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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한 이상적인 가이드!

아이디어 컴퍼니, 사치&사치, 월드와이드 CEO인 케빈 로버츠. 그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러브마크: 브랜드의 미래』에서 브랜드의 시대는 끝났고, '이제는 러브마크의 시대'라고 말하며 마케팅 세계를 흔들어 놓았다. 그리고 이번『시소모: sight sound motion이 세상을 움직인다』에서는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세상을 미리 보여준다.

저자는 '시소모'가 사람들과 감성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가장 멋진 방법이며, 향후 수십 년간 가장 흥미진진한 창조성이 발현될 분야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마케팅 시장에서 소비자와 감성적으로 연결하는데 있어 스크린의 역할이 부상할 것이라는 점과, 시각적 요소와 청각적 요소, 동적 요소가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특히 단순하게 미래를 예견하는 것이 아니라 분석과 통계, 예리한 통찰력으로 미래에 펼쳐질 꿈같은 세상을 그린다.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비즈니스 마케팅과 광고업계가 지향해야 할 마케팅 방법을 제시하는 이 책을 통해 시소모의 멋진 세계를 직접 경험해 보며 브랜드와 자신의 미래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양장본]

전 세계 베스트셀러인 《러브마크: 브랜드의 미래》의 저자이자 사치&사치, CEO인 케빈 로버츠의 신작!
신간 보도자료

사치&사치 CEO인 케빈 로버츠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러브마크: 브랜드의 미래》를 통해 마케팅의 세계를 흔들어 놓았다. 그는 《러브마크: 브랜드의 미래》에서 브랜드의 시대는 끝났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제는 러브마크의 시대라고 강조한다.
케빈 로버츠는 전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화면들, 즉 스크린에 영감을 받은 그의 신작 《시소모: sight sound motion이 세상을 움직인다》에서는 스크린을 통해 구현되는 시소모의 힘을 꿰뚫고 있다.

시소모란?
시소모sisomo는 스크린 위에 시각적 요소sight와 청각적 요소sound, 그리고 동적 요소motion가 효과적으로 결합하여 구현된 것을 표현한 용어다.
시소모는 이야기를 감성적으로 생생하게 전달한다. 직접 마주앉아 얼굴을 맞대고 얘기를 나누지 않더라도 상대방을 느낄 수 있다. 우리의 감성은 예민하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손으로 만진다. 시소모는 시각, 청각, 동적 요소만으로 우리의 모든 감성을 자극한다. 우리는 시소모로 세상을 배운다. 즉, 시소모는 나와 너, 우리, 세계를 하나로 이어주는 미래형 비즈니스 네트워크의 중심이다.


왜 시소모에 주목해야 하는가?
TV가 세상에 처음 나왔을 때 사람들은 깜짝 놀랐다. 그리고 사람들은 TV 앞에 모여들었다. TV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신기한 동작과 소리에 매료되어 너나 없이 TV 스크린에 빠져들었다. TV 스크린은 미래를 보여주기고 하고, 과거를 재현하기도 한다. 그리고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사실처럼 그려낸다. 지금은 집안에만 갇혀 있는 TV 스크린뿐만이 아니라 세상 곳곳을 돌아다니는 이동전화, PDA, 노트북 등 다양한 스크린을 통해 과거 TV 스크린만이 가지고 있었던 매력을 공유한다. 그리고 TV 스크린이 보여주었던 미래에 우리는 살고 있다. 스크린이 다양해질수록 시소모는 점차 완벽해진다.
존 실리 브라운은 “만약 당신이 스크린 언어를 모른다면, 당신은 지식인이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세상은 이제 스크린에 있다. 20세기 아날로그 시대를 지나 21세기는 디지털 시대다. TV 스크린에 갇혀 있던 시소모는 21세기 디지털 시대를 맞아 다양해진 스크린을 통해 세상과 연결된다. 우리의 감성을 생생하게 두드리는 시소모는 이제 일상이 된다.
즉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 준 것은 스크린이고, 스크린에 생명을 불어넣은 것은 시소모다.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여 새로운 파트너 관계를 형성하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새로운 길로 안내하는 것이다.

