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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론 : 결정적 리더십의 교과서, 책 읽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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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인간의 심리를 꿰뚫는 통치론의 바이블!
    깔끔하고 읽기 쉬운 NEW EDIT 완역판!!

    운명은 여신이어서 과감한 자에게 매력을 느낀다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의 세 번째 작품으로 선정된 [군주론]은 세상에서 흔히 생각하듯이 희귀한 내용이 담긴 저서가 아니며, 권모술수의 경전은 더더욱 아니다. 이 책의 특징은 어디까지나 현실에 입각하여 통치자의 도리를 설파한 정치철학이라는 데 있다. 마키아벨리의 다음과 같은 말이 그 사실을 잘 입증해 주고 있다.
    “새로 주권을 잡은 군주는 세상 사람들이 좋아하는 선행을 다 이행할 수 없는 법이다. 나라를 지켜 나가기 위해서는 신의, 자비, 동정, 신뢰 등과 정반대되는 일을 해야 할 경우가 자주 있다.”
    이 말은 오늘날에도 그대로 들어맞는다. 얼마나 사물을 솔직하게 간파하는 말인가? 마키아벨리는 자기주장을 그럴듯하게 감싸서, 상대는 물론 자기 자신까지도 기만하는 일을 무엇보다도 싫어한다. 따라서 운명을 내 편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내 안에 인색함을 갖추고 상대에게 두려움을 주고 약속을 지키지 않을 정도의 과단성과 임기응변, 그리고 더 큰 도덕을 위한 부도덕과 함께 진정한 선을 이루기 위해 악행도 서슴지 않을 용기를 가진다면 행운의 여신은 당신에게 미소를 지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전쟁영화를 천만배 더 재미있게 보는 책!
    뱀처럼 슬기롭고 비둘기처럼 순박하라


