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PAYCO(페이코) 최대 5,000원 할인
(페이코 신규 회원 및 90일 휴면 회원 한정)
네이버페이 1%
(네이버페이 결제 시 적립)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9,45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EBS 롯데카드 20% (10,80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인터파크 NEW 우리V카드 10% (12,15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인터파크 현대카드 7% (12,56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Close

정위 스님의 자수 정원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2,079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 저 : 정위 스님
  • 출판사 : 브.레드
  • 발행 : 2019년 07월 04일
  • 쪽수 : 136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91196404154
정가

15,000원

  • 13,500 (10%할인)

    75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페이지에서 적립받기한 경우만 적립됩니다.
  • 추가혜택
    배송정보
    주문수량
    감소 증가
    • 북카트 담기
    • 바로구매
    • 매장픽업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

    • 사은품(2)

    책소개

    세상일 마음대로 안 되는데
    수라도 내 맘대로 놓아야지


    풀 한 포기, 꽃 한 송이로 누리는 일상의 아름다움
    무명 위에 꽃 수를 보며 마음 공부를 하다


    "서너 가지 쉬운 바느질법으로 수를 놓는다. 하늘하늘 꽃잎 끝자락과 느긋하게 춤추는 듯한 줄기를 보면 마음이 홀가분하고 편안해진다. 자연은 그러한데 그 모습을 요란하게 담을 필요가 있나."
    (/ 본문 중에서)

    출판사 서평

    뒷산 풀꽃, 앞마당 야생화, 옛 물건의 꽃 수
    정갈한 무명 위에 꽃들이 피어났다

    출가하는 딸에게 어머니가 무명 한 필을 주셨다. 스님은 길쌈한 귀한 무명을 장롱 깊숙이 간직했다가 어느 날 꽃 한 줄기를 수놓았다. 그 한 땀에서 시작해 한 필이 다 되도록 무명 위에 꽃을 담았다. 뒷밭 부추꽃과 줄딸기, 부엌 창가에서 피어난 무꽃, 마당에서 고이 기른 야생화 등 주변의 꽃과 옛날 사람들의 마음이 담긴 옛 물건의 자수 등 특별한 꽃들을 만날 수 있다. 주택가 화단과 텃밭, 길가 등 우리 곁의 자연을 살핀 스님의 수는 무심히 지나쳤던 일상의 아름다움을 돌아보게 한다.

    오색 실로 꽃 놀이하고,
    수놓기는 분주하고도 무료한 우리 삶의 수행이자 예술 활동이다. 스님은 수 작업을 오색 실 놀이, 천 조각 안에서 마음껏 내 꽃을 만드는 일이라고 말한다. 꽃술에 파랑 실을 쓰거나 알록달록 여러 색으로 매화를 본 즐거운 마음을 담기도 하는 등 주어진 색실 번호를 따르기보다 자기 나름대로 색을 골라 보면 수작업이 더욱 창의적이고 즐겁다.

    꽃 수 보며 마음 공부하다
    정위 스님의 수에는 자연의 생동감이 깃들어 있다. 하늘거리는 꽃잎, 줄기 휘어진 모습, 각기 다른 초록 잎의 변주를 보고 있으면 생명력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색실을 골라 그저 면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한 땀 한 땀 자연의 모습을 살핀 수행자의 마음이 무명 위에 드러난다. 마땅한 색이 없어 이리저리 맞추다 뜻밖의 아름다움을 발견한 이야기, 잎을 메울지 비울지, 어떤 색을 고를지 하며 허송세월한 에피소드, 바람 결에 꺾어진 가지 주워온 이야기 등 스님의 수 이야기를 읽으며 잔잔한 위로와 삶의 지혜를 얻는다.

    추천사

    정갈한 무명 위에 꽃들이 피어났다. 봄을 알리는 노란 산동백, 민들레와 붉은 매화가 피어났나 했더니 푸른 나팔꽃, 모란과 은방울꽃, 무꽃, 오이꽃까지 가세했다. 파릇한 새싹과 물들어가는 잎까지 자연에서 온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으면서도 천진한 색상이 더해져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매일 지나다니는 길가에, 주택가 화단에, 베란다 한쪽 옹기종기 모인 작은 화분에 피어난 생명에 감탄하며 마음에 넣어둔 이미지를 차곡차곡 꺼내어 한 땀 한 땀 정성스레 표현했다. 수많은 색색의 실로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한 땀 한 땀 놓는 시간은 스님에게는 수행과 같은 순간이었으리라.
    - 김성희 /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교수

    목차

    차례
    여는 글 | 어머니에게 받은 무명 한 필

    01 꽃이 피지 않는 풀이 있으리
    곰취잎이 곰 발바닥 같아도
    무꽃
    줄딸기
    또 꽃이 피어버렸네, 쑥갓
    폭죽 터지듯이, 부추꽃
    두 번 꽃피는 민들레
    오이꽃은 여름 상보에 수놓으면 시원하다
    메우고 비우고, 한련

    02 오색 실로 꽃 놀이
    두 손 모은 듯, 연잎과 연꽃
    땡글땡글 남천 열매
    마음대로 칼라
    흙담 밑에 핀 접시꽃
    아네모네
    당귀를 은빛으로
    매화보다 일찍 피는 꽃, 히말라야 앵초
    자운영 꽃 무리
    서늘하고 달콤한 매화 향기

    03 옛 수에 담긴 마음
    은방울꽃을 디자인했네
    베갯모의 소국 송이
    동백, 그 단순한 맛
    나팔꽃은 여름 꽃
    목단 두 가지
    동자가 연꽃을 들고서
    장수를 기원하며, 실국화
    홍매와 새