소비자의 감성을 움직여라
사람들의 감성은 무엇에 자극 받을까? 친한 친구의 가슴 아픈 이야기, 상상할수록 황당한 이야기, 분노를 일으키는 부당한 이야기…… 이야기는 사람들의 감성을 파고든다. 모든 이야기는 누구에게나 자신의 이야기가 될 수 있다. 말로 하는 이야기, 글로 쓰는 이야기, 몸으로 보여주는 이야기…… 이런 평범한 이야기를 살아서 움직이게 할 수 있다. 아무리 허황된 이야기라도 사실처럼, 실재처럼 재현해 낼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시소모다. 가슴 아픈 이야기는 더 가슴 저리게, 황당한 이야기는 더 실감나게, 분노를 자극하는 이야기는 대리 충족의 기회를 준다. 즉 시소모는 소비자의 감성을 생동감 있게 자극한다. 시소모는 뼈대만 있는 이야기에 색깔과 옷을 입히고, 소리와 목소리를 담으며, 소비자가 자신의 이야기처럼 착각하도록 감성을 몰입하게 만든다. 비즈니스 마케팅의 핵심인 소비자의 감성은 시소모에 달려 있다.


다양해지는 스크린, 폭 넓은 독자층
이 책은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려고 늘 고민하는 마케팅과 광고업계 종사자들뿐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젊은 인재,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는 사업가들에게 꼭 필요한 필독서이다. 젊은이들에게는 불안한 미래에 길잡이가 될 수 있고, 사업가들에게는 시소모를 통한 새로운 사업 콘텐츠, 비즈니스와 광고업계에는 소비자들의 감성을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게다가 영화, 연극, 뮤지컬 등 문화 산업을 주도하는 사람과 디자인을 전공하는 사람, 사진을 찍는 사진가에게도 없어서는 안 될 미래에 대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시소모화 된 편집 구성
책은 평면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한 장, 한 장 넘기는 순간에 책은 실제로 입체가 된다. 미래 감성 시소모를 얘기하는 케빈 로버츠는 어떻게 자신의 이야기를 시소모화 했을까? 케빈 로버츠는 책에서 주변의 모든 것들을 시소모화 하라고 한다. 이렇게 강력하게 주장하는 그의 글이 단순히 문자 언어로만 되어 있다면 그는 시소모를 실현하지 못한 것이다. 하지만 케빈 로버츠는 자신의 목소리를 지면에 담으면서 다양하게 시소모를 실현 시켰다.
텍스트를 텍스트로만 보거나, 이미지를 이미지로만 받아들이는, 다시 말해 서로 연관성 없이 따로 분리시키는 독자는 케빈 로버츠의 진정한 시소모를 알 수 없을 것이다. 텍스트와 이미지, 이미지와 텍스트를 별개의 것이 아닌, 하나의 목소리로 받아들인다면 기존의 다른 책에서 읽히는 텍스트(문자)뿐만이 아니라 이미지와 어울려져서 전체를 아우르는 케빈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항상 상식을 깨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낡은 인습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케빈 로버츠의 책 《시소모: sight sound motion이 세상을 움직인다》는 새로운 형식의 시소모다. 이미지로 구현하는 케빈 로버츠의 시소모가 텍스트만이 가진 능력을 어떻게 뛰어넘는지 직접 경험하자.

1장 시소모 : 미래는 스크린에 있다
2장 위대한 시소모의 순간들
3장 스크린에서 찾는 시소모의 매력
4장 가족 같은 스크린
5장 행동하는 시소모 : 내가 좋아하는 시소모의 사례
6장 시소모는 TV를 떠나 어디로 가는가?
7장 TV에 대한 7가지 편견
8장 시소모 그 어마어마한 시장 : 시소모에 관한 몇 가지 사실과 자료들
9장 나에게 이야기해 주세요 : 어떻게 시소모가 매력적인 이야기로 러브마크를 만들 수 있을까?
10장 시소모로 세상을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다

부록
새로운 세계를 위한 새로운 단어｜참고문헌｜사진 저작권｜자료출처｜감사의 글

1장: 미래는 스크린에 있다
사람들은 언제나 스크린 보는 것을 좋아한다. 그것은 저항할 수 없는 유혹이다. TV가 보편화되지 않았던 어린 시절, 나는 가게 창문을 통해 비친 TV의 매력에 빠져들던 기억이 생생하다.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거리에 서서, 움직이는 이미지들의 마술을 뚫어져라 보고 있으면 마치 미래가 눈앞에서 현실이 된 것 같은 착각에 빠지곤 했다.
현재 우리는 그 미래에 살고 있다. 스크린의 시대. 스크린을 통해 정보를 전달하고, 오락을 즐기고, 대화하고, 연결되고, 거래하고, 통제받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스크린은 모든 상황, 모든 목적에 쓰인다. 우리 생활 도처에 스크린이 사용되면서, 스크린을 보다 기술적이고 창의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소비자와 소통하는 주요 열쇠이자 우리 시대 마케팅의 과제라는 것이 명백해지고 있다.