    “우리는 상호 경쟁에 두 가지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첫째는 지혜에 의한 방법이고, 둘째는 힘에 의한 방법이다. 전자는 인간 본래의 것이고 후자는 짐승에 속한 것이다. 그러나 첫째의 방법만으로는 불충분하므로 둘째의 방법에 의존할 경우가 있다. 군주가 짐승의 방법을 취하지 않을 수 없을 경우에는 여우와 사자를 택해야 한다. 사자는 함정에 대하여 속수무책이며 여우는 늑대에 대하여 손을 들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함정을 알아차리기 위해서는 여우가 되고, 늑대를 쫓아 버리기 위해서는 사자가 되어야 한다.”
    이 말은 마키아벨리다운 솔직한 표현으로 진실의 일면을 대변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하긴 성경에도 ‘뱀처럼 슬기롭고 비둘기처럼 순박하라’는 말이 있다. 그러고 보면 [군주론]은 당연한 이야기를 거리낌 없이 기록한 데 지나지 않는다.
    여기서 마키아벨리가 이 책을 쓴 당시의 시대적 배경에 대해 잠깐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그 무렵 이탈리아는 국내의 수많은 도시와 남부의 나폴리 왕국 및 교황청 등으로 분리되어 세력 확장에 혈안이 되어 있었기에, 국정이 매우 어지러웠다. 그러다 메디치가에 의해 간신히 세력의 균형이 유지되어 왔으나 로렌초가 죽은 뒤로는 로마, 피렌체, 밀라노, 나폴리, 베네치아 등 대도시가 각각 득세하여 주위의 소도시를 자신들의 산하에 흡수해서 아귀다툼이 연일 그치지 않았으며 여기에 외세까지 손을 뻗쳐 큰 혼란을 빚고 있었다.
    그러자 정치, 군사, 역사에 일가견을 지닌 마키아벨리는 이탈리아의 단합과 평화를 위해 동분서주했는데 [군주론]은 그때의 소산 중 하나이다.
    [군주론]은 총 2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2장은 군주국가의 종류에 대해, 12장~14장은 군주가 가져야 할 요소에 대해, 15장~23장은 군주가 갖춰야 할 덕목에 대해, 그리고 마지막으로 24장~26장은 군주가 운명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니콜로 마키아벨리는 1469년 5월 3일 이탈리아의 피렌체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라틴어와 인문학을 공부했다. 그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비록 대학을 다니지는 못했지만 인문학 공부를 통해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정치·외교 분야에서 많은 활약을 했다.
    그는 약 15년간 피렌체의 고위 공직자로 있으면서 특히 외교 업무에 큰 재능을 보였다. 또한 외교를 위해 여러 나라를 돌아보면서 자주국방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하지만 그 이후 말년까지는 비참한 시기를 보내야 했다. 피렌체 공화국의 정권이 엎치락뒤치락하는 과정 속에서 메디치가의 참주정은 물론 공화정에서도 배제당해야 했다. 마키아벨리 스스로 ‘운명의 힘을 절대 무시하면 안 된다’고 말했듯이 운명에 의해 그의 세속적인 영광은 제대로 배제되었다. 그렇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와 같은 시간을 견디어 내며 자신의 사상을 정립하고 저술함으로써 후대의 정치사상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된 저작들을 남길 수 있었다.
    그중 [군주론]은 1513년에 집필했는데, 정부에서는 이 책이 발간되자마자 소위 불온서적이라고 하여 즉시 불살라 버릴 정도였다. 마키아벨리가 쓴 책 모두가 판매금지 처분을 받았으니 그의 절망의 깊이가 조금은 가늠이 될 것이다. [군주론] 서문에 실린 로렌초 메디치에게 전하는 글에도 불우한 자신의 처지를 개탄하며 다시금 관직에 복귀하여 자신의 뜻을 펼쳐 보고 싶은 심경을 은연중에 토로하고 있다.
    ‘책 읽어주는 남자’ 설민석 선생은 [군주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운명은 어찌할 수 없지만 운명을 내 편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내 안에 인색함을 갖추고 상대에게 두려움을 주고 약속을 지키지 않을 정도의 과단성과 임기응변, 그리고 더 큰 도덕을 위한 부도덕과 함께 진정한 선을 이루기 위해 악행도 서슴지 않을 용기를 가진다면 행운의 여신은 당신에게 미소를 지을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 뱀처럼 슬기롭고 비둘기처럼 순박하라
    니콜로 마키아벨리가 위대한 로렌초 메디치 전하께 드리는 편지

    제1장 국가의 종류 및 그 획득 방법들
    제2장 세습 군주 국가에 대하여
    제3장 복합 군주 국가에 대하여
    제4장 알렉산드로스 대왕에게 정복된 다리우스 왕국
    제5장 자치적이던 도시나 국가를 통치하는 방법
    제6장 스스로의 힘으로 얻은 신생 군주국
    제7장 남의 무력을 빌리거나 요행으로 얻은 주권
    제8장 악행을 사용하여 군주가 된 자들
    제9장 시민 군주국
    제10장 군주국의 국력은 어떻게 측정되어야 하는가
    제11장 종교 군주국
    제12장 군대의 종류와 용병
    제13장 원군, 혼성군, 국민군
    제14장 군사에 관한 군주의 의무에 대하여
    제15장 군주가 칭송받거나 비난받는 원인들
    제16장 넉넉함과 인색함
    제17장 잔인함과 인자함, 그리고 사랑을 받는 것과 두려움을 받는 것의 우열에 대하여
    제18장 군주는 어디까지 신의를 지켜야 하는가
    제19장 경멸과 미움을 어떻게 피할 것인가
    제20장 요새 및 그 밖에 군주가 의지하는 방편들은 유용한가 손실인가
    제21장 군주가 명성을 얻으려면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가
    제22장 군주의 측근 대신들
    제23장 아첨하는 신하를 어떻게 피할 것인가
    제24장 이탈리아의 군주들은 왜 영토를 잃었는가
    제25장 인간사는 얼마나 많은 운에 지배되는가, 그리고 인간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제26장 외적의 지배로부터 이탈리아를 해방하기 위한 호소

