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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인생 숙제 1순위, 우리 아이 킹카로 키우는 비법 대공개
건강을 잡아야 몸과 두뇌가 한 뼘씩 자라난다!

건강하고 똑똑한 아이로 키우는 방법을 담은『우리 아이 뇌짱 몸짱으로 키우기』. 이 책은 아이들을 이른바 '킹카'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로 한방 전문의 10명이 키와 몸무게, 두뇌에 관한 비밀을 알려준다.

《우리 아이 뇌짱 몸짱으로 키우기》는 아이들의 숨겨진 키를 찾는 방법과 식습관, 비만이 생기는 습관과 기초 대사량을 늘리는 법, 두뇌를 좋게 하는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엄마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아이 키우기 3대 핵심
키, 몸무게, 두뇌 문제를 한번에 해결하다!
아이를 보란 듯이 잘 키우는 일은 이 세상 모든 부모들에게 주어진 의무다. 더구나 요즘 부모들은 그 의무가 더욱 까다로워졌다. 건강하고,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면 된다고 믿었던 과거와 전혀 다른 시대를 살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요즘 아이들은 마냥 천진하던 과거의 아이들과 확실히 다르다.
물론, 아이들만 달라진 것은 아니다. 세상의 기준도 달라졌다. 무작정 공부만 잘하는 아이보다 키 크고, 날씬하고, 예쁜 얼굴을 가진 성격 좋은 아이가 성공할 확률이 높아졌으니 말이다. 이목구비가 뚜렷한 얼굴에 키도 크고, 날씬한데다 똑똑하기까지 한 아이. 요즘 세상이 원하는 ‘멀티 플레이어’다. 내 아이를 그런 킹카로 키울 수만 있다면, 부모가 못할 일이 있을까?
이 책은 얼마든지 더 클 수 있는데도, 얼마든지 날씬하고 건강한 몸을 가질 수 있는데도, 얼마든지 더 똑똑해질 수 있는데도 잘못된 상식을 갖고 있거나 정확한 정보가 없어서 실천하지 못하는 부모들을 위해 만들었다. 그렇지만 단순히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키와 몸무게를 가진 아이로 만들기 위한 제안을 하는 것이 아니다. 키와 몸무게를 포함하여 몸이 적절히 균형 잡혀야만 건강을 유지할 수 있고, 그래야만 성적과 행복도 얻을 수 있다. 단순히 아이의 외모나 두뇌를 바꾸기 위함이 아니라 아이의 몸과 삶을 보다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일의 기초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이 책의 진정한 목적이 있다. 따라서 아이를 내적?외적으로 멋지게 키우고 싶은 부모들의 다정한 조언자가 되어줄 것이다.

한방 전문의 10명이 밝히는 성장과 두뇌의 비밀
우리 아이 뇌짱, 몸짱으로 키우는 길은 가까운 곳에 있다
누구보다도 건강해야 할 아이들이 잘못된 식습관 및 생활습관,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고 병들어가고 있음은 이미 놀라운 사실이 아니다. 소아암, 소아비만, 소아성인병 등 각종 소아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의 수가 날로 증가하는 현실 속에서, 아이들의 성장과 건강에 관한 올바른 건강 관리법과 질병 개선법, 예방법 등을 인지시키고자 10명의 한방 전문의들이 뜻을 모아 집필을 시작했다.
여러 실례들을 통해 친근하게 설명하고 있는 이 책은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건강 상식부터 심리 부분까지 폭넓게 설명하고 있다. 어렵고 딱딱한 한의학적 접근이 아닌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저자들은 말한다. 값비싼 약보다, 어려운 두뇌 계발 프로그램보다 먼저 아이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이다. 아이들은 어른들과 달라서 한 순간도 방심해선 안 된다. 매일매일 몸이 자라고, 두뇌가 자란다. 때문에 일상생활에서의 작은 식습관부터 제대로 갖추도록 해야 한다. 그것에서부터 건강한 성장은 시작될 것이다.

마음도, 몸도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로 키우고 싶은 모든 부모에게 고한다.
“오늘 아침 밥상만 바꿔도, 따뜻한 포옹 한번에도
우리 아이는 바뀔 수 있다.”

