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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 : 기욤 뮈소 장편소설

원제 : L’instant pres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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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시공간을 넘나드는 기욤 뮈소의 판타지 세계 속으로!

프랑스의 국민작가, 전세계 40여개국에서 매번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리는 작가! 기욤 뮈소의 12번째 장편소설이 출간되었다. 일 년에 단 하루만 살 수 있다면 어떤 마음으로 시간을 보낼까? 우리가 종종 생각해봤음직한 이 극단의 상황이 이번 소설의 배경이다. 하루 밖에 살지 못하는 저주에 걸린 주인공, 그 주인공이 사랑을 지켜나가는 과정은 어떠할까. 궁금하다면 '지금 이 순간' 책을 펼쳐보자.

출판사 서평

시간의 장벽 앞에서 우리의 사랑은 과연 영원히 현재형일 수 있을까?

이 소설의 주인공 아서가 코스텔로 집안에서 별장으로 애용해오던 등대와 집을 유산으로 물려받은 게 이야기의 발단이 된다. 아버지 프랑크 코스텔로는 아서에게 등대를 유산으로 물려주며 지하실에 있는 금단의 문을 절대로 열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지만 일찍이 판도라가 그러했듯 호기심을 극복할 수 없는 게 인간의 마음이다. 기어이 금지된 문을 연 아서는 엄청난 바람에 휩싸이게 되고, 의도하지 않은 시간여행을 떠나게 된다. 24방위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한 번씩 쐬어야만 끝나는 [24방위 바람의 등대]의 저주이다. 바람이 실어다주는 곳에서 눈을 뜨고 그곳에서 하루를 보내면 다시 바람이 찾아와 그를 어디론가 데려간다. 등대의 저주를 받게 된 아서의 하루가 다른 사람들에게는 1년이라는 게 문제이다. 아서는 매번 자신이 어디에서 눈을 뜨게 될지 짐작조차 할 수 없다.

기욤 뮈소는 자주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판타지를 작품에 활용해왔다. 죽은 여인의 노트북을 통해 살아생전 여인과 이메일을 주고받는다는 설정의 [내일],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여주인공이 자꾸만 머릿속에서 사라지려는 시간과 공간의 기억에 필사적으로 매달리는 [센트럴파크], 30년 전 죽은 연인을 만나 운명을 바꾸고자 하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에서 보듯 작가는 제한된 시간과 공간이라는 인간의 조건을 넘어 보고자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다시 한 번 타임 슬립을 내세운 이 작품의 제목이 [지금 이 순간]이라는 사실은 예사롭지 않은 느낌으로 다가온다. 24번의 엇갈림 속에서 큰 고통을 겪으며 돌아온 아서에게 가장 중요한 시간은 결국 [지금 이 순간]이다. 지금 이 순간은 과거의 순간들이 모여 이루어진 것이니까. 1년에 단 하루만 살아야한다면 얼마나 철저하게 살아야 할까? 내일로 미루는 게 애초부터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어느 한 순간인들 애틋하고 소중하지 않겠는가?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소중하며 현재를 집중력 있게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제한된 시간과 공간이라는 조건이 더 이상 속박으로 작용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어차피 과거의 순간순간들이 합쳐져 현재가 되는 것이니까.

시간의 흐름은 우리가 미처 의식하지 못하는 가운데 수많은 변화를 만들어낸다. 이 소설의 배경이 되고 있는 뉴욕만 해도 시대가 바뀌면서 다양한 변화를 이루어왔다. 타임스퀘어에서는 디즈니 스토어와 가족을 위한 상점들이 핍쇼와 포르노영화관을 몰아냈다. 노숙자들, 마약중독자들, 매춘부들이 떠난 거리는 다양한 나라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의 차지가 되었다.

시간이 흐르는 동안 인간관계에도 다양한 변화가 있게 마련이다. 영원하리라 믿었던 사랑도 시간이 흐르며 예상하지 못한 모습으로 돌변하기 십상이다. [지금 이 순간]은 굳건한 신뢰 속에서 서로를 깊이 사랑하던 사람들이 예기치 않은 사건을 겪으며 한순간에 비극의 주인공으로 전락하게 된 이야기를 시간여행이라는 판타지를 통해 녹여낸 소설이다.

설리반과 아서, 호로비츠를 우주의 미아로 만든 [24방위 바람의 등대]는 무엇인가? 금단의 방에 들어설 경우 24방위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모두 쐬고 나서야 저주에서 풀려날 수 있다. 24방위에서 불어오는 바람이란 세상의 모든 환난신고를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사람들은 흔히 주어진 조건에 만족하지 못한다. 사랑을 잃고 나서야 곁에 있었던 연인이 얼마나 소중했었는지 깨닫는다. 재산을 잃고 나서야 돈이 얼마나 소중한 가치가 있었는지 깨닫게 된다. [24방위 바람의 등대]는 삶의 소중한 의미와 가치를 일깨우는 매개 역할을 한다. 사랑하는 연인들로부터 시간을 빼앗아 버릴 경우 어떤 사태가 벌어질 것인가?