    마키아벨리의 생애와 시대적 배경
    마키아벨리 연보

    본문중에서

    자유를 누리던 도시를 지배할 경우에는, 이를 파괴하지 않으면 오히려 그 도시가 자신을 파멸시킨다는 비상한 각오를 해야 합니다. 그들이 반란을 일으킬 경우에는 반드시 자유와 지난날의 법률을 구실로 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양자는, 오랫동안 선정을 베풀어도 그들의 지난날 기억을 씻어 버릴 수 없는 것입니다. 아무리 튼튼한 방비를 하여도 그 나라 주민들을 분산시키지 않는 한 언제나 과거의 자유와 질서에 대한 향수를 느끼게 마련이므로, 기회만 있으면 옛 기억을 더듬는 것입니다. 예컨대 백 년 동안이나 피렌체의 지배를 받아 온 피사의 경우를 들 수 있습니다.
    ( '제5장 자치적이던 도시나 국가를 통치하는 방법' 중에서/ p.45)

    어느 날 아침 시라쿠사의 유지와 원로들을 초청한 아가토클레스는 나라의 일을 의논하려는 것처럼 가장한 다음, 미리 언약한 신호에 따라 하밀카르의 군대가 이 원로들과 부호를 모조리 살해해 버렸습니다. 원로와 부호들이 이처럼 한꺼번에 몰살당하자 아가토클레스는 시민들로부터 어떤 저항도 받지 않고 주권을 잡게 되었습니다. 그 후 도시는 카르타고의 군대에 의해 두 차례나 포위당했지만 아가토클레스는 이를 무난히 방어해 냈습니다. 뿐만 아니라 부하의 일부를 시 방비에 배치하고 나머지 병력을 이끌고 몸소 아프리카 정벌에 나서, 순식간에 시라쿠사의 포위망을 뚫고 카르타고 군사를 죽음의 경지로 몰아넣었습니다. 카르타고는 화해를 제의하지 않을 수 없었고, 그리하여 카르타고군은 아프리카만을 보유하기로 하고 시칠리아를 아가토클레스에게 넘겨주어야 했습니다.
    ( '제8장 악행을 사용하여 군주가 된 자들' 중에서/ p.69)

    군비를 갖춘 군주와 그렇지 못한 군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큰 차이가 있습니다. 전자가 후자에게 복종할 리가 만무하고, 후자가 전자 앞에서 무사하리라고 기대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군주를 멸시하는 신하와 신하를 믿지 못하는 군주가 손발이 맞을 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군비를 소홀히 하는 군주는 모든 불행이 일어나기에 앞서 그 부하 장병들로부터 존경을 받지 못하며, 군주도 역시 부하를 믿지 못하는 것입니다.
    군주는 전투 훈련을 늘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여기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하나는 훈련이고 또 하나는 정신 무장입니다. 훈련에 대해서는 무엇보다도 무장을 정비해야 하고, 그 외에 자주 사냥을 나가 육신을 단련하며 고난을 극복하는 인내심을 길러야 합니다. 한편 그리하여 그 지역의 지리, 즉 산의 기복이나 골짜기의 형태, 평원의 넓이며 하천과 습지의 특징 등에 이르기까지 잘 알아 두어야 합니다. 군주는 이 모든 것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 '제14장 군사에 관한 군주의 의무에 대하여' 중에서/ p.112)

    그러므로 군주가 짐승의 방법을 취하지 않을 수 없을 경우에는 여우와 사자를 택해야 합니다. 사자는 함정에 속수무책이며 여우는 늑대에게 두 손 들게 마련입니다. 따라서 함정을 알아차리기 위해서는 여우가 되고, 늑대를 쫓아 버리기 위해서는 사자가 되어야 합니다. 사자처럼만 행동하는 사람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깨닫지 못합니다. 신의를 지키는 일이 해롭거나 약속을 이행할 아무런 이유가 없어졌을 때에는 신의를 지킬 수도 없고 또 지킬 필요도 없다는 것을, 사려 깊은 군주는 잘 분별합니다.
    만일 인간이 다 선하다면 이 가르침은 물론 해로울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본래 성실하지 못하며 군주에게 맹세한 언약도 지키지 않는 것이 예사이므로, 군주도 그들에게 신의를 지킬 필요가 없습니다.
    ( '제18장 군주는 어디까지 신의를 지켜야 하는가' 중에서/ p.134)

