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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잘했어! ”라고 서로에게 말해주며 격려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필자가 매일 아침 SNS를 통해 공유한 묵상 글 모음집. 여기에 일러스트레이터의 창작 그림을 더해 생각을 풍요롭게 해주는 ‘어른이 읽는 그림책’입니다.
ㆍ 여러 생각을 길어 올린 짧은 글, 그 생각에 맞닿는 성경이 알려주는 지혜, 이어지는 저자의 묵상 기도로 구성되었습니다. 성경 말씀은 개역개정, 새번역, 표준새번역, 공동번역, 메시지 성경 등 다양한 번역본에서 인용했습니다.
ㆍ 딸림 원고로 〈내가 써보는 위로와 용기를 주는 그림이야기〉를 마련해 놓았습니다. 보시면서 심상에 떠오르는 것을 자유롭게 여백에 적으면 나만의 특별한 기록이 될 것입니다.
ㆍ 위로와 용기를 주는 그림이야기 100편은 모두 3부로 나누어져 있고, 각 머리글자의 가나다 순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한글의 다채로움을 느껴볼 수 있는 작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김성일(예비역 병장？수도방위사령부)
정신없이 부대에 적응하느라 힘겨운 날들. “괜찮아!” 하고 등 두드려준 메신저가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꾸준한 격려를 통해 나는 정말 “괜찮은 군생활”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슬비(국악인 수도방위사령부 충성교회 청년)
이 책은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짧은 이야기들과 기도로 각자가 가진 신앙의 성숙을 기대할 수 있게 만든다. 위로가 필요한 당신에게 따뜻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것이다.

달빛마을(김상진 짐니)
우리의 삶이 예수님으로 인하여 왜 괜찮은 삶인지 아주 섬세하게 이해할 수 있고, 거기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고, 또 기도를 도와줄 수 있는 소중한 책입니다.

김지호(소령 육군훈련소)
이 책을 통해 “왜 하필 나일까?”가 아니라 “나를 택하신 것이구나!”라는 하나님의 놀라우신 계획을 이해하고 깨달으며 행동하게 되실 것입니다. 제가 그랬던 것처럼 말입니다.

이지희(방송인 씨채널 힐링토크회복플러스)
기도와 편지, 그림으로 “괜찮아!” 라고 끊임없이 지지하고 응원해주는, 당장 선물해 주고픈 책! 그 위로자가, 그 지지자가 하나님이심을 이 책을 통해 느끼시는 은혜가 있길 기도합니다.
이지희 | 방송인ㆍ씨채널 힐링토크회복플러스

고정민(복음의 전함 이사장)
짧은 기도문에 담긴 깊은 묵상을 통해 “It’s Okay with Jesus(예수님과 함께라면 괜찮아)”라며 우리를 부르시는 주님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곽수광(국제푸른나무 대표)
너무나도 소중하고 귀한 우리의 자녀들이 이 책을 통해 그리고 김영호 목사님의 사랑의 돌봄을 통해 하늘로부터 이 음성을 듣게 되기를 소망한다. “괜찮아, 괜찮고말고!”

조정민(베이직교회 목사)
마음을 울리는 글귀와 성경 말씀이 그림 속에 살아나고 감사의 기도가 메마른 영혼에 울립니다.
주께서 이 시대에 들려주신 사랑의 고백과도 같습니다.

1부 나무는 오랜 시간 무더위를 참고
가치를 높이기 위하여 / 감정 섞인 말 한마디가 /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과 습관은 / 계획 없는 삶은 / 고난을 치워달라고 / 고수는 멈출 줄 압니다 / 공명하는 소리굽쇠처럼 / 관심 때문입니다 / 관점을 어떻게 디자인하느냐에 따라 / 광야는 풀 한 포기 / 그럴 줄 알았다 / 긍정의 사람은 한계가 없고 / 나는 실수하지 않는다고 / 나만 잘되는 것은 / 나무는 오랜 시간 무더위를 참고 / 나쁜 기억은 오래 간직하고 / 나침반 바늘이 떨리면서도 / 남 비판할 말 내게 먼저 해보고 / 내 안에 자리 잡은 불안은 / 내성은 약물 복용 반복으로 / 너보다 내가 중요하다고 여길 때 / 너는 너로 나는 나로 / 누가 옳은가를 따지면 / 누군가를 믿어주면 / 다툼을 일으키고 해결해야 할 숙제를 / 담을 말과 버릴 말을 구분하는 것이 / 답답하면 한숨을 쉬지 말고 / 덩치 큰 서커스 코끼리가 / 땀 흘리는 수고는 결코 / 마음의 작은 결정이 / 말은 내가 만드는 세상 / 먹는 것을 바꾸는 식단 관리가 / 멋을 아는 사람은

