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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꿈꾸게 하는, 클래식 : 달콤 쌉싸름한 내 삶의 모든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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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홍승찬
  • 출판사 : 북클라우드
  • 발행 : 2015년 04월 07일
  • 쪽수 : 272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91185020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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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드라마처럼 극적이고 꿈결처럼 아련한 38가지 클래식 이야기
    "클래식, 달콤 쌉싸름한 인생을 읽다"

    대한민국 최고의 클래식 평론가 홍승찬 교수가 조근조근 들려주는 클래식 이야기. 빠르고 치열한 세상에서 음악을 통해 서로가 좀 더 가까워지는 삶을 그리며 살아가는 그가, 이번에는 인생의 백만 가지 얼굴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38가지 클래식 이야기를 꿈꾸듯 노래하듯 펼쳐 놓는다.
    무수한 세월을 지나온 클래식 명곡과 자신만의 세계를 이룩한 음악가들의 삶, 더불어 누구도 알지 못했던 무대 뒤편에는 달콤 쌉싸름한 우리네 삶의 모습이 오롯이 담겨있다. 저자는 20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낭만적인 사랑을 보여준 바그너부터 절절한 고독을 노래한 말러의 가곡에 얽힌 이야기까지, 인간사의 달콤 쌉싸름한 희노애락이 빚어낸 클래식의 장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또한 흔히 '클래식'이라고 부르는 고전 음악은 물론 비틀스나 퀸 등 전설적인 팝 아티스트를 비롯해 한국 대중음악계의 거인 신중현과 유재하 그리고 중국과 일본의 전통 예술 등 세월을 넘어 '또 하나의 클래식'으로 자리매김한 선율들을 들려주며 바쁜 일상을 잠시 멈추고 인생을 찬찬히 음미해 볼 것을 제안한다. 때로는 드라마처럼 극적이고 때로는 꿈결처럼 아련한 이야기들을 통해 그저 인생이 빚어내는 하모니에 귀 기울여보자. 어느새 우리 마음을 부드럽게 노크하는 클래식과 함께 활기차고 담대한 삶을 그려나갈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해설가가 조근조근 들려주는
    봄바람처럼 부드럽고 겨울 아침처럼 알싸한 클래식 이야기

    친근하면서도 깊이 있는 해설로 정평이 난 대한민국 최고의 '클래식 이야기꾼' 홍승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이자 우리나라 클래식계를 대표하는 음악 평론가인 그는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시작하여 크레듀에서 계속하고 있는 온라인 강좌 SERI CEO의 [뮤직 인사이트]를 비롯해 다채로운 강연과 칼럼, 저서를 통해 어렵게만 여겨지던 클래식을 일상으로 데려오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단순히 지식과 정보를 알려주거나 자신의 음반 편력을 자랑하는 것이 아닌, 두런두런 옛이야기를 들려주듯 부드럽고 따뜻한 그의 해설 덕에 뒤늦게 클래식 음악의 매력에 흠뻑 빠진 이들이 적지 않다.
    때로는 달콤하고 때로는 쌉싸름한 인생의 여정에서 그 자신이 그러했듯, 그는 다른 이들도 음악을 통해 위로 받고 꿈꿀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이 책 또한 좋은 것을 함께 나누며 권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특유의 감성으로 음악과 인생 그리고 꿈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의 말처럼 바삐 걷던 일상의 발걸음을 잠시 멈추고 클래식이 보내온 '삶으로의 초대장'을 찬찬히 펼쳐보자.