2장: 위대한 시소모의 순간들
영국의 신문사 사장인 C.P. 스코트는 냉소했다. “Television이라고? 이 단어의 반은 라틴어고 반은 그리스어야! 도대체 무얼 기대할 수 있겠어?”
심지어 TV가 출시되기 전, 발명가 중 한 명인 존 로기 바드조차 조롱거리가 되었다.“맙소사, 현관에 내려가서 거기 서 있는 정신 나간 놈 좀 보내버려. 무선으로 전파를 통해 볼 수 있는 기계를 가지고 있다고 떠들더군! 조심하라고. 그놈 주머니에 면도칼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이 사람이 1925년 바드를 만나기를 거부한 런던의 〈데일리 익스프레스〉의 편집자였다.
뛰어난 감성적 잠재력이 있는 아이디어들은 쉽게 이해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아무도 시소모를 막을 수는 없었다. 영화의 스크린에서부터 모바일 스크린에까지. 시소모는 숨 가쁘게 발전해왔다.

3장: 스크린에서 찾는 시소모의 매력
시소모와 스크린이 사람들의 일상을 바꾸어 놓은 것은 20세기 가장 놀라운 사건 가운데 하나다.
사람들은 오랫동안 거리에서, 축제에서, 스포츠경기에서, 그리고 매장에서 다양한 시각적, 청각적, 동적 요소들을 경험해왔다. 그러나 이것은 시소모가 아니다. 물론 이 모든 것들이 오락적이며 매력적일 수 있지만, 시각적, 청각적, 동적 요소는 스크린을 통해서만 시소모의 마법을 보여줄 수 있다.
스크린은 20세기가 탄생시킨 가장 강력한 도구이며, 시소모는 스크린이 탄생시킨 가장 강력한 형식이다. 시소모는 스크린에 표현된 가장 영향력이 큰 감성적 콘텐츠다. 스크린이 없으면 시소모도 없다.

4장: 가족 같은 스크린
사실 우리는 바로 눈앞에 존재하는 것과 스크린을 통해 전달되어 존재하는 것을 구별하지 못할 때가 많다. 우리의 감성적 반응이 같은 것이다. 우리는 무서운 영화를 볼 때 눈을 가리면서 다음과 같이 되뇌곤 한다. “이건 그냥 영화야. 그냥 영화라고.” 이렇게 논리적으로 생각하려고 애쓰면서 스스로를 안심시킨다.
시소모에게 이런 힘이 있다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그래서 시소모가 스크린을 더욱 흡인력 있고, 호소력 있고, 사실적으로 만드는 것이다.

5장: 행동하는 시소모
시소모는 이동전화에 전송된 영상을 보는 것처럼 친근한 경험일 수도 있고, 당신이 좋아하는 운동선수를 빌딩보다 크게 비춰주는 경기장 전광판에서 보는 경험일 수도 있다. 시소모에 있어서 작은 것뿐만 아니라 거대한 것 또한 아름답다. 차이를 만드는 것은 규모의 크기가 아니라 감성의 분출이다.


6장: 시소모는 TV를 떠나 어디로 가는가?
1980년대 이후 개발도상국의 TV 시청 인구는 빠르게 증가해왔다. 현재 이들 국가에서 대략 25억이 넘는 사람들이 TV를 시청하고 있다. TV는 이들에게 무엇을 주는가?
TV는 사람들의 기대치를 높이고, 새로운 자신감을 불어넣으며, 교육과 정보, 오락거리를 제공하고, 여론을 형성한다.

7장: TV에 대한 7가지 편견
TV는 죽었다, 아무도 더 이상 TV를 보지 않는다, DVR이 TV 광고를 죽일 것이다, 매장 안의 TV는 지루하다, 사람들은 TV를 싫어한다, 30초 TV 광고는 죽었다, 신흥시장은 TV의 미래와 관계가 없다…… 우리는 아직도 TV 앞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8장: 시소모, 그 어마어마한 시장
TV 스크린에서, 이동전화 스크린에서, 그리고 매장 내 스크린에서 시소모는 단순히 콘텐츠를 전달하는 수단이 아니다. 시소모는 태도이자 사고방식이며, 가슴으로 생각하고 머리로 느끼는 방법이다.

9장: 어떻게 시소모가 매혹적인 이야기로 러브마크를 만들 수 있을까?
우리가 앞으로 수십 년간 의지할 수 있는 확실한 한 가지가 있다. 사람들은 언제나 재미있는 이야기에 열광할 것이란 사실이다. 따라서 감성과 진실, 열정과 헌신을 담아 그 이야기를 모든 스크린 위에 시소모의 경험으로 전파하는 것이다. 이것만이 스토리텔러라는 고덕高德의 영감적인 이름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