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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시장 개방을 앞둔 한국업계를 총정리한 한국의 로펌, 로펌변호사에 대한 가이드북. 한국 로펌업계의 50년 역사와 발전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28개 로펌의 주요 업무분야와 성장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양장본]

법률시장 개방을 앞둔 한국업계를 총정리한 한국의 로펌, 로펌변호사에 대한 최신 가이드북이다.

한국 로펌업계의 50년 역사와 발전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28개 로펌의 주요 업무분야와 성장과정을 소개했다.

한국의 로펌에 관한 사실상 최초의 분석, 소개서다.

제목 : 단행본 <한국의 로펌> 출간

법률시장 개방 앞둔 한국 로펌업계 총정리!
로펌, 로펌변호사에 대한 최신 가이드북 나왔다.

로펌, 로펌변호사에 대한 사실상 최초의 분석 소개서
로펌 반세기 정리…28개 로펌 주요 업무분야, 성장과정 소개

“‘돈이 좀 된다’ 싶은 사건을 뒤져보면, 대개 로펌의 이름이 소송대리인 난에 올라있는 것을 손쉽게 발견할 수 있다.…개업 변호사의 절반이 로펌에 근무하며, 변호사업계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올리고 있는 게 변호사 1만명 시대를 맞은 한국 변호사업계의 현주소다.”

로펌과 로펌변호사들의 세계를 집중 분석한 책이 나왔다.
법률잡지 리걸타임즈의 편집국장으로 있는 김진원 기자가 최근 한국 로펌업계의 반세기 역사를 정리하고, 주요 로펌 28곳을 소개한 <한국의 로펌>을 펴냈다.

로펌과 로펌변호사에 대한 사실상 최초의 체계적인 분석, 소개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58년 후반 김흥한 변호사가 처음 도입해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국내 로펌업계의 성장과정이 소설처럼 재미있게 그려져 있다. 또 '로펌 삼국지'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만큼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주요 로펌들 사이의 뜨거운 경쟁과 발전전략을 기자의 날카로운 시각으로 분석했다.

무엇보다도 종합법률회사라고 할 수 있는 '로펌'의 기본 개념과 로펌의 전문변호사가 되기 위한 입문과정, 국내 법률시장의 문이 열리기만 기다리고 있는 영, 미 로펌들의 한국시장 진출 전략 등 로펌업계의 주요 현안을 충실하게 짚어내고 있는 게 이 책의 특징이다.

최근 로펌업계에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로펌간 합병과 전략제휴, 전문화 노력과 행정부 ㆍ 금융권 인사의 로펌행, 로펌 출신의 행정부 ㆍ 사법부 진출, 이해관계 충돌, 영역확대 노력 등에 대해서도 별도의 장을 할애해 깊이있는 내용으로 담아냈다.

한국 로펌업계의 과거와 현재는 물론 미래의 발전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는 한국의 로펌에 관한 종합소개서라고 할 만한 역작이다.

또 각론에 해당하는 Ⅵ장에서 동양 최대의 로펌인 김&장을 비롯한 국내 주요 로펌 28곳의 주요 업무분야와 성장과정을 상세하게 소개해 실용적인 정보로서의 의미도 적지 않아 보인다.

저자는 책머리에서 "편집국에 앉아 있으면, 로펌의 전문분야에 관한 문의는 물론 홈페이지 주소나 전화번호를 물어 오는 경우도 적지 않다"며, "그 만큼 법률소비자의 입장에서 로펌과 변호사에 관한 정보가 빈약한 게 현실"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임석진 미국변호사는 추천사에서 "<한국의 로펌>이 일선 기업들이 전문성을 갖춘 로펌과 로펌변호사를 찾는데도 좋은 가이드가 될 것"이라고 적고 있다.

부록에선 50개가 넘는 한국 주요 로펌의 홈페이지 주소와 일본의 20대 로펌 순위 및 영, 미의 100대 로펌 순위, 글로벌 100대 로펌 순위 등을 총매출, 파트너 변호사 1명당 수익과 함께 일목요연하게 표로 정리해 소개하고 있다.

또 국제변호사 1호인 김흥한 변호사와 주요 로펌의 설립자, 대표변호사 등 32명의 사진을 실어 생동감을 더해주고 있다. 본문만 384쪽. 리걸타임즈 출간.

추천사 모음

"로펌은 독특한 미국문화의 소산이다. 우리 법조계에도 약 50년 전부터 미국식 로펌을 모방하는 움직임이 있어 왔으나, 급격하게 변하는 사회경제 환경 속에서 로펌이 어떻게 조직되고 운영되면서 뿌리를 내려왔는지 고증된 적은 없다. 이제 김진원 기자가 현장감각을 살려 그동안의 로펌의 발전을 일목요연하게 제시하였으니 매우 경하할 일이다. 법률시장 개방을 앞둔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총정리자료이므로 법조인은 물론 기업인, 공무원, 학생들에게도 귀중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송상현 국제형사재판소 재판관