아서 코스텔로는 주어진 시간은 짧지만 사랑을 지켜내기 위해 안간힘을 다한다. 아서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가 던지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주어진 삶의 조건에 대해 불평을 늘어놓기보다는 지금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라는 것이 아닐까?

1년 동안 단 하루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당신은 사랑을 어떻게 지켜갈 것인가?
-[지금 이 순간] 줄거리 요약


매사추세츠종합병원 응급센터 의사인 아서 코스텔로는 모처럼 긴장을 풀어헤치고 쉬던 주말 아침에 평소 소원하게 지낸 아버지의 방문을 받는다. 아버지 프랑크 코스텔로는 같은 병원 고위직 외과의사로 코드 곶에 있는 [24방위 바람의 등대]에 가서 함께 낚시를 하자고 제안한다. [24방위 바람의 등대]에 도착한 아버지는 낚시를 하는 대신 코스텔로 집안의 유산인 등대를 아서에게 물려주겠다며 그동안 비밀로 해둔 이야기와 함께 반드시 지켜야 할 금기사항을 말한다. 오래 전, [24방위 바람의 등대] 지하실에 있는 비밀의 방문을 열었다가 실종된 아서의 할아버지 설리반 코스텔로에 대한 이야기이다.

설리반은 착수하는 사업마다 큰 성공을 거두며 승승장구하지만 정작 그는 그리 행복하지 않다. 영혼을 나눌 소울 메이트가 없다는 게 설리반이 행복하지 않은 이유이다. 부인과 자식들이 있지만 그의 텅 빈 가슴은 좀처럼 채워지지 않는다. 차라리 모든 걸 잃게 되더라도 마음을 주고받을 영혼의 친구를 만날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한다. 코드 곶에 위치한 [24방위 바람의 등대]를 별장삼아 구입한 설리반은 주말만 되면 가족들을 떠나 등대로 달려간다.

어느 날, 등대에서 호젓한 시간을 보내던 설리반은 뜻하지 않은 일을 목도한다. 등대의 전 주인 마르코 호로비츠가 피투성이가 된 몸으로 거실에 나타나 숨을 거둔 것이다. 마르코 호로비츠는 설리반에게 등대 지하실에 있는 금단의 문을 열어서는 안 된다는 말을 남기고 숨을 거둔다. 등대에 딸린 집안으로 들어올 수 있는 문을 죄다 잠갔는데 마르코 호로비츠는 과연 어디를 통해 안으로 들어온 것일까?

호기심을 느낀 설리반은 등대 지하실에 있는 금단의 문을 열었고, 등대의 저주를 받게 된다. 1년 중 단 하루만 현실로 돌아올 수 있고, 나머지 시간은 우주의 미아로 살아가게 되는 저주로 무려 24년 동안 상황이 반복된다.

아버지로부터 [24방위 바람의 등대]를 물려받은 아서도 할아버지 설리반 코스텔로의 뒤를 이어 금단의 방으로 들어선다. 결국 아서도 1년 중 24시간의 삶만 주어지는 비극의 주인공이 된다. 낯선 곳에서 깨어났다가 24시간이 지나면 다시 우주의 미아 신세가 된다.

1년에 단 하루만 사는 삶이 24년이나 지속된다면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가? 아서가 두 번째로 깨어난 곳은 줄리아드 공연예술학교 학생이자 연기파 배우가 되길 희망하는 리자의 집 샤워부스이다. 첫 번째 조우 이후 아서는 리자를 깊이 사랑하게 된다. 아서는 1년에 한 번씩 돌아올 때마다 리자의 사랑을 얻기 위해 그녀를 찾아가고, 마침내 뜻을 이루지만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나 짧기만 하다. 아서와 리자는 비록 서로를 깊이 사랑하지만 1년에 단 하루만 함께 할 수 있는 상대와 미래를 기약할 수는 없다. 아서는 리자와의 사랑을 이어가기 위해서라도 등대의 저주를 벗어나려고 필사적인 노력을 경주하지만 좀처럼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다.