    "때로는 극적인 드라마처럼, 때로는 아득한 꿈결처럼"
    클래식으로 달콤 쌉싸름한 인생을 읽다

    무수한 세월을 지나온 클래식 명곡과 자신만의 세계를 이룩한 음악가들의 삶에는, 또한 누구도 알지 못했던 무대 뒤편에는 울고 웃고 사랑하며 아파하는 지금 우리네 삶의 모습이 오롯이 담겨있다. 200년이 지난 오늘날 들어도 낭만적인 사랑을 보여준 바그너, 오해와 이해를 엮어가며 우정을 빚어낸 브람스와 요아힘,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간직했던 차이콥스키에 얽힌 이야기를 비롯해 가슴이 찢어지는 슬픔을 담은 고레츠키의 교향곡, 세상에 홀로 남겨진 듯 절절한 고독을 표현한 말러의 가곡, 처참한 현실을 이겨내고 기적과 희망을 보여준 쇼스타코비치의 작품, 다가올 세상에 대한 꿈과 염원을 담은 헨델의 오라토리오 등 때로는 드라마처럼 극적이고 때로는 꿈결처럼 아련한 이야기를 들으며 인생이 빚어내는 백만 가지 하모니를 음미해보자. 부드럽게 우리 삶을 노크하는 클래식과 함께 빠르고 즐겁게, 우아하고 부드럽게 한 발 한 발 내딛으며 활기차고 담대한 삶을 그려나갈 수 있을 것이다.

    "조용히 감동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강박을 버리고 부담 없이 마주하는 클래식 에세이

    저자는 "음악을 말하는 것은 결국에는 사람을 말하고자 함"이라고 이야기한다. 음악이란 사람이 만들어 사람을 이롭게 하고자 사람에게 내어준 것이니 그 애틋한 마음을 헤아리며, 그것을 통해 서로가 좀 더 가까워지자는 것이다. 그러고 보면 음악은 공부하듯 배우는 대상이라기보다는, 거기 담긴 마음을 느끼며 마주해야 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러니 시대와 형식을 따지며 부담스러워하기에 앞서, 그저 눈을 감고 우리를 부르는 클래식의 음성에 귀 기울여보자. '마니아'라는 말로는 부족할 만큼 기차를 사랑했던 음악가들, 재치와 위트로 가득한 비올라 연주자들의 유머 '비올라 조크', 세상에서 하나뿐인 호수 위 오페라 무대 '브레겐츠 페스티벌'을 비롯해 알고 보면 재미있는 위대한 작곡가들의 산책 습관, 위대한 연주자들도 벗어나지 못하는 무대 공포증, 세계 최고의 공연장 카네기홀에 숨겨진 역사 등 가볍게 담소를 나누듯 마주할 수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이처럼 소소한 감동이 하나둘 모이다 보면 어느새 클래식은 더 이상 두렵고 딱딱한 존재가 아닌 가장 가까운 친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클래식은 세월을 뛰어 넘은 모든 음악이다"
    인생의 지경을 한 차원 넓혀주는 다채로운 음악 이야기

    저자는 일반적으로 '클래식'이라고 부르는 고전 음악은 물론, 오랜 시간을 살아남아 우리 곁에 '또 하나의 클래식'으로 자리매김한 다채로운 음악에 얽힌 이야기들을 풀어놓는다. 꿈과 기회의 정신을 상징하는 팝의 전설 비틀스, 다름과 같음의 진정한 의미를 돌아보게 하는 퀸의 리드 싱어 프레디 머큐리부터 시작해 한국 록 음악의 살아있는 신화 신중현, 대담한 도전과 창작을 실천했던 유재하, 시대를 앞서간 우리나라 최초의 뮤지컬, 일상과 함께 숨 쉬는 일본의 전통 예술 다카라츠카 등 깊고 넓은 음악의 세계에서 건져 올린 '세상의 모든 클래식'에 흠뻑 빠져보자. 망망대해처럼 넓고 깊은 음악의 세계에서 건져 올린 이 보석 같은 이야기들이 변화무쌍한 우리의 삶에 오래오래 지속되는 여유를 선사할 것이다.