이 책은 키 큰 아이, 날씬한 아이, 머리 좋은 아이로 키우기 위한 방법을 세 파트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요즘 부모들이 간절히 원하는 ‘킹카 만들기 프로젝트’인 셈이다. 아이를 킹카로 키우는 일은 생활환경이나 습관, 영양 상태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다. 1부에서는 아이에게 숨어 있는 키를 찾을 수 있는 방법, 2부에서는 날씬한 아이를 만들 수 있는 생활습관 및 치료법, 3부에서는 똑똑한 아이로 키울 수 있는 노하우와 꼭 알아야 할 지식을 일러주고 있다.
또 각 부가 끝나는 부분에는 집에서도 할 수 있는 키 크기 체조, 엄마표 웰빙 음식, 아이의 오장 허약도를 테스트해볼 수 있는 체크 리스트를 구성하여 독자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된다는 평을 받았다. 더불어 본문 중간 중간에 삽입된 ‘쑥쑥상식’에서는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키를 잴 때 꼭 알아야 할 상식부터 음식 신호등, 두뇌를 깨워주는 한방요법까지 실용적인 지식들이 담겨 있다.

돈이 없어서, 시간이 없어서, 라고 변명만 늘어놓는 부모들에게 권함!
희망 건강 프로젝트! 실천이 중요하다
잘못 알고 있는 상식에서부터 누구나 알고 있으면서도 실천하지 못하는, 그래서 나중에 후회하게 되는 식습관과 예방법들을 다시금 되돌아보게 만든다. 알고 있어도 실행에 옮기지 않으면 모르는 것과 다름없다.
예를 들어 잔병치레를 많이 하는 아이는 키가 제대로 클 수가 없다. 성장에 써야 하는 에너지를 병치레를 하는 동안 다 쓰게 되므로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 이런저런 병들을 이겨내느라 마음껏 클 겨를이 없는 셈이다. 1년에 한 번도 감기에 걸리지 않는 아이와 1년 내내 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의 성장 속도에 차이가 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므로 평상시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똑똑하고 건강한 아이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작은 관심과 노력에 의해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자, 우리 아이를 킹카로 만들 준비가 되었는가? 이제 실천하는 일만 남았다.

프롤로그_ 엄마의 인생 숙제 1순위! 내 아이 킹카로 키우기
part. 1 우리 아이 숨겨진 키를 찾아주세요!
키 작은 부모에게 용기를, 키 작은 아이에게 희망을
내 아이는 지금 잘 자라고 있는 것일까?
너무 일찍 크는 아이, 뒤늦게 크는 아이
우리 아이 키의 미래, 어떤 모습일까?
빠를수록 효과적인 성장 치료
키 크기의 핵심은 바로 성장 호르몬이다
아이들의 살, 정말 키로 가는 걸까?
성장의 열쇠, 숙면이 쥐고 있다
가랑비에 옷 젖는다! 감기는 키 크기의 적
키다리 후보 1순위, 오장이 튼튼한 아이
아이의 자세 속에 숨어 있는 키를 찾아라
성장통은 병일까, 아닐까?
소리 없는 방해꾼, 스트레스를 잡아라
평생 클 키가 방학 때 다 큰다고?
매일매일 운동으로 한 뼘 더 키우기!
성장을 돕는 경혈점을 찾아라
빨간 신호등 음식 VS 초록 신호등 음식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밥상 개혁
키 안 크는 아이, 병원에서 고칠 수 있을까?
매일 운동으로 키를 키우세요! 집에서 할 수 있는 키 크기 체조

part.2 날씬한 아이를 원하시나요?
내 아이 비만일까, 아닐까?
비만아는 엄마 뱃속에서부터 결정된다
뚱보 아빠, 뚱보 엄마, 그리고 뚱보 아이
나이는 10대, 몸은 40대 어린 중년의 슬픔
호환 마마보다 더 무서운 소아 성인병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픈 이유
우리 몸의 공장, 기초 대사량이 중요하다
가로를 늘리는 음식, 세로를 키우는 음식
나는 네가 간밤에 먹은 음식을 알고 있다
아침식사는 황제처럼, 저녁식사는 거지처럼
패스트푸드, 쉽고 빠른 음식의 공격
물 마시고, 살 빼고 일석이조 다이어트
비만을 이기는 식사법과 운동법
집에서 하는 3개월 비만 치료 프로그램
신나는 운동으로 몸짱 만들기
TV와 컴퓨터에서 탈출해야 한다
한방으로 비만을 치료할 수 있답니다
약으로 아이 비만을 치료할 수 있을까?
아이들이 깜빡 속는 건강 메뉴를 만드세요! 엄마표 웰빙 패스트푸드