목차

우리가 지닌 두려움에 관한 이야기

제 1 부 24방위 바람의 등대
제 2 부 불확실한 장소에서
제 3 부 사라지는 남자
제 4 부 코스텔로 집안
제 5 부 미완성 소설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본문중에서

내가 온갖 의문에 사로잡혀 있을 때 갑자기 강력하고 얼음장처럼 차가운 바람이 불어왔다. 현실에서는 한 번도 대한 적 없을 만큼 서늘한 바람이었다. 나는 깜짝 놀라며 손전등을 떨어뜨렸다. 몸을 굽혀 손전등을 집어 들려는 순간 내 등 뒤 문이 저절로 닫혔다. 어둠 속에 갇힌 나는 몸을 일으켜 문을 열어보려고 했지만 도저히 힘을 쓸 수가 없었다. 내 몸이 마치 얼음조각처럼 차갑게 굳어지며 말을 듣지 않았다. 귓가에서 피가 부글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무력감을 느끼며 힘껏 고함을 질렀다. 얼마 안 있어 귀청을 찢어발길 것처럼 굉장한 힘으로 나를 빨아들이는 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고함을 질렀고, 곧이어 바닥을 딛고 있던 두 다리의 힘이 모두 빠져 달아나는 느낌을 받았다.
(/ p.41)

“난 아직 당신 이름조차 몰라요.”
“아서 코스텔로입니다. 매사추세츠종합병원 응급의학과에서 일하는 의사죠.”
“나에게 간호사 역할을 제안한 건 허접한 농담이었죠?”
“아뇨, 더할 나위 없이 진지한 제안이었습니다. 내 제안을 받아들일 수 있는지 어서 대답해주세요.”
“영화인가요? 아니면 연극?”
“연극입니다. 그 대신 딱 한 번만 공연하죠.”
“대본은 누가 썼죠?”
“대본을 쓴 사람은 없습니다. 대본 없이 즉흥적으로 연기를 해야 하거든요. 주어지는 상황에 맞춰 임기응변식으로 대처해나가야 한다는 뜻입니다.”
“지금 장난하는 거예요? 그런 연기라면 사양하겠어요.”
“줄리아드의 과목에 즉흥 연기도 포함되어 있지 않나요?”
리자는 고개를 저었다.
“난 멋진 텍스트가 있는 걸 좋아하죠. 작가의 혼이 담긴 대사를 좋아한다는 뜻입니다. 배우가 즉흥적으로 연기하게 되면 결국 내용이 시시해질 수밖에 없어요.”
“물론 그 지적은 일리가 있습니다만 언제나 그런 건 아니죠.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작들 가운데서도 즉흥 연기가 빛을 발한 예는 많지 않나요? 가령 '택시 드라이버'에서 로버트 드니로가 거울을 바라보며 독백하는 장면이나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에서 가슴 찢어지는 아이스크림 장면 같은 경우 즉흥 연기가 영화를 더욱 빛나게 했잖아요. 더스틴 호프만이 아들에게 ‘빌리, 만일 네가 그 숟가락을 입으로 가져가면……’이라고 경고하는 장면 말입니다.”
“‘……너에게 아주 힘든 문제가 생길 수도 있어.’라고 했죠.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의 대사를 줄줄이 외우다시피 하지만 그 장면은 즉흥연기가 아니지 않나요?”
(/ pp.100~101)

“난 이상한 일이 거듭되는 동안 조금씩 등대의 저주를 깨닫게 되었어. 정말 기만적이라 할 수 있는 게 뭔지 아니? 누군가가 시간의 미로 속을 헤매는 동안 그 지하공간이 다른 사람에게는 전혀 폐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거야. 나도 그 이유를 모르니까 왜 그런지 따지지는 마. 호로비츠가 시간의 미로 속에서 헤매고 있는 바람에 나는 한동안 아무런 일도 겪지 않고 그 방을 들락거릴 수 있었던 거야.”
“할아버지가 미로 속에서 시간여행을 겪은 24년 동안 아무도 폐해를 입지 않은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인가요?”
“지금은 네가 시간의 미로 속에 갇힌 주인공이 되었으니 다른 사람에게는 똑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을 거야.”
할아버지는 담배 한 개비를 꺼내 테이블에 대고 톡톡 치며 한 마디 덧붙였다.
“그 빌어먹을 등대가 베푸는 최소한의 관용이랄까?”
(/ p.133)

