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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 간 선생님 : 참교육의 스승 윤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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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교육 운동가이자 민주화 운동가인 윤영규 선생의 일생을 이야기한 책. 어린이들이 본받을 만한 위대한 인물들을 소개한「우리인물 이야기」시리즈 제3권『감옥에 간 선생님』은 가난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 결국 교육의 길에 들어서 윤영규 선생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윤영규 선생은 가난한 움막집에서 태어나 가난한 야간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자신의 현실을 탓하지 않고, 오로지 공부에 전념해 대학에 들어간다. 그리고 졸업과 동시에 교단에 첫 발을 내딛으며 '참교육'을 펼치기 시작한다. 뿐만 아니라 민주화 운동에도 힘써 돌아가신 뒤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게 된다.
이 책은 이렇게 정신뿐만이 아닌 행동으로 참교육을 보이려고 노력했던 윤영규 선생의 삶을 생생하게 그려나간다. 한국의 교육과 민주화를 위해 자신의 한평생을 바쳤던 한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옳지 않은 일에 대항하는 진정한 용기가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이 책을 읽는 어린이에게
천하게 태어난 6대독자
너 같은 바보천사는 첨 보겄다
깐나 새끼, 아무것도 아니라고?
그저 시험만 보게 해 주십시오
버린 음식을 네가 왜 먹어!
돈을 껴안았습니다
모든 꿈은 물거품이 되고
선생님이 우리 아버지라도 됩니까!
선생이 애들이나 잘 가르치지, 까불고 다녀!
5·18 광주 민주항쟁
전국 교직원 노동조합의 깃발을 올리다
선생님, 이제 열흘만 지나면 됩니다
부디 하늘의 뜻에 임하소서
저자소개
| 생년월일 | - |
|---|
2001년 광주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햇으며, 제58회 아동문학평론 동시 부문 신인상과 제3회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을 수상했다. 지금은 섬진강 도깨비마을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노래를 만들고, 부르고, 인형극을 하는데 정신이 팔려 있다. 그러다가 종종 도깨비랑 함께 노는 방법은 없을까 궁리도 하고 있다. 쓴 책으로는 장편동화 '숨 쉬는 책, 무익조', '도깨비살', '비밀로 가득 찬 세상', '뻔뻔한 칭찬통장'과 그림책 '책이 꼼지락꼼지락' 등이 있다.
| 생년월일 | 19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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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에 충남 부여에서 태어났다. 중앙대학교 회화과에서 공부했다. CF 감독으로 일하다가 1995년부터 자연생태 그림책에 세밀화를 그리기 시작해서, 그 동안 <세밀화로 그린 나무도감>,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식물도감>,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동물도감>, <할머니 농사일기>, <참나무 숲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겨울눈아, 봄꽃들아> 따위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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