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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일하기 원하신다
임박한 마지막 때에 교회가 감당해야 할 사명과 과제

예수님이 부활하고 승천하셔서 하나님 우편에 앉으신 순간부터 우리의 임무가 시작되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뜻을 이 땅에 성취할 책임을 새 언약의 교회인 우리에게 맡기셨다. 그분은 우리와 함께, 또 우리를 통해 일하기로 선택하셨다. 우리는 그분의 몸이다. 우리가 그분의 손이고, 목소리이며, 또 그분의 소망이고, 만지심이다. 따라서 우리의 기도와 섬김과 참여가 없으면, 교회는 죽게 된다. 나아가 세상이 멸망하게 된다.
2018년에 시작된 북조지아 부흥의 중심에 있는 타드 스미스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뜻을 성취하시기 위해 그분의 몸, 곧 교회를 통해 일하신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더불어 이 땅에서 일어나고 있는 수많은 문제들과, 복음을 모른 채 죽어가는 영혼들에 대한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고 하면서 교회들을 향해 깨어 일어나 하나님의 의의 병기가 되라고 촉구한다. 주님의 재림이 임박한 지금, 더는 지체할 수 없다.
세상은 고통 가운데 있고, 제한적이거나 희석되지 않은 순전한 복음을 필요로 한다. 세련되고 고상하지만 생명력을 잃은 복음이 교회와 사회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고, 우리는 잃어버린 영혼을 구하는 전쟁에서 패배해 왔다. 이런 상태가 계속된다면, 우리는 지속적으로 패배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능력이 그분의 백성들을 통해 역사할 때, 세상은 소망을 갖게 된다. 이제 우리가 일어설 때이다.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롬 6:13).

나는 우리가 그리스도의 재림을 맞이할 세대라는 것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는다. 그 어느 세대도 이루지 못한, 역사를 마무리 짓는 일을 감당함으로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할 기회가 우리 앞에 놓여 있다. 우리는 마지막 시대의 마지막 주자이다. 우리는 이 도전을 적극적으로 취하고,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에 헌신함으로 잘 마무리해야 한다.
- 본문 중에서

감사의 말

01 위험한 선택
02 이삿날
03 앉으시다
04 슈퍼히어로
05 명령들
06 우리가 받은 선물
07 성령님
08 성령세례
09 다음 선수
10 희석된 복음
11 교회 놀이
12 달란트 비유
13 결산의 날
14 마귀의 잘못이 아니다
15 하나님의 계획
16 그들은 할 수 없었다
17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18 일어서야 할 때
19 어떤 교회에 출석하는가는 중요하다
20 하나님은 몸을 필요로 하신다

사람은 여러 가지로 흠이 많다. 우리는 참으로 연약하고 쉽게 실패한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부족함을 아시고도, 우리를 신뢰해 주시며 그분의 말씀에 대한 책임을 맡기셨다.
01 위험한 선택

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에게 주신 것과 동일한 책임을 지금 우리에게 맡기셨다. 주께서 나와 당신에게 동일한 책임을 전부 넘겨주셨다. 그분이 하셨던 일이 이제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되었다.
03 앉으시다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일하신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우리가 일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목소리와 영향력이 제한되고, 세상에 악이 창궐하게 된다.

예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잊지 말자. 주님은 모두를 구원하시기 위해 모든 값을 다 치르셨다. 분명한 진리는, 우리가 우리의 역할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04 슈퍼히어로

예수님은 열두 제자를 택하셔서 그들을 훈련시키시고 영적으로 무장시키셨다. 그들을 영적으로, 물리적으로 강력한 군대로 만드셨다. 그러므로 교회의 우선순위도 이와 동일해야 한다.
06 우리가 받은 선물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에 머물며 성령님을 기다리라고 하신 이유가 여기에 있다. 교회의 성공과 영향력이 ‘능력을 덧입는 것’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07 성령님

간단히 말해서, 예수님의 승천은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우리에게 전한다. “내 때는 끝이 났다. 나는 떠난다. 이제는 너희가 복음을 전파하고, 가르치고, 사랑하고, 치유하고, 격려하고, 섬길 차례이다. 이제 나가서 성취하라.” 쉽게 말해, 우리가 “다음 선수”라는 것이다.
09 다음 선수

분명한 것은 세상이 더 이상 유행에 부합하는 설교자나 ‘멋진 교회’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세상에는 하나님의 부활의 권능, 즉 성령이 충만하여 차고 넘치는 사람이 절실히 필요하다. 세상은 변명 없이, 제약 없이 그분의 전부를 경험하기 원하는 하나님의 사람을 기다리고 있다.
11 교회 놀이

하나님께서 그분의 위대한 보좌 앞으로 우리를 부르실 날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그날 주님은 우리와 결산하실 것이다. 그분이 투자하신 것에 대한 이윤을 기대하실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에 얼마나 헌신했는지에 따라, 그날 하나님이 우리에게 어떻게 반응하시고, 앞으로 천국에서 어떤 임무를 맡기실 것인지가 결정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라.
13 결산의 날

우리(교회)가 하나님이 일하시기를 기다리는 동안, 하나님은 교회가 그 일을 하기를 기다리신다.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는,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할 때에 하나님께서도 우리와 함께, 또 우리를 통해 일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대신 일하지 않으시며, 우리를 두고 따로 일하지도 않으신다.
15 하나님의 계획

말씀 없이는 그분이 주신 약속들을 알 수 없으며, 우리가 받은 권세의 능력을 온전히 누릴 수 없다. 마귀는 말씀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우리가 말씀을 읽지 못하도록 지속적으로 방해할 것이다. 만약 당신이 말씀을 알고 믿음으로 사용한다면, 천국이 응답할 것이다.
16 그들은 할 수 없었다

우리가 어떻게 끝내는가는 대단히 중요하다. “가장 좋은 것은 마지막을 위해 남겨 놓는다”는 말이 있다. 나는 우리가 바로 이 마지막을 위해 남겨진 사람들이라고 믿는다. 우리가 경주를 마쳐야 할 마지막 주자들이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 나라를 우리 안에 소유하고 있다(눅 17:21). 우리가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 나라를 가지고 가는 것이다.
17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예수님의 재림이 다가오면서 시간이 촉박해질수록, 상황도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지금 천국에서는 ‘모두 잠에서 깨어 일어나라’는 명령이 울려 퍼지고 있다. 우리는 반드시 깨어 일어나 일해야 한다. 당신이 자기 몫을 하지 않으면, 그 일은 결코 성취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반드시 기억하라.
18 일어서야 할 때

우리가 우리의 몸을 하나님께 내어드려 그분과 동역하지 않으면, 오늘날 이 땅에서 하나님이 이루시고자 하는 일이 방해 받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가 아예 불가능해지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서 일하실 때, 대부분 왕의 뜻에 자신을 내어드려 순종하는 사람을 사용하신다.
20 하나님은 몸을 필요로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