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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했더니 살 만해졌다 :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나답게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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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저 사람은 내게 왜 이러는 걸까?’
‘무슨 뜻으로 그런 말을 한 거지?’
너무 세심해서 하루하루가 괴로운 당신,
행복해지고 싶다면 무시해야 한다


“사귀는 사람은 있고? 결혼은?”
“황금 같은 휴일에 아무 데도 안 나갔다고?”
“자네, 이걸 대체 일이라고 한 거야?”
“넌 제대로 하는 게 하나도 없어!”
그렇잖아도 복잡하게 돌아가는 세상, 내 머릿속을 더 복잡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존중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무례한 질문 공세, 날 걱정해 주는 것 같긴 한데 묘하게 기분 나쁜 관심, 기다렸다는 듯 온갖 악감정을 담아 쏟아내는 질책, 뜬금없이 퍼붓는 비난…….
황당하긴 하지만 ‘다 내가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 하는 말일 거야’, ‘나에 대한 애정이겠지’ 하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해도 마음 한구석은 이미 상처를 받을 대로 받고 말았다. 그러다 보니 솔직한 심정으로는 상대에게 고맙기는커녕, 내가 그렇게 만만한가 싶어 불쑥불쑥 화가 나기까지 한다. 그들 앞에선 애써 웃음 지으며 적당히 넘기지만 사실상 나는 텅 빈 껍데기일 뿐이다.
혹시 지금 당신도 주변 사람들에게 휘둘리며 심신이 너덜너덜한 상태에 있진 않은지? 큰 욕심 없이 그저 사람들과 사이좋게, 평화롭게 살고 싶은데. 그게 뭐라고 이렇게 어려울까?

아이러니하게도, 그 이유는 당신이 착하고 겸손하며 배려심이 깊은 탓이다. 섬세하게 주변을 돌보고 진심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을 대하기 때문이다. 남들은 별생각 없이 한 말과 행동인데 내 쪽에서 진지하게 귀 기울이고 성심성의껏 받아들이니 결국 나만 피곤하고 괴로워지는 것. 게다가 내가 선하고 겸손하게 상대방을 대하면 대할수록 그들은 나를 얕잡아 보고 함부로 대한다. 그러니 주변에 과도한 섬세함을 기울일 필요는 없다. 내 안의 민감도를 최대한 낮추는 법, 즉 ‘무시하는 기술’을 연마해야 할 때다.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나답게!
일본 7만 독자를 사로잡은 방법,
“오늘부터 당신을 무시하겠습니다”


내 인생, 내 뜻대로 잘 살고 싶다면 무시가 최선이다. 자신의 삶을 중심에 놓고 싶다면 나 이외의 불필요한 것들을 대수롭지 않게 넘길 줄 알아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무시하는 법에도 ‘기술’이 있다. 저자인 오시마 노부요리는 우선 당신이 현재 겪고 있을 법한 일들을 짚어 본다. 인생에 자꾸만 걸림돌로 작용하는 사람들과 각종 돌발 상황, 그럼에도 착한 사람 콤플렉스를 벗어나지 못하는 나날들. 이에 대해 저자는 그토록 괴로움을 자처하는 사람들의 내면에 숨은 진짜 이유를 들춰낸다. 한편으로는 당신을 괴롭히는 사람들이 그와 같은 말과 행동을 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인지를 심리학적 · 과학적 바탕에 근거해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나아가, 그렇다면 이제 그들을 어떻게 대하고 또 다루어야 하는지 상대방을 주요 유형별로 나누어 구체적인 대처법을 소개한다.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기’, ‘경청하는 것처럼 연기하기’, ‘슬쩍 되갚아 주기’, ‘모른 척 내버려 두기’, ‘핵심을 찔러 반격하기’, ‘특별 대우를 해 주는 척하기’……. 이런 방법들을 사용하면 나의 거부 의사를 직접적으로 표현하거나 덩달아 화를 내어 그와 똑같은 사람이 되지 않고도, 외부의 언짢은 말과 불쾌한 이들을 얼마든지 쳐낼 수 있다.
이처럼 힘 들이지 않고 우아하게, 그러나 어떤 방법보다 훨씬 단호하게 무시하는 기술이 이 책에 담겨 있다. 간단하면서도 시원시원해 무릎을 탁 치게 하는, 그래서 당신의 인생까지 탁 트이게 해 줄 이 기술을 지금 당장 활용해 보자.

목차

시작하면서

제1장 | 지금, 휘둘리고 있습니까
절묘한 타이밍에 등장하는 훼방꾼
겸손은 미덕이 아니다
착한 사람이 고통에 빠진다
민감함은 출세의 걸림돌

제2장 | 오늘도 당신이 괴로운 이유
반응해야 할 일, 반응하지 않아도 될 일
나를 공격하는 사람의 심리
부모도 아이를 질투한다
나를 중심으로 생각하자
직장에서 고생을 자처하는 심리
호구 캐릭터 탈출하기

칼럼 1 | 서핑을 하면 둔감해진다?

