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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생애와 가르침을 배워요!

덕진 스님의 『자비롭고 위대한 스승 부처님과 만나요』. 동련동화구연회에서 인류 역사 중에 가장 자비롭고 위대하신 스승인 부처님의 생애를 그려낸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동화로 재구성한 것입니다.

이 동화책은 전생부터 열반까지 부처님의 삶과 수행을 총10편으로 나누어 담아냈습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하도록 인도합니다. 특히 플래시 애니메이션의 주요한 장면을 그대로 담아내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고 즐겁게 볼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플래시 애니메이션이 수록된 CD 1장을 제공합니다.

아주 먼 옛날 깨달아 부처님이 되고자 하는 선혜라는 수행자가 있었어요. 선혜는 산 속에 조용히 앉아 명상을 하며 마음공부를 하고 있었지요. 그때 토끼가 나타나 자신을 숨겨달라고 부탁했어요. 독수리가 자신을 잡아먹기 위해 따라오고 있대요. 선혜는 토끼를 옷 속에 감추었어요.

독수리가 나타나 선혜에게 토끼를 봤는지 물어보았어요. 독수리는 자신이 토끼를 잡아먹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어요. 그러자 선혜는 독수리에게 자신을 쪼아 먹으라고 말했는데……. 양장본.

누구나 즐기는 플래시 애니메이션 부처님의 생애

글을 읽기 전 우리 아이들은 엄마 아빠의 목소리를 들으며 커나간다.
글을 읽을 즈음에는 엄마 아빠가 선물해주는 동화책을 보며 상상력을 키워나간다. 하지만 화려한 색깔과 목소리로 유혹하는 TV와 컴퓨터 앞에서 우리 아이들을 지켜내기란 여간 쉽지 않은 것이 또 현실이다.
감수성과 집중력을 높여주고 상상력을 키워주는 동화를 어린이들이 보다 쉽게 찾아 읽도록 할 수는 없을까?
플래시 애니메이션과 함께 보는 『자비롭고 위대한 스승 부처님과 만나요』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를 통해 친근하면서도 재미있게 부처님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동화책이다.
사단법인 동련(童蓮) 산하 동련동화구연회(회장 덕진 스님)에서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선보인 부처님의 일대기에 대한 높은 관심과 효과를 토대로 원작과 플래시 애니메이션의 선명한 캐릭터 원화를 담아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동화책으로 탄생한 것이다.


엄마 아빠와 함께 보는 위인전,
『자비롭고 위대한 스승 부처님과 만나요』

토끼를 대신해 독수리의 먹잇감으로 자신의 몸을 내놓은 ‘선혜(1편, 부처님의 전생이야기)’,
왕자의 자리도 버리고 성을 나와 지나던 사냥꾼과 옷을 바꿔 입은 왕자(4편, 싯다르타 왕자의 결심),
모든 욕심을 버리고 행복의 열쇠를 찾기 위해 끝없는 고행을 시작한 고타마와 우유죽 공양을 올린 수자타(5편, 깨달음을 향하여, 6편 수자타의 공양),
악마와 그 딸들의 위협과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깨달음을 성취한 수행자 고타마(7편, 괴로움에서 벗어나 행복으로)…….

『자비롭고 위대한 스승 부처님과 만나요』는 부처님의 전생부터 열반까지 부처님의 생애를 총 10편으로 나누어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플래시 애니메이션의 그림도 중요 장면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선별하여 배치해 그림만 보고도 내용을 파악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플래시 애니메이션의 목소리를 따라 엄마 아빠의 목소리로 책장을 넘기며 직접 읽어준다면 우리 아이들의 두뇌 및 정서 발달에 큰 효과를 발휘할 것이다. 또한 사찰 어린이 법회나 유치원 등에서 함께 보고 듣고 읽는다면 자연스럽게 부처님의 생애와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가정의 달 5월, 인류 역사상 가장 슬기롭고 자비로운 부처님의 생애와 가르침을 『자비롭고 위대한 스승 부처님과 만나요』와 함께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만나보자.

부처님의 마음
부처님과 만나요
네 개의 문
싯다르타 왕자의 결심
깨달음을 향하여
수자타의 공양
괴로움에서 벗어나 행복으로
최초의 설법
거룩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열반 - 고요와 평온

머리말

인류 역사상 가장 슬기롭고 위대하신 부처님!
모든 생명을 자신의 몸처럼 아끼고 사랑하신 석가모니 부처님!
비록 육체는 가셨지만 부처님께서 남기신 교훈과 진리를 믿고 따르는 이들은
괴로움 없이 편안하게 어리석음에서 벗어나 슬기롭고 행복하게 살아오고 있습니다.
부처님 가르침대로 사는 곳과 시대는 다툼과 전쟁이 없었습니다.
훌륭하신 부처님의 삶과 수행과 교훈을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보면서 느낄 수 있도록 엮어 보았습니다.
이 동화를 보는 모든 사람들이 부처님을 항상 믿고 본받아서 밝고 건강하게 살며 훌륭한 인격자가 되어 행복하기를 발원합니다.
동화에 그림을 그린 분과 편집에 도움을 주신 분, 출판에 관계하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동련동화구연회장
산하 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