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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MBA 학생이 되어 자신의 꿈을 위해 치열한 하루하루를 펼치는 이야기!

카이스트 MBA 과정 2년을 이수한 학생들 3사람이 자신의 경험을 기록한 책.『카이스트 MBA 열정』은 고려대, 포항공대, 서울대를 나온 3명의 저자들이 대학 졸업 후 카이스트 MBA해 겪은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카이스트 MBA에서 겪었던 일상생활과 느꼈던 점, 고단하지만 보람 있는 수업 전반을 재미있게 들려준다.

본문은 먼저 카이스트 MBA에 발을 내딛고 전반적으로 MBA를 둘러보는 과정이 생생히 그려진다. 얼마 안 되어 보이지만 이수하기 힘든 12학점 신청을 시작으로 각종 논쟁, MBA 과정의 현실 속에서의 의미, 안다는 것이 무엇인지의 고찰 등 카이스트 MBA의 개론적인 부분이 소개된다.

그런 다음 천재들의 특별한 열정, 카이스트 비즈니스 스쿨의 치열한 하루하루, 외국 교수 또는 친구들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MBA 과정을 마쳐 가면서 직업 선택의 길을 나서는 3사람이 꿈을 향한 도전을 보여준다. 국내 토종 MBA의 대표주자인 카이스트 비즈니스 스쿨의 별난 수재들을 통해 꺼지지 않는 열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외국의 MBA에만 관심을 두는 현실에서 국내 최고의 명품 MBA인 카이스트 비즈니스 스쿨을 미리 체험할 수 있게 해준다.

토종 MBA의 자부심, ‘카이스트 MBA’의 모든 것을 담은 책이 출간되었다. 유명 외국 MBA들이 난무하는 상황 속에서 꿋꿋이 자기만의 영역을 지켜나가고 있는 카이스트 MBA.

상대적으로 저렴한 학비는 국내 MBA가 갖고 있는 장점의 아주 미미한 일부분에 불과하다. 우리나라에 있기 때문에 우리 실정에 가장 알맞은 교육이 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세계 어느 곳에서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열정을 불태울 수 있다는 것. 이것이 진정한 장점인 것이다.

이 책은 평범하지만 열정만큼은 남다른, 별난 수재들의 카이스트 MBA 분투기를 담고 있다. 지금, 카이스트 MBA 안에서 벌어지는 그들의 성장 과정을 따라가 보자. 완전 연소될 그날까지 결코 꺼지지 않을 열정 속에서, 어쩌면 성장 그 이상의 무언가를 얻어낼 수 있을지도 모르기에.

1장 정체성을 찾아서
12학점에 반기를 들다 / 와인 잔 앞에서 / 논쟁의 시작 / MBA를 할까 MBA를 살까 / 안다는 것이 무엇인가

2장 열정
맥킨지 수준으로 리포트하라 / 자장면과 라면 / 기업의 성공 방정식 / 출사표를 던지다 / 푸른초장에서 찬바람을 피하다 / Exodus / 숫자의 위력 / 싱글을 꿈꾸다 / 고속버스 안에서 / 전쟁 같은 학기말 / 공명7인 / 짧은 외도, 인턴

3장 KAIST Business School
Allen Kim Murphy / 배움의 다양한 스펙트럼 / 함께 살아간다는 것 / Case study / 어느밤 한켠의 노래 / 공대박사, 사업가 그리고 MBA교수 / 10시간의 사투

4장 Esperanto
슈트트가르트의 추억 / UW / 카이스트 중국을 품다 / 스웨덴 친구, 샬롯 / 폴란드에서 날아온 편지

5장 도전의 시작
가수를 위한 컨설팅 / 선택 / 한밤의 샤콘느 / 마지막 팀 미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