2부 벽 앞에서 벽 너머의 꿈을
명령은 복종을 강요하며 / 모든 것이 부족할 때는 / 목소리를 높이면 / 몸의 근육이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듯이 /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 미루다 후회하는 삶이 / 미숙한 사람은 / 믿음은 목표를 향한 시선을 / 바람의 방향을 바꿀 수 없지만 / 반드시 기억해야 할 일은 잊고 / 발전은 압축적으로 할 수 있지만 / 방치한 작은 벌레가 / 벽 앞에서 벽 너머의 꿈을 / 불만을 마음에 품으면 / 불행한 어제를 묵상하면 / 비춰보아야 / 빨리 가는 것만이 좋은 것이 아닙니다 / 사랑하면 책임을 지고 / 사막에서는 성공이 목표가 아닙니다 / 삶은 혼자 노를 젓는 / 삽질이 진짜 나쁜 이유는 / 상대방을 이용하기보다 / 서로 용서하고 안아줄 품이 있다면 / 섭섭하고 서운한 마음 / 성격을 방패 삼아 / 성공하는 사람은 / 세 종류의 사람 / 세상이 나를 몰라준다고 / 손해와 이익에 마음을 빼앗기면 / 승리는 인내의 결과이고 / 시간은 과거로부터 현재를 거쳐 / 시련이 모든 사람을 / 시작은 내 안에서

3부 웃고 있다고 안 힘든 것이 아닙니다
십자가는 빚진 마음으로 / 쓰레기 비판하고 비난하며 / 쓸모는 보기에 따라 / 안정된 삶에 안주하고 싶은 / 앞만 보고 하는 결정은 / 어떤 일을 얼마나 빨리 하는가를 / 어리석은 실수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 어린아이가 넘어지는 실수를 해도 / 어쩔 수 없이 한숨 쉬며 / 얼마나 사랑을 받고 있나보다 / 연민은 늪과 같아서 / 영어 점수를 올리기 위한 /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이라면 / 왜 대안을 갖고 있지 않으면서 / 용서는 선택입니다 / 웃고 있다고 안 힘든 것이 아닙니다 / 2루 도루를 위해선 / 이익과 손해 앞에서 / 잠을 자며 달콤한 꿈으로 / 정비사가 갖춰야 할 능력은 / 좋은 사람을 만나는 지름길은 / 지금 여기에서 이미 시작된 / 지식보다 사랑이 / 착한 뜻은 나를 먼저 살리고 / 처음부터 편히 가려고 / 평가는 쉽게 할 수 있어도 / 평안과 불안 사이에는 / 학창 시절 생각할 것은 / 행동은 사실에 진실하게 직면하며 / 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도 / 현재의 내가 있기까지 /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 화를 다스리는 것은 / 힘들게 하는 사람

ㆍ 관심 때문입니다. 마음을 기울이고 주목하는 관심은 절대적이기보다 상대적이기에 이것을 못 하는 까닭은 저것에 마음 기울이며 주목하는 나의 관심 때문입니다.
ㆍ 관점을 어떻게 디자인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관점도 또 하나의 버릇입니다.
절대 고독과 절대 침묵만이 흐르는 곳. 하나님은 자신을 나타내실 장소로 바로 그 광야를 선택하셨습니다.
ㆍ “그럴 줄 알았다. 넌 안돼!”는 포기를 부르고, “괜찮아, 괜찮고말고!”는 용기를 부릅니다.
ㆍ 나는 실수하지 않는다고 착각하는 것이 가장 큰 실수이고 남의 실수를 무턱대고 비난하는 것이 가장 큰 교만입니다.
ㆍ 마음의 작은 결정이 사랑을 일으킵니다. 사랑의 대상이 바뀌어서가 아닙니다.
ㆍ 말은 내가 만드는 세상입니다. 내 입술을 통해 나간 말에 내가 갇힐 수도 갇혀 있던 내가 해방될 수도 있습니다.
ㆍ 목소리를 높이면 세상을 소란하게 하지만 목소리를 낮추면 세상이 귀 기울입니다.
ㆍ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기준을 내 안에 품고 있지 않으면 내가 갖고 있지 않은 내 밖의 것과 일평생 비교하며 일희일비하게 됩니다.
ㆍ 반드시 기억해야 할 일은 잊고 잊어도 될 일은 기억해서 세상이 갈피를 못 잡고 복잡합니다. 반드시 해야 할 말은 함구하고 함구할 말은 내뱉아 세상이 시끄럽습니다.
ㆍ 섭섭하고 서운한 마음 자주 일어나고 사람까지 괘씸해지는 것은 내가 아직 어리다는 뜻입니다.
ㆍ 성격을 방패 삼아 비수와 같은 말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말에 베인 상처는 싸매기도 어렵습니다.
ㆍ 어리석은 실수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어리석은 경험을 반복하며 머물러 있는 것이 부끄러운 것입니다.
ㆍ 얼마나 사랑을 받고 있나보다 얼마나 사랑을 주고 있나를 고민한다면 아쉬움은 있어도 후회는 없습니다.
ㆍ 연민은 늪과 같아서 힘들여 허우적댈수록 더 많은 고통과 문제 속으로 빠져들게 합니다.
ㆍ 용서는 선택입니다. 용서하면 미래를 용서하지 않으면 과거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ㆍ 웃고 있다고 안 힘든 것이 아닙니다. 힘들 때 말하는 사람과 말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 뿐입니다.
ㆍ 착한 뜻은 나를 먼저 살리고 다른 사람에게 도달되며 내 안의 나쁜 뜻은 나를 먼저 해치고 다른 사람에게 전달됩니다.
ㆍ 화를 다스리는 것은 후천적 능력입니다. 그래서 화를 다스리는 것은 배우고 연습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