제3장 | 듣기 싫은 말, 가볍게 넘겨 버리기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경청하는 척하며 흘려버린다
상대 유형 ① | 막무가내인 진상 고객
상대 유형 ② | 사사건건 지적하는 상사
상대 유형 ③ | 대화가 없다며 불만인 아내
상대 유형 ④ | 온갖 트집을 잡는 남편

칼럼 2 | 실패를 반복하는 자기 패배적 성격 장애

제4장 | 불쾌한 그 사람, 가뿐히 떼어 내기
내 탓이 아니다
일일이 대응하면 나만 상처 받는다
상대 유형 ① | 회식을 강권하는 상사
상대 유형 ② | 사생활을 캐묻는 회사 사람
상대 유형 ③ | 갑질을 남발하는 거래처
상대 유형 ④ | 성희롱 발언을 일삼는 직장 선배
상대 유형 ⑤ | 집요하게 치근덕대는 직장 동료

칼럼 3 | 측은지심을 버리자

제5장 | 무시하는 기술, 살맛 나는 인생
늘 애쓸 필요는 없다
주변에 도움을 청하는 연습
무시는 무책임이 아니다

마치면서

본문중에서

‘왜 사람들은 나한테만 거리낌 없이 무리한 요구를 할까? 남들에겐 안 그러면서. 함부로 선을 넘는 이유가 뭐지?’
혹시 이런 고민으로 밤잠을 설치지는 않나요? 예전의 저는 사람들이 유독 나를 만만하게 여기고 얕보는 것 같았습니다. 화가 치밀어 오르는 동시에, 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 벌어지는지 궁금했지요. 이유를 너무도 알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남들과 내가 무엇이 다른지 유심히 관찰한 끝에 한 가지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지나치게 공손한 태도였지요.
('착한 사람이 고통에 빠진다' 중에서)

지난 오랜 세월 동안,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이런 믿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민감하고 세심한 사람이 출세한다.”
하지만 이것은 엄청난 착각이었지요. 알고 보니 성공은 성향이 정반대인 사람을 위한 것 이었습니다. 둔감하고 무심한 사람은 불필요한 일을 억지로 떠맡지 않습니다. 하는 일에 훼방을 놓는 타인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마음은 평온하며 이렇다 할 장애물도 없고, 결과적으로 자신이 가진 능력을 마음껏 발휘해 승진 등 사회적으로 더 높은 궤도에 오를 가능성도 그만큼 높아지지요.
('민감함은 출세의 걸림돌' 중에서)

무심한 태도로 살아가면 외로워질까 봐 혹시 불안한가요? 물론 한동안은 외로울 수도 있습니다. 질투심에서 비롯된 히스테리를 부리는 사람들은 확실히 점차 사라질 테니까요. 하지만 이는 장기적으로 볼 때 나 자신을 위해선 오히려 긍정적인 변화입니다. 그리고 나를 중심에 놓는 과정에서 상당한 수의 인간관계가 정리되었다면, 실은 지금껏 내 곁에 질투 히스테리를 터트리는 부류가 그만큼 많았다는 의미입니다.
('나를 중심으로 생각하자' 중에서)

답례품과 함께 돌려주는 것. 이 방법은 당신이 직장에서 누군가에게 비난 섞인 지적을 받았을 때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가령 상대가 당신을 지적하거든 그가 자기 집에 있던 과자를 회사에 조금 가져온 거라고 상상하며 고마운 듯 받아넘기세요. 그리고 타이밍을 지켜봤다가 접시를 답례품과 함께 돌려주듯 “여기 틀렸어요” 하는 식으로 지적을 그대로 돌려줍니다.
이렇듯 상대방의 선의를 감사히 받아들이는 연기를 한 뒤 적절한 순간에 정중히 되갚아 주면, 어느새 상대는 나를 신경 쓰게 되어 둘의 관계가 대등해집니다.
('경청하는 척하며 흘려버린다' 중에서)

상대는 ‘나를 특별하게 대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히스테리가 촉발되는 사람입니다. 이런 부류는 자존감이 낮아서 남들이 보이는 흔한 태도에도 ‘저 사람이 지금 날 무시하는 건가?’ 하는 생각에 사로잡혀 히스테리 버튼을 누르고 공격 태세에 돌입합니다. 여기에 진지하게 대응하면서 “다른 클라이언트들과 진행할 때도 똑같은 원칙을 적용하기 때문에……” 하는 식으로 그를 설득하려 들면 히스테리가 강화되어 더 기고만장하지요. 상대는 자제력을 잃은 상태이니 차근차근 열심히 설명해 봤자 나만 손해입니다.
('상대 유형 ③ 갑질을 남발하는 거래처' 중에서)

불쾌한 일을 가볍게 무시하는 경험이 쌓이다 보면 차츰 익숙해지게 마련입니다. 이것이 어느 정도 습관으로 자리 잡은 것 같다면 몸에 밴 기술에 맡겨 보세요. 노력하지 않아도 저절로 무시하는 상태가 될 겁니다.
‘머리로 노력하지 않아도 몸이 저절로 무시한다’, 이러한 성취감이 축적될수록 무시하는 기술은 눈부시게 성장합니다. 일단 그 궤도에 오르면 이 기술을 발휘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됩니다. 내 몸이 알아서 정확하게 핸들을 바꾸면서 나를 행복의 길로 이끌어 줄 테니까요.
('늘 애쓸 필요는 없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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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오시마 노부요리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13종
판매수 14,704권

25년 동안 8만여 건의 임상 상담을 진행한 베테랑 심리 상담 전문가이자 주식회사 인사이트 카운슬링의 대표 이사. 미국 애즈베리 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 후 알코올 중독 전문 병원 슈아이토시다 클리닉에서 근무했다. 도쿄 정신 의학 종합 연구소와 기벽 문제 임상 연구소 부속 하라주쿠 상담실에서 의존증 대응법을 연구했다. 마음의 상처를 단기적으로 치료할 방법을 찾으면서 불안에서 벗어나는 FAP(Free from Anxiety Program) 요법을 개발해 인간관계, 감정, 트라우마 등 다양한 문제를 개선하고 있다.
국내에 출간된 저서로는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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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숙명여자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아오야마가쿠인대학 대학원에서 국제커뮤니케이션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잡지사 기자로 일했으며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스위트 인테리어 인 뉴욕》 《런던의 잇스타일 인테리어》 《파리지앵의 스타일 키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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