part.3 똑똑한 아이 따로 있는 게 아닙니다
아이의 머리를 좋게 만드는 일이 가능할까?
총명한 두뇌는 아기 때부터 길러진다
우리 몸의 지휘자, 두뇌를 바로 알자
두뇌 건강을 좌우하는 뇌파의 초능력
머리가 좋아지는 음식을 찾아라
두뇌를 망치는 달콤한 음식을 피하는 방법
아침식사를 놓치면 안 되는 이유
꼭꼭 씹어야 해요, 꼭꼭!
몸과 두뇌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라구요!
많이 걸을수록 두뇌도 자란다?
우등생은 잠꾸러기다?
똑똑한 아이를 만드는 5가지 좋은 습관
두뇌를 깨우는 단전호흡의 비밀
아이들의 4가지 문제 유형과 치료 방법
두뇌는 사랑을 먹고 쑥쑥 자란다
테스트해 보세요! 우리 아이의 오장은 건강할까?

키다리 후보 1순위, 오장이 튼튼한 아이
세상 모든 부모들이 원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한 기본은 다름 아닌 오장의 건강에 있다. 내장이 튼실해야 신체가 건강한 아이로 자랄 수 있고, 비로소 학업에도 전념할 수 있는 것이다. 오장이란 간장, 심장, 비장, 폐장, 신장 다섯 개의 내장을 뜻한다. 서양 의학에서 말하는 해부학 개념과는 조금 다르다. 오장의 건강은 성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키가 잘 자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몸이 건강해야 한다. 만일 내분비 질환이 없는데도 아이가 잘 자라지 않는다면, 오장의 상태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아무리 많은 양의 물을 물동이에 채운다고 해도 항아리 곳곳에 금이 있고, 밑이 새고 있다면 물이 가득 찰 수 없다. 마찬가지로 오장에 질환을 달고 사는 아이에게 영양분과 에너지를 가득 채워주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런 아이에게 올바른 성장을 기대하는 것 또한 어렵다.
성장이 더딘 아이들을 살펴보면, 체질과 자란 환경에 따라 장기의 유형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어떤 아이는 소화기가 약해서 잘 먹지 못해 살이 붙지 못하고, 어떤 아이는 잘 먹는데도 불구하고 살만 찌고, 키는 자라지 않는다.
한의학에서는 이런 특별한 내부 장기의 기능 저하가 성장 장애에 중요한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저하된 기능을 보충하는 것만으로 성장 잠재력을 회복할 수 있으므로 오장을 건강하게 하는 것은 물동이의 새는 금을 감쪽같이 메워주는 것과 같다.
-p.54～55

많이 걸을수록 두뇌도 자란다?
두뇌에 좋은 자극을 주는 방법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골격근이다. 많은 골격근을 가장 다양하게 움직일 수 있는 행동이 바로 걷기다. 걸으면 두뇌로 들어가는 혈액량도 늘어나고, 두뇌 기능도 약 10% 정도 증가한다. 걸으면서 발바닥과 발가락에 전해지는 자극은 두뇌를 깨어나게 하고, 집중력을 증가시킨다.
어린아이일수록 충분히 걷고, 뛰게 하자. 눈만 뜨면 밖으로 나가 놀고 싶어하는 아이 때문에 엄마는 귀찮겠지만, 그런 아이를 둔 것에 감사해야 한다. 혼자서도 잘 걸을 수 있게 된 아이라면 조금 번거롭더라도 유모차에 태우지 말고, 걷는 훈련을 시키자.
만 2세 이상의 아이들은 하루에 2km를 걸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결국 어른들이 아이들을 과소평가하고 있는 것이다. 가까운 거리는 되도록 걷게 하고, 시간이 아깝다는 이유로 자동차를 태워서 데려다주는 일을 줄이는 것이 똑똑한 아이를 만드는 지혜다.
걸을 수 있는 기회를 빼앗는 것은 아이들이 마음껏 자랄 수 있는 기회를 빼앗는 것과 같다. 버스를 타는 곳까지라도 걷다 보면 아이의 몸과 두뇌가 더 빨리 깨어나고, 더 빨리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근육의 움직임이 곧 자극이고, 걸으면서 눈에 닿는 모든 것, 공기의 흐름, 햇살의 변화가 오감을 자극하는 훌륭한 도구가 된다. 머리 좋은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책상에 앉히기보다 걷고 뛰도록 내버려두자.
-p.230～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