사실 나는 심신이 지쳐 기진맥진한 상태였다. 나는 등대의 저주에 대해 무방비상태였고, 대항할 방법이 없다는 사실이 나를 더욱 깊은 절망에 빠뜨렸다. 설리반 할아버지가 들려준 이야기가 내가 겪고 있는 몹쓸 일에 대한 유일한 설명이라 할 수 있었다. 할아버지는 내가 현재 겪고 있는 일련의 상황들을 일상의 언어로 설명해주었다. 할아버지가 들려준 이야기는 아무리 생각해도 비이성적이었지만 나에게는 이의를 제기할 근거가 없었다. 내 머리는 비이성적인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절대로 믿어선 안 된다고 속삭이고 있었지만 내 직관은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상들을 고려할 때 믿을 수밖에 없다는 주장을 폈다. 나는 의학을 공부했고, 내가 이제껏 살아오면서 내린 모든 결정의 근거를 합리성에 두고 있었다. 나는 신을 믿은 적이 없었고, 궤변론자들의 얼토당토한 주장이나 영성 운운하는 감언이설을 철저하게 배격해왔다. 그런 내가 지금 황당한 저주의 포로, 사춘기 시절 텔레비전에서 보던 판타지 드라마들, 가령 '아우터 리미츠(국내에서는 제3의 눈이라는 제목으로 소개되기도 한 캐나다 드라마 : 옮긴이)', '닥터 후 Doctor Who', '테일스 프롬 더 크립트 Tales from the Crypt', '크립쇼 Creepshow' 등에 나오는 주인공이 되어 있는 격이었다.
(/ pp.136~137)

갑자기 심술기가 발동한 나는 체스 판을 바닥에 내동댕이쳐버렸다. 동양 출신 대학생이 체스 판 위에 놓여 있던 지폐 두 장을 재빨리 챙겨 들고 자취를 감추었다.
“네 녀석 때문에 5달러를 잃었잖아.”
할아버지가 아쉬운 듯 한숨을 내쉬며 나를 노려보았다.
“사람이 왔으면 한 번 쳐다보기라도 해야지 계속 체스를 두고 계시니까 공연히 심술이 나잖아요.”
난 할아버지 옆에 슬며시 앉으며 불퉁거렸다.
할아버지가 빙그레 미소를 지었다.
“네 놈이 입은 그 파카가 정말 잘 어울려 보여.”
나는 할아버지를 향해 가운데손가락을 들어보였다.
“나도 네 놈을 다시 보게 되어 좋구나.”
할아버지가 염소수염을 긁적이며 말했다.
“새벽 5시에 지하철에서 깨어났는데 건달들에게 걸려 죽도록 얻어터진데다가 몸에 지니고 있던 소지품을 몽땅 털렸어요.”
“기어이 내 시계를 잃어버렸구나.”
(/ p.151)

“24년 후, 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할아버지는 체념한 표정으로 나를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가장 기쁘면서도 고약한 일이 일어날 거야.”
생굴이 담긴 접시가 우리 앞에 놓였다. 할아버지는 레몬즙을 생굴에 뿌린 다음 한 개를 집어 들고 입안에 넣으며 말을 이었다.
“기쁜 일은 시간이 정상적으로 흘러간다는 점이지. 시간의 미로 속에서 헤매다가 돌아와 보니 일 년이 훌쩍 지나 있는 경우는 더 이상 없을 테니까. 넌 예전처럼 이 세상에서 네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살아갈 수 있게 된다는 뜻이야.”
할아버지가 다시 굴 하나를 집어 들며 말했다.
“고약한 일은 뭐죠?”
“혹시 등대 지하실 금속판에 새겨져 있던 글귀를 기억하니?”
“라틴어로 된 글귀 말인가요?”
할아버지가 고개를 끄덕였다.
“24방위 바람이 지나가고 나면 아무것도 남지 않으리라Postquam viginti quattuor venti flaverint, nihil jam erit).”
할아버지가 나지막하게 글귀를 암송했다.
(/ p.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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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기욤 뮈소(Guillaume Musso)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74.06.06~
출생지 프랑스 앙티브
출간도서 24종
판매수 318,790권

1974년 프랑스 앙티브에서 태어났으며, 니스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했고, 몽펠리에대학원 경제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이수한 후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집필 활동을 시작했다. 첫 소설[스키다마링크]에 이어 2004년 두 번째 소설 [그 후에]를 출간하며 프랑스 문단에 일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구해줘],[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사랑하기 때문에],[사랑을 찾아 돌아오다],[당신 없는 나는?],[종이 여자],[천사의 부름],[7년 후],[내일],[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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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3대학에서 불문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코리아헤럴드》 기자와 《시사저널》 파리통신원을 지냈다. 옮긴 책으로 『6시 27분 책 읽어주는 남자』, 『식물의 역사와 신화』, 『포스트휴먼과의 만남』, 『탐욕의 시대』, 『빈곤한 만찬』, 『그리스인 이야기』, 『왜 검은 돈은 스위스로 몰리는가』, 『재미가 지배하는 사회』 등이 있으며, 김훈의 『칼의 노래』를 프랑스어로 옮겨 갈리마르 사에서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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