    “싸움에 중립을 지키는 것이 당신 나라에 유리하다는 말은 옳지 않습니다. 중립을 취한다면 당신들은 감사의 인사 한마디 들을 수 없고 어떤 명예도 얻지 못한 채, 오직 승자의 재물이 되는 게 고작임을 알아야 합니다.”
    결국 우방이 아닌 군주는 중립을 요구하고, 우방은 무기를 들고 싸워 줄 것을 요청하는 법입니다. 결단력이 없는 군주는 눈앞에 닥친 재난을 피하기 위해 대체로 중립을 취하지만, 대개가 파멸을 면치 못합니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 어느 한쪽에 가담할 것을 분명히 밝히기만 하면, 도와준 쪽이 승리하고 강력해져 그들의 처분에 맡겨진다 하더라도 옛날에 진 신세를 생각해서 서로 우호적인 관계가 됩니다. 이런 경우 인간은 남의 은혜를 잊어버릴 정도로 파렴치하지 않으며, 더구나 승리했다고 해서 정의를 무시할 수 있을 만큼 완전한 것은 없습니다.
    ( '제21장 군주가 명성을 얻으려면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가' 중에서/ p.166)

    저는 운명은 변화하는데 인간이 자기 방식을 고집할 경우, 인간의 운명과 자기 방식이 융화되면 성공을 거두고 그렇지 못하면 실패하게 마련이라고 결론을 내리고자 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일에 신중하기보다는 차라리 과감한 편이 낫다고 봅니다. 자고로 운명은 여신이고, 당신이 이를 지배하려면 힘에 호소해야 합니다. 이 여신은 일을 신중하게 처리해 나가는 사람보다 과감한 자에게 매력을 느낄 것입니다. 운명은 여성이기에 언제나 젊은이의 편에 끌립니다. 젊은이는 덜 신중하고 열렬하여 대담하게 그녀를 제어해 나가기 때문입니다.
    ( '제25장 인간사는 얼마나 많은 운에 지배되는가, 그리고 인간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중에서/ p.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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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니콜로 마키아벨리(Niccolo Machiavelli)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469.05.03~1527.06.21
    출생지 이탈리아 피렌체
    출간도서 68종
    판매수 38,881권

    르네상스 시대 피렌체 공화국의 외교관으로서, 자기 이름으로 된 이론(마키아벨리즘)을 남길 만큼 탁월한 정치이론가. 하지만 현실에서는 강대국 파워게임의 한복판에서 휘둘리다가 추방된 힘없는 공무원. 자신의 복직을 간절히 원하며 새 군주에게 바친 《군주론》을 비롯해서 《로마사론》, 《피렌체사》, 희곡 《만드라골라》 등을 썼다.

    1492년 피렌체는 ‘위대한 로렌초(로렌초 일 마니피코)’의 사망으로 통치력 부재 상황을 맞았다. 그래서 2년 후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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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학교 ‘학풍’이라는 동아리에서 《TIME》지 해설 강의를 맡아 전 서울대학교 내에 시사 영어 열풍을 일으켰던 신화적인 인물이다. 최근에는 동양의 고전과 서양의 대표적 사상가들을 결합하여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쉽게 전달하고자 하며, 동양 고전이 새롭게 읽힐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영어 관련 저서 및 역서로 『햄릿』 『하멜표류기』 『신동운 영어강의록』 『영어의연구』 『영어뇌 만들기』 『삼위일체 영어 캠프』 『40대가 다시 읽는 청춘 영시』 등이 있다. 인문서로는 『손자병법 삼십육계』 『365일 촌철살인의 지혜 - 고사성어』 『365일 보편타당한 지혜 - 사서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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