    목차

    Allegro Giocoso 빠르고 즐겁게
    바이올린의 영원한 맞수_ 과르네리와 스트라디바리
    아내에게 바친 최고의 생일 선물_ [지그프리트의 목가]
    기차를 사랑한 음악가들 이야기_ 음악은 기적(汽笛)을 타고
    무대에서도 인생에서도 필요한 단 하나_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때로는 바보의 노래가 더욱 아름답다_ 세상에서 가장 쉬운 오페라
    지휘자는 무엇으로 마음을 움직이는가_ 줄리니, 하이팅크 그리고 바렌보임
    하늘을 이고 있는 호수 위 오페라 무대_ 브레겐츠 페스티벌
    Tribute to Shin Joong Hyun_ 세상에서 하나뿐인 기타, 하나뿐인 소리
    역사가 있기에 오늘이 존재합니다_ 세계 최고의 공연장 카네기홀

    Grazioso 우아하고 부드럽게
    가지지 않아 아름답고 머물지 않아 향기롭다_ 말러 가곡 [나는 세상으로부터 잊혀지고]
    가장 아름다운 음악은 '함께하는' 음악입니다_ 어느 바이올리니스트 이야기
    우리 산책할까요?_ 알고 보면 재미있는 그들의 산책 습관
    그는 시냇물이 아니라 바다였다_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진정한 낭만의 정수_ 브루크너의 [교향곡 4번]
    음악사의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_ 차이콥스키와 폰 메크 부인
    당신이 받게 되는 사랑은 당신이 베푼 사랑과 같다_ 비틀스 그리고 애비로드
    때로는 그 같은 넉넉함이 필요합니다_ 비올리스트들의 쉼터, 비올라 조크
    위로하러 오시니 그 뜻대로 이루어지리라_ 오라토리오 [메시아]
    대담한 도전과 창작의 영혼_ 유재하를 추억하며

    Lamentoso 비애에 젖어
    꽃이 피고 저 혼자 지는 일 같습니다_ 진정한 신뢰는 짝사랑과 같다
    슬픔은 형벌인 동시에 축복이다_ 고레츠키의 [교향곡 3번]
    자유로운 그러나 고독한_ 지금 당신 곁에는 누가 있습니까
    누구나 마음껏 존중받는 세상을 위하여_ 프레디 머큐리 그리고 차이콥스키
    가장 큰 사랑은 용서랍니다_ 쇤베르크의 [정화된 밤]
    작곡가의 영혼이 깃든 정원_ 윌리엄 몰튼의 '라 모르텔라'
    세월이 흘러도 사랑은 남는다_ 경극 [패왕별희]
    바흐의 삶이 담긴 마지막 작품_ [저는 이제 주님 앞으로 나아갑니다]
    오늘을 있게 한 당신을 기억합니다_ 낙촌(樂村) 이강숙

    Con Bravura 대담하고 활기차게
    음악이 만들어낸 놀라운 기적_ 콘세르바토리오 그리고 엘 시스테마
    나는 살기 위해 죽으리라!_ 부활을 노래한 말러의 [교향곡 2번]
    그들의 저력에는 이유가 있다_ 21세기 클래식 음악의 메카, 핀란드
    공연장의 CEO는 무엇을 지녀야 하는가_ 에스플러네이드 그리고 벤슨 푸아
    전쟁의 참상에서 희망으로 피어난 음악_ 쇼스타코비치의 [레닌그라드]
    시대를 앞서간 우리나라 최초의 뮤지컬_ [살짜기 옵서예]
    누구나 꿈꾸는 세상을 꿈꾸다_ [헤이 주드] 그리고 [비긴 어게인]
    옛 것으로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다_ 브람스의 [교향곡 4번]
    아름답게, 맑게, 정직하게_ 일상과 함께 숨 쉬는 예술, 다카라츠카
    세대를 넘어도 이어지는 정신_ 작곡가 이흥렬과 [진짜 사나이]

