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적립 안내

〉12시가 다가온다!

세계적인 복음 전도자 라인하르트 본케의 『11시 59분,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세상에는 잃어버린 영혼들이 떠돌고 있지만 그들을 구할 시간은 부족하다. 왜냐하면 지금은 세상이 끝나는 12시에서 1분 모자른 11시 59분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처럼 긴박한 순간을 살아가는 우리가 빠른 시간 안에 잃어버린 영혼들을 구할 수 있는 전도의 성경적 원리를 소개한다. 30여 년간 아프리카 등을 다니며 타협 없는 복음을 선포해온 저자가 개발한 것이다.

저자는 잃어버린 영혼들에게 다가가 그들을 구하는 확실한 원리를 간단하고 명료하게 가르쳐주고 있다. 아울러 그러한 원리로 3년간 3천만 명에게 복음을 들려주고, 그중 2천만 명이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한 저자의 복음 전도 집회 경험을 나누어 우리가 거룩한 부담감을 새길 수 있도록 인도한다.

이 세상에는 역사상 어느 때보다 잃어버린 영혼들이 많다. 하지만 그들을 구할 시간은 너무나 부족하다. 지난 30여 년간 아프리카 전역과 세계 각지를 다니며 타협하지 않는 복음을 선포해 온 라인하르트 본케는 역사상 가장 탁월한 전도자 중 한 사람이라 할 수 있다.
그는 그리스도를 위해 영혼을 얻겠다는 열정으로 성공적인 전도의 성경적 원리를 제시한다. 이 책에서 그는 이웃에게, 친구에게, 나아가 온 세계에 다가갈 수 있도록 각 사람을 가르치고, 감동을 주고, 독려한다. 이를 위해 그는 잃어버린 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확실하고 효과적인 방법들을 세밀하면서도 간단명료하게 제시하고 있다.
이 원칙들이 유효함은 그의 복음 전도 집회 결과만 봐도 분명히 알 수 있다. 3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3천1백만 명이 복음을 들었고, 이들 가운데 2천만 명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결단을 내리고 하나님 나라와 지역 교회의 가족이 되었다.
이 세상의 끝이 12시라면, 지금은 11시 59분이다. 우리는 아주 긴박한 순간을 살아가고 있다. 추수할 곡식이 넘쳐나는 이때에, 이 책은 우리에게 전도에 대한 거룩한 부담감을 갖게 할 것이다.

서문
들어가면서
1장 꺼림칙한 전도자
2장 전도와 세상
3장 주인에게서 배우라
4장 믿음과 전도
5장 기적의 그리스도를 전파하라
6장 선교를 위한 기름부음
7장 전도의 청사진
8장 사도행전의 행함
9장 평범한 사람의 비범한 메시지
10장 복음과 죄
11장 복음서의 전도
12장 사도 바울의 전도
13장 전도와 영성
14장 정치ㆍ사회적 공의를 외치는 사회에 선포하는 심판의 메시지
각주

복음의 진리는 살아 있는 진리다. 복음은 가설의 집합체가 아니다. 사람들은 ‘단순한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자고 말한다. 단순한 복음의 메시지란 성경 본문 여섯 곳에서 발췌한 메시지로 요지는 동일하다. 당신은 죄인이다. 당신은 지옥에 가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가 당신의 죄를 담당하셨다. 믿으라. 죄 사함받으라. 그러면 천국에 가게 될 것이다. 한 문장, 한 문장 모두 진리다. 다른 종교의 이론을 이 선언에 비교해 볼 수도 있다. 하지만 복음은 공식도, 강령도, 공식 선언문도, 정의도 아니다. 복음은 능력이다.
복음은 말과 행동으로 드러나야 한다. 복음은 우리의 행동이 아닌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통해 표출되어야 한다. 예수님이 가르치신 것을 가르치기 위해 우리는 예수님이 행하신 것을 행해야 한다. 기적이 없는 복음을 전파하는 것은 복음에서 진리를 거세해 버리는 것이나 마찬가지다.〈중략〉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은 도덕적, 윤리적 가르침의 본보기다. 하지만 기적이 없는 가르침에는 생명이 없다. 사람들은 기독교의 원칙에 대해 이야기한다. 하지만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생명을 주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는 것이 그리스도의 가장 위대한 원칙이라는 사실은 쉽게 잊어버린다. 사람들은 요점을 망각해 버렸다. 아무리 도덕적인 가르침을 강조한다 해도 오늘날 우리가 목도하는 악인들과 강도들과 폭도들과 무당들이 회심하는 역사는 일어날 수 없다. 나는 하나님 말씀의 기적의 능력에 온전히 의지할 수밖에 없다. 치유는 복음이 사람들의 삶에 미치는 놀라운 영향 가운데 한 부분일 뿐이다.
기독교의 가르침과 기적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계시가 빠져 있는 윤리와 도덕은 죽은 것이다. 기계적이고 차디찬 율법주의에 불과하다. 그리스도의 모든 가르침은 따뜻하고 살아 움직이시는 아버지의 계시였다. 예수님은 오직 아버지가 행하시는 일만 한다고 말씀하셨다(요 5:1). 여기에는 치유도 포함된다. 아버지가 예수님을 보내셨듯 예수님은 우리를 보내신다. 책임이 우리에게 이양됐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그저 착하고 선하게 살라고 말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 우리는 예수님이 아버지와 맺으셨던 것과 같은 관계를 사람들이 예수님과 맺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그 이후에 필요한 모든 것은 그 관계로부터 채워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