 변신하게 되는 여정을 성경적이고 신학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추적한다. 유혹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의 의미를 고민하고 있는 우리에게 제자도의 본질을 일깨워주고 있다.

예수를 믿고 따르려면, 이천년전 그들처럼!

신세대 청년 사역자 돈 에버츠가 사도행전 2장에 나오는 오순절 성령강림 사건을 통해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들이 예수님의 제자로 변신하게 되는 과정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다. 이천 년 전 어느 날 삼천 명의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르겠다는 중대한 결단을 내렸다. 그 날은 과연 어떤 날이었을까? 그들은 대체 어떤 상황으로 자신을 몰고 간 것일까? 예나 지금이나,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저자는 최초의 그리스도인들이 어떤 체험을 했는지 두루 살피면서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어떤 모습인지를 그려낸다. 더불어 그 모든 것이 오늘날 우리에게 뜻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자신의 경험과 함께 자상하게 설명해 준다.


특징

-[예수의 더러운 발] 저자 돈 에버츠의 최신작
-사도행전 2장의 재구성을 통해 본 제자도의 본질과 실제
-성경적이고 신학적으로 깊이 있는 내용과 쉽고도 솔직담백한 문체
-현장감 넘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 기법
-21세기판 성령강림사건 보고서
-활용도를 높인 개인 및 그룹을 위한 묵상 질문, 추천도서 수록


추천사

“21세기에 예수를 따른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것은 이 시대에 예수를 믿거나 믿지 않는 사람들의 공통된 질문이다. 청년 사역자인 돈 에버츠는 오늘날의 구체적인 삶의 이야기와 더불어 직설적인 필체로 이천년 전 예수를 따랐던 사람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역사적 예수를 알기 원하는 추구자와, 거듭남의 확신을 갖기 원하는 초신자와 캠퍼스, 직장, 가정, 교회, 세상 속에서 구체적으로 예수를 따라 살기를 원하는 젊은이들이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김중안 목사, IVF(한국기독학생회) 대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는 과정과 이후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어 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고찰한 경쾌한 책이다. 성경적이고 신학적인 깊이를 지닌 동시에 쉽고도 솔직담백한 문체가 인상적인 이 책은, 쿨함을 추구하는 현대 문화 속에서 갓 신자가 된 분과 불신자를 전도하는 분, 그리고 그들을 양육하기 원하는 분들 모두에게 도움이 될 만한 좋은 책이다.
-김학준 목사, 사랑의교회 청년부담당

이 책을 읽으면서 줄곧 이천년 전 사도들의 모습이 눈에 선했다. 동시에 오늘 내 삶의 모습이 보였다. 다 읽고 난 후에 나의 마음속에 거룩한 소망이 하나 생겼다. ‘살아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살고 싶다.’ 이 책은 우리가 놓쳐서는 안 되는 중요한 주제들을 잘 다루어 주고 있다. 성령 충만한 사람으로 영향력 있는 인생을 살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 보기를 권하고 싶다.
-라준석 목사, 온누리교회 수석부목사


독자대상

추구자 · 초신자와 비그리스도인을 전도하는 분들, 그리고 그들을 양육하기 원하는 분들
성령 충만한 사람으로 영향력 있는 인생을 살기를 원하는 이들

서론 : 분만실 방문을 환영한다

1부 탄생의 경이로움
1장 행동 : 당시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
2장 소동 : 술에 취한 겁니까 ?
3장 이야기 :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는가 ?
4장 부르심 : 어디에 가입할 것인가 ?

2부 살아 있다는 기쁨
5장 사도들의 가르침 : 이천 년 동안 계속된 귓속말 잇기
6장 교제 : 식탁의 영성
7장 성찬 : 예수님 묵상하기
8장 기도 : 하나님과 속삭임 주고받기

결론 : 못다 한 이야기
이제 우리가 할 일은 ? : 교회에 주는 질문

이제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떠나자. 때는 거의 이천년 전, 장소는 예루살렘, 사건은 기독교 역사상 최초일 것으로 여겨지는 예배다. 그 날 삼천 명의 사람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다. 모두가 성령으로 거듭난 것이다.
예수님의 제자가 된다는 게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당신에게 그 날 일어난 일을 자세히 살펴보는 것만큼 적절한 대안은 없다는 생각이 든다. 당신 손에 들린 이 작은 책자는 그 날 일어난 일을 지속적이면서도 꼼꼼하게 살펴볼 것이다.
이 사건은 사도행전이라 불리는 성경의 제2장에 기록되어 있다. 사도행전 2장을 읽으면 우리가 어떤 놀랄 만한 사건을 맨 앞줄에서 지켜보는 것과 같다. 그것은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들이 바로 우리 눈앞에서 예수님을 따르는 자로 탈바꿈하는 사건이다.
-서론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