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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인 지그 지글러가 소중한 가족에게 보내는 따뜻한 편지. 지그 지글러의 개인적인 편지들로 이루어진 이 책은 가족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가족 간의 유대감과 사랑, 재미있고 의미 깊은 사건들을 잘 보여주고 있어 이 책을 읽는 모든 이들로 하여금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깨닫게 해 줄 것이다.

오늘 당신이 할 수 있는 일 중 하나는 가족에게 감사하고 그들을 자랑스러워하고 사랑하며
그들과 함께 있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지를 표현하는 것입니다.

지글러가 전하는 또 다른 사랑의 메시지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등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동기부여가인 지그 지글러는 주로 성공의 진정한 의미를 가르쳐 주고 있는 이 시대의 가장 신뢰 할 수 있는 안내자로서, 우리에게 새로운 성공 메시지를 주로 보내왔다. 그런 그가 이번에 <가족에게 보내는 편지>를 내 놓았다. 이 책은 그동안 지글러가 쓴 많은 처세서와는 달리 그와 그의 가족들이 직접 주고받은 편지들로 가족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가 담겨 있다.

가족에게 보내는 편지들로 이루어진 이 빼어난 모음집은 사랑이 모든 관계의 기반이 되는 한 가족의 활기 넘치는 초상을 그려내고 있다. 이 편지들은 모두 가족적 삶에 대한 지글러의 통찰과 애정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또한 그의 부인, 자식들, 사위들 손자손녀들에게 보내는 그의 편지들은 용기를 북돋아 주고, 충고하면서 구성원 각자가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게끔 모든 가족구성원들과 열린 대화를 지속하겠다는 지글러의 결심을 증명해 주는 것이기도 하다.

지글러는 만약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데 서툰 사람이라면, 편지를 쓰는 것이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기 위한 가장 훌륭한 방법이라고 말한다. 무엇보다 말을 할때 당황하거나 방해받는다는 두려움 없이 자신의 생각을 말할 기회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자신의 생각을 표현함으로써 가족들에게 도움을 주고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것이다.

우리들 마음 속의 가장 편안한 안식처 '가족'
추운 겨울날 따뜻한 가족들이 옹기종기 화롯불 앞에 둘러앉아 할머니 할아버지가 구워 주시는 감자와 고구마를 먹는다는 것은 옛날 동화책 속에서나 읽던 이야기로 기억된다. 이런 동화 속 이야기마저 희미해져 가고 있는 요즘, 세상은 점점 더 각박해지고 자신을 낳아 주고 길러 주신 부모님조차 버리는 사회가 되어 가고 있다. 또한 핵가족화로 홀로 사는 싱글족이 많아지면서 '가족'이 무엇인지 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대부분의 가족들이 그렇듯이 우리들 모두는 개개인으로 이루어져 있고, 현실적으로 매우 불완전한 사람들이다. 하지만 '사랑은 맹목적'이라는 말처럼 대부분 가족의 경우 어느 정도는 진실이다. 가족의 사랑으로 서로에게 부족한 부분을 서로 채워가기 때문이다.

오래 전에 빚에 쫓기는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장기를 판 아들에 대해 어떤 형벌을 내려야 하는 가에 대한 논쟁이 있었다. 아무리 아들이 아버지를 위해 자신의 신장을 판 것이라도 분명 잘못된 일이라는 판결이 내려진 사건이었다. 하지만 세상의 어느 누가 아무런 대가 없이 자신의 신체 일부를 내놓을 수 있을까? 사건 당사자인 아들의 이런 행동은 서로를 대가 없이 사랑하는 가족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 아니었을까?

가족의 의미를 잊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지그 지글러는 '가족'이라는 이름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며, 행복했던 추억 속에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이야기해 주고 있다. 삶과 사랑이 가득한 한 가족에 관한 이 친밀한 대화의 기록은, 이 책을 읽는 모든 이들로 하여금 세상의 가장 편안한 안식처인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깨닫게 해 줄 것이다. 또한 가족의 관계를 튼튼히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