"어느 틈엔가 로펌은 당당히 우리 법조계의 본류를 이루게 되었다. 그러나 우리 사회의 중심으로 진입한 로펌에 관한 정보는 너무도 미미하고 단편적이다. 저자가 공들여 내놓은 이 책은 우리 로펌의 과거와 현재를 이해하는데 빼놓을 수 없는 귀중한 자료라고 할 것이다." -김건식 서울대 법대 학장

"기자의 날카로운 눈으로 한국 로펌업계를 분석한 책이 나오게 돼 법조인의 한 사람으로서 경의와 감사를 표한다. <한국의 로펌>이 많은 사람들에게 로펌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로펌의 미래를 읽어낼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해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하여 로펌에 대한 관심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법무법인 율촌 우창록 대표변호사

"외국에는 로펌에 관한 책이나 소개서가 많지만, 한국에는 이번에 나온 <한국의 로펌>이 거의 유일한 책이 아닌가 한다. 끊임없이 한국 로펌업계를 관찰하고 분석하며, 방대한 분량의 내용을 소화해 책으로 펴 낸 저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싶다. 이 책은 로펌 관계자들은 물론 국내외의 법조인과 예비 법조인들이 한국 로펌업계의 동향과 현주소를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 일선 기업들이 전문성을 갖춘 로펌과 로펌변호사를 찾는데도 좋은 가이드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임석진 미국변호사

Ⅰ 법률회사(Law Firm)

1. 기업형 로펌시대의 개막
2. 법률회사(Law Firm)
3. 팀플레이와 토털서비스(Total Service)
4. 법률종합병원
5. 막강한 영향력

Ⅱ 변호사

1. 파트너(Partner) 변호사, 어소시엣(Associate) 변호사
2. 연수원 출신 변호사
3. 판 ㆍ 검사 출신도 로펌행
4. 수석합격자는 로펌을 좋아한다
5. 행정부 ㆍ 금융권 출신도 로펌행
6. 로펌 출신의 행정부 ㆍ 사법부 진출
7. 외국변호사(Foreign Legal Consultant)

Ⅲ 역사(History)

1. 국제 변호사 1호 김흥한 변호사
2. 중앙국제와 김 ㆍ 신 &유
3. 김&장의 출범
4. 이어지는 창업 열기
5. 차세대 로펌의 등장
6. 법률백화점과 전문점
7. 주식회사 한국의 경제 이면사
8. IMF 특수
9. 국제변호사냐 기업변호사냐

Ⅳ 비즈니스(Business)

1. 대형화
2. 합병 바람
3. 전략제휴
4. 무한 법무법인, 유한 법무법인, 법무조합
5. 2위 경쟁
6. 이해관계 충돌(Conflict of Interests)
7. 전문화
8. 영역확대
9. 매출과 수익
10. 공익활동(Pro Bono)

Ⅴ 시장개방

1. FTA와 외국법자문사법
2. 미국 로펌, 영국 로펌
3. 한국계 외국변호사
4. 업무제휴
5. 해외진출

Ⅵ 한국의 로펌들

1. 법무법인 광장
2. 김&장 법률사무소
3. 법무법인 김 ㆍ 장 ㆍ 리
4. 법무법인 남산
5. 법무법인 다래
6. 법무법인 대륙
7. 법무법인 로고스
8. 법무법인 바른
9. 법무법인 서정
10. 법무법인 세종
11. 법무법인 세창
12. 법무법인 세화
13. I&S 법률사무소
14. 법무법인 아주
15. 에버그린 법률사무소
16. 법무법인 우일
17. 법무법인 율촌
18. 법무법인 자하연
19. 법무법인 정동국제
20. 법무법인 정평
21. 법무법인 조율
22. 법무법인 지평지성
23. 법무법인 충정
24. 법무법인 KCL
25. 법무법인 태평양
26. 법무법인 한강
27. 법무법인 해마루
28. 법무법인 화우

Ⅶ 부록

1. 한국 주요 로펌 홈페이지
2. 2007년 미국 100대 로펌 순위
3. 2007년 미국 10대 로펌 PPP 순위
4. 일본 20대 로펌 순위
5. 2007년 영국 100대 로펌 순위
6. 2006년 글로벌 100대 로펌 순위

“로펌은 말 그대로 법률회사 즉, 회사 형태로 운영되는 법률사무소를 말한다. 영국에서 시작해 미국에서 더욱 발달한 제도로, 다수의 변호사가 모여 조직적 ㆍ 체계적으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지금은 우리나라, 일본, 중국, 대만 등에도 이런 형태의 법률사무소가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기업을 살릴 수도, 반대로 기업을 송두리째 날려 버릴 수도 있는 게 로펌이다. 로펌을 잘 선정해 적대적 M&A 공격을 슬기롭게 막아내는가 하면, 반대로 일을 그르치는 경우도 허다하다고 한다. 기업의 사활이 고도의 전문성으로 무장한 로펌 쓰기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외국 연수를 마친 10년차 안팎의 중견변호사가 되면 금융전문 변호사니, 통상전문이니 하는 레테르를 하나씩 달고 다닐 만큼 전문성을 갖추게 된다. 기업들은 이들의 도움을 받아 증권과 채권을 발행하고, 사업에 필요한 돈을 조달하며, 기업간 인수 ㆍ 합병(M&A)의 지혜를 빌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