    본문중에서

    이 봄, 여러분은 무엇을 꿈꾸고 계십니까? 그리운 이에게 무작정 달려가고 싶으신가요? 아니면 삶을 흔들어 놓을 만한 다른 무엇인가를 마음에 품고 계시나요? 기차가 아니고 여행이 아니더라도 우리에게는 먹고 사는 것을 넘어 마음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을 만큼 소중한 것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따분하고 무기력할 때, 혹은 견딜 수 없이 힘들고 지칠 때 그 존재만으로도 위로를 받고 힘을 얻을 수 있으니 말입니다.
    ('기차를 사랑한 음악가들 이야기_ 음악은 기적을 타고' 중에서)

    생각하면 할수록 세상 물정 모르고 순진하기만 한 네모리노에게는 애절한 [남몰래 흘리는 눈물]보다 유쾌한 콧노래가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그 콧노래야말로 오페라의 역사를 통틀어 누구보다 멍청하고 어리석은 주인공에게 딱 어울리는 주제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듯 우리가 좋아하는 이야기에는 늘 남에게 속고 빼앗기면서 아픈 줄도 모르고 좋다고 웃는 바보들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현실에서는 언제나 똑똑하고 영악한 인간들이 득세할지라도 예술이 꿈꾸는 세상에서만큼은 그렇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인 것이지요. 이를 통해 거칠고 힘든 현실에서 다치고 무너진 마음을 어루만지고 내일을 살아갈 힘을 얻는 것입니다.
    - '때로는 바보의 노래가 아름답다_ 세상에서 가장 쉬운 오페라' 중에서

    때 묻지 않아 감출 것이 없고 감출 줄도 모르며, 하나에 매달리면 다른 것은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것이 낭만입니다. 그래서 아프고 힘들더라도 그것을 고스란히 품어내며 눈물 흘리는 것이 또한 낭만이지요. 수줍지만 부끄럽지 않고 바람에 마구 흔들리다 쓰러져도 바람을 탓하지 않는 그런 마음 말입니다.
    ('진정한 낭만의 정수_ 브루크너의 [교향곡 4번]' 중에서)

    비록 뜻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재능 있는 무명의 음악가에게 기회를 주겠다는 애플 사社의 정신은 어쩌면 비긴 어게인]과 같은 영화를 통해 되살아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바로 이런 맥락에서 애플 사의 옥상에서 펼쳐졌던 비틀스의 마지막 연주를 떠올리도록 영화 속 한 장면을 그렇게 연출했을 것입니다. 기회는 누구나 꿈꿀 수 있는 세상을 만듭니다. 매카트니의 [헤이 주드], 비틀스의 애플 그리고 영화 [비긴 어게인]은 누군가의 꿈을 응원한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누구나 꿈꾸는 세상을 꿈꾸는 것, 그것이 진정한 기회의 시작입니다.
    ('누구나 꿈꾸는 세상을 꿈꾸다_ [헤이 주드] 그리고 [비긴 어게인]' 중에서)

    고레츠키는 "슬픔은 형벌이자 동시에 축복"이라고 말했습니다. 슬픔은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결코 피할 수 없는 인생의 일부로서 숙명적으로 받아들여야 할 존재가 아닌가 합니다. 지나간 슬픔 그리고 앞으로 만나게 될 슬픔을 이 곡과 함께 극복해보면 어떨까요. 그러다 보면 형벌로 시작된 슬픔일지라도 끝내는 축복으로 받아들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슬픔은 형벌인 동시에 축복이다_ 고레츠키의 [교향곡 3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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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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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매수 0권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계를 대표하는 음악 평론가. 두런두런 옛이야기를 조근조근 들려주듯 부드럽고 따뜻한 해설 덕에 클래식 음악의 매력에 흠뻑 빠진 이들이 적지 않다.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시작하여 크레듀에서 계속하고 있는 온라인 강좌 SERI CEO의 '뮤직 인사이트'를 비롯한 강연과 칼럼, 저서를 통해 어렵게만 여겨지던 클래식을 일상으로 데려오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장르와 경계를 넘나드는 '생활 속의 예술'을 추구하며 공연장은 물론 삶이 있는 곳이면 어디서나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공연들을 기획하고 있다. 서울대 음대 작곡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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