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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기독교 연설가 론 허치크래프트의 스트레스 중에도 평안을 얻는 비결, 『마음도둑』. 브레이크가 없는 스트레스로 가득한 인생을 변화시켜주고, 평안을 선사할 지침서다. 우리를 영적인 충만과 진리의 절정을 경험하도록 인도한다.

새벽잠을 깨우는 알람이 진동울 울리기 시작할 때, 아침 샤워를 하기 전부터 스트레스는 우리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학교 혹은 일터에서 우리에게 맡겨진 의무는 우리의 셔츠자락을 사정없이 끌어당긴다.
책임...마감 시간...꽉짜인 스케줄...위기...관계에 대한 요구...
심지어 집에서까지 우리는 거절당하고, 피해의식을 느끼곤 한다.

우리가 이러한 혼란스러움에서 흔들리고 있을 때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저명한 연설가이기도 한 론 허치크래프트는 우리의 삶에 성공적인 스텝을 제시한다. 그는 실제적으로 우리에게 다가와 경탄을 자아낼 만큼 평온한 이야기로 멋진 말을 전해준다.

그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상기시키면서 평안의 문을 열어 준다.
그는 우리의 믿음 생활과 개인 생활 그리고 가정 생활을 어떻게 극복해나가며 자신을 관리하여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우리는 그의 놀라운 글을 통해 진정한 평안이 무엇인지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결코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며 그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글로 구성되어 있다.

“요즘 나는 성인이 된 이후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여유 있고 절제된 생활을 하고 있다. 이 새로운 평안은 어떤 신비한 약물이나 신비주의적인 명상의 결과가 아니다. 그렇다고 내가 감당해야 할 책임이 줄어 들었기 때문은 더더욱 아니다. 내가 얻은 이 평안은 다른 세상에 대한 이야기나 현실과 동떨어진 이론이 아니다. 이 평안은 수동적이지 않고 능동적이다. 사실 나는 평안을 얻기 위해 대가를 치러야 했다. 하지만 스트레스의 노예로 살아가면서 치러야 할 대가에 비하면 그건 아무 것도 아니었다.”

서문 - 가속장치만 있고 브레이크는 없는 인생

1. ‘평안으로 들어가는 문’ 열기

1장 쳇바퀴 위의 삶
게르빌루스쥐(Gerbil) 신드롬에서 벗어나라 | 아이들을 보호하라 | 성과를 올려라! | “~하기만 하면” 신드롬에 빠지지 말라 | “좀더 나은 삶을 찾아야 해!”

2장 평안을 얻기 위한 시작
폭풍의 눈에서 평안을 느끼라 | 자신에게서부터 시작하라 | “악한 자들에게는 안식이 없다”| 평안의 처소는 어디인가? | 그런데 어떻게 이 지경까지 될 수 있을까? | 평안은 수동적인 것이 아니다 | 평안을 찾기 위한 계획을 세우라

2. 다섯 가지 ‘평온한 중심’ 지키기

3장 하나님의 임재 체험 훈련하기
평안의 뿌리는 무엇인가 | 하나님과 포옹하라 | 다섯 가지 실행 단계를 실천하라 | 친밀한 교제를 유지하라 | 주님께 집중하라

4장 규칙적으로 휴식하기
고수(鼓手)가 사라졌다 | 빠른 보조는 대가를 치른다 | 잠식당하기 | 우리를 지치게 하는 미신 | 속도 줄이기 | 특별하게 지켜야 할 날

5장 혼잡한 시간 관리하기
시간을 함께하라 | 아내에게 | 남편에게 | 눈사태를 피하라 | 최고의 친교를 쌓으라 | 독신-하지만 혼자가 아니다

6장 가족 경건의 시간 지속하기
내가 모든 책임을 진다 | 코치가 팀을 소집해야 한다 | 메뉴를 바꾸어야 한다 | 일상이라는 교실에서 평안을 찾으라

7장 성격 재편성하기
더 좋은 공기를 마시고 있다 | 파종의 계절에 다가가라 | 삶의 자이로스코프는 움직인다

3. 다섯 가지 ‘불안감의 뿌리’ 제거하기

8장 더 많은 것에 대한 욕망 제거하기
결코 채워지지 않는 욕망 |‘상대성’ 이론 | 의뢰하기 | 자신의 저수지에서 흘러나오는 물 | 그분이 만드신 날 발견하기 | 만족을 얻는 무기

9장 나 중심의 세상에서 벗어나기
너무나 큰 나 | 십자군…자아실현 | 파괴자…자기몰입 | 불구자…자기 지목 | 불평…자기연민 | 시대가 주는 스트레스 | 평안에 이르기 위한 일곱 가지 원칙

10장 과거의 상처를 되새기기
쓴 뿌리에 쓴 열매 | 치유에 이르는 일곱 가지 단계

11장 하나님에 대한 반항심에서 돌아서기
회피에 대한 값비싼 대가 | 주변 환경이라는 전쟁터 | 좋아하는 죄 멀리하기 | 계획대로 밀고나가! | 하나님의 선한 가시채

12장 서두르기
염려는 마비를 일으킨다 | 염려는 갑작스런 공포를 만들어낸다 | 그 정도로 만족하라 | 우리도 변화될 수 있다

4. ‘평안을 이루는 습관’ 기르기

13장 평안한 사람들의 습관
다른 사람에게 유용한 사람이 되라 | 벽을 허물라 | 응원 연습을 하라 | 당신이 서있는 구석을 밝히라 | 전심을 다해 살라 | 실패를 잊어라 | 새로운 책임에 대해 의논하라 | 웃음을 배우라

14장 평안하게 일하는 습관
계획된 시간 안에서 움직여라 | 계획을 세워라 | 외부 용건들을 한꺼번에 처리하라 | 어려운 일을 먼저 하라 | ‘머피의 법칙’을 위한 공간을 남겨두라 | 독수리의 힘에 의지하라 | 주위 환경을 점령하라 | 유연성을 키우라

15장 폭풍 속에 있는 그분의 길
스트레스의 교훈을 찾아라 | 하나님께서 먼저 걸러내신다 | 생존 기술을 터득하라 | 불필요한 짐들을 없애라 | 정말 중요한 것으로 바빠지도록 하라 | 필사적으로 하나님을 구하라 | 건강한 일상으로 되돌아가라 | 당신이 속한 곳으로 날려가라 | 대처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게르비, 오늘 뭘 할 계획인지 한번 말해볼래?”
그러자 쥐가 대답했다.
“먼저 아침을 먹어야지. 사료를 먹고 난 다음에 시작해야지.”
“뭘 시작해?”
“쳇바퀴 도는 거.”
그러더니 곧 작은 바퀴에 올라서서 열심히 달리기 시작했다.
한 시간이 지난 후에도 게르비는 여전히 헐떡거리며 달리고 있었다.
그는 게르비에게 다가가 “게르비, 혹시 아무리 돌아도 결국 제자리일 거라는 생각은 안 해봤니? 좀 다른 방법을 시도해야겠다는 생각은 안 들어?”라고 물었다.
“네 말이 맞아. 좀 변화를 줘야겠어.”
그 작은 녀석이 동의했다. 게르비는 이렇게 말하고는 정말 변화를 주었다.
게르비는 쳇바퀴 위에서 더 빨리 달리기 시작했다. 그것도 엄청나게 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