    04 느긋하고 편안한 꽃
    옛날 생각나는 패랭이
    쪽빛 푸른 달개비꽃
    단풍과 영지
    단풍잎에 봄볕이 비추면
    맑디맑은 철원 꽃창포
    애물단지 괭이밥
    산동백은 생강 향기가 난다

    05 곁에 두고 오래 보다
    어머나, 여우꼬리
    뒷산 망개나무, 잘 생겼네
    장독대 옆 맨드라미
    부러진 남천 가지 주워다
    보고 있으면 시원한 맥문동
    한라 용담, 즐겁다
    한 나무에 여러 색 꽃피네, 목화

    바느질법과 도안

    본문중에서

    처음 수를 시작할 때는 실을 얻어 써 구색이 맞지 않았다. 궁한 가운데 얻는 것이 있었다. 마땅한 색이 없어 이리저리 맞추다 보니 뜻밖의 아름다움을 발견했다. 꽃술에 파랑 실을 썼더니 색다른 맛이 났다. 매화는 한 가지에 알록달록 여러 색으로 꽃을 수놓아 매화를 본 즐거운 마음을 담아보았다.
    (/ p.5)

    어머니가 주신 무명 이야기를 하니 곁에서 듣고 있던 꼬마가 스님도 엄마가 있느냐고 묻는다. 어미 없는 생명이 어디 있겠나. 대답 대신 그저 웃었다.
    (/ p.7)

    자수는 자칫 건조해 지기 쉬운 절집 생활에서 만난 뜻밖의 호사였다. 수는 색을 가지고 노는 놀 이다. 나 혼자 놀기도 좋고, 여럿이 둘러앉아 놀기도 좋다. 천 조각 안에서 오로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일, 세상에 드문 일이다.
    (/ p.7)

    무꽃을 수놓고 있었더니 무에도 꽃이 피느냐고 사람들이 더러 묻는다. 새끼손가락 마디만큼 남은 무 쪼가리도 물이 있고, 볕이 있고, 시간이 가면 꽃을 피운다.
    (/ p.12)

    자수의 재미는 내 꽃을 내가 만드는 데 있지 싶다. 정해진 번호대로 실을 쓰면 고심할 것도 없지만 즐거움도 없다. 어려움이 있어야 인생을 산 것 같듯이, 수도 그렇다.
    (/ p.25)

    당귀는 아기 별 같은 꽃이 참 귀하디귀한 모습이다. 흰 꽃은 대체로 그렇다. 흰 꽃이 귀해 보여서 귀한 맛 내려고 은빛으로 수놓았다. 당귀 잎의 향기를 색으로 표현한다면 아마도 은빛일 것 같다.
    (/ p.33)

    수는 잡념을 떨치기 좋은 작업이다. 옛 자수를 따라 놓다 보면 거기에 담긴 옛 사람들의 마음이 전해진다. 어르신 장수를 기원하며 국화를 수놓고, 부귀영화를 바라며 목단을 완성했던 갸륵하고 순수한 마음에 가닿는다.
    (/ p.39)

    꽃대를 따라 쫑쫑 핀 흰 꽃이 맑디맑다. 이 풀이 바람에 하늘거리는 것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그런 휴식이 없다.
    (/ p.64)

    자수는 살피는 일이다. 가만히 보면 초록 잎도, 나뭇가지도 모두 다르게 생겼다. 빈 병에 꽂아둔 부러진 가지도 그 선과 색이 나름대로 들에 핀 이름 모를 풀도, 맛이 있다.
    (/ p.71)

    관련이미지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2종
    판매수 3,252권

    수덕사 견성암으로 출가하여 관악산 자락 아담하고 현대적인 사찰 길상사에 기거한다. 불교계에서는 문화 인사로 통하고, 주변 이들은 그 격이 있는 솜씨에 감탄하지만 정작 본인을 내세우지 않아 세상에 드러나지 않다가 어느 날 기자에게 매화비빔밥 한 사발 대접했다가 미감을 들켰다. 주변 만물, 특히 우리 문화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많아 이맘때면 뒷산 텃밭을 일구느라 앞마당의 야생화 돌보느라 따순 봄바람을 즐길 틈이 없다. 길상사 홈페이지

    펼쳐보기

    이 책과 내용이 비슷한 책 ? 내용 유사도란? 이 도서가 가진 내용을 분석하여 기준 도서와 얼마나 많이 유사한 콘텐츠를 많이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비율입니다.

      리뷰

      10.0 (총 0건)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0.0

      교환/환불

      교환/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함, 1:1 문의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1577-2555) 이용 가능

      교환/환불 가능 기간

      고객변심은 출고완료 다음날부터 14일 까지만 교환/환불이 가능함

      교환/환불 비용

      고객변심 또는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2,500원 택배비를 고객님이 부담함

      교환/환불 불가사유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할 수 있음
      배송된 상품의 분실, 상품포장이 훼손된 경우, 비닐랩핑된 상품의 비닐 개봉시 교환/반품이 불가능함

      소비자 피해보상

      소비자 피해보상의 분쟁처리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비해 보상 받을 수 있음
      교환/반품/보증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음

      기타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주문이 취소될 수 있음(이 경우 인터파크도서에서 고객님께 별도로 연락하여 고지함)

      배송안내

      • 인터파크 도서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하여, 인터파크 외 타업체 배송상품인 경우 발송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배송비

      도서(중고도서 포함)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잡지/만화 구매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잡지/만화/
      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 구매

      업체별 상이한 배송비 적용